하나님의 나라
막 1:14-15 2011.6.19 주낮
할렐루야!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봉독한 14-15절은 기독교가 무엇이며, 기독교 복음의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잘 나타내는 기독교에 대한 완벽한 요약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맨 처음 선포하신 말씀이 바로 14-15절입니다.
막 1:14-15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1. 때가 찼고
(1) 때
여기서 “때”란 헬라어로 “카이로스”입니다. “카이로스”는 ‘하나님의 작정하신 때’를 말씀합니다.
헬라어에서 ‘시간’을 나타내는 말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크로노스”인데, 이것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시간, 즉 ‘과거, 현재, 미래로 흘러가는 시간’을 말합니다.
또 하나는, “카이로스”인데, 이것은 ‘하나님의 때’를 말합니다.
‘크로노스’가 수평적으로 흘러가는 시간이라면, ‘카이로스’는 수직적으로 내려오는 시간입니다.
우리는 매일 수평적으로 흘러가는 시간(크로노스) 속에 살고 있지만, 동시에 하나님이 특별하게 역사하시는 시간(카이로스) 속에 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00년 전에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수평적으로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어느 한 때, 하나님의 때에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우리는 수평적으로 흘러가는 일상적인 시간을 잘 보내야 하지만, 하나님이 특별하게 역사하시는 시간도 잘 분별하며 살아야 합니다.
기독교 역사를 보면, 이렇게 하나님이 특별하게 역사하신 때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 성령강림, 종교개혁, 평양 대부흥 등과 같이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특별하게 역사하신 시간들이 있습니다.
또,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보면, 하나님이 특별하게 역사하시는 때가 있습니다. 그 하나님의 때에 우리는 부르심을 받고, 거듭나고, 의롭게 되고, 회심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하루하루를 의미 없이 흘려보내지 말고, 하나님이 특별하게 역사하실 것을 기대하며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예배를 드리는 것도 의미없이 형식적으로 드리지 말고, 하나님이 특별하게 역사하실 것을 기대하며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오늘 이시간이 하나님이 특별하게 역사하시는 그런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2) 때가 찼고
“때가 찼다”라는 말은 바로 ‘하나님의 때가 찼다’는 말입니다. 즉, 죄악으로 가득한 세상을 구원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계획의 시간이 실제로 왔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위한 위대한 계획과 목적이 있으십니다. 죄악으로 멸망당하는 인간을 구원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으십니다. 하나님은 창세전에 이런 계획을 하셨습니다.
창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엡 1:4-5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성경은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교사들과 선지자들, 예언자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전하고 있습니다.
사 40:3-5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는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시간이 흐르고, 하나님의 때가 찼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 아들이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고 계십니다.
막 1:14-15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2.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성경에서 하나님의 나라는 두 가지로 묘사됩니다. 우리가 죽어서 가는 그 곳이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또, 이 땅에서 하나님이 통치하시고 다스리시는 곳이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우리는 죽어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갑니다. 그러나, 이 땅에 사는 동안에도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영이 임하고, 하나님이 다스리시고 통치하시는 그 곳이 하나님의 나라인 것입니다.
우리는 죽어서 가야할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함과 동시에, 이 땅에서 사는 동안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며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여기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나라”는 이 땅에서 하나님이 다스리시고 통치하시는 그런 나라를 의미합니다.
막 1:14-15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단지 예수님 한 분만 오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오심과 동시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빛이십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빛을 비추자 어두움이 물러갔습니다.
요 8: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예수님이 빛을 비추자 어두움과 함께 어두움을 지배하던 악한 것들이 다 쫓겨나게 됩니다.
또, 예수님은 이 땅에서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주시고, 눈먼 자를 보게 하고,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셨습니다.
눅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바로 이것이 하나님의 나라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임한 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합니다. 하나님이 친히 다스리시고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에는 하나님의 복이 가득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에는 기쁨과 평안이 가득합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죄사함의 복음뿐만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마 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우리가 죄에서 벗어나고, 죄에서 사함을 받았다는 것은 참으로 복된 소식입니다. 더불어, 하나님의 나라가 나에게 임했다는 것도 복된 소식입니다.
우리가 죽어서 가는 하나님의 나라만큼은 완전하지 않아도,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하나님의 나라가 나에게 임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며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어도 여전히 지옥과 같은 삶을 산다면, 그것은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어도 여전히 마지못해 산다면, 그것은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 안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습니다. 하나님이 다스리고,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사는 우리는 우리의 모든 통치권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통치를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의 왕이심을 믿고, 왕이신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며 살아야 합니다.
3.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가? 어떻게 해야 내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되는가? 그 해답은 “회개하고 복음을 믿는 것”입니다.
(1) 회개하라
막 1:15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회개”는 우리의 모든 죄를 고백하고, 우리의 잘못된 생각과 잘못된 길에서 돌이키는 것입니다.
회개는 후회와 다릅니다. 후회는 잘못을 뉘우치지만, 또 잘못을 저지른다면, 회개는 그 죄에서 완전히 돌이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진정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여러분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려면, 먼저 회개를 해야 합니다.
마 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회개하지 않는 자 안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수 없습니다.
(2) 복음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고, 예수님이 내 영혼의 구원자임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음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음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짊어지시고 죽으셨음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복음을 믿을 때 하나님의 나라가 나에게 임합니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게 됩니다.
눅 17:20-21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여러분! 이 땅에서 지옥과 같이 마지못해 살고 싶습니까? 아니면, 이 땅에서 기쁘고 감사하며 당당히 살고 싶습니까? 여러분이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며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당당히 살기를 원한다면,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회개하고 복음을 믿는 자에게 하나님 나라를 주십니다.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며 살게 하십니다. 하나님 나라가 여러분 안에 계십니다.
4. 하나님의 나라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는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있고, 하나님의 나라에는 진정한 자유와 기쁨과 평안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가시는 곳마다 어두움의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로 바뀌었습니다. 예수님이 가시는 곳마다 어두움의 영들이 떠나가고, 귀신들이 떠나가며, 질병이 떠나갔습니다. 예수님이 가시는 곳마다 하나님의 영광이 임했습니다.
마 8:14-16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사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 누운 것을 보시고 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더라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예수님이 가시는 곳마다 귀신들도 벌벌 떨었습니다.
막 1:23-24 “마침 그들의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 질러 이르되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면, 그 안에 성령님이 임하십니다. 성령님이 임하신 그 곳은 하나님의 나라가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어두움이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는 질병과 저주와 고통이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죽어서 가는 하나님의 나라뿐만 아니라,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경험해야 합니다. 저는 오늘 아침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했습니다.
<치유간증> 저는 손기철 장로님 “기대합니다 성령님”책을 본 후, 그분의 책 “기적을 일으키는 믿음”을 주문하기 위해 인터넷 갓피플을 찾았습니다. 그곳에서 우연히 그분의 치유집회를 mp3로 다운받을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8000원을 주고 그분의 치유집회를 다운받았습니다. 저는 새벽기도후 아침마다 걷기운동을 하는데, 항상 제 설교를 녹음해서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왕이면 다른 분의 설교를 다운받아 들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마침 손기철 장로님의 치유집회를 다운받고 아침마다 1편씩 들었습니다. 오늘도 그분의 치유집회를 들으며 운동을 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서강주유소쯤 지나자 손 장로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제가 여러분에게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라고 묻겠습니다. 그 질문은 제가 하는 질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하시는 질문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하여 주기를 원하시는 것을 크게 말씀하십시오” ‘저는 순간 뭐라고 하지?’ 하다가 급히 손을 허리에 대고 “허리가 낫기를 원합니다”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 순간 제 허리에 힘이 들어가더니 허리가 뒤로 확 져쳐졌습니다. 그리고 성령님이 강하게 허리에 임했습니다. 한참을 그렇게 있었고, 저는 그 순간 허리가 치유를 받았습니다. 내 안에 믿음이 생기면서 얼마나 눈물이 났는지 모릅니다. 걸어서 다리를 건너는 동안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는 전혀 생각지도 않게, 전혀 생각지도 않은 길 위에서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경험했고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여러분에게도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이 땅에서 사는 동안 하나님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면, 하나님의 나라가 여러분에게 임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영광이 여러분에게 임합니다. 그동안 여러분을 괴롭히던 질병이 떠나가고, 여러분을 괴롭히던 마음의 병들이 떠나가며, 여러분을 괴롭히던 어두움의 영들이 떠나갑니다.
여러분의 하나님의 자녀로서 당당히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며, 하나님의 영광을 누리며 살게 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치유기도> 눅 18:41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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