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사람 <요 14:15~21> 모자이크장로교회 조나단 목사
예수님은 마지막으로 승천하시기 전에 이 땅에서 남아서 복음을 전하여야 할 제자들에게 보혜사 성령과 성령의 강림을 기다리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잡히시던 날 밤에 다락방의 만찬은 바로 보혜사 성령의 강림에 대한 말씀이셨고 부활하신 후 에 제자들이 모인 곳에 오셔서 "숨을 내쉬며 성령을 받으라"(요20:22) 고 하신 것은 조만간 성령을 주신다는 예고의 말씀이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부활하신지 40일이 지난 후 곧 승천하시기 직전에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라"(눅24:49) 고 하시면서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고 하셨습니다(행1:4-5) 제자들은 예수님의 이와 같은 말씀을 생각하면서 날마다 예루살렘의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서 합심하여 열심히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강림의 날을 사모하고 있었습니다(행1:12-14) 마침내 예수님께서 감람산에서 승천하신 날로부터 열흘째 되던 날, 곧 오순절날에 성령강림의 대 사건이 임하였던 것입니다.이 성령강림의 사건은 어느 한 개인이 받은 것이 아니고 다락방에 참석한 모든 이가 동일하게 받은 사건 입니다. 그 후 교회의 공식적인 탄생된 획기적인 사건 으로서 이 땅 위에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한편 이렇게 성령을 받은 오순절은 "오십일째의 절일" 이란 뜻으로서 곧 유월절 다음날 로부터 7주째 되던 날에 지키는 유대인들의 대명절입니다. 이 날을 맥추절 또는 칠칠절로도 불리우는 데 유월절과 장막절과 더불어 이스라엘의 3대절기 가운데 하나로서 도처에 흩어져 살던 유대 인들이 예루살렘에 모여서 지키는 큰 절기입니다. 모세의 율법에는 이스라엘의 모든 성인 남자 는 이 3대 절기에는 반드시 예루살렘 성전에 가서 지키도록 규정하고 있으 므로 매년 이 때가 되면은 이스라엘 예루살렘은 순례자들로 붐볐던 것입니다
영접하는 자들의 성령의 역사는 실의에 빠졌던 유대인들과 제자들, 그리고 예수님을 따르던 무리들에게는 커다란 소망과 힘이 되는 사건 이었습니다. 성령 충만을 통해 저들로 하여금 새로운 역사를 일으키는 원동력이 되는 귀한 순간이었습니다. 교회에 다니는 교인들에게 흔히 질문하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것은 교인들에게는 이상한 질문같이 들리기도 하지만 중요한 질문 세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첫째는 당신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습니까? (요1;12) 둘째는 당신은 성령을 받았습니까? (행19;2)셋째는 당신은 성령으로 충만 하십니까? (엡5;18)라는 것입니다.오늘 저와 여러분은 이 세가지 질문과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의 주역 인 성령에 대해 함께 나누며 은혜 받기를 원합니다.
첫번째 질문인 “당신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는가? 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면 어떤 일이 있게 될까요?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 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요1:12-13) 영접하는 자의 행위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사람이 믿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 (롬10:10) 영접하는 자는 먼저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 단계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예수님께서는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세례 요한에게 물세레를 받으시고 그 후 하늘로부터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그에게 임하였습니다. 성경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 갈 수 없느니라”(요3:5) 그렇습니다. 믿는 자 곧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는 곧 믿음의 고백을 통하여 또한 물 세례를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인침을 받고 영원 한 구원의 백성으로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일본에 믿음이 좋은 부부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신실한 부부였으나 금광에 손을 대고 많은 돈을 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남편은 돈 버는 재미에 푹 빠져 있었고 교회를 등한히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로 부인이 권면하였지만 남편은 더욱더 세상에 탐익 하였습니다. 그러자 부인은 언제부터 인가 남편의 금광 사업이 망하게 달라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후 금광은 곧바로 어려움을 겪게 되었고 결국 사업은 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남편은 그때서야 하나님께 메달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믿는 자는 반드시 구원을 얻게 됩니다. 그러나 반드시 그 믿음이 변함이 없어야 하는 것입 니다. 그러면 우리가 그 믿음을 가질 수 있고 그 믿음이 변하지 않게 하는 것을 내 자신의 능력으로 할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 일은 반드시 성령님 만이 감당하시는 사역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물로 세례를 받았지만 성령을 받지 못한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두번째 질문인 “당신은 성령을 받았습니까?”라는 것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바울이 전도여행의 3차 행로 시에 에베소 교회에 들려서 질문한 말이 "너희가 믿을 때 성령을 받았느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때에 에베소교인들은 "아 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을 듣지도 못하였다"고 대답하였고, 바울은 다시금 "그러면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고 물었으며, 에베소 교인들은 "요한의 세례 라"고 대답했을 때, 바울은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그들 위에 안수를 했을 때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일이 있습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나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하시리라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요 14:16~17)
그러면 성령은 무슨 일을 하실까요? 첫째로, 천지 창조 시에 성령은 역사하셨습니다.창세기 1장 1-2절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여기 하나님의 신이란 성신을 말하는 것으로 성신께서는 천지 창조 때 계신 것을 의미합니다. 성령은 저와 여려분 모두를 지으셨습니다. 둘째로, 중보기도 하십니다.로마서 8장 26절에 보면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인간은 과거의 일은 잘 기억 하나 미래에 대해서는 누구도 모릅니다. 그러나 성신은 신이시기에 미래에 대하여 잘 아십니다. 고로 성령과 동행하시면 우리의 장래를 위해 중보기도해 주실 분이 바로 곧 성령이십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받고 성령의 뜻대로 사는 사람들은 모든 일에 형통합니다, 셋째로, 교통하게 하십니다.고린도후서 13장 13절에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찌어다."여기에 성령이 교통하심이란 말이 있습니다. 쉽게 풀이한다면 우리의 기도를 하늘 보좌에 전달해 주고 하늘의 기쁨과 축복과 위로를 우리에게 전달해 주시는 분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그분이 내 안에 계셔야 우리는 모든 현재의 일과 심지어 미래의 일까지 그분이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며 우리에게 복이 되는 것입니다.
세번째 질문인 “당신은 성령의 충만하십니까?”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을 받을 때는 충만함으로 일시적으로 받게 됩니다. 그리고 부분적인 아닌 단번 에 온전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성령 충만하게 받는 것 것입니다. 그러면 반대로 성령이 충만 하지 못하다고 하는 “성령의 능력과 운행 역사하심을 제한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성령을 받긴 받아도 부분적으로 필요에 따라 내 자신을 그분께 내어드리는 것은 성도 로서 성령 충만한 신앙이 아닙니다.
영국의 설교자 스펠전은 ‘하늘의 보고를 여는 문’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 만약 우리의 믿음이 성령 안에 있지 못하다면, 그것은 성령의 열매가 아니며, 우리의 본성과 삶이 변하지 않았다면, 우리의 믿음은 가짜이고, 우리의 고백은 거짓이 되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의 믿음이 우리에게 거룩에 대한 열망과 예수님과 같이 되고자 하는 갈망을 불러 일으키지 못한다면 그것은 한낱 마귀의 믿음에 불과하며, 그것은 선한 것이 될 수 없습니다. 오! 성령님이여 우리 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들 중에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만약 성령을 받았다면 어찌하여 여전히 전통의 노예가 되어 있는 것입니 까?그가 만약 성령이 다루심에 자신을 온전히 맡긴다면 가장 훌륭하고 가장 능력 있고 가장 신실하고, 가장 거룩한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더욱 더 휼륭해지고 더욱 능력 있고, 더욱 신실하고 더욱 거룩하게 될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은 그분이 온전히 내 안에서 역사 하시도록 그분께 나를 내어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이 나를 변화 시키고 그분이 나를 그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시며 결국 구원을 선물로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왜 우리가 이런 질문을 받아야 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성령 받은 사람은 사람이 달라지고 그래서 생활이 변화가 있어야 하는 데 변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성령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자신에게 이 질문을 이 시간 해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표정에서 삶의 무게를 느낄 정도로 표정이 어둡습니까? 그렇다면 지금 성령을 받으시거나 그분이 일하시도록 그분께 나를 내어 드리십시오. 교회 생활이 즐겁지 않고 뭔가 불만이 가득합니까? 나는 세상에서 하나님으로부 터 수없이 많은 축복을 누린다고 생각하지 못하고 늘 불만과 원망에 젖어 살면서 자신을 한탄 하십니까? 모든 일에 화를 내고 남을 배려하지 못합니까? 예배보다는 세상을 사랑하십니까? 하나님과 예수님보다 돈과 명예를 더 사랑하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은 성령의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서 만나면 하나님의 향기가 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모든 일에 솔선 수범하고 자신의 재물을 가지고 이웃들을 섬기며 교회학교를 섬기며 어린이들의 코를 닦아 주며, 보이지 않고 더러운 화장실 청소를 하는 사람, 누가 알아 주지 않아도 묵묵히 맡은 일에 충성하는 사람,다시 말해서 세상에서 바보처럼 사는 사람 즉 자신을 희생 할 줄 아는 사람들은 위의 세가지 질문이 필요 없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질문이 필요한 사람입니까? 아니면 필요치 않은 사람 입니까? 이시간 성령을 온전하고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기가 죽어 있는 형제 자매들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실망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요14:26절에서 성령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오직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기초로해서 오직 기도와 간구로 그분을 충만히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런던의 성막교회에서 14,000 여명의 성도들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설교자였던 스펄젼은 "기도 없이 성공 했으면 성공한 그것 대문에 망하리라." 고 외친바 있습니다. 오늘 이 오순절 성령강립 사건이 우리에게 임하여 오직 기도로 구하고 기도로 성령을 받으실 수 있는 귀한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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