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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심혁인형제의 강의노트-리서치 영적도해(서일동)

하나님아들 2013. 1. 31. 11:37

중심성구 


로마서 8: 19-23 “19)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는 것이니 20)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21)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23)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제 1 장  부르심을 확신하라(렘 32: 41)


1. 세상으로 나아가 세상을 변화시켜야 함.


예레미야 32: 41 “내가 기쁨으로 그들에게 복을 주되 분명히 나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기름을 부으시는 목적은 첫째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심이며, 둘째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며, 셋째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넷째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기 위함이라 말씀하셨음(사 61: 1).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부르시어 세상을 향하여 나아가도록 원하고 계시며, 우리에게 하늘과 땅의 권세를 주시면서 세상에 나아가 세상을 변화시키기를 원하고 계심..


누가복음 15장 11절 이하의 “잃은 아들을 되찾는 아버지 비유”를 보면서, 우리는 자기를 버리고 떠나려 짐을 싸고 있는 작은 아들의 등을 바라보고 있는 아버지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음. 이 아버지는 지금 마음을 나누고 싶은 상대가 없는 것임. 큰 아들이 있지만 큰 아들은 자기의 유익만을 구하며 움켜지는 아들이며, 아버지의 마음을 담을 그릇이 없는 아들이기에 그와도 마음을 나눌 수가 없었던 것임. 큰 아들이 그랬듯이 우리들도 하나님의 마음에는 관심이 없으며, 항상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고 있기에, 하나님께서는 “나의 마음을 너희와 함께 하고 싶다”고 말씀하고 계시는 것임. 


하나님은 우리의 상담자이심.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상담자가 되기도 하는 것임. 하나님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 줄 상담자를 원하고 계시다는 의미임.


로마서 8: 19-23절의 말씀에 의하며, “이 땅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기다리고 있다” 말씀임. 여기서 “땅”이란 사람, 땅, 동.식물, 자연 등을 포함한 모든 피조물을 의미하며, “아들들”이란 부름을 받은 우리 모두를 의미함. 그렇다면 왜 기다리고 있을까? 그 이유는 죄의 열매가 이 땅에서 다시 죄인들에게 넘어가고 있기 때문임. 이 땅은 중보기도의 대상이며, 중보기도의 대상이 회복되어 지기를 원한다는 의미가 됨


2. 무너진 경계를 찾고 수축해야 함.


창세기 2: 15절에서는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고 지키게 하시며”라 말씀함. 인류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최초의 사명은 에덴동산을 다스리고 지키는 일이었음. 온 우주가 있으며, 그 중앙에 에덴동산이 있고 그 안에 사람이 있었던 것임.


여기서 “지키다”라는 원래의 뜻은 “울타리를 치다”임. 하나님께서는 에덴동산의 진리의 경계를 정해 놓으신 것임. 즉 에덴동산을 빼앗으려는 세력이 있었다는 의미이며, 지켜야 될 경계선이 필요했다는 의미이고, 경계의 안에서는 하나님의 뜻과 원칙에 따라 다스려 져야 했음을 의미하는 것임.


에덴동산은 하나님께서 구별하여 놓으신 땅, 진리로 울타리를 친 땅이었음. 또 하나님의 거룩한 손으로 창조하신 거룩한 땅이었음. 그러나 아담의 죄로 인하여 진리의 울타리가 뚫렸으며 그 틈으로 마귀가 들어가 간 것임.


서울의 하늘이 하나님께 호소를 하고 있음. 무너진 영역이 있다는 의미이며, 아니 어쩌면 모든 영역이 무너진 상태라 해야 할 것임. 이혼율이 많은 도시인천, 제주, 부산의 순임. 또 부산은 신경정신과 병원이 제일 많은 도시이기도 함. 정치, 경제의 영역들이 무너졌으며, 교회의 권위도 무너져 버렸음. 연예계는 누드 열풍으로 휩싸여 있으며, 점을 치는 집 앞에는 젊은이들이 줄을 서고 있으며, 유흥가, 사창가, 술집, 러브호텔로 도시가 뒤 덮여 있다고 표현하여도 과언은 아닐 것임.


그렇기에 우리는 도시에 대하여 알아야 하는 것임. 사람에게 인격과 재능이 있듯이, 도시에도 하나님께서 주신 인격과 재능과 비젼이 있다는 점을 알고 그것을 찾아야 할 것임. 분명 어떠한 도시이건 하나님의 비젼이 있으며, 하나님의 목적이 있는 것임. 열방 가운데서 어떤 도시를 어떻게 쓰실 것인지에 대하여 비젼과 목적이 있는데, 그 도시들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이 깨어 졌으며, 황폐한 땅으로 변해 버린 것임.


3. 지역을 위하여 겸손히 기도하며 주님을 바라야 함.


시편 104: 9절에서는 “주께서 물의 경계를 정하여 넘치지 못하게 하시며 다시 돌아와 땅을 덮지 못하게 하셨나이다”라 말씀하심. 물이 경계를 넘어서는 안 되는 것임. 경계를 넘게 되면 어떠한 방법으로든 대가를 치러야 하는 것임. 이는 하나님의 진리의 경계가 무너질 때, 죄의 대가를 치룬 것과 같은 이치인 것임.


이제 우리는 보이는 것에 대하여만 구하는 우리의 구함에 대하여 다신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음. 하나님은 온 세계를 창조하시었으며, 질서의 하나님이시기에 피조물에서 창조의 질서가 깨어지는 것을 원하지 않으시나, 실제는 마구 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임. 눈이 올 때 눈이 와야 하며,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적당히 와야 하나, 가뭄이 생기며 홍수가 일어나며 태풍이 불어오고 있는 것임.


재작년도 한 해 동안에 30개 나라에서 같은 날 수 십만의 사람이 죽었다는 통계가 있음. 과학자들은 온난화 때문이다, 이상 기온 때문이다, 오죤 층의 붕괴 때문이다 설명들을 하고 있으나 이는 우리들이 하나님 앞에 저지른 죄의 문제라는 점을 알고 회개해야 할 것임.


사스가 중국계 나라에서 일어났다는 사실, 대구에 대형사고가 계속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라는 것임. 대구의 경우 장로교회가 최초로 분열된 도시이며. 연합이 안 되는 도시이며, 정치 지도자들이 배출되나 지역감정의 중심지가 되는 도시임.

땅도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있으며, 사단도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있음.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나를 찾으면 그들의 땅을 고치리라”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있기에 우리를 부르고 있은 것임.           


제 2 장 지역을 알라


1. 지역을 알아야 함.


1) 지역을 위하여 나아가야 함.


역대하 7: 13-14 “13)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내 백성”이란 거듭난 자들을 말함. 거듭난 자들이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첫째 죄를 사하여 주고 둘째 거듭난 자들과 관련 있는 지역과 영역을 고쳐 주시겠다는 말씀임.


여기서 “그 땅”은 하나님의 백성이 살고 있는 땅을 말함을 주지해야 할 것임.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로 인하여 우리의 도시가 묶여 있기에 하나님을 아는 백성인 우리가 가야 한다는 말씀임.


2) 그 땅을 위하여 회개해야 함.


그 땅의 아픔을 알아야 함. 회개의 소리가 회복되어야 하며 회개가 회복될 때, 지역이 가까워 질 것이며 교회가 가까워 질 것임. 모든 죄가 포함되어야 하는데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죄의 크고 작음이 없으며, 큰 거짓말과 작은 거짓말이 없기 때문임.


우리는 죄에 대하여 너무도 무디어 있기에 좀 더 죄에 대하여 민감해 질 필요가 있음. 죄는 회개를 하면 할수록 정결해 지는 것이며, 민감해 지는 것임.

죄를 짓는 것은 바로 원수를 초청하는 결과를 초래함. 또 주님께서는 역사하시기 전 반드시 회개를 원하고 계시다는 사실도 잊어서는 안 될 것임.


예레미야 3: 2-3절 “2) 네 눈을 들어 헐벗은 산을 보라 네가 행음하지 아니한 곳이 어디 있느냐 네가 길 가에 앉아 사람들을 기다린 것이 광야에 있는 아라바 사람 같아서 음란과 행악으로 이 땅을 더럽혔도다 3) 그러므로 단비가 그쳤고 늦은 비가 없어졌느니라 그럴지라도 네가 창녀의 낯을 가졌으므로 수치를 알지 못하느니라”


3) 모여서 군대를 이루어야 함.


출애굽기 12: 41 “사백삼십 년이 끝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애굽으로 이주한 야곱 가족 70명이 430년 후에는 몇 백만 명이 됨. 싸울 수 있는 장정만 60만 명 이었으니 여자와 어린이와 노인들까지 포함하면 몇 백만 명이 되었으리라는 계산임. 그들은 삽과 쟁기를 가지고 농사일이나 가축을 기르는 일들을 하였기에 칼을 잡아 보지를 못했음. 특히 그들은 노예생활을 하였기에 무기를 가져 본 적도 없고 무기를 만들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았음. 그런데 그러한 민족을 애굽 보다 더 크고 강한 나라를 만들겠다 약속을 하심(민 14: 12). 앞으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겠다는 의미이며, 광야 생활이 군대로서의 훈련 기간이 되리라는 암시이기도 함. 가나안 전쟁을 앞 둔 그들에게는 훈련이 필요했으며, 그들에게 모이어 군대를 이루어야 함을 말씀하는 것임.  


마찬가지로 중보기도자들도 모여서 군대를 이루어야 하는 것임. 우리는 영적전쟁을 하고 있으며, 군대를 이루고 그 땅에 들어가야 할 때이기 때문임. 더 이상 골방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될 것임. 우리는 기도를 골방에서 해야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예수님께서 골방에서 기도를 하라 하신 것은, 사람에게 보이는 기도를 하지 말고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는 기도를 하자는 의미이지 단절된 상태로 머물러 있으라는 의미는 결코 아님.


4) 우리가 왕 같은 제사장임을 알아야 함

  

가. 제사장의 임무와 역할


베드로전서 2: 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왕”은 힘과 권위를 가진 자이며, “제사장”은 하나님을 섬기는 자이며 백성을 섬기는 자이기도 함. 즉 영적인 군사이며 백성을 위하여 죄 사함을 고하는 중보기도자이기도 함.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널 때 그 백성들 앞에 섰던 것은 여호와의 궤를 멘 제사장들 이었으며 그들의 발바닥이 요단강을 밟을 때 물이 끊어져 한 곳에 쌓였던 기록이 있음(수 4: 13). 또 여호사밧이 아람 군대를 맞아 싸울 때,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게 하였으며 그들이 노래와 찬송을 시작할 때 여호와의 복병들이 모압과 암몬의 군대를 치는 기록도 있음(대하 20: 21-22). 그 뿐 아니라 감옥에 갇혔던 바울과 실라가 한 밤 중에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할 때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다 열리며 모든 사람들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 기록도 있음(행 16: 25-26).


힘과 능으로 건너기 어려운 깊은 강을 만났을 때 제사장들이 앞을 서게 하므로 강물이 갈라졌으며, 적과 싸울 때 하나님을 찬송함으로 적을 물리 쳤으며, 옥에 갇혀 착고에 매인 상태에서 하나님을 찬송했을 때 옥토가 흔들렸고 착고가 풀렸으며 모든 죄인들에게도 매인 것이 다 풀리는 역사가 일어난 것임.


예배 자체가 무기이며, 찬송이 강한 무기라는 말씀임. 주님은 예배하고 찬양할 때 역사하시며 모든 것을 해결하여 주심. 우리가 예배하며 찬양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이며 우리들이 중보기도자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임.


나. 중보기도자로서의 역할


구약 시대의 성막을 보면 성소, 휘장, 그리고 분향단이 있음. 그 분향단에서는 제물을 드리며 제사장들이 백성들의 죄 사함을 구하는 곳으로 현대적 의미로는 중보기도실에 해당되는 것임.


예수님께서는 성전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 쫓으시며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는 이사야 56: 7절의 말씀 “내가 곧 그들을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을 나의 제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을 인용하심. 교회는 기도하는 집, 나는 주님의 성소, 그 성소는 중보기도로 꽉 채워져 넘쳐흘러야 됨을 말씀하고 계시는 것임.


“왕 같은 제사장”이란 “예수님의 능력을 소유한 중보기도자”를 말하며, 그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능을 행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함. 구약에서 언급되는 그리스도는 “기름부은 자”로서 왕, 선지자, 제사장을 말함. 왕은 권력과 권위의 상징이며,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세상 가운데 말하는 권위를 말하며, 제사장은 하나님의 뜻을 세상에 선포하는 중보자로서 기도를 통하여 백성들의 요구를 하나님 앞으로 가지고 가고 백성들이 하나님을 순종하는 마음으로 섬기도록 하는 대리자들을 의미함. 우리 기독교인들이 왕 같은 제사장이라 함은 우리가 거듭날 때 기름부음이 있었고 그렇기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이 세상에서 왕 노릇을 하면서 백성들을 위하여 죄 사함을 고할 수 있는 특권이 있음을 의미함.


다. 중보기도자로서의 열매가 있어야 함.


예레미야 32: 41 “내가 기쁨으로 그들에게 복을 주되 분명히 나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 이 말씀에 의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영역 가운데 심으셨다 하심. 즉 우리를 씨앗으로 보시는 것이며, 그 영역 가운데서 거두실 열매가 있다는 것을 의미함. 즉 하나님은 열매를 기다리고 계신다는 의미임.


예수님께서는 황막한 지역에 교회를 세우심. 그 황막한 땅을 기경하고 가꾸어 낙원으로 회복하기 위함이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만드려는 것임. 우리끼리만 이어서는 안 되며 분리된 삶이 되어서도 안 되며, 세상 가운데로 지역가운데로 나가야 된다는 말씀임.

예수님께서는 우리와 분명 다르신 분이시지만 우리와 함께 하셨음.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원리 원칙과 진리로서 구별된 삶을 사셨음. 이렇듯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진리를 따르는 구별된 삶을 살라는 것이지만, 세상 문화와 어울리기 싫어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으로, 하나님의 거룩함으로 무장하고 세상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임.


교회의 부흥은 그 교회 자체 것만이 되어서는 안 됨. 교회의 부흥 자체가  교회에 대한 비젼은 아님. 교회에 대한 비젼은 세상 원수들에게 빼앗긴 모든 것을 되찾는 것이며 그 되찾는 통로가 되는 것임. 그렇기에 세상은 교회를 쳐다보고 있으며, 교회를 기대하고 있는 것임. 만약 복음을 가로막는 견고한 진이 교회 안에 있다면 과감히 깨뜨려야 할 것이며, 이 땅의 회복을 위하여 정결함이 회복되어야 할 것임.


2. 지역을 바꾸는 기도 전략(Research)


1) 지역에 접근하자


가. 사실적 접근(문화 인류학적인 접근)


문헌, 통계 등을 통하여 역사적이며 현재 눈에 보이는 현상들을 가지고 사실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임.


나. 계시적 접근(영적인 접근)


하나님의 음성과 계시에 의하여 접근하는 방법임. Research하고 영적 도해를 그리는 목적은 영적실체를 알자는 것이며 들춰내어 쫓자는 것임. 사단은 자기의 정체가 들어나는 것을 싫어하기에 어떠한 방법으로라도 방해를 할 것이기에 보혈로 덮는 기도를 반드시 해야 함. 관계, 감정 등을 통하여 방해를 할 것이며, 우리가 참여하고, 관계를 하는 것 자체를 방해할 것임. 

      

빚, 부채 등 보이지 않는 것과의 싸움임. 보이지 않는 것을 위한 싸움은 보이는 현상을 변화시키고자한 것임. 고로 사실적인 접근과 계시적인 접근은 함께 가야 하는 것임.

부산 YM에서 범어사 땅 밟기 기도를 한 적이 있음. 범어사는 부산 민심의 대변자라고 말들을 함. 전쟁이 있을 때 마다 호국불교를 외치며 의병을 일으켜 적과 싸움을 하였으며, 빈민구제 등을 통하여 시민들과 가까이 했기 때문임. 370만 부산인구 중 350만이 불교인이라는 하니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는 감히 짐작을 할 수 있을 것임.


땅 밟기 기도의 처음 목표는 범어사의 대응전이었음. 즉 영어표기로 Worship Hall,  즉 엎드려 절하는 장소이었기 때문임. 그런데 한 자매를 통하여 견고한 진은 대웅전이 아니라 대웅전 뒤에 있는 염불하는 사당이라는 사실을 알게 됨. 그곳에서는 자녀들의 영혼들을 원수 마귀에게 팔아 넘기고 있었으며, 미혹을 가르치고 있었으며, 거짓의 영에게 인간의 영들을 넘겨주고 있었음.


지역의 권세들 앞에서 물러가야할 정확한 영역을 Research 하라는 의미임.



2) 지역을 Research 하라


가. 지역 Research의 정의


지역을 Research 한다는 것은 도시와 대화를 나누는 것임. 대화 속으로 들어가 그 도시가 가지고 있는 상처와 아픔, 기쁨과 슬픔, 고통과 고민을 들어 주는 것임.


가) 지역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들어야 함


각 지역은 각각 특수성이 있으며 은사가 다름. 그렇기에 각 지역을 위한 부르심을 들어야 함. 이를 위하여 하나님께 약속의 말씀을 주시도록, 분별의 지혜를 주시도록 간구해야 함.


부산의 경우, 동래는 부산의 머리에 속함. 그러나 무속으로 뒤 덮힌 지역임. 영도는 파수꾼으로 그곳에는 영적인 파수꾼인 고신대학이 있음.  광안리는 평온케 해 주는 곳으로 해수욕장이 있으며, 군인들을 훈련시키는 곳이며, 수영로 교회를 통하여 영적지도자들을 길러 내는 곳이기도 함.


나) 주신 비젼을 들어야 함.


부산은 휴양의 도시이며 쉼의 땅임.


첫째 쉼이 있다는 것은 자연조건이 갖추어 져야 함: 산과, 바다와, 평야가 있으며 온천이 있는 도시임. 또 해운대 해수욕장에는 여름철 매일 100만 인파가 운집하는 곳이기도 함.


둘째 쉼에는 부요함이 따라야 함: 굶주림이 없어야 한다는 의미임. 실제 부산은 섬유 및 신발 수출로서 한 때 한국 경제를 부요하게 했던 시절이 있었음도 사실임.  


셋째 구제의 은사가 있어야 함: 가진 것을 움켜쥐지 말고 나누어야 한다는 의미임.


나. 지역 Research의 방법


가) 정보를 수집해야 함


정보는 많으면 많을수록 부요해 짐.


첫째 역사적 조사 : 영역에 대한 모든 자료. 즉 피 흘림이 있는가? 피흘림 지역에서의 피 흘림은 계속되고 있는가? 지역에 붙여진 이름의 뜻은 무엇인가? 등


둘째 자연적 조사 : 강, 산, 지역적 형태, 기념물 등


셋째 영적인 조사 : 그 지역에 종교는 언제 들어 왔는가? 그 지역의 영적 지도자는 누구인가? 등


지역 주민과의 인터뷰는 매우 중요함. 이는 현실 속에서 직접 관찰하는 참여관찰이라 하는 바, 인터뷰를 할 때는 질문서를 미리 만들어 반드시 1명이 10명에게 인터뷰를 하며 10개의 질문을 기준으로 5개는 긍정적인 내용으로 5개는 부정적인 내용으로 인터뷰를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 함. 그 지역의 영적 지도자인 목사님과 인터뷰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이는 목사님이 그 지역의 영적 상태에 대하여 가장 많이 알고 있기 때문임. 또 비록 원수의 영역이라 할지라도 두려움을 버리고 접근해야 함. 그렇게 하므로 그 영역의 의식구조를 알 수 있음.


나) 정보를 분석하라


자료가 일단 수집되면 반복해서 읽어야 함. 읽으면서 중복되는 것은 잘라 버리고 질문의 내용을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그 질문에 대한 답변서를 작성해 나가야 함.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많은 계시를 받게 될 것임.


또 답변서를 만들기 위한 질문서의 틀은 다음과 같이 하는 것이 좋음


첫째 그들은 누구인가? : 그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세대, 계층, 성별, 직업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며, 외국인들은 얼마나 살고 있는가에 대하여도 질문할 필요가 있음.


둘째 그들은 어떻게 사는가? : 소득 수준, 교육 수준, 문화 수준, 부채및 예금 현항 등


셋째 그들이 복음을 받아 드리는데 걸림돌이 되는 것은 무엇이며 누구인가? : 복음을 전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임. 세간을 빼앗기 위하여는 깨뜨려야 함. 조상 숭배, 가난등 복음을 받아 드리는 못하는 요소들을 의미함.

   

- 무엇이 잘 못 되었는가?

- 문제는 어디서부터 출발하였는가

- 문제가 언제부터 일어나고 있는가


넷째 그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할 것인가?


- 멈추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 왜 그렇습니까? 질문하여 보아야 함

부산 동구는 지금도 사람들이 계속 떠나고 있음. 그곳에는 점집, 통일교 생가, 우상숭배자, 분리된 장로교회의 모교회가 있는 것이 그 지역의 특징임. 젊은이들은 매력적인 것을 쫓아다니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분류됨. 그 곳이 매력이 없는 곳이며, 원수들이 소망이 없는 땅이라 미혹하는 땅이 된다는 의미임.


이렇듯 영적 Research는 믿음이 아닌 자의적인 해석을 금해야 함. 반드시 소망이 나와야 하며, 하나님이 이 땅에서 무엇을 하기를 원하시는가를 찾아야 하는 것임. 가아안 땅을 정탐하여 갔던 12 정탐꾼의 교훈이 바로 그것임. 분명 그곳은 젓과 꿀이 흐르는 땅이 건만 10명은 거민을 삼키는 땅이라 조사를 한 것임.     



3. 영적인 지도를 작성하라


1) 영적 도해의 정의 : 영적세계의 세력과 사건들에 대하여 이해한 바를 물질적 세계의 장소와 환경들 위에다 표시해 놓는 것임. 관광을 위하여 작성하였다면 관광지도이며, 교통을 위하여 작성하였다면 교통지도이듯이 영적인 세계에 대하여 작성해 놓은 것인 영적 지도임.


2) 영적도해의 목적 : 영적전쟁을 위한 것임.


3) 영적도해의 필요성: 불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전략을 짤 수 있어야 함.


가. 싸우고 있는 원수는 누구인가?: 싸워야 하는 대상은 누구인가? 그곳을 지배하는 정사와 권세를 표시해야 함. 예를 들어 완월동은 한국 최초의 사창가가 생긴 곳임. 700명의 윤락여성이 있으며, 30개의 윤락업소가 있음. 그 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은 바로 음란임 것임


나. 참여관찰이 필요함: 우리들은 윤락여성들이 윤락 행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를 빚 때문이라 알고 있음. 그러나 완월동의 경우 현장에 나가 조사를 한 결과 그렇지가 않았음. 그들의 한 달 세탁비가 한 달 평균 80만원 정도였으며, 장신구는 모두 명품이었고, 그들이 도망을 갈려면 얼마든지 도망을 칠 수 있는 환경이었음. 그들은 오히려 큰 반응이 없이 그 생활을 수용하는 듯 한데 오히려 그곳 주민들은 자녀 교육 문제 때문에 그것을 떠나려 하고 있었음. 또 그 안에 충무교회가 있는데 그곳의 문화 때문에 매우 힘들어 하고 있었음.

다. 원수가 어떻게 합법적인 권한을 행하며 유지하는가? : 그 지역을 다스리는 지도자들이 인본주의를 따른다면 하나님을 배척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며, 원수들이 들어 올 틈을 주는 것임. 우리는 다윗과 사울의 기름부음에 대하여 눈여겨 보아야 함. 즉 다윗은 뿔에 기름을 담아 기름부음을 받지만 사울은 호리병에 기름을 담아 기름부음을 받음. 다시 말하면 다윗은 귀한 것으로 정식적인 절차와 방법으로 기름부음을 받았지만, 사울은 흔한 것으로 정식적이 아닌 절차와 방법으로 기름부음을 받았다는 의미임. 원수는 구조적인 체계를 통하여 그 영역에서 합법적으로 권한을 행사하며 유지 하는 것임. 


또 사상적인 체계의 경우, 쏘크라테스 - 플라톤 - 죤 듀이 - 다윈 등을 통하여 인본주의 정신세계가 구축되었으며, 그 정신세계에 원수 마귀는 합법적으로 권세를 유지하는 것임. 원수 마귀가 합법적이 권한을 행사하고 유지는 방법으로는


첫째 우리의 생각을 통하여 : 생각을 빼앗기면 감정을 잃게 되고, 감정을 잃으면 행동을 잃게 되며, 행동을 통제치 못하면 가치관과 신념이 흔들리게 됨. 즉 미워하면 피하게 되고 다른 사람과 파당을 지으며 공동의 가치관을 형성하며 공동체를 깨뜨리는 사단의 형상을 나타내기 시작함.


둘째 우리의 약한 부분을 통하여 : 선지자의 입술이 강하여야 함에도 이사야는 입술이 강하지 못하여 치유가 필요함을 고백함. 이사야는 입술을 정결케 해 달라 간구했고 입술이 정결케 된 후에 “나를 보내소서”하였고, 이러한 이사야의 반응에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가라는 구체적인 지시가 있음을 봄.

  

셋째 의식과 축제를 통하여 : 포항의 구룡포 문화행사는 굿 잔치아며, 강릉의 단오제는 무속인들의 축제이며, 제주의 신구간 이사행사는 신들의 총회를 인정하는 행사이며, 태백산의 단군제, 한라산의 산신제 등등은 모두 자기의 도시를 원수 마귀에게 내어주어 황폐시키고 더럽게 만드는 행사인 것임.


넷째 물리적 영토를 표시함으로 : 경주의 불국사는 불교를 수출하는 곳임. 강화의 마니산, 태백의 단군단, 부산의 범어사 등등 그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합법적인 영토를 구축하는 경우일 것임.

  

4) 영적도해의 방법


가. 역사적인 사건이 있었던 곳을 표시해야 함 : 거짓설화, 우상숭배, 피 흘림지. 불교가 들어온 시점. 가장 먼저 세워진 사찰. 등

        

나. 현 사회의 부정적 영향을 주는 곳을 표시해야 함 : 귀신 출현지역, 폐가 유무, 범죄율이 높은 곳, 강도 강간이 빈번한 곳, 자살이 많은 지역. 술집, 사창가, 사업지역, 유흥업소 등


다. 중요한 사회적 거점들을 표시해야 함 : 동상, 탑, 조형물, 학교, 종교시설


라. 종교현황별 거점들을 표시해야 함 : 각종 교회 및 종교단체


마. 하나님 나라의 세력을 표시해야 함 : 선교단체 등



4. 지역의 영적인 흐름을 파악하라


1) 사단의 구조적인 활동영역을 파악해야 함 : 원수들이 들어 올 수 있는 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함. 원수들의 통로를 의미하는 Spiritual Gate, 반복되는 죄로 인하여 합법적인 권세를 행사하는 견고한 진을 의미하는 Strong Hold, 이방신을 섬기는 예배처를 의미하는 High Place등을 파악해야 함.


2) 사단의 움직임과 전략을 파악해야 함 : 사단이 어떻게 움직이며 그 속에 있는 사단의 전략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함. 예를 들어 피 흘림지에는 무속이 반드시 따라 다니며, 무속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사창가, 유흥가와 술집이 반드시 있게 되어 있음. 이는 원수의 저주가 계속 따라 다닌다는 의미임. 공포와 두려움을 느끼게 되면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하여 노력을 하는 것이 공포를 느끼는 사람들의 특징임.


죄의 이동경로를 통하여, 지역의 권세들이 상호 연결되어 힘을 기르는 현상, 즉 Power Line이 형성됨을 파악해야 함. 부산은 많은 침략으로 인해 빼앗김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도시임. 두려우니 점을 치며, 빼앗기기 전에 사치를 하며 써 버리는 것임. 점집이 있으며, 우상숭배와 영적음란이 있다는 것은 그 영역 안에 음란 문화가 형성된다는 의미임. 예를 들어 부산 좌천동의 경우, 부산 진성이 있던 자리로 대량학살이 이루어 진 곳임. 그곳에 형성된 점집촌이 완월동 사창가로 이어지며 동래의 온천장, 점집들과 사창가, 술집, 러브호텔등으로 연결되어 Power Line을 형성하는 것임.


3) 하나님의 움직임과 전략을 파악해야 함 : 교회의 부흥기와 침체기 등를 파악하여 부흥과 침체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유익함. 조사 결과 교회의 부흥기에는 비록 재정과 인원이 넉넉지 못한 가운데에서도 고아원, 경찰서, 소녀가장들에게 관심을 두고 도왔던 시기이며, 침체기는 교회가 부흥이 되어 교회 건축을 하게 되고, 건축과정에서 움켜쥐기 시작하며 재정적인 특혜 시비및 사용 등의 시비로 분열이 일어났음을 알게 됨. 교회는 움켜쥐지 말고 나누면서 세상과 함께 가야 한다는 하나님의 전략임을 알아야 할 것임.



5. 영적도해 시 주의할 점


1) 유력한 속박과 근원적 속박을 분별해야 함

   

   유력한 속박 :  화려하고 겉으로 나타나 보이는 곳: 대웅전, 견고한 진

   근원적 속박 :  유력한 속박 뒤에 숨어 있는 또 다른 속박, 대웅전 뒤에                    있는 산신당


부산의 경우 견고한 진은 남포동이며, 유력한 속박은 용두산이며, 근원적 속박은 대각사임.


2) 영적도해를 그리는 방법(Spiritual Mapping)

영적지도를 통해 어두운 역사만을 찾으려는 시도는 하지 말아야 함.


가. 지도판 준비 : Mapping .. 지형이름, 행정구역등

나. 하나님의 군대표시 : 교회, 기독교 기관


다. 어두움의 세력 표시 : 무속, 사찰


라. 영적세력의 분포도 표시 : 교회를 심으신 것으로 생각해야 함


마. 견고한 진: 어두움의 세력 표시


바. Power Line 표시 : 왜관 - 온천장 - 수영 - 하단

                     피 흘렸던 곳, 세속주의의 지역


사. 범례 만들기: 지도에 부착시킴

출처 : 브리스길라3기
글쓴이 : 섬기는 주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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