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스크랩] 적 그리스도가 하는일들과 우리의 각오

하나님아들 2013. 1. 4. 19:47

첫째, 그는 하나님처럼 보여 성소에 앉아 경배를 받는다(살후 2:4).

 

둘째, 평화로 많은 것들을 멸한다(단 8:25). 그가 등장할 때는 빛의 천사처럼 등장

해서 모든 사람들로부터 추앙을 받겠지만, 그의 본질은 사납고 무서운 짐승이다

(단 7:4). 사람들을 모을 때는 아름답고 거룩하게 보이지만, 일단 세력이 구축되면

본색을 드러내게 되는 그는 대환란 때에 그의 무서운 힘과 계략으로 자기를 따르지

않는 많은 사람들을 죽일 것이다.

 

셋째, 그가 처음에 보이는 평화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유대인들도 그에게 속는다.

그는 유대인들과 한 언약을 맺을 것이다(단 9:27, 사 28:15). 그리고 그는 아주

평화롭게, 환영을 받으면서 예루살렘에 입성할 것이다(단 11:21,24).

 

넷째, 그는 큰 이적들을 행할 것이다. 자기 자신도 치명적인 상처를 받게 되나 낫게

되고(계 13:3), 여러 가지 이적들로 사람들을 미혹할 것이다. 사도 바울은 이에 대해『그 불법자가 오는 것은 사탄의 역사에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들과 거짓 이적들과, 멸망하는 자들 안에 있는 모든 불의의 속임수로 오는 것이니...』(살후 2:9,10)라고

예언했다. 적그리스도를 추종하는 또 다른 “짐승”(거짓 선지자라, 계 19:20)은

불을 하늘에서 땅 위로 내려오게 할 정도로 큰 이적들을 행한다(13절). 이에 따라

많은 거짓 선지자들도 거짓 이적들을 행할 것이다(마 7:22). 물론 이러한 일들은

오늘날에도 거짓 목자들에 의해 여전히 행해지고 있다.

 

다섯째, 그는 세상을 통제할 것이다. 그리고 그 통제권은 경제권을 장악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그는 자신의 표를 받지 않으면 상거래를 할 수 없게 만들 것이다

(계 13:17). 그의 숫자는 666인데, 이 일은 컴퓨터가 발달되어 가면서 점점 가시화

되고 있다.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는 먹는 문제이기 때문에 경제권을 가지고

세상을 통제하는 짐승에게 많은 사람들이 굴복할 것이다. 이때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먹기 위해서는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에 있는 바와 같이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며”라고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특별한 부양을 받아야   한다.   혹자는 666 바코드를 사람의 몸 속에 입력하는 문제에 관해서,

그 “짐승”이 컴퓨터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성경은 그 짐승을 분명히 “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다(18절). 컴퓨터가    얼마나 많이 활용될지라도 그 짐승 자체는 분명히

사탄이 육화한 인격체이다.

 

여섯째, 그는 사람들 가운데서 큰 인기로 추앙받을 것이다. 짐승의 표가 강제적

이라고 해서 세상은 억지로 그를 따르지만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그 표를 받으려 할 것이다.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슈퍼 스타”를 따르게

되어 있다. 그는 이적을 베풀며 평화주의자로 등장할 것이다. 이 세상을 하나로

만드는 데 큰 공헌을 하며, 새 세계 체제를 구축할 것이다. 더욱이 교회가 휴거된

이후에 이 땅에서 한 세계 종교를 이루는 데 절대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그는 가장

위대한 “뉴에이저”이다. 그가 얼마나 큰 이적들을 이루는지, 사람들은 그에게 경배

하며 『누가 그 짐승과 같으며 누가 감히 그와 더불어 싸울 수 있으리요?』라고

말할  것이다 (계 13:4).     그가 하나님을 향해 어떠한 모독하는 말들을 할지라도

그것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5절).  상당히 커다란  인기와 영향력이다.

 

일곱째, 그는 세상 사람들을 통제하고 죽이되, 특별히 유대인들을 대적할 것이다.

처음에 언약을 맺는 것도 유대인들과 맺을 것이요, 그가 궁극적으로 노리는 보좌도

거룩한 땅에 있는 지성소이다. 왜냐하면 그곳을 차지해야 자신을 하나님이라

부를 수 있기 때문이다(살후 2:4). 그는 하나님의 대적자이지만, 그가 주로 대적하는 대상은 하나님의 백성들이다.  교회 시대에는 교회를 대적하지만,  구약 시대에는

유대인들을 대적했고, 교회가 휴거된 후에는 다시 유대인들을 주로 대적할 것이다.

물론 교회 시대에도 유대인들은 언약의 백성이므로 그들을 멸절시키기 위해서

지속적인 공격을 했었다. 따라서 대환란 때에는 유대인들을 보호하느냐 보호하지

않느냐는 것이 하나님께 복을 받느냐 저주를 받느냐 하는 기준이 된다(마 25:31-46).

 

여덟째, 그는 정복자가 될 것이다.『내가 보니, 보라, 흰 말 한 마리가 있는데

그 위에 탄 자가 활을 가졌더라. 그에게 한 면류관이 주어졌고  그는 나가서

정복하고 정복하려 하더라』(계 6:2). 물론 이 “흰 말 탄 자”는 흰 말을 타고

재림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계 19:11,12)를 흉내내려는 것이다.

 

아홉째, 그러나 그의 역할과  영향력은  단지 마흔두 달뿐이다(계 13:5).
마흔두 달이라 하면, 흔히 말하는 “칠 년 대환란” 가운데 “후 삼 년 반”이다.

즉 교회가 휴거되고 난 후,  처음에는 평화로운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그 칠 년의 중간 지점에서 유대인과 맺은 언약을 파기하고 자신을

하나님으로 높이면서, 본격적으로 대환란을 이끌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의 세력이 아무리 하늘을 찌른다 한들 예정된 시한이 차면 그는

멸망으로  치닫게 된다. 그가 이처럼 대환란을 통해 세상을 다스리는 것은

그 후에 등장하실  참된 통치자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기 위해서이다.

따라서 그는 그의 통치 마지막 부분에 가장 큰 전쟁을 일으킬 것이다.

일명 “아마겟돈” 전쟁이라 하는 이 전쟁은 땅의 왕들을 모아 거룩한 땅으로 들어

가는 것인데(계 16:16), 이것은 인류 역사 가운데서도 매우 큰 전쟁이 되겠지만,

특별히 하나님과 마귀가 싸우는 직접적인 싸움에 있어서도 가장 큰 전쟁이 될

것이다. 사탄은 항상 자신의 백성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을 대적케 하는

방법으로 하나님께 맞섰다. 그러나 하나님과 사탄이 직접 맞부딪힌 사건도 있었다.

 

첫째는 인간 창조 이전, 사탄이 처음 반역했을 때이다(겔 28:15).

이때 하나님께서는  대홍수로 사탄을 직접 심판하셨었다(창 1:2,, 7장11~12절).

두 번째는  2000년 전 십자가에서 있었던 커다란 영적 전쟁이었다.

눈으로 보기에는  세 개의 십자가와  병사들과 우는 여인들밖에 없었지만,

영적으로 보면 그곳에는 하나님과 사탄과 무수한 천사들이 있었던 것이다.

십자가에서  하나님과  사탄은  직접 부딪혔다.
그리고 세 번째가 바로 아마겟돈 전쟁이다. 이 전쟁은 십자가 사건처럼 하나님과

사탄이 눈에 안 보이게 부딪친 영적 전쟁이 아니다. 이 전쟁은 만인이 목도하는

가운데 팔레스타인 땅 한가운데에서 펼쳐질 것이다.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을 따라 큰 군대가 모여진 그곳에 흰 말을 타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의 무수한

군사들을 이끌고 친히 내려오셔서, 그 모인 모든 사람들을 멸하실 것이다.

이 장면을 이사야 63:2,3에서는 포도즙틀을 밟는 것으로 묘사한다.

요한계시록 14:19,20에서도 그 진노의 포도즙틀을 밟는데, 사람들의 피가 말고삐

까지 닿도록 흐를 것이라고 말한다. 요한계시록 19:15에서는 그분의 입에서 예리한

칼이 나와서 그것으로 민족들을 칠 것이라고도 말한다. 그리고 곧이어 그 짐승이

잡히게 된다. 그 짐승 앞에서 기적들을 행하던 다른 짐승, 즉 거짓 선지자도 잡히게

된다. 그리고 그 둘은 모두 유황으로 불타오르는 불못에 산 채로 던져질 것이다

(계 19:20). 그 큰 붉은 용은 끝없이 깊은 구렁에 천년 동안 갇히게 된다(계 20:3).
여기까지가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의 모든 역사이다.

 

우리는 여기에서 그의 역사를 끝맺는 점을 찍어도 좋다. 물론 천년이 차면 용은

다시 나와서 온 세상을 미혹할 것이다. 그리고 그 미혹도 대단히 클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이미 예수 그리스도가 승리하시고 왕으로 통치하신 이후에 있게

될 대적이다. 아마겟돈 때까지는 아직 주님이 통치하시기 이전이므로 사탄이

그것을 막기 위해 온갖 발악을 할 것이지만, 주께서 이미 통치하신 이후에 사탄은

그 보좌를 더 이상 어찌 할 수 없는 것이다. 그 천년의 기간 자체는 사탄의 마지막

반역과 더불어 하늘과 땅이 불로 소멸되고 백보좌 심판이 펼쳐지는 것으로 끝난다.

그러나 그분의 재림으로 펼쳐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은 그때부터 시작해서

한번도 멈추지 않는 영원한 왕국이 되며,  사탄의 반역은  단지 그리스도께서

사탄을 완전히 멸하심으로 그분의 왕국과 권세와 영광을 온 우주에 다시 한번

선포하게 하는 사건이 될 뿐이다.

 

하나님과  사탄이 싸우는 이 대 서사시는 여기서 끝나지만, 그분의 역사는 결코

끝나지 않는다. 그 역사는 영원무궁토록 영광 가운데 펼쳐질 것이다.

그리고 그 영광의 한가운데에 하나님의 교회가 있을 것이다.

교회는 적그리스도가 가장 활개를 칠 대환란을 결코 보지 못할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재림에 함께 참여하여, 늠름하고 강한 하늘의

군사가 되어 그분의 뒤를 따라와, 그 영광의 통치에도 함께 참여하게 될 것이다.

다만  그날에   쓰임받는 군사가 됨에 있어 부끄럽지 않도록, 현재 이 땅에서

주님을 위한  군사로서  마귀의 모든 일들에 맞서 싸워야 할 것이다~샬롬

출처 : 겨자씨 믿음
글쓴이 : 겸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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