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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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적인 세상
나는 하나님의 진노를 논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안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렇게 재미있는 주재도 아니고, 내가 다룰 수 있는 이상적인 논제도 아니기 때문이다.
나는 하나님의 진노에 대한 메시지 하나를 전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메시지 백을 전하고 싶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나는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입고 있고, 또 하나님의 사랑이 여러분 모두에게 퍼져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얼마나 감사하고 있는지 모른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하나님을 거역하고 (배반하고)하나님과 아무 상관없는 자처럼 되기를 바란다면 당신은 하나님의 인격성의 또 다른 면, 즉 그의 심판을 보게 될 것이라는 것도 분명한 사실이다.
성경은 분명히 말하고 있다.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 진 저."
요한계시록 16장에는 이러한 '무서운'일들이 기록되어 있다. 나는 할 수 있으며 이 무서운 일들을 그냥 뛰어 넘어가고 싶다. 그것은 믿기 어려운 힘든 상황이기 때문이다. 나는 그것을 보지 않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 아무도 이 일을 당하지 않는 다면 좋겠다. 그렇게 된다면 정말 좋을 텐데!
"오 하나님, 저희는 그동안 너무나 어리석었습니다! 주님 저희들은 그동안 악한 짓만 해왔습니다!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겠습니다! 저희가 잘못했습니다! 주님,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만일 사람들이 그동안 자기가 얼마나 어리석었고, 멸망 받을 만한 욕심을 부렸는지를 깨닫고, 전적으로 하나님만 의지한다면, 우리는 요한계시록 16장의 일들을 격지 않아도 될 것이다. 당신은 계시록 16장의 일을 경험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께서 이 일들을 행하시겠다고 말씀하셨으니 당신은 하나님을 거역하는 일은 하지 말아야한다. 하나님께서 이 일을 행하실 때 당신을 거기 있을 필요가 없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이것을 죄인들에게 행하시겠다고 하신 말씀 때문에 하나님을 비난한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당신이 죄인이 될 필요는 없는 것이다.
당신은 하나님의 심판을 격지 않아도 된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원치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정말로 당신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이 모든 일들을 당신이 당하지 않도록 계획해 놓으셨다. 하나님께서는 당신과 나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을 그분의 자녀로 삼으시기 위해서 그의 독생자를 주셨는데, 우리가 그를 믿기만 하면 우리는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되는 것이다. 당신을 구하시기 위해서는 엄청난 값을 치르시어야 했다.
바로 그의 독생자를 회생시키셨다. 하나님이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그 정 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당신은 당신이 지금 쳐해 있는 형편에 대해 여러 가지 항변을 할 수도 있다. "내게는 기회가 없었어요! 어렸을 때 교회에 나가기만 하면 아버지가 나를 두들겨 팼어요."당신이 행한 모든 일들에 대해서 하나님께 그럴듯한 온갖 변명을 늘어놓을 수는 있다.
그렇지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신 하나님의 그 빛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당신이 말하기를 "교회가 너무 많이 있어서 도대체 어느 교회를 믿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어떤 교회를 믿으라고 명하시지 않았다. 그는 당신에게 하나님의 아들을 믿으라고 말씀하셨다.
그 정죄는 이 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다. 여러분 가운데 어두움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배반하고, 자신의 삶에 하나님의 사랑으로 향하는 문을 닫고 있으면서 하나님과의 어떤 관계도 원치 않는 사람이 있다면, 안됐지만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요구하는 그대로 들어주신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으로부터 완전히 물러나실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없으면 지옥이다. 만일 하나님이 이 땅에서 그의 사랑을 완전히 거두어 가신다면, 이 세상은 지옥이 될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되어질 모습이 바로 그것이다.!
또한 바로 그러한 일이 요한계시록에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거두어 진다면 악의 세력들 -지금은 교회에 역사 하시는 성령의 힘으로 억압되어 있는 귀신들의 세력들-은 풀려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요한계시록 16장은 하나님이 없는 세상, 희망이 없는 세상, 절망에 가득 찬 세상을 묘사하고 있다.
요한계시록 16:1-4
요한계시록 15장에 나오는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에는 연기가 가득 차 있었다. 그리고 일곱 대접이 땅위에 쏟아지기 전까지는 아무도 그 성전에 들어갈 수가 없었다. 16장에서 요한은 말한다. "또 내가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하더라"(계 16:1).
성전에서 나는 목소리는 아마도 일곱 천사에게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대접을 땅에 쏟으라고 명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일 것이다.
"첫째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매 악하고 독한 헌데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나더라"(계 16:2).
다시 적 그리스도의 이야기로 돌아간다. 적 그리스도는 세상의 문제 거리들을 해결 할 수 있는 놀라운 방법을 제시하고, 여러 국가들을 평화 공존 하도록 하며, 새로운 금융체제를 창설하고, 기적과 징표를 일으키면서 세상에 곧 등장하게되는 죄에 속한 사람이다. 전 세계가 이 사람을 따르며 이렇게 말할 것이다.
"그와 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는 참으로 현명하며, 모든 해결책을 갖고 있다!"그는 우선 손목이나 숫자나 이마에 표를 받지 않으며 사거나 팔 수 없게 되는 금융제도를 유럽공동체에서 실행할 수 있게 만들 것이다. (계 13:17).
우리는 이미 숫자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게 되어있다. 신용카드는 나날이 인기가 높아가고 있다. 그리고 돈이라는 것은 거의 과거의 유물로 변해가고 있는 것이다.
적 그리스도의 표를 받고 성전에서 그 우상에게 경배한 사람들에게 악하고 독한 헌데가 난다고 했다.
악하고 독한 헌데란 글자그대로 종기나 궤양 같은 것이 허물어져서 고름이 흐르는 것을 말한다. 공교롭게도 히로시마 원자 폭탄이 떨어진 후 나타났던 부작용 가운데 고름이 나는 헌데 같고 치료가 불가능한 방사선 화상이 있었다. 폭발로 인한 사망보다 방사능 후유증으로 인한 희생자가 더 많았다.
방사능이 헌데를 유발하는 지에 대한 문제는 잘 모르겠다.
"둘째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계 16:3). 어떻게 해서 바다는 곧 오염되어 죽은 자의 피같이 되고, 바다 가운데 있는 모든 생물이 죽는다.
"셋째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계 16:4).
요한계시록 16:5-7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가로되 전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 우시도다. 저희가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저희로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 하니 이다. 하더라 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고 의로우시다 하더라"(계 16 :5-7).
"하지만 왜 그러실 까?"-하나님께서 심판하기 시작하시면 모든 죄와 불순종은 그 대가를 받게 될 것이다. 적 그리스도와 그를 따르는 사람들을 성도들을 죽이고 하나님을 모독했었다. 그리고 짐승의 표를 받지 않으려는 사람들은 누구든지 처형했다.
또 하나님께서 보내신 두 선지자도 죽였다. 그들은 무죄한 사람들의 피를 너무 많이 흘리게 했기 때문에, 이제는 주님께서 그들로 그 피를 마시게 하신다. 그래서 맑은 물을 피로 변하게 하신다. 집에서 수도꼭지를 틀면 핏물이 나온다.
천사는 말한다. "그렇게 하시는 것이 합당합니다. 저들은 무죄한 사람들의 피를 많이 흘렸으므로 주님께서 저들로 그 피를 마시게 하시니, 그것은 저들의 행 악에 합당합니다. "하늘의 제단에서도 소리가 난다.
"주 하나님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십니다."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불공정하게 심판하시지 않는다. 어느 누구도 하나님께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당신은 불공평했습니다."라고 말 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예수가 당신의 구세주라면,
당신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당신에게 주님이 구세주가 아니라면 당신에게는 기회가 없다.
당신은 많은 사람들을 속이고, 잔재주로 그럭저럭 살아가거나, 어떤 처지에서도 개의치 않고 자기 자신을 이야기 할 수는 있다. 하지만 이 문제만은 피할 수 없게 될 것이다.
"내게는 기회가 없었어요! 이것은 실제로 정말 있었던 일입니다."하면서 오랜 연설을 해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마음을 다 알고 계신다. 당신의 그 중심을 알고 계신다.
그리고 화면으로 모든 장면을 다시 돌려서 당신에게 당신의 마음을 품고 있는 생각을 다 보여 주신다. 성경에는 감추인 것과 숨은 것이 하나님 앞에서 모두 드러나고 알려지게 된다고 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다. 또한, 그러므로 그의 심판은 거룩하고 의로우시다.
그러면, 예수그리스도에 대해서 전혀 듣지 못한 사람은 어떻게 되는가? 하나님께서 이런 경우에 있는 사람들을 처리하시는 것을 본다면, 우리는 "과연 의로우시다! 주 하나님의 심판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다."고 말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걱정하지 말라-하나님께서는 의롭고 공평하게 심판하시기 때문이다. 사단은 끊임없이 하나님의 공의에 도전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이 아니라고 믿게 만든다. 에덴 동산에서는 아담과 하와에게 이런 말로 하나님을 모함했다. "하나님은 너희가 이 나무 먹는 것을 원치 앉는다. 너희가 이것을 먹으면 하나님처럼 되어 선악을 알게 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단지 자기를 보호하려는 것이다. 그는 정말로 공의롭지 못하다."
계속해서 우리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에 도전하는 말을 하는 것을 듣는다. "어떻게 사랑하신다는 하나님이 ......하실 수 있을까? 사랑의 하나님이라면 왜......할까?"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의로우시다. 이런 재앙들이 쏟아질지라도 하나님의 심판이 의롭다는 확신을 가져라.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은 절대적으로 공평하다. 그것을 기억하라.
요한계시록 16:8-11
"넷째가 그 대접을 해에 쏟으매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니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 진지라.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훼방하며 또 회개하여 영광을 주께 돌리지 아니하더라."(계 16:8-9).
열의 발산-오늘날 과학자들이 오존층에 대해서 큰 경고를 하고 있으니 얼마나 흥미로운 일인가! 오존은 매우 불안정한 가스라서 분무기 깡통 속에 있는 클로로플로 메탄이 대기 중으로 올라가면 이 오존층은 파괴된다. 초음속의 수송 비행기도 역시 지구상의 오존층을 파괴시키고 있다.
지구를 두르고 있는 이 오존층은 유해한 광선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한다. 오존층의 보호가 없다면 태양의 자외선은 여과될 수가 없다. 어떤 과학자들은 약 8년 내에 이 오존층이 파괴되어 지구는 위험한 상태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지구가 태양에 노출되면 사람들은 심한 화상을 입게 되고, 그러면 사람들은 성경에 있는 말씀대로 '태워질 것'이다.
대기 중에 폭발된 핵탄두는 다른 어떤 화학물질보다도 오존가스에 더 치명적이다. 대 환란 때 핵무기가 사용된다면, 결국 이 오존층에도 해로운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이 재앙은 노바 혹은 초 노바 현상에 의해서도 일어날 수 있다.
이것은 별이 갑자기 폭발하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인데, 예를 들면 어떤 별이 15배로 커졌다가 2-3일 내로 마이너스 3배로 줄어든다. 그 별은 확대되면서 점점 밝아 졌다가 어두워진다. 어떤 별들은 실제로 사라지고 있다.
네 번째 천사가 대접을 쏟을 때 지구의 행성인 태양이 바로 그런 새로운 별 상태에 이를 수 있다는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나는 기온이 125(F)에 이르는 사막에 가본 적이 있는데, 그 때 사막은 굉장히 뜨거웠다. 태양이 갑자기 확장된다면 아마 그보다 훨씬 더 뜨거울 것이다. 황폐케 하는 열기는 사람들과 이 지구를 태워버릴 것이다.
"또 다섯째가 그 대접을 짐승의 보좌에 쏟으니 그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 <마치 태양이 새로운 별 상태에 이르러 곧 밟게 빛난 후 어두움이 따른 것처럼>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계 16:10).
사람들의 고통은 첫 번째 대접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발한 헌데에서 오는 것이거나, 온몸이 태양에 끔찍하게 타서 생긴 물집으로 인한 고통일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의 결과로 사람들은 마음이 강퍅해져서, 회개하지 않고 그 대신에 "그 아픈 것과 종기로 인하여 하늘의 하나님을 훼방하고 저희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더라"(계 16:11).
인간의 유별난 어리석음이여! 재앙이 시작되면 사람들은 회개하기보다는 도리어 하나님을 훼방하고 그 재난을 하나님의 탓으로 돌리는가? 우리는 어리석은 일을 행하고, 하나님의 규칙과 계명을 어긴다.
그리고 나서는 우리의 행위로 인해서 오는 고통을 하나님의 탓으로 돌리려한다. 여기에서도 사람들은 자기들의 아픈 것과 종기를 인하여 하나님께 욕을 퍼붓고 있다.
요한계시록 16:12
"또 여섯째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 되더라"(계16:12).
큰 강 유브라데는 약2850km 이나 된다. 폭은 약5-59km이고, 수심은 평균 약 10m이다. 그래서 유브라데강은 동쪽제국과 서쪽제국을 나누는 자연적인 경계물이 된다. 현대에 들어서도 이집트의 아스완댐에서 일한 적이 있는 러시아 기술자들이 다시 강 건너편의 시리아에서 한 큰 댐을 건설하고 있기도 하다 .
유브라데 댐은 지금 현재 약 3분의 2가 완공되었다. 유브라데 강 하류에 있는 나라들은, 그 강이 댐으로 막혀 버린다면 꽤 곤란을 격을 것이다.
그런데 요한계시록에는 유브라데 강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으니 흥미롭지 않은가! 이 말은 오늘날 실제로 이루어짐을 보고 있는 것이다. 아스완댐 이야기는 성경에도 나와 있다.
이사야는 사람들이 애굽의 큰 강을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나일강이 마르기 때문에 일어나게 될 모든 생태학적인 재난들도 말하고 있다.
그런데 이샤야가 예언한 말이 그대로 실현되고 있다. 먼저 어업이 쇠하고 있다. 아스완 계획으로 인해서 소금물 유입이 늘어나 농가에 유익보다는 해를 주고 있으며, 예상하지 못했던 엄청난 생태학적 문제들이 발생되고 있다.
이것은 모두 이사야서에 나와 있다. 이집트 사람들이 이샤야서를 한번만 읽었더라면 그들은 댐을 세우지 않았을 것이다. 그 당시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오늘날의 이런 현대 발전 단계를 미리 예언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면 정말 흥미로운 일이다.
요한계시록 16:13-17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용<사단>의 입과 짐승(적 그리스도)의 입과 거짓선지자<세계를 적 그리스도에게 이끄는 사람>의 입에서 나오니 "(계 16:13).
나도 왜 그런지 그 이유는 모르겠지만 사람의 영은 입을 통해서 그 몸을 떠나는 것으로 보인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생기를 불어넣어 그가 생령이 되었다고 했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죽을 때에 영이 입으로 나가는 것을 느꼈다고 기억한다.
예수께서 귀신을 내 쫓으실 때에도 많은 경우에 큰 울부짖음이 입 밖으로 나왔다. 더러운 영은 개구리 같고, 사단의 입과 적 그리스도의 입과 거짓선지자의 입에서 나온다.
더러운 영은 개구리 같고, 사단의 입과 적 그리스도의 입과 거짓선지자의 입에서 나온다.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계 16:14).천하 임금들은 귀신의 세력에 의해서 이 거대한 아마겟돈 전쟁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히틀러는 세상을 거의 정복할 뻔했다. 몇 가지 사소한 이유로 그는 정복을 완성시키지 못했는데, 그 중의 하나는 나치가 원자탄을 보유하고 있지 못했기 때문이다. 만일 히틀러가 핵무기를 우리보다 먼저 개발시킬 수 있었더라면, 모든 상황은 달라졌을 것이다. 그랬다면 아마 여러분은 그 정신이상자의 지배아래 살고 있을 것이다.
히틀러는 귀신 섬기는 자들로부터 지도를 받았었다. 히틀러를 조종했던 이 지도자들은 제 3국 멸망 후 남미로 이주했다. 그래서 그들은 지금 폐루에 있는 안데스에 살고 있다. 제 3국의 배후 주동자들이었던 이 사람들은 역시 사단에게 조종당했던 것이다. 이것은 성경이 말하는 세 더러운 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히틀러가 악령의 지배를 받은 것처럼, 사람들은 악령의 지배를 받게될 것이다.
악령의 지배 아래 있는 한 영향력 있는 권세자의 결과를 알 수 있다. 또한 세상의 세 왕이 귀신들려 그들의 군대를 이 아마겟돈 전쟁에 모으게 될 때는 사태가 어떨 것인가 도 짐작할 수 있다.
경고-이 때 주님은 경고하신다.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있도다"(계 16:15).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님이 다시 오시리라는 경고를 하신다. 그가 도적과 같이 곧 오신다고 했다. 누구든지 깨어서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않는 사람이란, 말하자면 이 환란이 일어날 때 세상에 있지 않는 사람을 말한다.
주님께서 교회에 말씀하셨다.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여 깨어 있으라."9)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 말씀하시면서 다시 한번 주의를 주신다.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깨어 준비하라." "만일 집 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시간)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10) 내가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깨어 있으라.
"세 영이 히브리 음으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계 16:16).아마겟돈은 고대 도시 무깃도의 바로 밑에 있는 Iezreel골짜기와 Esdraelon 광야에 있다.
"일곱째가 그 대접을 공기 가운데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가로되 되었다 하니"(계 16:17).전에도 이와 똑같은 말이 있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큰 소리로 외치셨다. "다 이루었다" 그리고는 돌아가셨다.
주님은 당신이 이루신 구원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이다. 그것은 완성된 일이다. 그것은 주님의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서 성취되었다. 예수그리스도의 "다 이루셨다"는 외침은 패배의 외침이 아닌 승리의 외침이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목숨을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우리의 죄 값으로 주님은 주님의 생명을 주셨다. 그렇게 함으로써 구속사역은 성취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일곱 번째 대접이 쏟아지자 하늘보좌에서 똑같은, 외치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린다. "다 되었다(이루었다)"이것은 그리스도를 거부한 이 세상에 부어지는 하나님의 마지막 분노, 마지막대접이다. "다 이루었다"는 십자가상에서의 주님의 외침은 우리에게 승리와 기쁨과 구원을 가져다 주고, 두 번째 "다 되었다"는 외침은 세상에서 하나님의 분노와 심판이 다 끝났음을 알려주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16:18-21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이 있고 또 큰 지진이 있어 어찌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 옴으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계 16:18).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또 한번 땅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하리라." 진동치 아니하는 것을 영존케 하기 위하여 진동할 것들, 곧 만든 것들의 변동될 것을 나타낸다.13) 또 하나의 커다란 지진이다. 그러나 이번 지진은 온 세상을 흔든다. 여태 까지는 겪어 보지 못했던 가장 강도가 큰 지진이다.
지진이 많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큰 지진이라는 것이 나의 관심을 끈다.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지진에 퍽 익숙하기 때문에 지역적인 전기 장해에도 그리 놀라지 않는다. 그러나 여기에 나오는 지진은 온 땅을 강타할 것이다.
모든 산과 섬에도 지진이 날 것이며, 다라서 이 때에는 대피소라든가 안전한 장소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는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 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데 없더라. 또 중수가 한 달란트<약100파운드=약40kg>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박재로 인하여 하나님을 훼방하니 그 재앙이 심히 큼이라"(계 16:19-21).
내가 어렸을 때는 얼음 장사가 가정용 얼음상자에 넣을만한 얼음덩어리를 팔았었다. 그 얼음덩어리는 50-100파운드에 달했다.
그런 엄청난 무게에 달하는 우박이 떨어진다는 것을 상상할 수 있겠는가? 아리조나와 텍사스에는 눈이 심하게 내린다. 야구공 만한 우박이 지붕을 때어내고 나무에도 떨어진다.
이것은 굉장한 피해를 가져온다. 그러나 무게가 한 달란트, 즉 60-100파운드나 되는 큰 우박으로 인한 손상을 머릿속에 그려본다면 이것은 아무것도 아닐 것이다.
이러한 자연적인 재난들로 인해서 기후는 틀림없이 크게 바뀌어질 것이다. 성경에는 사막이 장미꽃처럼 꽃피고, 사막에 샘이 흐르고, 건조한 곳에는 웅덩이가 생길 것이라고 했다.
저주가 사라졌다. 식물학자들은 식물의 가시는 나뭇잎이 퇴화한 것이라고 말한다. 선인장에 있는 가시들이 모두 잎이 된다면 굉장히 아름다울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세상에 두실 때 의도하셨던 그대로의 모습으로 세상을 회복시키신다.
그러면 새로운 활기를 얻은 에덴동산과 같은 이 세상에 예수께서 그의 영광스런 나라를 세우실 것이다.
나는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함께 들어가게 될 그 날을 고대한다. 그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이겠는가!
요한계시록 1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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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증한 교회
예레미야가 막 십대가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를 이스라엘백성의 선지자로 부르셨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라 내가 오늘날 너를 열 방 만국 위에 세우고 너로 뽑으며 파괴하며 파멸하며 넘어뜨리며 건설하며 심히 하였느니라."
그 당시 이스라엘백성들은 너무 심하게 부패되어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건설하고 심으시기 이전에, 먼저남아 있는 것들을 모두 뽑아버리셔야만 했다.
요한계시록 17장에 있는 말씀이 바로 이것이다.-"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고 불린 거대한 종교 제도를 멸절하는 것이다. (계 17:5).
음행의 잔- 이 거짓 종교체제의 멸망을 다루기에 앞서서 명심해야 할 몇 가지 어려운 문제들이 있다.
그것이 어려운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진실 되어야 하기 때문이며, 또 그러한 거짓종교체제가 실제로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렇게 함으로써 성경에 있는 그대로 고발자의 손가락이 거짓종교 체제를 가리키도록 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이렇게 하는 것이 어떤 개인에 대한 반목이나, 또는 불행히도 그런 체제에 속아넘어간 사람들에 대한 선언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주님께서도 요한계시록 2 장에서 두아디라 교회에게 이와 똑같은 말씀을 하셨다는 점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주님은 그 가운데서도 극복하고 주님의 나라에 주님과 함께 있게 될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알고 계셨다.
사실상 교회사는 어둡고, 추하고 흉악하니 서글프다. 나도 교회사에 대해서는 변호할 수가 없다.
오래 전에 교회에서는 성령의 인도하시는 손길 없이도 잘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다. 그래서 성령의 주 권력에서 끊어져 나왔다. 교회에서는 "우리끼리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인간의 노력으로 만든 건축구조, 인간의 힘으로 만든 조직, 그리고 인간적인 정교한 의식들을 가지고 스스로의 힘으로 그리스도의 교회를 세우려고 했다. 인간의 노력으로 만든 구조, 인간의 조직들, 인간의 힘으로 만든 의식구조를 통해서 이루어진 이러한 모든 것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단순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서,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것을 아주 복잡하고 의식적으로 만들어 버렸다.
그러나 실제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은 아주 간단하고도 쉬운 것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는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머리를 숙이고 아버지께 말하는 것뿐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무 때나, 또 어디에서나 하나님과 친밀한 상호 교통과 사귐을 나눌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종교적 제도를 발전시킴으로써 모든 형태의 우선 순위와 범주를 제 멋대로 설정해 놓았다.
또 이렇게 하다보니 부유 계층과 특권계층을 옹호하는 편애주의 가 생겼다. 편애는 사람들을 그리스도의 한 몸으로 생각하게 하기보다는 오히려 분리감정을 생기게 한다. 예수그리스도 안에서는 유대인도 없고, 헬라인도 없고, 종도 없고, 자유 자도 없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모두 똑같이 보시고, 우리의 모습 그대로를 똑같이 사랑하신다. 교회사 그 중에서도 특히 중세 암흑시대의 교회사를 연구한다는 것은 서글픈 일이다.
암흑시기가 기인했던 대부분의 이유는 교회가 백성들을 엄격하고 철저하게 지배하기 위해서 계속적으로 억압을 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초대 교회는 로마 정부의 심한 박해를 겪었다. 교회가 세워지고 300년 동안 로마제국에 의해서 순교 당한 기독교인은 약 600만 명이나 된다.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은 사형 감에 해당하는 죄였다.
그러다가 콘스탄틴 대제 때 와서 (A. D 288-337) 큰 변화가 있었다. 콘스탄틴 대제의 어머는 기독교인이었기 때문에 그 아들에게 영향을 미쳤던 것이다.
그래서 콘스탄틴 대제는 로마 황제의 자리에 올랐을 때 기독교인을 용납한다는 칙령을 내렸다. 이것은 기독교인들은 이제 황제를 자기의 주로 맞이하지 않고, 예수그리스도를 자기의 주님으로 인정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날은 교회로서는 불행한 날이었다. 교회는 하루아침에 갑자기 박해받던 자리에서 권력과 정권의 자리로 옮겨지게 되었다. 그리고 나서 교회는 국가와 결탁이 되었고, 국가는 백성들의 종교생활을 법률로 정하기에 이르렀다.
사람들은 교회와 국가를 하나로 합하여 보면서부터 교회와 국가 모두에게 권력을 주장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들은 중요한 문제를 놓쳤다.
의는 결코 법률로 제정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것은 마음의 문제이다. 교황의 자리가 돈 많이 주는 사람에게 경매로 팔리게 되고, 기독교지도자라는 사람들에 의해서 부도덕과 음탕한 일들이 행해졌던 중세의 교회사를 우리는 부끄러워 얼굴을 붉히며 본다. 이미 교회에는 진실 된 영성이 떠나가고 없었다.
큰 타협-콘스탄틴 대제는 기독교를 대중화시키기 위해서 이교도들의 경축행사에다. 기독교식의 이름을 붙여 기독교화 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그는 농신재 라는 이교의식을 수용했다. 그것은 원래 로마에서 12월25일에 행해진 진탕 마시고 떠드는 술잔치가 있었던 축재일 인데, 이 날에는 모든 사람들이 술 취하고, 서로 선물을 주고받으며, 촛불을 켜고, 동지 때는 기운 없고 오래된 태양을 위해 큰 횃불을 피우기도 했다. 콘스탄틴 대 재는 12월 25일을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일로 제정했다.
그는 이 날을 예수 그리스도의 나신 날이라고 축하하면서, 이날을 '크리스마스'라고 불렀다. 그래서 농신제 기간 중에 12월 25일은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위한 미사가 거행되었다. 지금도 우리는 이 이교도 관례를 따르고 있다.
요즘에 와서는 크리스마스가 전 세계에 더욱더 이 교화 되어가고 있다. 지금은 로마시대보다 더하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각종 술 취하는 파티, 여흥, 선물 주고받기, 의식적인 축하행사들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봄이 축제도 마찬가지로 기독교와 합하여 끼워 맞추었다. 아스타르테는 영원한 생명의 여신이었다. 달걀에 여러 가지 장식을 하는 것은 그 축하행사의 한 부분이었다.
왜냐하면 달걀은 영원한 생명을 상징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콘스탄틴 대제는 말하기를 "이제부터는 이것을 부활절이라고 부르고, 예수그리스도가 죽음에서 다시 사신 것을 축하하도록 한다."고 했다.
성직도 초대교회에는 있었던 것이 아니라 바벨론의 종교에 있었던 것이다. 사신이 들어오고, 고해 성사가 들어오고, 심지어 경배와 예식들조차도 모두 바벨론 종교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이것들은 점진적으로 교회에 소개되어 교회의 한 부분이 되었다.
그것들은 초대교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것들이었는데, 교회에 들어와 점점 예배와 경배를 더럽혔다. 주님께서는 이러한 것들을 영적인 '음행'이라고 부르셨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규정하시지 않은 방법과 태도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된다. 구약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도 이렇게 하려고 했다.
그들을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서 명령하신 대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교도들의 방식을 쫓아서 하나님을 섬겼다. 종교재판 시대에 와서는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수많은 순수하고 충실한 신자들이 순교했는데, 그들은 모두 단순하고 아름답게 하나님을 섬기려 했던 사람들이다. 그것은 엄연한 역사적 사실이다.
우리가 인정하기 싫은 어둡고 캄캄한 교회사이지만, 그렇다고 그 사실들을 부인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기독교 형제들에 대해서 나쁘게 말하려 하지 않는다. 그리고 오늘날 카톨릭 교회 안에서도 많은 아름다운 기독교인 형제자매들이 있다.
나는 카톨릭 교회 안에서도 신앙 부흥운동이 일어나는 것을 감사 드리며, 거기에서도 하나님이 행하심을 기쁘게 생각한다. 하나님께서는 이기는 자들을 뽑아내신다고 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 가운데서 주님께 올 자들을 빼내시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날 카톨릭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영적 부흥운동은, 이제까지 카톨릭 역사에서는 볼 수 없었던 미증유의 운동인 것이다.
바티칸에서, 수 천명의 카리스마적인 카톨릭교도들이 미사를 드리기 위해서 성 베드로 성당에 모였다. 그들은 하나님을 경배하고, 갈보리 교회에서 부르는 찬송도 합창했다. 교황은 이 신자들에게 모든 성령의 은사를 받을 것과 하나님을 경배하는 데에 더욱 뜨거운 열심을 내라고 격려했다.
그리고 마지막에 가서는 "여호와를 찬양하라 !"는 말로써 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나님이 그 조직을 성령으로 움직이신다. 나는 오래 전부터 그것을 위해 기도해 왔기 때문에 그 일을 보면서 전율을 느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는 엄연히 존재하므로 우리는 그것을 부인할 수는 없다.
요한계시록 17:1-5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내려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오라 많은 물위에 앉은 큰 음 녀 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계 17:1).
'많은 물'은 많은 나라들을 말한다.
그리고 '큰 음녀'란 그런 많은 나라에 대해서 세력과 지배권을 얻게된 올바르지 못한 교회 제도를 말한다.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 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곧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계 17 :2-3).
'일곱 머리와 열 뿔'은 적 그리스도를 나타낸다. 요한계시록 13장에는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짐승(적 그리스도)이 바다에서 올라온다고 했다.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 이라, 땅의 음녀 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계 17:4-5).비밀과 바벨론이 이 교회제도의 정체이다.
역사를 해박하게 잘 알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알렉산더 히슬롭이 쓴 "두 바벨론"이란 책을 권하고 싶다. 히슬롭은 고대 바벨론 종교의 역사적 정체성을 오랜 세월동안 지배해온 이 종교 제도와 하나로 보고 있다.
요한계시록 17:6-9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내가 그 여자를 보고 기이히 여기고 크게 기이히 여기니 천사가 가로되 왜 기이히 여기느냐 내가 여자와 그의 탄 바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의 비밀을 네게 이르리라"(계 17:6-7).
이것은 이 거짓된 교회제도와 적 그리스도 사이에는 적 그리스도가 세력을 갖도록 도와주는 어떤 공모가 있을 것이라는 암시 같다. "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땅에 거하는 자들로서 창세 이후로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보고 기이히 여기리라 지혜있는 뜻이 여기 있으니 그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 "(계 17:8-9).
요한은 우리에게 "일곱 머리는 일곱 산이요"라고 말함으로써 어떤 특정한 도성을 가리키고 있다. 로마는 일곱 언덕 위에 세워진 도시이다. 옛적부터 로마는 "일곱 언덕의 도성"으로 알려져 왔던 것이다.
요한계시록 17:10-11
"또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이는 아직 이르지 아니 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깐 동안 계속하리라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어진 짐승은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 저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계 17:10-11).
짐승의 정체성은 요한계시록 17장에 나온다. 그는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는데,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온 것이다. 로마는 틀림없는 도성으로 확인되었다. 요한은 일곱 왕이 있다고 말했는데, 그 중에 다섯은 망했다고 한다.
요한이 계시록을 쓸 당시의 로마 황제는 도미시안 황제였다. 순서를 따진다면, 도미시안 황제는 여섯 번째 황제였다. 그를 뒤이어 한 명의 황제가 더 있었다. 그리고 앞으로 이을 또 한 명의 황제가 있는데, 그가 여덟 번째 이며 또한 일곱 중에 속한 자이다.
적 그리스도의 정체성을 밟히는 문제에 대하여 성령이 지혜와 이해력을 주시는 것으로 보인다. 요한이 본 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올" 자이다. 그리고 나서 그는 지옥에 떨어지거나 멸망에 들어간다.
네로에 대하여- 로마의 다섯 번째 황제가 네로 황제였다. 그는 초대교회에 '짐승'으로 알려진 사람이다. 그의 삶에는 극적인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그는 흥미 있는 이력을 가진 사람이다. 그가 처음 황제의 자리에 올랐을 때에는 꽤 분별 있는 사람처럼 보였다.
그는 백성들을 위해서 많은 유익한 건축계획을 착수했고, 실제로 고린도운하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계획을 끝마치지는 못하였다. 갑자기 어떤 극적인 변화가 네로의 삶에 찾아 왔고, 그 이후 그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버렸다.
이 극적인 변화는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네로의 앞에 섰던 바로 직후에 일어났기 때문에 관심을 끈다. 사도 바울은 가이사랴에 구류되었을 때, 가이사(시이저)에게 호소하였다. 이 때 총독 베스도는 이렇게 말했다.
"네가 가이사에게 호소하였으니 가이사에게 갈 것이다."3) 그래서 바울은 네로 황제 앞에서 황제의 판결을 받을 수 있도록 로마로 보내진다.
이제 바울이 네로 앞에서 재판을 받게 호소했을 때에는, 네로 황제를 예수 그리스도의 신자로 만들기 위해서 전력을 다했을 것이라는 점이 확실하다.
그것이 바로 바울의 방식이었다. 유대인 앞에서 변론했을 때에도, 벨릭스 앞에서 변론했을 때에도, 아그립바 앞에서도, 바울은 그것을 이 사람들을 예수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한 기회로 삼았던 것이다.
바울은 분명히 네로에게 그가 이제까지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말들을 증언했을 것이다. 바울은 변호하기를 마쳤을 때 네로는 주 예수 그리스도와 자신과의 명확한 관계를 알게 되었을 것이다.
네로는 바울을 풀어주었으나 그로부터 얼마 후, 네로 황제는 갑자기 정신이 이상하게 된 것같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바울이 전해준 메시지를 거부했기 때문에 네로는 자기 삶에 사단이 들어 올 수 있는 문을 열었고, 그래서 악령이 들게 되었다고 본다.
네로는 로마에 불을 지르고 도시가 불길에 휩싸이자 광적인 웃음을 웃었다. 그리고 이것을 기독교인의 행위로 돌려서 무자비한 박해를 하기 시작했다. 기독교인의 몸에 콜 탈을 칠하고, 정원에서 그들의 몸에 불을 질렀다.
그는 나체로 비명을 지르면서 기독교인들의 불타는 시체사이로 그의 마차를 달리게 했다. 그리고 사도 바울을 다시 체포하여 로마로 데려오게 하고 처형시켰다. 그리고 베드로도 잡아서 십자가에 거꾸로 메달아 처형시켰다. 요한계시록에서 주님이 요한에게 말씀하실 당시에는 네로가 이미 죽은 상태였다.
그는 전에 있었으나 당시로는 지금 없는 자이다. 그러나 이제 곧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올 자이다. 나는 네로 황제를 사로잡았던 바로 그 악령이 앞으로 세상을 통치하게 될 적 그리스도도 사로잡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네로 황제의 모든 특색은 이 죄의 사람 적 그리스도에게도 나타날 것이다. 요한계시록 13장에는 말하기를,"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 육십 육이니라."고 했다. (계 13:18).
헬라어와 히브리어에는 각 문자마다 고유한 숫자가 매겨져 있다. 히브리어로 "네로 황제"라는 이름의 글자가 갖는 수는 모두 666이다.
나는 네로 황제를 사로잡았던 그 악령이 적 그리스도도 사로잡을 것이라고 확실히 믿는데, 그러면 똑같은 악령이 무저갱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니까 어떤 의미에서 본다면 다시 살아나는 것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네로가 행했던 행위가운데 몇 가지를 앞으로 올 이 죄의 사람 적 그리스도도 똑같이 행할 것이라고 본다.
요한계시록 17:12-13
"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계 17:12).
이 열 뿔은 열 왕 또는 마지막으로 세상의 권세를 병합하게 될 유럽의 열 나라로 이루어진 공동체를 가리킨다.
느부갓네살 왕은 꿈에 머리는 정금이요, 가슴과 팔은 은이며, 배는 놋이요 종아리는 철이며, 발은 얼마는 철이고 얼마는 진흙인 한 우상을 보았었다.4) 사람의 손으로 뜨이지 않은 한 돌이 산에서 나올 때까지 왕은 그 거대한 신상을 보고 있었다.
이 돌이 신상의 발을 쳐서 부숴뜨렸다. 그러자 그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고 그 나라가 붕괴되었다.
다니엘은 느부갓네살 왕의 꿈을 해몽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느부갓네살 왕이여, 하늘의 하나님께서 왕에게 온 세상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으니, 왕은 곧 금의로 된 머리입니다.
그러나 왕의 나라는 메데와 페르시아 제국에게 넘어갈 것이니, 이는 곧 은으로 된 가슴과 팔입니다. 그 다음에 일어날 나라는 그리이스 제국이니, 곧 놋으로 된 배입니다. 또 그 다음은 로마 제국이니, 이것은 철로 된 종아리입니다.
그러나 마지막 나라는 열 개의 발가락이 있는 철과 진흙으로 혼합된 나라입니다." 바로 이 열 왕의 때에 산에서 돌이 나온다. 이 돌은 인간이 세운 모든 나라들을 멸하고, 영원히 망하지 않을 하나님의 나라를 세운다.
느부갓네살의 꿈은 역사적으로 분명히 실현되어 왔다. 13장에서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우리는 지금 열 개의 발가락이 형성되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
아홉 나라는 유럽경제 공동체라고도 알려져 있는 공동시장의 회원국이며, 그리이스가 10번째 나라로 가입서를 낸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때의 모든 상황을 구축하고 계시는 중이다.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으로 더불어 임금처럼 권세를 일시동안 받으리라 저희가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계 17 : 12-13).
일단 EEC가 열 개의 나라로 완전히 형성이 되면, 강한 리더십이 필요하게 된다. 10명의 사람이 각각 대표자로 행동하기 때문에 리더십이 분열되어 정책에 우유부단함이 보일 것이다.
그리고 그 열 사람 중 아무에게도 실질적으로 결정적인 세력은 없다. 막강한 세력을 가지고 이 열 나라의 무리를 이끌 어떤 한 사람이 필요하게 된다. 그래서 그들은 자기의 권세를 한 사람, 적 그리스도에게 주게 될 것이다.
요한계시록 17:14-18
"저희가 어린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양은 만주의 주시오. 만 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계 17:14)
예수님과 함께 있을 자들의 자격은 세 가지가 있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이다.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택하였고, 내가 너희를 빼내었으니, 너희는 나의 제자가 되어야 하리라고 말씀하셨다.5)
"또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네가 본바 음녀의 앉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네가 본바 이 열 뿔과 짐승이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하나님이 자기 뜻대로 할 마음을 저희에게 주사 한 뜻을 이루게 하시고 우리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시되 하나님말씀이 응하기까지 하심이니라. 또 네가 본바 여자는 땅의 임금들을 다스리는 큰 성이라 하더라"(계 17:15-18).
로마는 요한 의 기록당시에 세상의 임금들을 다스리던 성이었는데, 유럽공동체에서도 특출한 곳으로 다시 한번 부상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이 그 큰 성과, 그 성에서부터 일어난 종교제도에 이르렀음을 알 수 있다.
요한계시록 1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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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또 주께서 말씀하시기를,"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고 하셨다.
성경이 말한 '세상'은 세 가지 측면으로 나타낼 수 있다. 정치적인 면, 종교적인 면, 상업적인 면이 그것이다. 요한계시록에 보면 세상의 정치제도는 적 그리스도가 인솔하고, 세상의 종교제도는 음녀의 어머니, 비밀, 바벨론 이라 하는 큰 음녀가 주관한다.
이 음녀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참된 생명을 가지지 못한 교회의 거대한 종교제도를 말하는 것이다. 이 비밀, 바벨론 이라 하는 종교제도를 통해서 거짓선지자가 나와 세상으로 하여금 적 그리스도를 경배하도록 이끈다.
마지막으로 상업적인 세상은 상업적 바벨론 이라고 나타낼 수 있다. 바벨론은 홍수 후 인간이 세운 최초의 세계 대제국이었다. 노아의 아들인 셈이 세계제국이 시작되는 바벨론 광야에 정착하여 살았다.
바벨론은 세상에서의 사단의 역사를 대표하는 상업, 종교제국이기도 했다. 그러므로 바벨론은 통합적인 의미에서 성경이 기독교인에게 경고하는 그 '세상'을 대표한다고 볼 수 있다.
오늘날 세계의 금융제도, 세계의정부, 세계의 종교는 크게 발전하고 확장하고 있다. 또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또 세상 나라들은 적 그리스도의 지휘를 받게 될 것이며 정치적, 상업적 이해 관계가 함께 얽혀서 적 그리스도가 세상의 금융제도를 장악하게 될 것이다. 적 그리스도의 표 없이는 아무도 사거나 팔 수 없게 될 것이다.
바벨론은 어디 있을까?-앞장의 계시록 17장에서는 비밀, 바벨론이라고 하는 세상의 종교제도가 멸망하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18장에는 바벨론의 상업상의 멸망이 나올 것이다. 성경은 종교적 바벨론이 로마인 것을 암시했지만, 상업상의 바벨론이 어디 있는 지를 밝히지 않고 비밀로 남겨 두었다.
많은 성경 주석가 들은 요한계시록 18장에 예언된 대로 멸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고대 바벨론 도성이 제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들은 고대 바벨론이 다시 한번 세상의 상업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그들은 바벨론이 다시는 일어날 수 없게 되리라는 예언이3) 아직 문자적으로 완전히 성취되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이 예언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고대 바벨론 성이 유부라데 강가에 제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나는 바벨론의 역사를 읽으며 그 패망을 볼 때에, 선지자 이사야와 예레미야가 바벨론에 대해서 예언한 내용이 모두 실현되었다고 예언한다.
그리고 요한계시록 18장의 예언을 이루기 위해서는 바벨론이 반드시 재건되어야 한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중동지방에서 일어나고 있는 갑작스런 세계의 부의 이동은 매우 흥미로운 발전이라 아니 할 수 없다.
풍부한 석유를 통해서 쏟아지는 수십 억 달러를 가지고 아랍인들은 한 거대한 도시, 즉 옛 바벨론을 재건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바벨론이 재건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나는 그것이 반드시 재건되어야 한다고 생각지는 않는다.
바벨론이 종교적으로는 로마를 가리키는 것과 마찬가지로, 상업중심 도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바벨론은 자세히 상고해 보면 항구 도시이며, 세계의 모든 상업적 이해 관계가 이 큰 도시에서 관장되어질 것이다. 그것은 뉴욕일수도 있다. 또는 이미 존재하고 있는 다른 어떤 큰 항구 도시일수도 있다.
돈을 벌어라!-우리는 자유 기업 체제를 자랑하고 상품과 서비스를 사서 소유할 수 있는 엄청난 세력을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본래 자본주의에는 고유한 어떤 계약이 있는데, 그것은 사람들을 미끼로 삼아 이기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오늘날 세상에는 여러분과 나 같은 평범한 보통사람들을 이용하는 거대한 상업적 이해가 판치고 있다. 과거에는 정치적 이해와 상업적 이해 사이에 언제나 뚜렷한 구분이 있었다. 왕은 상인을 엄격히 구별해서 다스렸다. 그러나 오늘날에 와서는 정치적 세력과 상업적 이해가 하나로 결탁되었다. 큰돈이 지배하는 세상이다.
큰 상업적 이해 관계의 이윤을 위해서 전쟁이 계획되거나 꾸며지기도 한다. 사람들은 상업주의에 이용되고 착취당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 이 상업주의라는 사단의 제도의 희생자인 셈이다. 이렇게 인간 역사의 마지막시기에 엄청난 세력을 성취하게 되는 신앙 없는 경제체재를 하나님께서 멸하실 것이다.
'바벨'이라는 말은 '혼돈 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말이다. 오늘날 인간의 종교는 혼돈 되고 있고, 인간의 정치도 혼돈 되고 있다.
또한 인간의 상업적 경제도 분명히 혼돈 되고 있다. 계시록 18장에는 바로 이러한 일들 후에 일어날 멸망이 기록되어 있다. 즉 , 큰 바벨론의 상업적 제도의 멸망이다.
요한계시록 18:1-5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 지더라"(계 18:1).
천사들은 굉장히 흥미로운 존재들이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이 천사는 유력한 천사이다. 왜냐하면 그 천사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 지기 때문이다.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 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것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 하였으며 땅의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더라"(계 18:2-3).
세계정치와 손잡고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이 된 거대한 상업제도가 무너지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뉴욕 시에서 월스트리트가 상업적 이해를 대표하고, 파크 아베뉴가 교회를 나타낸다면, 이 모든 제도는 '세상'을 나타내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요한계시록 18장 첫머리에 보면 세상은 바벨론의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취하였고, 땅의 왕들이 바벨론으로 더불어 음행 하였으며, 세상의 상인들도 바벨론의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다.
세상을 지배해왔고 지금도 우리의 생활을 지배하고 있는 이 단일 체제의 상업제도를 가만히 보면, 국가들이 정치가 상업적 이해관계에 의해서, 또 그것을 위해서 형성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우리의 생활은 점점 더 그런 계획된 부족현상과 같은 설계에 의해 교묘히 조종될 것이며, 그렇게 되면 이 세력들은 점점 더 돈을 많이 벌게 될 것이다. 그리고 돈이 많으면 또 그만큼 많은 세력을 얻는다. 우리는 희생자들일 뿐이고, 그것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존재이다.
이 세력들은 세상사람들의 생명을 놓고 노름을 하고 있다. 분명한 것은 그들은 아무에게도 자기 하는 일을 노출시킬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들은 세상의 여왕처럼 군림하며, 아무도 그들을 건드릴 수가 없다. 그러나 그들의 행위의 갑절로 심판하시겠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6절).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 하지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 지라"(계 18:4-5).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 유다 나라를 부르셔서 이 상업제도에서 나오게 하신다.
사람들은 종종 이 성경 말씀을 잘못 해석한다. 하나님께서 종교적 바벨론에 관하여 말씀하시는 것이라고 그들은 말한다. 그러나 그것은 종교적 바벨론을 가리키는 것이 결코 아니다. 문맥상으로 보면 상업적 바벨론을 가리키는 말이다.
Local Church는 다른 모든 교회들을 '바벨론'이라고 부른다. 그들은 "내 백성아, 거기서 나오너라." 는 이 말씀을 종종 인용한다. 그리고 Local Church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바벨론에서부터 해방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것은 말씀을 오용하는 것이다.
이제 바벨론은 재앙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 유대인들을 바벨론으로부터 나오게 부르시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18:6-10
"그가 준 그대로 그에게 주고 그의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 주고 그의 섞은 잔에도 갑절이나 섞어 그에게 주라 그가 어떻게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사치하였든지 그만큼 고난과 애통으로 갚아 주라 그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왕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신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니라 그와 함께 음행하고 사치하던 땅의 왕들이 그 불붙는 연기를 보고 위하여 울고 가슴을 치며 그 고난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 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일시간에 네 심판에 이르렀다. 하리로다."(계 18:6-10).
바벨론의 멸망은 순식간이다. 바벨론은 일시간에 소멸될 것이다. 바벨론의 멸망의 연기가 솟아오를 것이다. 그때에 세상의 상업중심지가 어느 도시 이건 간에 그 큰 성 바벨론은 원자폭탄으로 파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그 고난을 무서워하며" 라는 말은 그 지역에 떨어진 방사능을 무서워한다는 뜻일 것이다. 성경에는 사람들이 멀리 서서 그 고난을 두려워한다는 말을 두 번이나 했다. (10절, 15절). 이 큰 상업제도가 일시간에 멸망할 것과 그것을 보고 사람들이 두려워하며 거기에 접근하기조차 두려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요한계시록 18:11-14 상반절
"땅의 상고들이 그를 위하여 울고 애통하는 것을 다시 그 상품을 사는 자가 없음이라"(계 18:11).
야고보는 이렇게 말했다.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을 인하여 울고 애통하라...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4) 이것은 상업주의의 몰락을 나타낸다. 인간의 욕망을 이용하고, 자기들이 사치하게 살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을 속이고 살았던 사람들에게 심판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그들은 곧 멸망할 것이다.
"그 상품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세마포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목과 각종 상아 기명이요 값진 나무와 진유와 철과 옥석으로 만든 각종 기명이요 계피와 향료와 향과 향유와 유황과 포도주와 감람유와 고운 밀가루와 밀과 소와 양과 말과 수레와 종들과 사람의 영혼들이라"(계 18:12-13).
부패한 상품들은 생필품들이 아니고 모두 사치품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상업주의는 사치품목을 다루는 시장을 만들어 내고 또 발전 시켰다. 그들이 사람들의 생활을 지배하게 된 방법은 이것이다. '노예'라는 말은 '몸'을 의미하는 말이다. 사람들은 이러한 소유물을 가지고 사치스럽게 살기 위해서 자기 몸과 영혼을 판다.
"바벨론아 네 영혼의 탐하던 과실이 네게서 떠났으며"(계 18:14 상반절).
만족한 생활-광고하는 사람들은 빈틈없는 광고계획을 통해서 그것이 꼭 필요하다고 느끼게 만든다.
그들은 당신이 그 특별한 방취제를 사용하지 않으면 온전한 사람이 아니라고 느끼게 만든다.
당신은 바로 그 향수를 쓰지 않는 한 온전한 인격을 가질 수가 없다. 이런 식으로 모든 제도는 우리의 마음속에 허구적인 필요를 만들게 함을 목적으로 하며, 그래서 우리는 절대적인 필요에 의해서 물품을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그들의 유행에 속하기 위해서 물품을 구입한다.
이러한 교묘한 전략에 빠지는 사람들은 모두 자기 자신을 이 큰 상업적 이익의 노예로 만드는 것이다. 상당한 부분의 수표가 매주 컬러TV, 새 자동차, 또는 유행하는 사치품들에 의해 쓰여진다. 사람들은 희생되고 있다.
우리는 그동안 사치품, 생활을 안락하게 해주고 편하게 해주는 것들에만 유혹되어 왔기 때문에, 생활에 정말로 필요한 것들에는 빚지고 있는 무기력한 존재인 것을 느끼게 된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않다고 말씀하셨다.
또한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 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
많은 사람들은 옷을 살 때 입던 옷이 오래되어 낡았기 때문에 새 옷을 사는 것이 아니라. 단지 그 옷이 금년에는 유행이 아니기 때문에 옷을 산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최신 유행의 노예 된 데에서 자유롭게 해 주셨고, 곧 지옥에 떨어져야 할 이 악하고 추한 심판 받을 상업제도의 손아귀에서도 자유롭게 해 주셨다.
예수그리스도께서 당신을 세상의 모든 상업적 조직으로부터 자유 하게 해 주실 수 있다.
자유 하게 함-사랑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노예 된 데서 해방하셨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다는 것과 내가 그를 나의 왕으로 인정하는 영광스러운 현실을 안다는 것은 내가 더 이상 세상제도의 노예가 아니라는 것을 뜻한다.
그들로 나를 유혹해서 그런 예쁘장한 것들을 사도록 빚지게 해 보아라. 하지만 안될 것이다. 우리는 그런 것들을 가질 필요가 없는 것이다.
여호와를 찬양하라 나는 그것이 없어도 행복하다. 당신은 당신을 기분 좋게 만드는 그런 쓰레기 같은 것들을 모두 가질 필요는 없다. 당신이 그것을 모두 가진다 해도 여전해 모자라는 것을 느끼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신이 예수그리스도만 가지면 다른 아무 것이 없어도 아주 행복할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참된 행복과 만족이 있다. 물질을 소유한다고 해서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 물질이 혹 있어도 여호와를 찬양하라! 물질이 없어도 여호와를 찬양하라!
그리스도인이 되어서 영광스럽다는 것은 바로 그런 것이다. 당신은 이제 더 이상 이러한 것들의 노예가 아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당신을 자유케 해 주셨으며, 그것은 정말 놀라운 사실이다. 바울은 말했다.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고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가 어떠한 형편에 있든지 하나님이 계시므로 만족할 수 있는 것-그것은 큰 비밀이다. 이 세상에 관한 한 나의 생명을 주님의 것이고, 나는 순례자일 뿐이다. 이 세상은 나의 본향이 아니니 하나님께 감사하라!
다른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한다. 오히려 그들은 내가 자기들의 게임에 참여하지 않고, 자기들의 곡조에 춤을 추지 않는다고 불만을 가진다.
그들이 원하면 불만을 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나에게 조금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나는 순례자요 나그네인 것을 알기 때문이다.
나는 하나님의 나라만을 고대한다. 나는 이 세상의 삶을 끝내고 곧 영원한 그 나라에 들어가게 될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나는 히피운동을 한편으로는 참 반가워했다. 젊은이들이 유물주의 사회에 반항하기 시작하자, 큰 기업주들은 당황하기 시작했다.
어린 아이들도 더 이상 새를 사 달라고 아빠를 조르지 않았다. 그들은 자전거를 타거나, 걷거나, 또는 지나가는 차를 세워 얻어 타기도 했다. 차가 있어도 상관하지 않았다. 낡고 못쓰게 된 소형트럭도 괜찮았다.
물론 상업주의는 재편성되었고, 그들은 새로운 계획을 세웠다. 광고업자들은 새로운 수요와 새로운 이익과 새로운 욕망을 불러일으키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들은 모든 것을 자기들 마음대로 할 수 있게되었다. 그러나 잠깐동안 아이들은 정말로 그들을 동요케 만들었다. 나는 웃으면서 그 형세를 관망했다.
"애들아, 맞다! 너희에게는 저런 것들이 필요 없단다. 그것들은 너희에게 행복도 기쁨도 가져다 주지 않는다. 그리고 평화나, 만족도 가져다 주지 못한다고."
그리고 다시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아가는 그들을 바라보면서 나는 그들의 참된 해답에 더 가까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원래의 모습에 가까이 나아가는 것은 하나님께 가까워지는 모습을 말한다. 만물을 이성적으로 바라보면서 말이다.
요한계시록 18:14 하반절-19
"맞 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 다 없어 졌으니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 보지 못하리로다 바벨론을 인하여 치부한 이 상품의 상고들이 그 고난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울고 애통하여"(계 18 :14-15).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때 벌어지는 광경은 얼마나 비극적인가! 상인들도, 왕들도, 선원들도 모두 주위에 서서 울면서 애통한다.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이여 세마포와 자주와 붉은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민 것인데 그러한 부가 일시간에 망하였도다 각 선장과 각처를 다니는 선객들과 선인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이 멀리 서서 그 불붙는 연기를 보고 외쳐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이여 세마포와 자주와 붉은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민 것인데 그러한 부가 일시간에 망하였도다 각 선장과 각 처를 다니는 선객들과 선인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이 멀리 서서 그 불붙는 연기를 보고 외쳐 가로되 이 큰 성과 같은 성이 어디 있느뇨 하며 티끌은 자기 머리에 뿌리고 울고 애통하여 외쳐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이 큰 성이여 바다에서 배 부리는 모든 자들이 너의 보배로운 상품을 인하여 치부하였더니 일시간에 망하였도다 "(계 18:16-19)
다음과 같은 사실이 몇 번이나 계속해서 강조되고 있다 ;일시간에 망하였다; 그것을 본 사람들이 다 가까이 가기를 두려워하고 있다; 이거대한 상업조직 바벨론으로부터 이윤을 얻고 치부하였던 사람들이 크게 울며 외치며 애통해 한다.
요한계시록 18:20-24
땅에서 이런 멸망이 일어나고 있을 때, 하늘에서는 완전히 다른 광경이 펼쳐진다.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아 그를 인하여 즐거워하라 하나님이 너희를 신원 하시는 심판을 그에게 하셨음이라 하더라 이에 한 힘센 천사가 큰 맺 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가로되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몹시 떨어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 또 거문고 타는 자와 풍류 하는 자와 퉁소 부는 자와 나팔부는 자들의 소리가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들리지 아니하고 물론 어떠한 세공 업자든지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들리지 아니하고 등불 빛이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들리지 아니하고 등불 빛이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비취지 아니하고 신랑과 신부의 음성이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너의 상고들은 땅의 왕족들이라 네 복수를 인하여 만국이 미혹되었도다. "(계 18:20-23).
앞에서 말한 것처럼, 이 부분은 광고하는 것을 가리킨다고 생각한다.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및 땅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자의 피가 이 성중에서 보였느니라 하더라"(계 18:24).
이것이 종교적인 바벨론과 관련이 있는 말인지, 로마의 멸망을 나타내는 말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세상의 상업적 바벨론을 대표하는 또 다른 도시가 있을 수 있고, 그렇지 않다면 유브라데 강가에 바벨론이 다시 세워질 수도 있다. 나는 이 특별한 문제에 대해서는 편견이 없다.
다른 면-그 다음에, 우리는 요한계시록의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가게 된다. 세상에 이런 화와 재난과 고통을 가져다 준 타락하고 오염된 세상 제도 대신에 하나님의 나라가 들어서는 것이다. 왕국시대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 오라 너희는 와서 사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젓을 사라 ."
왕국시대에는 모든 것을 마음대로 값없이 가질 수 있으며, 이것은 모든 사람에게 해당된다. 왕국시대에는 교역이라는 것이 없을 것이다. 사람들을 이기적으로 이용하지 않고 모든 것을 완전히 공유하게 될 것이다. 공산주의는 무력으로 모든 사람들이 소유를 공유하도록 하게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사랑으로 모든 사람들이 공유하게 하신다.
사랑이 모든 사람들의 공통분모이다. 우리는 서로 가진 것은 모두 공유하고 싶어할 것이다. 그러면 가난도, 궁핍도, 빈곤도, 없을 것이다. 왕국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주신 영광스러운 것들을 완전히 함께 소유하게 될 것이다.
7년 대 환란의 또 다른 면에 대해서는 기뻐할 수 있다. 그것은 참으로 험한 길이었다. 그러나 이제 요한계시록 19장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가니 얼마나 영광스러운가!
요한계시록 1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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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지상 재림
요한계시록 19:1-4
"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가로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지기 종들의 피를 그의 손에 값으셨도다 하고 두 번째 가로되 할렐루야 하더니 그녀의<벌을 받은 음녀>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더라 또 이십 사 장로와 네 생물이 엎드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아멘 할렐루야 하니 "(계 19:1-4).
여기에 보면, 교회는 하늘에서 주 하나님을 경배하며 찬양하고 있다. 구원과 영광과 존 귀와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의 심판의 의로우심을 선포하고 있다.
오늘날, 하나님의 심판에 대하여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는 것이 과연 올바른가?"라고 묻는다. 그러나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이 이 세상에 임하는 것을 보면 과연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공정하심과 의로우심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인간의 사법제도는 많이 부패되어 있다.
그래서 우리는 "미국의 법원의 재판이 참되고 의롭다 ."고 말할 수가 없다. 그들은 언제나 참되고 언제나 의로운 것은 아니다. 문제는 우리가 모든 사실들을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하는 점이다. 많은 엇갈리는 증언들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때는 그 모든 세세한 일들과 모든 마음의 동기들을 다 알고 계시기 때문에 그는 참되시고 의로우신 것이다.
요한계시록 19:5-8
"보좌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무론 대소하고 다 우리하나님께 찬송하라 하더라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도 같고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아서 가로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계 19:5-6).
지금은 하나님께서 정말로 통치하시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타락하게 내버려두셨고, 재앙들을 닥치게 하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하늘보좌에서 떠나신 것이 아닌가하고 생각할 때가 많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모든 주위에서 하나님을 거역한 그 결과와 열매를 보는 것뿐이다. 그러면서 우리는 의아하게 여긴다."하나님, 당신은 어디에 계십니까?"하고.그러나 심판 날이 이르면, 모든 대적하는 세력들을 무력하게 만드실 것이다.
그리고 하늘에서는 하나님의 모든 교회가 영광의 찬양을 외칠 것이다. 그것은 마치 멀리서 들리는 뇌성과도 같을 것이다.
또는 힘찬 폭포소리와도 같을 것이다.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 하시도다." 어린양의 혼인잔치-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양의 혼인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계 19:7).
어린양은 물론 예수 그리스도 이시다. 그리고 그 아내는 교회이다. 바로 이제 예수그리스도와 그의 교회의 영광스러운 연합이 이루어지고 있다. 어린양의 혼인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다고 했다.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엿은 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계 19:8).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서 나온 의를 가리킨다.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란 율법과 규례와 명령을 지킴으로써 이룬 의가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당신을 의롭다 하셨다.
요한계시록 19:9-10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내가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더러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거를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 하더라"(계 19 :9-10).
요한계시록 1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고 시작하고 있다.
요한계시록은 대부분 천사가 요한에게 하는 말로 되어 있다. 여기에서도 요한은 그리스도의 의로 옷 입고 그에게 영접될 준비가 되어 있는 하늘의 영광스러운 교회의 모습을 보고 있다. 그는 완전히 정신적으로 앞도 되어 있다.
천사가 이러한 영광스럽고 놀라운 사실을 드러내고 요한에게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고 말을 하자, 요한은 엎드려 그를 경배하려고 했다. 그러자 천사가 말한다. "이봐, 일어서라구 ! 나도 너와 똑같아. 나도 종이라구. 그러니 하나님께 경배해."
그러면서 이렇게 단언한다. "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 모든 예언은 예수 그리스도와 관계가 있다. 구약성경은 모두 예수그리스도에 관하여 말하고 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 하는 것이로다."
예수그리스도는 성경의 핵심이며 정수이다. 예수님은 또,"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라고 말씀하시기도 했다.
대언의 영은 바로 예수그리스도를 증거 한다. 오늘날 하나님의 영은 대언을 할 때마다 예수그리스도를 높인다.
성령의 사역과 임무는 사람이 아닌 주 하나님을 높이는 일이다. 참된 하나님의 영은 사람들의 마음과 생활을 예수그리스도에게로 이끄는 영이다.
요한계시록 19:11-15
마라나타! 실현됨-"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계 19:11).요한계시록1:5과 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내는 메시지 (계 3:14)에는, 예수가 하나님의 충성되고 진실한 증인이시라고 묘사되어 있다.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계 19:11).의로운 전쟁 같은 것이 있는데, 하나님께서 그 전쟁을 행하실 것이다.
"그 눈이 불꽃같고 그 머리에 많은 면류관이 있고 또 이름 쓴 것이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고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계 19:12-13).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 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자들이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예수께서 백마를 타고 다시 오셔서 이 세상을 통치하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실 때에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씌여진 면류관이 있다.
주 하나님을 찬양하라-여기가 바로 우리가 들어갈 곳이다.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계 19:14).
당신이 어린양의 혼인 잔치를 예비할 때 입는 옷이 바로 이것이다. 그리고 예수그리스도께서 세상을 다스리시기 위해서 다시 오실 때 당신도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있게된다. "우리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고 바울은 우리에게 약속했다.
"그의 입에서 이 한 검이 나오니 이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계 19:15).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다고 했다.5) 그리스도의 입에서 나오는 그 말씀은 힘이 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하나님의 말씀은 이렇게 힘이 있다!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헬라어로'다스린다'는 말은 '양을 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이 본문은 "그가 친히 저희를 돌보시며"라는 말이 될 것이다. 이것은 곧 그가 통치하시는 그 통치의 특성을 나타낸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또 다윗은 이렇게 말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예수님은 철장으로 그들을 지키신다. 나무막대기가 아니라 철장으로 지키신다.
요한계시록 19:16-21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 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해에 서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왕들의 고기와 장군들의 고기와 장사들의 고기와 그 탄자들의 고기와 자유한 자들이나 종들이나 무론 대소하고 모든 자의 고기를 먹으라 하더라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의 산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 지우고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 고기로 배불리 우더라 "(계 19:16-21). 이것은 적 그리스도에게서 나온 악한 영들과 거짓선지자와 사단이 세상의 임금들을 므깃도 골짜기로 모아, 하나님과 이 모든 백성들로 더불어 마지막 큰 전쟁인 아마겟돈 전쟁을 일으키는 장면이다.
예수그리스도께서 말씀만 하시는데, 그들은 멸하게 된다.
이 전쟁이 한창 진행될 때,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와 또 모든 성도들과 함께 다시 오실 것이다. 그래서 예루살렘 동쪽에 있는 감람산 위에 그의 발을 놓으실 것이다. 그가 감람산 위에 발을 올려놓으시면 그 산은 가운데가 갈라져서 새로운 골짜기가 것이다.
그리고 지금은 큰돌로 봉해져 있는 동문으로 예수님이 예루살렘성에 입성하실 것이다. 선자자 에스겔은 예언하기를 그 문은 닫혀 있을 것이며, 아무도 그리로 돌아오지 못하리라고 했다. 그 문은 "여호와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오직 예수님만이 그 문으로 들어가 그 문 현관에서 음식을 드실 것이다.
짐승에게는 어마어마한 권세가 있어서 사람들을 "누가 이 짐승과 같으뇨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요." 라고 까지 말할 것이다. (계 13:4). 그러나 오직 왕 중의 왕이시고, 모든 주 가운데 주님이신 여호와 하나님만이 그런 권세를 가지신다. 주님의 재림 시에 그 나타나심으로 인해 적 그리스도는 폐하여진다.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고 "(계 19:20).
이것은 성경에 지옥(Gehenna)이라고도 하는 유황이 타는 불 못을 말한다.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 고기로 배불리 우더라"(계 19:21). 예수님께서 말씀으로써, 하나님을 거역한 인간을 멸하실 것이다.
요한계시록 2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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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정복
요한계시록 20:1-3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계 20:1).
무저갱은 헬라어로 아비소스라고 말한다. 이 무저갱의 천사인 사단이 요한계시록9장에서는 무저갱을 열고 사단의 무리를 풀어놓았다. 그들은 큰 파멸과 고통, 고뇌, 죽음, 등을 가지고 전 세계에 퍼졌다.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 천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 봉하여 천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계 20:2-3).
그 누구도 주의 날이 이미 이르렀으며 우리가 왕국시대에 존재하고 있다고 속일 수 없다. 본문에는 왕국시대에 사단이 큰 쇠사슬에 결박되어 무저갱에 던 저 질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이 일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 때문에 사단은 여전히 지구상에서 격노하며 그 세력을 행사할 수 있다.
오늘날 이 세상은 아직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통치 아래 있지는 않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다스리러 오실 때에는 천사들이 큰 쇠사슬을 가지고 사단을 결박하여 무저갱으로 던져질 것이다. 그 후 사단은 천년동안 무저갱속에 결박되어 가두어지고 인 봉되어 쇠사슬에 묶여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후 잠깐동안 놓이게 될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사단을 쇠사슬로 결박하신 후에 사단을 다시 잠깐 놓아주시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의문점 가운데 하나는."하나님께서 왜 사단을 자유롭게 하셨을까? 결국에 가서 사단을 가두시려 하셨다면, 왜 오래 전에 그렇게 하셔서 우리를 모든 고통에서 구해 주시지 않으셨을까?"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여러분이 하나님을 자유롭게 사랑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여러분도 아시다 시피,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선하게 만드실 수도 있었다.
그렇다면 악이란 존재하지도 않았을 것이며, 따라서 달리 취할 방도도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자신의 선택에 의해서 하나님을 진실로 사랑하고 그를 섬긴다는 것을 알고 싶어하신다.
이것은 만일 당신이 매우 아름답게 생겼을 경우에 가질 수 있는 문제와 비슷하다. 당신은 어떤 사람이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가 당신의 아름다운 외모 때문인지, 아니면 당신 자체 때문인지 결코 알 수 가 없다.
또한 아주 부유한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당신은 사람들이 당신을 사랑하는 것인지 당신이 가진 부유함을 목적으로 하는지 알지 못한다. 그들이 당신을 정말로 사랑하고 있는지 그 여부를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하나님을 정말로 사랑하는 것을 알기 원하신다. 그래서 하나님은 당신에게 자유의지와 선택권을 주셨다.
그리고 사단에게는 그 선택권을 마음대로 이용하고 미끼삼을 수 있게 하셔서, 당신의 사랑을 표현하면 하나님께서는 이것이 참되고 진짜인 것을 아신다.
하나님은 그 찬양이 당신의 진심으로부터 나온 것을 아시기 때문에, 당신의 찬양을 통해서 영광을 받으신다.
그러나 때때로 그렇게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수가 있다. 당신이 하나님을 참으로 사랑하려 할 때는 언제나 사단이 방해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진실한 경배와 그를 믿는 믿음으로 참 영광을 받으신다.
훈련-타국에 가 있는 동안 자기 소유를 종들에게 맡긴 한 주인의 이야기를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셨다.
한 종에게는 다섯 달란트를, 한 종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종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었다. 주인이 돌아오자 다섯 달란트를 받은 종이 열 달란트를 가지고 와서 말했다. "주인님이 제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제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그러자 주인이 대답했다.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곁으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 할지어다."
또 두 달란트 받았던 종이 주인에게 말하기를,"저는 두 달란트로 장사하여 지금은 네 달란트가 되었나이다."고 하였다. 주인이 다시 말하기를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 할지어다. "라고 하였다.
그러자 한 달란트를 받아 그것을 땅에 묻어 두었던 종이 와서 말했다. "주인님 저는 이것을 땅에 묻어두었습니다. 보소서 여기에 손도 대지 않은 채 그대로 있습니다.
당신은 사납고도 인색한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는 것을 내가 알았기 때문입니다."그러자 주인이 대답했다. "그래 네가 모든 것을 안다고 하니 네가 아는 그대로 심판 받아야 할 것이다."1)
예수님께서 하신 이 비유의 말씀은 우리가 하늘나라에 가면 어떤 책임을 맡겼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바로 지금 우리에게 맡기신 일을 우리가 얼마나 충실하게 하느냐에 따라서 다양하게 주어진다는 사실을 나타내고 있다.
그때 우리에게 세상의 한 부분이 할당되어질 것이다. 만일 우리가 지금 하나님께서 우리 손에 맡기신 일에 근면하고 그 일을 하나님을 위해서 하고 있다면, 우리는 그 나라에 가서 더욱 큰 책임을 맡는 자리에 있게 될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특히, 누가복음 19:12-17에 잘 나타나 있다).
그러나 우리가 만약 현재 게으르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을 사용하고 있지 않다면, 우리는 그 때에도 할 일이 없게 될 것이다. 주인은 게으른 종에게서 한 달란트 마저 빼앗아 그것을 열 달란트 가진 종에게 주었던 것이다.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되돌아 올 때,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원래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회복시키신다. 세상은 완전히 새로운 체제가 될 것이다. 경제에 있어서,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돈은 그때에 가서는 가질 필요도 없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시기 때문이다. 지구는 다시 풍요롭게 결실 할 것이다. 또한 사단은 결박되어 가두어져 있기 때문에 인간은 더 이상 탐욕의 지배를 받지 않을 것이다. 전쟁도 없을 것이다. 고통도 없고, 질병도, 불행도, 미움도 없을 것이다.
우리는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나라에서 평화와 사랑가운데 함께 살게 될 것이다. 나는 그것을 거의 기다릴 수가 없다!
가난에서 부요로-우리 기독교인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돌아와서 그와 함께 세상을 다스릴 때 새롭게 영광스러워진 육체로 존재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빨리 노화하던 이전의 썩어질 육체보다 훨씬 더 많은 장점을 갖게 될 것이다.
우리는 어떤 문제를 다룰 때마다 일시적인 실재만을 다룬다. 모든 물질 세계는 서서히 무너지고 있다. 대 과학자인 John Herschel 경은 우주가 끝까지 다 감아진 거대한 시계와 같고, 그 태엽은 천천히 풀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태양은 매초마다 120만 톤의 질량을 잃어 가고 있다. 계속 이런 식으로 나아간다면 아마 태양은 100억 년 이상을 넘기지 못할 것이다. 열 열학 법칙들은 그 대가를 치르고 있으며, 모든 것은 점진적으로 퇴화하고 있으며 엉망이 되어 가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새 육체를 새로운 방법으로 만드실 것이다.
그 육체는 천상의 요소들로 만들어질 것이다. 당신은 벽을 통과해서 그대로 곧장 걸어다닐 수도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30cm두께의 유리에다 회 중 전등을 비추면 그 빛은 조금도 손상되지 않고 반대편으로 나올 것이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은 부활 후에, 제자들이 모여있던 방의 벽을 그냥 통과하셨다.2) 모든 문들이 잠겨 있었는데, 갑자기 그들 중에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셔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 시작했다.
우리가 입게될 새로운 육체는 아마도 행성지구에서의 분자 구조와는 다른 분자 구조로 이루어 졌을 것이다. 우리가 아는 한, 물질세계의 모든 것은 양자, 중성자, 전자라는 세 가지 구성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하나님은 이 세 가지 구성 요소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결합하셔서 이렇게 무한한 다양성을 창조해 내셨다. 그러니 하나님께 이것과 다른 구성요소가 없다고 어떻게 말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이 이 세 가지 구성요소에 제한되실 수 있겠는가?
우리의 땅의 육체도 이 세 가지 구성요소로 만드셨으며,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또 다른 몸도 하나님의 손에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3) 하나님께서 우리의 새로운 육체를 만드실 때 사용하시는 구성요소는 천국을 창조하실 때 사용하시는 구성요소와 같을 것이다.
우리의 새로운 육체는 피곤함도 느끼지 않을 것이며, 잠을 잘 필요도 없을 것이다. 천사가 그러하듯이 빠르고 쉽게 움직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곳을, 그리고 그곳에 당신이 있게 될 것을 한번 생각만이라도 해 보라! 새로운 역할 -한번은 바리새인들이 아주 우스꽝스러운 상황을 지어내서 예수님을 곤란에 빠뜨리려 하였다.
유대인의 법에 의하면, 당신이 어떤 여자와 결혼하고 나서 아이를 낳지 못하고 죽었을 때에는, 당신의 동생이 그 여자에게 장가들어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자식을 낳아 후사를 세워야 했다. 이것을 이용하여 바리세인들은, 한 여자가 있었는데 그녀가 결혼 할 때마다 아이를 갖기 전에 남편이 죽어서 결국 일곱 번이나 결혼을 하게 되었다는 상황을 만들어 낸다.
일곱 형제가 모두 그 여자와 결혼하고 아이를 낳기 전에 죽은 것이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예수님께 물었다. "부활 때에 그 여자는 그 일곱 형제 중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그들은 머릿속에 일곱 형제가 모두 한 여자를 놓고 싸우는 것을 상상하고 있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와 같으니라."
4)
사람들은 결혼이 영원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실은 그렇지가 않다. 그렇다면 결혼의 목적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는 어린아이들을 양육하기 위한 가족단위로서 결혼을 두셨다. 이 세상에서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환경은 바로 가정이라는 환경이다.
하늘나라에서는 우리도 천사와 같이 장가도 시집도 가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 때에 우리는 서로 어떠한 관계를 가지게 될까?
그것은 분명히 결혼과 같은 형태의 관계는 아닐 것이다. 더 아름답고, 심오하고, 영광스러운 관계가 될 것이다. 여기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성이 없어진다고는 말씀하시지 않았다.
나는 천사에게 성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른다. 일반적으로 성경 속의 천사들은 남성으로 보여지지만 그것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는 없다. 그러나 우리가 확실히 아는 것은 부활 때에 우리는 천사와 같이 장가도 시집도 가지 않는 다는 사실이다.
예수 그리스도안에는 유대인도 없고, 이방인도 없고, 매인 자도 없고, 자유인도 없다고 성경은 말한다.
5) 또한 남성도 없고, 여성도 없으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 시오 만유 안에 계신다고 했다. 동등한 권리를 주장하는 여성해방운동도 필요치 않게 될 것이다.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안에서 하나이며, 하늘나라에서도 분명히 그럴 것이다.
요한계시록 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배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동안 왕 노릇 하니"(계 20:4).
왕국시대에는 누가 세상에 있게 될 것인가? 첫째로, 교회가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돌아오게 될 것이다. 두 번째로, 대 환란 때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하나님 말씀을 증거 하다가 목 베임을 당한 순교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천년간 지배하고 다스리기 위해 돌아올 것이다. 나는 구약의 성도들도 돌아오리라고 생각한다.
그 외에 또 누가 세상에 있게 될까?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짐승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고 대 환란을 견디어내는 소수의 사람들이다.
그리스도는 다시 오셔서 정의로 세상을 심판하실 것이다. 짐승의 표를 받고, 그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체제에 사로잡혀 있던 사람들은 그때에 완전히 멸해질 것이다. 그들은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도 없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천년 통치 때에도 세상에 살 수 없다.
그러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대 환란을 견디어 낼 수 있을까? 이것은 단지 추측할 수밖에 없는 문제이다. 유대인 가운데 삼분의 일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암시해주는 성경구절이 있다.
6) 살아남는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많지 않을 것이다.
다음은 특정한 사람들에게 주는 충고의 말이다.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기 싫은 사람, 그래서 오히려 더 힘들고 어려운 길로 가는 것이 좋을 듯해 보이는 사람들에게 하는 말이다. 그런 사람들은 이 부패한 사회에 의존하지 않고 칠 년 동안 지낼 수 있는 어떤 생존의 수단을 강구해야만 할 것이다.
이 사회는 완전히 적 그리스도에게 양도 될 것이기 때문이다. 경제 활동도 적 그리스도가 완전히 떠맡게 될 것이다. 그의 표 없이는 아무도 무엇을 사거나 팔 수 없게 될 것이다.
그러나 만일 그 표를 받으면 영원히 생명을 잃고 멸망하는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아마도 멕시코의 정글을 떠나, 국가 없이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그곳에서 생존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라. 나는 Oregon 주의 벽촌을 제안하고 싶다. 그러나 당신이 그곳에서 겨울을 어떻게 날수 있을지 모르겠다.
멕시코에는 과테말라 국경선 근처에 큰 정글 지대가 있다. 아니, 내가 그곳에서 살 계획은 아니다. 나는 단지 그리스도 영접하기를 원치 않는 사람들에게 충고하고 있을 뿐이다. 당신의 선택일 뿐이다.
당신의 무지 때문에 멸망당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 죽는 것보다는 음식을 사거나 팔지 않고, 또 현대 사회와 아무 관계없이 7년 대 환란을 살아 갈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찾아야만 할 것이다. 인디언들은 멕시코의 정글에서도 살아남는다.
만약 인디언들이 땅에서 나는 것을 먹고 살수 있다면, 당신도 그렇게 살수 있는 것이다. 세계의 체제와 완전히 독립되어 있는 사회는 지금도 몇 있기는 하다.
파나마의 Darien지방에 있는 Chocos인디언이 그런 사회이다. 그들은 매우 근면하며, 먹을 것을 자급한다.
그들은 바나나 농장을 가지고 있는데, 시장에 가서 그것을 팔아 은전으로 바꿔 온다. 그리고 자기들이 사는 정글로 다시 돌아와 25센트 동전과 10센트 동전에 구멍을 뚫어 목걸이를 만든다. 그들에게는 필요한 모든 것이 있기 때문에 돈은 아무 소용이 없다.
그들은 완전히 독립되어 자급자족하고 있다. Chocos 인디언들에게 있어서 돈이란 햇빛에 빛나는 예쁜 장식물이라는 것 외에는 교환의 수단으로서 아무 의미가 없다. 그들은 돈을 마치 보석처럼 끼고 치장하고 다닌다.
자기 생존을 사회에 의존하지 않는 다면 적 그리스도의 경제적 압력도 받지 않게 될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대 환란을 이겨낼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그러나 전 세계적인 재앙과 하나님의 심판만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당신이 그것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든지 아무 상관없이, 그것은 피할 수 없는 험한 길이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면 세상을 심판하신다.
짐승을 경배하고 짐승의 표를 받았거나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한 사람들은 그 때 지옥의 불 속으로 던져질 것이다. 그리고 남아있는 다른 사람들은 왕국시대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요한계시록 20:5-6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 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하리라"(계 20 :5-6).
예수님께서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말씀하실 것이다,"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 된 나라를 상속하라."그리고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는."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 된 영영 한 불에 들어가라."고 하실 것이다.7)
지옥은 인간에게 예비 된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마귀와 그의 사자를 위해 예비 되었었다. 그러나 하나님을 거스르고 마귀에게 충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배반한 자들은 영원토록 그 소망을 이룰 것이다. 그들도 역시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 세대에 살며 그리스도의 심판을 견뎌낸 자들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땅이 회복되고 풍요롭게 생산해 내기 시작하는 왕국시대에서 살수 있게 될 것이다.
모든 세상의 외양과 구조는 아담과 하와가 세상에 처음 있었을 때의 그 모습으로 변화될 것이다. 세상에는 비도 오지 않을 것이다.
그 대신에 밤마다 수분이 농축되어 대지와 초목을 부드럽게 적실 것이다. 만물이 열매 맺고 풍요롭게 될 것이다.
전 세계가 마치 하와이처럼 될 것이다! 아담이 범죄 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8) 그러나 하나님의 처음 의도는 그것이 아니었다. 하나님께서는 본래 땅으로 풍성히 열매맺어 인간이 필요한 것을 충족시킬 수 있게 하셨다. 우리는 밖에 나가 나무에서 먹을 것을 따먹기만 하면 됐었다.
이제 그처럼 하나님께서 땅을 회복시키실 것이고, 다시 그 생명이 길게 될 것이다. 당신이 다시 죄 짓기만 원치 않는 다면 부족함이 없이 풍요롭게 살수 있게 될 것이다. 죄를 짓는 다면 거기에서 끊어질 것이다. 그 때에는 교회가 정의를 시행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로서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다스리고 지배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정의의 시행자가 될 것이다.
예수님께서 두아디라 교회에게 말씀하셨다.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그가 철 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계 2:26-27).철 막대기 같이 엄한 정의로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 대 환란을 이겨내서 왕국시대에 들어간 사람들은 더 이상 탐욕과 죄로 살지 못하게 될 것이다.
철 장의 지배를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가 철 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드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예수그리스도께서 지배하시던 천년은 환상적인 시대가 될 것이다!
요한계시록 20:7-10
이 천년이 끝날 즈음에, 사단이 무저갱으로부터 풀려날 것이다. 다시 한번 사단은 세상을 미혹할 것이다. "천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니라"(계 20:7-8).
나를 놀라게 하는 사실은 그 때에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그리스도를 거스른다는 것이다.
최후의 반역-땅이 회복된 왕국시대의 이상적인 조건 하에 살면 사람들은 매우 크고, 건강하게 될 것이다. 아픔이나 질병, 고통은 사라질 것이다.
사람들은 천 살까지도 살게 될 것이다. 그래서 천년왕국이 끝날 즈음이 되면 인구가 엄청나게 늘어나 있을 것이다. 그 천년 동안은 그리스도만 섬겨야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그리스도를 진정으로 선택할 기회가 없었을 것이다.
천년이 다되어 사단이 풀려나면 사람들은 선과 악 중에 하나만을 선택하게 될 것이다. 그 때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그리스도를 거역할 것이다.
이것은 터무니없는 생각 같아도, 사단이 그리스도를 멸하기 위해서 백성들을 미혹하여 군대를 모을 것이다.
여러분 가운데 환희 속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들려 올라가서 영광된 육체로 주님과 함께 되돌아오게 되는 사람들은 이 때 사단과는 아무런 문제도 없을 것이다. 당신을 유혹할 수 있는 방법이 사단에게는 없기 때문이다.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 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계 20:6).
그때에는 사단의 반역에 의해서 충동되지도 않을 것이며 아무런 영향도 받지 않을 것이다. 이 마지막 반역은 천년동안 예수그리스도를 따르도록 강요된 사람들에게 시험기간이 될 것이다.
그들이 정말로 그리스도를 원하는지 원치 아니하는지 그 여부를 결정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것을 통해서 인간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의 명령과 귄 위에 대항하는 반역적인 마음이 영원히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당신은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아담은 더 좋은 것을 알지 못했다. 아담은 에덴 동산에서 지낸 지 겨우 몇 일 되지 않아 죄를 지었는데, 만일 그에게 좀더 기회가 있었더라면 그가 죄를 지었으리라고 생각할 수 있겠는가? 그것은 모두환경 때문이다.
우리는 사람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사람의 환경을 변화 시켜야 한다."그러나 문제는 환경에 있지 않다. 문제는 하나님의 권위에 반역한 인간의 약한 마음에 있다. 여기에 왕국시대의 온갖 혜택과 축복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정의와 평화, 그리고 사랑이라는 완전한 환경에서 살고 있다. 그런데 이들은 사단이 풀려나면, 사단의 군대에 합류하여 거룩한 땅을 침범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그리스도가 시온산에서 군림하실 예루살렘 성을 포위 할 것이다.
그러나 침범한 이 군대는 완벽하고 철저하게 정복당할 것이다. 하늘로부터 불이 내려와 그들을 삼킬 것이다.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 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 낫 괴로움을 받으리라" (계 20:9-10).
'세세토록'이라는 구절은 영원성을 표현할 만큼 강한 의미를 지닌 헬라어이다. 지옥은 영원하지 않다고 가르치는 사람들이 있다.
특수한 의미에서 본다면 그것은 사실이다. 지옥(Hades, 음부)은 그 안에 있는 죽은 자들을 내어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명령을 반역하고 거스른 사람들은 영원토록 벌하시는 장소가 있다. 그곳은 불 못, 곧 지옥이다.
요한계시록 20 :11-13
이제 하나님의 크고 흰 보좌의 심판대에 이르렀다. 이것은 두 번째 부활이 일어나는 때이다. 다니엘도 죽은 자로부터 부활에 대해서 말했다: 자는 자 중에 깨어 영생을 얻는 자도 있겠고, 수 욕을 받아서 무궁히 부끄러움을 입을 자도 있을 것이다.9) 사실상 이 두 부활은 적어도 천년은 떨어져 있다.
첫 번째 부활은 천년동안 그리스도와 함께 살고 다스리기 위해서 깨어나는 정의로운 죽은 자들의 부활 일 것이다.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년이 찰 때까지 살지 못할 것이다. (계 20:5). 이제 요한 계시록 20장에서 우리는 둘째 부활을 살펴볼 것이다.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 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이 시점에서 살다가 죽은 모든 불의한 자들>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 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을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계:11-13).
시간과 공간 속의 인간 - 13절은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준다고 밝힌 점에서 흥미롭다. 13절에는 죽음과 지옥이 인도한 자들에게서 분리되어 다른 범주 안에 있는 죽은 자들이 열거되어 있다. 이는 아담이전에 어떤 지역적 존재가 지구상에 살았을지도 모른다는 이론을 뒷받침해 준다.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이 죽으면 음부에 '지옥(hell)'이라고 번역된, Hades라고 불리는 일종의 대기소에 있게 된다. Hades라고 불리는 이곳은 지구의 중심부에 있으며, 그 안에는 불의한 죽은 자들이 있다. 수장되었는지, 화장되어 그 재가 비행기에서 뿌려졌든지 아무 관계없이, 그의 구원받지 못한 영혼은 지옥으로 간다.
수장되었기 때문에 바다가 그 죽은 자를 내어 준다는 것이 아니다. 그가 어디에 묻혔든 지간에 죄인이라면 그의 영혼은 지옥에 간다. 그런데 요한계시록20:13에는 바다가 내어준 죽은 자들과는 별개로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준다고 했다.
우리는 아담 이전에 있었던 피조물이 어떻게 생겼었는지 모른다. 그에 관한 아무기록도 없고, 알 수 있는 방법도 없다.
만일 그들이 존재했었다면 파멸되었다고 밖에는 볼 수 없다. 창세기 1:1은 최초의 창조에 대한 이야기이다. 1:2은 이렇게 옮길 수 있다. "그러나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 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께서는 온 땅을 물에 잠기게 하시는 대 격변으로 아담이전의 인류를 완전히 파멸 하셨을지 도 모른다. 잃어버린 아틀란티스 대륙과 태평양에 있었다고 하는 Mu 대륙에 대한 소문과 전설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약 6,000년 전에 아담을 세상에 살게 하셨다.
그러나 지구의 나이는 그 보다 최소한 수 천년은 더 되었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그렇게 긴 시간동안 아무도 살지 않게 내 버려 두셨다고 생각하는 것은 합당해 보이지 않는다. 또한 하나님께서 형체도 없이 비어 있는 어떤 것을 창조 하셨을 것 같지도 않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지으신 모든 창조물에 각각 아름다운 계획을 갖고 계신다. 이사야서에서도 하나님은 땅을 헛되이 창조치 아니하시고 사람을 귀하게 지으셨다고 했다. 10)
마찬가지로, 지구가 하나님이 이성적인 피조물을 두신 유일한 장수라고 하는 것도 논리적으로 여겨지지 않는다. 성경은 다른 행성의 사람들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고 있지만, 과연 하나님께서는 이 넓고 광대한 우주를 창조하셔서 지구라는 한 작은 곳만을 택하여 사람을 살게 하셨을까? 이 우주 안에 우리들만이 살고 있다고 믿게 하는 근거는 없다.
물론 하나님께서 단순히 우리를 즐겁게 해 주시려고 별들을 우주에 뿌려 놓으셨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광대한 우주를 창조 하셨을 때에는 우주 다른 곳에도 분명히 사람을 살게 하셨을 것이다. 그러나 여러분은 틀림없이 유일한 존재이다.
온 우주 가운데 당신이라는 존재는 오직 하나 뿐이다. 인간은 우주에서 유일한 존재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 세상을 매우 사랑하시며, 당신을 매우 사랑하신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당신의 구원을 예비하신 것이다.
종착역을 선택하라 -죽으면 모든 것이 끝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죽는다고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보잘것없든지 위대하든지,
모든 사람은 죽으면 하나님의 크고 흰보좌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된다.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자들을 내어준다고 했다. 책들이 펴 있고 죽은자들은 그 책에 기록된 대로 자기의 행한 행위를 따라 심판을 받게 된다. 하나님께 그러한 기록이 있다는 것이 다소 놀랄 만한 일이겠지만, 당신이 살면서 행한 모든 행위가 거기에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은 능력이 있으신 분이기 때문에, 나는 그 기록이 분명히 완전하리라고 생각한다. 죽은 자들은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 받을 것이다.(계 20:12).
한번은 유대인들이 예수께로 와서 물었다.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그러자 예수께서 대답하시기를,"하나님이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고 하셨다.11)
그는 유대인들도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 받을 것이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다. 이에 대하여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가<성령>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12)
정말로 누구든지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는 이유는 오직 한가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모든 죄를 용서하신 것을 믿지 않는 것뿐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13)
성령이 와서 예수그리스도를 당신의 구세주라고 일러 줄 것이다. 그런데 만일 당신이 성령의 그 증거 하심을 거부하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당신은 성령을 훼방하고 무례히 행하는 것이 된다. 또한 자기를 거룩하게 하신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는 것이 된다.
하나님이 주신 구원의 유일한 경로를 거부한다면, 하나님의 노하심의 맹렬한 분노를 오직 두려운 마음으로 기다리는 것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14)
우리의 죄는 이미 십자가에서 심판을 받았다. 예수님께서 우리대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분노를 받으셨다. 그러므로 이제 당신은 당신의 죄의 결과에 대해서는 하나님 앞에 서지 않아도 된다.
만일 당신이 이 크고 흰 보좌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된다면, 그것은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고의적이고 계획적으로 거절했기 때문이다. 당신은 알고 있으면서도 계획적으로 하나님의 길에서 등을 돌렸기 때문이다.
전체적인 장면을 생각해 보는 데는 그리 많은 상상력이 필요하지도 않다. 군중 속에 당신이 서 있다. 기록을 맡은 천사가 책을 읽어 나가다가 마침내 당신의 이름을 부른다.
당신이 그 앞에 나아갈 때, 당신의 모든 행위가 낱낱이 공개된다. 당신은 만유의 창조주이신 하나님 앞에 떨면서 나아간다. 당신이 말한다. "하나님, 잠깐만요. 제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그분이 말씀하신다. "그래 천천히 해라. 너는 영원이란 시간을 가지고 있다.""그럼, 주님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도 정말 그것을 할 수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자기가 기독교인이라고 주장하는 사이비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대단한 사기꾼이었습니다. 그는 여기 저기 다니면서 사람들을 이용했습니다. 그는 정말로 대단한 위선자였죠. 그래서 저는 마음먹었습니다.
'기독교인이 모두 이랬다면, 나는 기독교인이 되지 않겠다.'고 말이죠" 하나님께서 대답하신다. "나는 어떤 사이비 한 사람을 믿으라고 하지 않았다. 나는 내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고 했다.""그러면, 더 설명 드리죠." 당신이 응수한다.
"세상에는 교회가 너무나 많고, 모든 교회가 다 자기들이 올바른 교회라고 주장하고 있었어요 저는 혼란스러웠죠. 어느 교회에 가서 신자가 되어야 할지를 몰랐어요."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네게 어떤 교회에 가서 신자가 되라고 말하지 않았다. 나는 네게 내 아들을 믿고, 그를 네 주와 구세주로 영접하라고 말했을 뿐이다."하나씩 하나씩 당신은 모든 변명을 하고, 마침내 더 이상 변명할 것이 없게 된다.
책들은 펼쳐져 있고, 당신은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성경은 말한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
15)최후의 판결-하나님의 크고 흰 보좌 앞에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것이 그렇게 어렵게 여겨진다면, 그 이유는 당신이 참으로 곤란하기 때문일 것이다. 먼저, 당신은 그동안 예수 그리스도를 짓밟아 왔다.
당신이 원하는 그곳에 가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무시해야 했다. 그가 당신을 가로막고 서서 이렇게 말씀하고 계셨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그래서 너에게 내 모든 것을 주었다. 나는 너 대신 죽기까지 했다. 너의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는 나는 나의 피를 흘렸다. 너를 죄에서 구원하고 새로운 피조물로 만들기 위해서 나는 나 자신을 너에게 주었다."
그런데 당신은 그를 짓밟아 왔다.
둘째로,"그들은 그가 깨끗케 하신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겼다."주님은 당신의 죄를 위해 피를 흘리셨다. 성경에는 "피 흘림이 없은 즉 <죄를>사함이 없다."고 했다.
16) 피흘림은 생명을 준다는 것을 뜻한다. 구약시대의 하나님의 백성들은 짐승으로 제사를 드렸다. 여기에서 피 흘림은 생명이 바쳐짐으로 죄의 형벌이 보상되었다는 것을 의미했다.
17) 하나님께서 태초에 아담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죄를 지으면, 정녕 죽으리라."18) 처음부터 죄의 값은 사망이었으며, 그것은 결코 감해진 적이 없다. 오늘날에도 죄의 값은 사망이다.
19) 그리스도는 당신을 구원하시려고 피 흘리셨다. 그런데 당신이 그를 믿지 않으면, 당신은 당신을 위해 흘리신 그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는 것이 된다.
셋쩨로, 당신은 성령의 은혜를 멸시해야만 한다. 하나님의 성령이 지금도 당신의 마음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유일한 길이다. 너의 삶을 예수 그리스도께 맡기기만 하라." 하나님의 영, 성령이 말씀하신다.
"너는 죄를 지었다. 보라 너는 죄인이다. 네게는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하다. 어서 그에게 가서 너의 삶을 그에게 맡기어라." 그러나 당신은 성령의 은혜를 무시한다. "나를 내 버려 두세요 !내 방식대로 할거예요. 나 스스로의 삶을 살겠어요 그러니 나를 괴롭히지 마세요!"
이 세 가지를 한다면, 보장하건대 언젠가 당신은 하나님의 크고 흰 보좌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나를 힐끔 본다면, 나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내가 말했잖아요. 당신이 믿지 않았으니 유감이군요."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구원하시기 위해 모든 것을 다 하셨다. 당신의 영혼이 저주받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고 하나님은 말씀하셨다."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서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돌이키고 돌이 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
20)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그는 사랑으로 당신을 위해 예비 하셨다. 그러나 하나님과 그의 예비하신 것을 거절하면 그 결과로 고통을 겪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그의 말씀으로 죄를 심판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 마지막 심판 날이 올 것이다. 또한 하나님은 오래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인내를 약점으로 오해하기 때문에 잘못을 저지른다. 그들은 하나님이 죄를 정말로 벌하시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스스로 속지 말라! 하나님께서는 그의 말씀을 그대로 수행하실 의무가 있으시기 때문에 분명히 그가 말씀하신 것을 그대로 이루실 것이다.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이 장면은 누군가의 상상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
천사를 통해서 하나님이 요한에게 말씀 하셨고, 이러한 일들이 곧 일어날 것이라고 선포하셨다. 그래서 요한은 여러분에게 경고하기 위해서 그대로 기록한 것이다.
요한계시록 20 :14-15
"사망과 음부도 불 못<게헨나=Gehenna>에 던 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 못이라 누구든지 생명 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 지우더라"(계 20:14-15).
생명 책-하나님 앞에 많은 책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당신의 이름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할 책이 한 권 있다. 곧 생명 책이다. 누구든지 생명 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져졌다.
생명 책에 자기 이름이 기록되었음을 확신할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이 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삶 속에 오셔서 당신의 죄를 씻어주시길 구하는 것이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했기 때문이다.
21) 나는 하나님의 크고 흰 보좌의 심판대에 대해서 읽을 때 아무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지 않는다. 나의 죄가 이미 심판 받았기 때문에 나는 동요하지 않는다. 나의 이름은 그 생명 책 속에 있다.
내가서야 할 유일한 심판대는 그리스도의 심판대인데,22) 이것은 완전히 다르다. 그리스도의 심판대는 올림픽 경기에서의 심판대와 같다. 나는 한 경기에 출전하여 승리했다. 그래서 심판대로 가면, 심판이 나의 머리 위에 생명의 면류관을 씌여준다. 바울은 말했다.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 지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23)둘 중의 하나의 심판대에 서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설 수도 있고, 하나님의 크고 흰 보좌의 심판대 앞에 설 수도 있다. 어떤 심판대에 서게 될 것인가는 전적으로 당신에게 달려있다. 당신의 선택으로 당신의 운명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크고 흰 보좌 앞의 심판대에서는 것은 매우 비극적인 일이다. 사실, 세계의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사건이 될 것이다. 하나님의 크고 흰 보좌의 심판대에서는 사람은 "폐하였다"고 하는 한 마디만을 듣게 될 것이다.
위급 상황-나는 어느 날 철도 길을 따라 집으로 걸어가던 한 농부에 관한 글을 읽었다. 저녁이 되어서, 그는 렌턴을 켰다. 걸어가다 보니 철로가 갈라지고 부서진 곳이 나왔다. 그는 시계를 보고, 수백 명의 승객을 태운 시카고 행 기차가 몇 분 후에 이곳을 통과하게 된다는 것을 알았다.
만약 기차가 철로의 망가진 부분에 이른다면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게 될 것이다.
그는 기차가 오고 있는 방향으로 뛰어내려가기 시작했다. 잠시 후 멀리서 기차의 기적소리가 들렸다. 그는 거의 완전히 기진맥진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더 빨리 달렸다.
마침내, 다가오고 있는 기차의 불빛이 보였다. 그는 달려오는 기차를 향해서 철로 중앙으로 달려내려 갔다.
마지막 순간에 그는 펄쩍 뛰어 비키면서 기차의 운전석 쪽으로 랜턴을 번쩍 들어 운전기사의 얼굴에 비취었다. 운전기사는 즉시 비상 브레이크를 잡아 당겼고, 바퀴는 불꽃을 내 뿜었다. 기차는 부 쉬 진 철로 바로 앞에서 멈추었다.
여러분 가운데 어떤 사람은 멸망을 향한 철로를 따라서 가고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인 성경을 당신의 얼굴에 비추고 계시다. 하나님은 여러분들의 지옥을 향한 그 미친 듯한 돌진을 멈추기를 원하신다.
당신은 둘 중의 하나를 할 수 있다. 그 사람이 미치광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철로가 부서졌다고 그가 거짓말을 한다고 말하면서 그 파멸을 향해서 계속 나아 갈 수도 있다.
또는 브레이크를 걸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도 있다.
만일 예수를 영접한다면 당신에게는 영원한 멸망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다. 하나님이 다가오는 분노에서 당신을 구원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요한계시록 2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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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21:1
우리는 이제 시간의 영역을 지나 영원으로 들어왔다. 그리스도의 천년의 통치가 시간을 나타내는 마지막 표시였다. 그리스도의 천년왕국이 끝나면 영원이 시작된다. 모든 것은 이제 영원무궁하다.
요한은 말한다.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계 21:1).
베드로는 지금 있는 하늘과 땅은 언젠가 무너질 것이라고 말했다. 땅과 온 우주가 뜨거운 불에 녹아진다고 했다.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에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본다."고 말했다.
1) 이사야서에는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다."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
2) 이사야서에 있는 '창조하다'는 말은 히브리어로'bara'인데, 창세기 1:1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고 할 때도 그 단어가 사용되었음이 흥미롭다. 'bara'는 히브리어로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하는데, 그것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다. 하나님께서는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신다고 할 때에도 'bara'라는 히브리 단어를 사용하셨다.
곧 이미 존재하고 있는 것들을 "다시 만드는 것(asah)" 이 아니라, 무에서 유를 만드는 완전한 새 창조이다.
요한계시록 21장에는 이렇게 써 있다.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계 21:1).
현재지구 표면의 4분의 3은 물과 바다와 대양으로 덮혀 있는데, 하나님이 창조하시는 새 왕국의 땅에는 바다가 없을 것이다.
바다와 그 소금기가 하는 일은 오염물을 모아서 중성화 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땅을 인간이 살기에 적합하도록 만들어 준다.
하지만 새 땅에서처럼 더러운 오염물이 없는 것이라면 바다도 있을 필요가 없다. 만일 당신이 배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틀림없이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휠 씬 더 좋은 것을 주실 것이다.!
요한계시록 21:2-7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하신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 갓을 이더라."(계21:2-4).
새 예루살렘-그 영원한 왕국은 얼마나 영광스러운 행복인가! 하나님을 거스르는 것들은 한 번에 쫓겨나고, 모든 우주만물은 하나님께 속한다.
하나님께서 다시 주권적으로 통치하신다. 빛과 생명이신 한 분 하나님, 하나의 권세, 하나의 통치, 하나의 지배가 온 세계를 다시 다스리신다.
얼마나 영광스러운 세계가 되겠는가! 눈물도 없고, 곡하는 것도 없고, 죽음도 없고, 애통하는 것도 없고, 아픈 것도 없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묵 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계 21:5-7).
"오라,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예수님이 말씀하실 것이다.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 된 나라를 상속하라."3) 그가 말씀하실 것이다. "모든 것을 상속하라.""모두 너희들의 것이다. !마음껏 누리라 !"변화된 육체를 가지기 때문에 어쩌면 우주를 거닐면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영광스런 우주의 광활함을 마음껏 탐험할 수도 있을 것이다.
요한계시록 21:8-10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과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 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계 21:8).
새 예루살렘과는 얼마나 대조적인가!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두 볼 수 있도록 펼쳐놓으셨다. 선택은 당신이 하는 것이다. 당신의 운명을 선택하라.
하나님을 거스르는 쪽을 선택한다는 것이 어리석게 보이지 않는가?"그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나는 모르겠다! "그래서 하나님을 선택하여 손해볼 것이 무엇이 있는가! 위험성이 그렇게 높은데도 당신은 도박을 하겠는가!"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계 21:9-10).
어느 날인가 당신은 이 예루살렘성에 새 거주지를 정하게 될 것이다. 이곳은 교회가 거하게 될 성이기도 하다.
요한계시록 21:11-12
천사가 요한에게 보여준 그 큰 성은 "하나님의 영광이 있으매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같이 맑더라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계 :21:11-12).
열둘이라는 숫자는 새 예루살렘에서 매우 두드러지는 숫자이다. 새 예루살렘 성에서는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믿음으로 예수그리스도를 고대했던 사람들)와 교회가 거하게 될 것이다. 히브리서에는 구약의 믿음의 사람들에 대해서 기록되어 있다. 아브라함, 에녹, 노아, 등이 사람들을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 하였으니......이는 하나님의 경영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니라."
4) 에녹, 노아, 아브라함, 야곱, 이사야.....이들은 모두 지금 천사가 요한에게 보여주고 있는 이 성, 새 예루살렘을 고대하였었다. 이 성은 하나님의 경영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이며,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즉 하나님의 성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런 믿음의 사람들에게 이 성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그들은 약속을 받지는 못했지만, 그 성을 바라며 믿음을 따라 죽었다. 우리도 이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이다.
이 곳에서 영원히 있지 않을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이 경영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그 성을 바라고 있다. 이 성에는 열두 개의 문이 있는 큰 성벽이 있다.
그리고 이 열 두개의 문에는 열두 지파의 이름이 씌여 있다.
또 각 문마다. 천사가 서 있다. 천사는 당신이 그 문으로 성에 들어갈 때 이렇게 환영할지도 모른다. -"하나님을 찬양하라! 환영합니다!"
요한계시록 21 :13-21
그 성의 "동편에 세 문, 북 편에 세문, 남편에 세문, 서편에 세문이니 그 성의 성곽은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성의 성곽에는 큰 기초 석 들이 있고>, 그 위에 어린양의 십이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계 21 :13-14).
요한에게 말하는 이 천사는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척량 하려고 금갈 대를 가졌더라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장 광이 같은지라 그 갈대로 그 성을 척량하니 일만 이천 스타디온<약 1,500마일>이요 장과 광과 고가 같더라"(계 21:15-16).이 성은 3.3억 입방 마일이 넘는다. 어떤 성이 (약 140억km)이렇게 크겠는가!
새 예루살렘의 크기는 달의 크기와 비슷하다. 물론 달은 원형이고, 새 예루살렘은 입방체이다. 그러나 우리가 아는 한 입방체로 된 천체는 없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관찰할 수 있는 모든 천체를 왜 원형으로 만드셨는지는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어떤 목적이 있으시기 때문에 그렇게 하셨다는 것만은 확신한다. 그런데 여기에 보면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이 성은 입방체로 되어 있다. 그것은 마치 달처럼 어쩌면 그보다 더 가까이 지구 둘레를 돌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성에서 어떠한 방법으로 살게 될까? 나는 모르겠다. 아마 마천루(거대한 큰 빌딩) 같은 것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1500마일 높이의 건물도 있을지 모른다. 한 사람이 1 입 방 마일(1.6km)에서 산다면 하늘나라에는 인구 33억 이상이 살수 있다. 인구 밀도를 좀더 높인 다면, 훨씬 더 많은 사람이 살수도 있다.
언젠가 어떤 부인이 이렇게 말했다 "천국에는 충분한 공간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충분한 공간이 없다면 별을 가지라! 모든 사람이 자기별을 가질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별이 있다. 수십 억 개의 은하수가 있는데, 각 은하수에는 또 수십 억 개의 별들이 있다. 우리는 이 모든 것들을 유업으로 얻을 것이다!
그러니 누구에게나 충분한 공간이 있을 것이다.
예수께서 이 성에 대해서 언급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5) 이는 하나님이 건축하시고 지으시는 성이다. 또한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위하여 예비하러 가신 성이다. 당신이 그 성에 가면,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실 것이다. "여기에서 너를 만나 기쁘구나! 너를 위해 예비 된 장소를 보여주마."
이 성이 어떻게 생겼을까 하고 곰곰이 생각해 보는 일은 아주 흥분된 일이다.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지구도 아름다운 곳이다. 인간이 아직 오염시키지 않은 하와이의 어떤 곳은 정말로 멋지다.
캘리포니아에도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로 많은 감격을 주는 멋진 장소들이 있다. 지구와 지구의 아름다움을 보면서, 하나님이 6일만에 이 모든 것을 아무것도 없는 가운데서 아름답게 창조하셔서 우리 인간에게 주셨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아라.
하나님께서 6일만에 이 땅을 아름답게 지으셨는데, 그곳은 어떻겠는가! 약 2,000년 동안 이나 계속해서 준비하고 계시지 않은가!
하늘나라의 설계사-요한이 그 성곽을 척 량 해 보니,"일백 사십 사 규빗<약 200feet 높이=약66m> 이니 사람의 척량 곧 천사의 척량이라"(계 21 :17).
한 규빗은 팔꿈치에서 손가락 끝까지 정도의 길이이다.
그리고 한 뼘은 엄지손가락에서 새끼손가락까지 최대로 벌린 폭이다. 구약시대에는 이 두 가지 방법으로 모든 것을 측량했다.
"그 성곽은 벽옥<다이야몬드 같이 투명한 보석>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계 21:18).다른 말로 하면, 금이 너무나 순수해서 투명하더라. 우리가 아무리 금을 정제해도 그렇게 까지 순수한 정금으로 만들 수가 없다.
"그 성의 성곽의 기초 석은 각색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 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 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녹 보석이요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 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 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정이라"(계 21:19-20).이 보석들은 구약시대에 제사장들이 흉패에 달았던 것이다. 6)
벽옥으로 쌓인 성곽과 그 성곽의 기초석인 이 아름답고 귀중한 보석들을 상상해 보아라!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문마다 한 진주요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 이더라"(계 21:21).
이것을 읽으면, 하나님은 네 돈이 필요 하 시다고 말하는 사람이 얼마나 어리석은가를 알 수 있다. 성을 이렇게 지으실 수 있는 하나님이신 데, 당신의 위조품 같은 미국 화폐는 그에게 아무 의미가 없다. 50센트 동전이 진짜 은이라 해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은 그가 원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만드실 수 있다. 하나님은 가난하지 않으시다. 부족함이 없는 하나님이시다. 당신의 돈도 필요치 않으신 하나님이시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의 영원한 나라에 우리의 돈과 물질을 투자할 수 있는 특권을 우리에게 주시고 있다.
그것은 의무가 아닌 특권이다. 반드시 해야 할 일은 아니다. 우리에게 그런 특권을 주실 필요가 없는데도 하나님은 그렇게 하셨다.
그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특권가운데 하나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네가 나에게 주면, 네가 믿지 못할 정도로 내가 네게 부어 주리라!"7)
요한 계시록 21:22-27
요한이 성전이 어디 있나 둘러보고 말한다. "성안에 성전을 내가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양이 그 성전이심이라"(계 21:22). 하나님과 그리스도가 계시면 성전은 있을 필요가 없다.
"그 성은 해와 달의 비췸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 이 비취고 어린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계 21:23).
모든 아름다운 보석들이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은 비출 때 빛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상상해 보라 온 성은 유리같이 맑고 투명한 금빛거리로 빛날 것이다. 그 밝음과 화려함은 도저히 상상할 수도 없다.
하나님께는 하나님만의 조명시스템이 있다. 해도 없고 달도 없는데, 오직 하나님의 영광으로 그 성이 진주 빛으로 환히 비추어 진다.
지구에서 이 거룩한 성을 올려다본다면 굉장히 아름다운 광경일 것이다.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새 예루살렘은 지구에도 빛을 비추는 것처럼 보인다.>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리라 성문들이 낮에 도무지 닿지 아니하리니 거기는 밤이 없음이라"(계 21:24-25).
고대 도시에는 문이 있는 성곽이 많이 있었다. 성곽을 보호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었으므로 밤에는 성문을 닫았다. 그렇지만 새 예루살렘 성에서는 지킬 필요가 없다. 성문은 항상 열려있다.
"사람들이<땅의 왕들>만국의 영광과 존 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겠고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 뿐이라"(계21:26-27).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의 형상대로 되어질 우리들은 이 영광스러운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서 거할 권리가 있다. 얼마나 복된가!
요한계시록 2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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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같은 평화
요한계시록 22:1-2
"또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게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계 22:1-2).
요한은 새로운 성에 있는 생명수 강에 대해서 묘사하고 있다. 그런데 이 생명수 강은 이 세상에 있는 어떤 강과도 같지 않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돌아와 이 땅에 세워질 하나님의 나라에서 천년동안 사는 동안, 예수님의 발이 감람산 위에 서실 것이며, 이로 인해 그 감람산은 그 한 가운데가 그 한가운데가 양쪽으로 갈라질 것이다.
그래서 큰 계곡이 생기게 될 것이다. 그리고 예루살렘 성에 있는 새 성전에서 강이 솟아날 것이다. 이 강은 나뉘어질 것인데 절반은 사해로 흐를 것이며, 절반은 지중해로 흐를 것이다.
1) 이 강물이 사해로 흐르면 사해의 물은 소성 함을 얻을 것이며, 또 그 속에 고기가 심히 많게 된다고 했다.
2) 예루살렘성전에서 솟아나는 그 강물이 곧 새 하늘과 새 땅에 흐르는 생명수 강은 아니다. 그렇지만 이 두 강은 많은 유사성이 있다.
땅의 강가에는 달마다 몇 가지 열매를 맺는 나무들이 있다. 에스겔 서의 새 예루살렘에 있는 생명수 강가의 나무들도 이와 비슷하게 묘사되어 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땅의 것들을 하늘의 것들과 비슷하게 계획하셨다.
특별히 예루살렘 주위는 더욱 그렇다. 생명수 강은 글자 그대로가 아니라 비유적, 상징적으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그러나 그렇게 말하는 것은 위험하다. 만일 하나님께서 실재로는 강이 아닌 것을 강이라 부르시고, 나무가 아닌 것을 나무라 부르신 다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어떻게 믿을 수 있겠는가?
말씀하신 그대로를 의미하지 않으신다면 하나님께서 왜 의미하시는 그대로를 말씀하시지 않으셨겠는가?
어떤 사람들은 주장하기를 하나님은 말씀하신 그대로를 의미하시는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본문을 영적으로 그럴듯하게 해석하기 때문에 성경 본문의 뜻을 완전히 해치고 만다.
그러나 나는 이 말씀을 그대로 받아 들여, 그것은 새 예루살렘에 있는 수정같이 맑은 물이 흐르는 생명수의 강이라고 본다.
그리고 나는 그곳에 가게 되면 그 강물을 한 모금 떠 마실 생각이다.
요한계시록 22:3-6 상반절
"다시 저주가 없으매"(계 22:3)
지금은 저주아래 있는 세상이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말씀하셨다.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3) 인간도 역시 저주아래 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얻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고 하셨다.
4) 그러므로 노동도 일종의 저주이다. 인간의 죄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새 땅에는 다시 저주가 없다. 이 말은 우리가 새 땅에서는 가만히 앉아서 빈둥빈둥 논다는 말이 아니다. 이것은 우리가 완전히 새로운 생활방식으로 산다는 뜻이다.
"하나님과 그 어린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계 22:3-4).
나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을 보게 된다면 과연 어떤 느낌을 갖게 될까 하고 상상해 보곤 한다. 그것은 정말로 영광스러우리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리로다. 또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지라"(계 22:5-6 상반절).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이상하게 들린다는 것을 안다. 얼토당토않은 말처럼 여겨진다는 것도 안다. 이해하고 납득하기 어렵다는 것도 안다. 꼭 동화처럼 들리겠지만, 그러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예언보다 더 확실한 것은 없다. 우리에게는 바로 '더 확실한 예언'이 있는 것이다.5)
요한계시록 22: 6 하반절-21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주의 종들에게 결코 속히 될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계 22:6 하반절-7).
여러분들은 묻는다. "주님께서 '내가 속히 오리라'고 하신 것이 무슨 말씀입니까? 요한은 이 말씀을 거의 2,000년 전에 기록하지 않았습니까?" 그것이 옳다. 그리고 성경에는 이런 말씀도 있다.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다."6) 그러므로 거의 이틀밖에 지나지 않은 셈이다!
"이것들을 보고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내가 듣고 볼 때에 이 일을 내게 보이던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계 22:8).
요한은 또다시 천사에게 경배하려는 잘못을 저지른다.
"저가 내게 말하기를 나는 너의 네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책의 말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하더라 또 내게 말하되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인 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 되게 하라 보라<이제 예수님이 요한에게 말씀하신다>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계 22:9-12).
예수님이 계속해서 말씀하신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밖에 있으리라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 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도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 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 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계 22:13-19).
이런 경고의 말씀이 있는데도 요한계시록을 함부로 고치려고 하는 어리석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렇게 한다.
"이것들을 증거 하신 이가 가라 사데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 지어다 아멘"(계 22:20-21).
처음과 나중-창세기의 처음 세 장과 요한계시록의 마지막 두 장은 현격한 대조를 이룬다. 대조가 되는 점을 몇 가지 열거해 보겠다.
먼저, 창세기에는 이 세상의 처음에 대해서 나와 있고, 요한계시록에는 이세상의 나중에 대해서 나와 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계 21 :1).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칭하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칭하시니라"(창 1:10);"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계 21:1).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창 1:5);"거기는 밤이 없으리라"(계 21:25)
"하나님이 두 큰 광명을 만드사 큰 광명으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으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창 1:16);"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없으니"(계 21:23).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창 2:17);"다시 사망이 없고"(계 21:4).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창 3:16);"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계 21:4).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창 3:17);"다시 저주가 없으며"(계 22:3).
사단은 간교한 자(속이는 자)로 나타나고 (창 3:1);사단은 영원히 사라진다.(계 20:10). 사람은 생명나무 곁에는 얼씬거리지도 못하게 되고(창 3:22-24);누구나 생명나무를 취할 수 있다. (계 22:2).
사람은 하나님 면전에서 쫓겨나고(창 3:24):"그들은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계 22:4).인간이 처음 살았던 곳은 강가였고 (창 2:10); 인간의 영원한 집은 하나님의 강가에 있다. (계 22:1).
무슨 책이든지 마지막 장은 흥미로운 법이다.
모든 것을 하나로 묶어주기 때문이다. 모든 비밀과 경위와 의문점들이 함께 제기 된다. 이에 대한 모든 문제들은 하나님께서 그의 사랑이라는 이야기책의 절묘한 대목을 우리에게 펼치시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자들을 위해 계획하신 영원한 나라를 드러내실 때 해결될 것이다.
우리가 고대하고 있는 그 날은 얼마나 복되고 영광스러운 때인가!
예수께서 "내가 속히 오리니."라고 말씀하시자 모든 것을 깨달은 요한은 자연스럽게 대답한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우리도 그 영원한 나라를 진행시키자!
출처..한국강해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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