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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승우의 사랑하는교회는 왜 이단인가?

하나님아들 2025. 4. 3. 23:10

변승우의 사랑하는교회는 왜 이단인가?

정동섭 목사2019.06.17 

최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에서 사랑하는교회 변승우씨를 이단에서 해제하는 결의를 감행했다. 정동섭 목사가 변승우씨에 대한 잘못된 조사를 바로 잡고자 연구한 보고서를 요약해 게재한다. [편집자 주]

변승우씨의 신학적 문제점

 
▲정동섭 목사
가족관계연구소장
사이비종교피해대책연맹 총재

  

변승우씨(사랑하는교회 담임)는 최근 물의를 많이 일으키는 소위 <신사도운동>의 영향을 받은 자로 직통계시를 강조한다. 또 천국과 지옥을 경험하는 입신, 예언과 방언, 환상 등 신비적인 사상을 강조하고 심지어 이를 훈련시키는 학교까지 운영하고 있다. 사랑하는교회는 역사적 정통교회를 부정하는 사이비기독교 집단이다. 사이비종교피해대책연맹 총재의 입장에서, 전 한기총 이대위원으로서 한국의 여러 교단이 왜 그를 이단 및 참여금지로 규정하였는지를 살피는 가운데, 변승우의 여러 저서에 드러나는 문제와 사랑하는교회의 예언 및신유사역의 문제점을 종합적 안목에서 연구 검토해 보고자한다.

1. 변승우씨는 정통 기독교를 폄하하고 부정한다

변승우씨는 스스로 “이신칭의”(justification by faith)를 부정하고 스스로 자신의 가르침은 정통신학과 다르다고 말하면서 자기를 비판하는 자들에 대하여 ‘이단 사냥꾼’, ‘정통의 탈을 쓴 짝퉁 기독교’, ‘바리새파 사람들’, 심지어 ‘영적 기생충’이라고 공격한다.

반면, 자기 자신을 선지자와 사도로 인식하고

존 웨슬레, 조나단 에드워드, 찰스 피니 등 부흥을 이끈 교회의 위대한 목회자들과 같은 반열에 올려놓고 있다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 pp.103~111).

변씨는 그의 저술과 설교를 통해 자신의 메시지가 정통신학과 교리와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다.

자신은 직통계시를 통해 “주의 음성을 직접 듣고” 설교를하는데

이를 수용하지 않는 한국교회의 “강해 설교나 제자훈련은 희망이 없다”(말씀 병에서 치유되지 않으면, 2007. 7. 24. 설교)고 진단한다.

직통계시를 부정하는 정통적인 교회에 대해 배타적이고 부정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2. 변승우씨는 은혜와 믿음에 의한 구원을 부정하고 행위 구원론을 주장한다

변씨는 진짜 구원받은 사람도 진짜 버림받을 수 있다고 가르친다.

‘믿는 자라할지라도 죄를 하나라도 회개하지 아니하면 지옥에 간다’고 설교한다.

그는 온인류의 죄사함을 위하여 돌아가신 예수의 십자가 대속과 예수의 의가 우리에게 값없이 전가되는 것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

변승우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이외에도 회개와 선한 일을 행해야 한다고 하며,

구원받은 사람은 헌신하는 생활을 해야 한다고 강조함으로

성령의 선물로 인한 믿음으로 얻는 구원을 반대하고 회개와 행위와 공덕에 의한 구원을 강조한다.

3. 변승우씨는 직통계시를 주장한다

변승우씨는 말한다. “내 손에는 성경을 정확하게 해석하는 다림줄이 있다.”(『다림줄』, pp. 103~104). 변씨는 자신의 설교와 책 제목, 책 내용까지도성령이 계시하여 주었다고 주장한다.

자신은 자신을 절대화, 신격화하면서 선지자로서 직접 성령의 계시를 받는다고 주장한다.

자신의 저서나 설교에 대해 초월적 권위를 부여한다.

정통교회의 어떤 목사도 이와 같이 직통계시로 성경을 깨달은 사람은 없다. 성경 외에 다른 직통계시를 주장하는 것은 성경의 신적 권위와 성경의 완결성, 충족성, 최종성을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성경론적 이단에 해당한다.

4. 변승우씨는 웨슬리안 아르미니안주의자라 주장하나 웨슬리안이아니다

변승우씨는 전통적 칭의론을 부정하고

“믿음의 행함과 참된 회개가 없으면 지옥에 간다”, “참 구원받은 사람도 진짜 버림받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변씨는“저의 신학적인 견해는 존 웨슬리와 거의 100% 일치합니다.

그러나 저는 존웨슬리에게 배워서 현재의 사상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며 다만 존 웨슬리의글을 통해서 성령님은 한 분이시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p.318).

 

예장합동 측의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 연구위원회 보고서(2009)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리고 있다:

“변승우씨의 주장은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는 성경적 구원관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행위와 공덕에 의한 구원을 강조하는 알미니안주의 또는 신율법주의를 따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구원관은 우리 개혁교회의 구원관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으로,

본 교단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위험한 구원론이다.”

5. 변승우씨는 회개의 참 의미를 모른다

변승우씨는 ‘회개와 자백’을 구분하고 양자는 전혀 다르다고 한다.

“회개는 습관적인 죄를 대상으로 하고,

자백은 우발적인 범죄를 대상”으로 한다는 것이다.

 

변씨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이외에도 회개와 선한 일을 행해야 한다고 하며,

구원받은 사람도 헌신하는 생활을 해야 한다고 강조함으로

성령의선물로 인한 믿음으로 얻는 구원을 반대한다.

6. 변승우씨는 누가 보아도 신사도운동가이며 신사도운동을 추종한다

변승우씨는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는 등의 저서와 설교를 통하여

천국을 갔다 온 입신의 경험, 개인의 미래에 대한 예언, 방언, 쓰러지는 현상 등

신비주의 형태의 목회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집회 시간에 방언을 훈련시키고있으며,

사랑하는교회(구 큰믿음교회) 내에는 예언사역팀, 방언통변팀, 신유축사팀, 예언전도학교, 예언사역훈련학교, 선지자 학교 등 신비주의를 조장하는 목회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변씨가 하고 있는 여러 은사사역은 신사도운동에 뿌리를 두고 있고 그 영향권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연구결론

한국교회가 변승우 집단을 이단 또는 경계대상으로 삼게 된 것은

행위구원론,직통계시, 자의적 성경해석,

신사도운동의 추종, 신비주의 목회, 비인격적 한국교회 비판을 이유로 들 수 있다.

 

이런 것들은 정통 기독교의 보편적 신앙행태를 벗어난 것이기 때문이다.

 

사랑하는교회 변승우씨는

기성교회를 심하게비판하여 교인들을 자신의 교회로 인도하는 부도덕한 목회행위를 하고 있으며,

직통계시에 근거하여 성령의 권위를 훼손시키는 잘못된 성경관과 계시론을 갖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정통 구원관과 다른 행위구원론을 주장하며,

입신, 환상, 방언, 예언 등 극단적인 신비주의 신앙 행태를 보이고 있어

비성경적인 기독교 이단으로 봄이 타당하다고 하겠다.

 

 

 

*** 이단 변승우씨 황당 주장,
    무당의 영도 성령의 은사를 받은 것이다?
 

이단 변승우씨(큰믿음교회)의 황당한 주장에 의하면

무당의 영도 은사를 받은 것이라고 한다.

 

변승우씨는 무당의 영은 성령의 은사를 받았으나,

그 은사를 무당의 인격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정의를 한다.

또한 은사를 받았어도 충분히 훈련을 받아야만 한다고 말한다.



이단 변승우씨의 선지자학교는 무당의 영을 받은 자들이 모여 훈련을 받는 곳이라는 자백이다.

그래서 변승우씨는 무당의 영을 그 인격으로 갖고 있어서 그렇게 무례하고 거칠게 말하였나 보다.

 

아래는 그의 글이다.



“예언의 은사가 강하게 임한 사람들에게 곧잘 달라붙는 것이 ‘무당의 영’입니다.

무당의 영은 교만과 탐심의 구멍으로 들어오며, 무당의 인격과 특성을 강화시킵니다.

 

우리는 무당의 영을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습니다.

“무당의 영은 성령의 은사를 받았으나 그 은사를 무당의 인격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이것이 무당의 영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은사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성령께로부터 온 은사를 받았다고 다 된 것이 아닙니다.

바른 영 즉 바른 정신으로 성령의 은사를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 나라의 경우 그 동안 예언의 은사를 받은 사람들이 교회 안에서 많은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그래서 상당수의 목회자들이 예언의 은사를 받은 사람들을 경계합니다.

이것은 은사를 받았으나 권위 아래 거하며 충분히 훈련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변 씨의 말대로라면

무당들도 성령을 받고 성령의 은사를 받은 사람들이라는 의미이다.



출처 : 큰믿음영분별연구회

 

 

 

***

통합측 (변승우 씨) 이단 규정

  이단경계 2012. 7. 7. 03:58

예장 통합측(총회장 지용수 목사)이 2009년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소망교회에서 개최한 제94회 총회에서 큰믿음교회 변승우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했다.

통합측 이대위는 보고서에서 “큰믿음교회 변승우 씨는 기성교회를 심하게 비판하여 교인들을 자신의 교회로 인도하는 부도덕한 목회행위, 직통계시에 근거하여 성경의 권위를 훼손시키는 잘못된 성경관과 계시론,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정통 구원관과 다른 구원론, 입신·예언·방언 등 극단적인 신비주의 신앙형태 등을 갖고 있는 비성경적 기독교 이단이다”라고 밝혔다.

통합측은 “본 교단 교인들은 변 씨의 집회에 참석을 엄히 금하는 것은 물론 그가 운영하는 인터넷 동영상이나 카페에 참여하지도 말아야 할 것”이라는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대위, 위원장 최영환 목사)의 보고를 그대로 받았다.

다음은 변승우 씨에 대한 통합측 연구 보고서 전문이다.

출처: https://lake123172.tistory.com/3833 [목양연가(牧羊戀歌):티스토리]

큰믿음교회(변승우 목사)에 대한 연구보고서 



1. 연구 경위 

큰믿음교회(변승우 목사)의 이단성 여부에 대한 서울강남노회의 질의가(서강남, 제 43-112호)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로 이첩(예장총 제 93-287호)됨에 따라 연구에 착수하게 되었다. 


2. 연구 보고 

1) 변승우씨 문제의 개요 

변승우씨의 신학적 배경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는 울산에서 큰믿음교회를 목회하다가 현재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111-13 노벨 빌딩에 큰믿음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다. 울산을 비롯하여 대전, 대구, 창원, 부산은 물론 해외까지 지교회를 세우고 무서운 속도로 교세가 성장하고 있다. 특히 그는 인터넷 카페와 인터넷 방송을 이용하여 자신의 사상을 유포시키고 자신들의 추종자들의 댓글을 확대 재생산화여 젊은이들에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나아가 자신의 주장에 권위를 더하기 위해 많은 외국인 강사들을 초청하여 집회를 인도한다. 이들 외국 강사들의 메시지는 변승우씨에 대한 예언과 찬양 일색으로 이루어져 있다(가령,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의 토마스 주남의 “추천의 글”과『정통의 탈을 쓴 짝퉁 기독교』의 밥 존스의 “추천의 글”을 보라). 


변승우씨는 최근 물의를 많이 일으키는 소위 <신사도 운동>의 영향을 받은 자로 직통계시를 강조한다. 또 천국과 지옥을 경험하는 입신, 예언과 방언 등 신비적인 사상을 강조하고 심지어 이를 훈련시키는 학교까지 운영하고 있다. 그에게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다. 


2) 교회론의 문제점 

변승우씨는 기성교회를 비판하고 그 반사적 이득을 통해 자신의 교회를 성장시킨다. 그는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이란 저서를 시작으로 『진짜 구원받은 사람도 진짜 버림받을 수 있다』『하늘에서 온 이메일』등 많은 저서에서 기성교회를 비판하고 역으로 자신의 교회는 온전한 교회임을 암시한다. 

변승우씨는 ‘크리스천이 지옥에 가며, 구원받은 사람도 버림을 받는다’고 주장하고 나아가 자신을 비판하는 자들에 대하여 “이단 사냥꾼”, “정통의 탈을 쓴 짝퉁 기독교”, “바리새파 사람들” 심지어 “영적 기생충”이라고 공격한다. 

반면, 자기 자신은 존 웨슬레, 조나난 에드워드, 찰스 피니, 등 부흥을 이끈 교회의 위대한 목회자들과 같은 반열에 올려놓는다(『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 p. 103-111). 


“저는 찰스 피니의 이러한 고백을 읽으면서 감동으로 몸을 떨었습니다. 왜냐하면 말씀이 임할 때의 저의 체험과 너무나도 유사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피니가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경험으로 알고 있었습니다."(『지옥에 〈� 크리스천들』, p. 107) 


이처럼 변승우씨가 기성교회를 비판하는 것은 자신을 정당화시키려는 의도, 기성교회 교인들을 자신의 교회로 오게 하려는 의도, 그리고 다른 이단들과 같이 본인이 목회하는 교회만이 참 교회라고 주장하려는 의도이다. 


3) 계시론과 성경론의 문제점 

변승우씨는 자신의 저서 여러 곳에서 성령이 직접 자신에게 책을 저술하라든지 또 어떠어떠한 내용으로 설교하라고 지시한다고 강조한다. “하나님께로부터 듣지 않으면 설교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제 설교의 좌우명입니다”(『계시와 지혜의 영』, p. 9). 이러한 그의 주장은 세 가지 효과를 겨냥한 것이다. 


첫째, 자신의 저서나 설교에 대해 초월적인 권위를 부여하는 효과이다. 즉 자신의 책을 마치 직접 계시를 받아 저술한 것처럼 오도하기 위함이다(가령, 그는 『명목상의 교인인가? 미성숙한 신자인가?』p. 11에서도 “저는 성령께서 저에게 설교하라고 레마로 주시는 말씀들을 설교합니다. 제가 설교의 주제나 내용을 자의로 선택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한다). 또한 외국의 사역자들의 추천사를 책 앞에 배치시키는데, 그 추천사에는 거의 예외 없이 변승우씨가 받은 계시가 성령의 계시라고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둘째, 그의 직접 계시성은 기성 교회에 대한 강한 비판과 자기 교회를 특수화하는 효과가 있다. 변 씨가 성령의 계시를 받았음을 선전하는 것은 기성교회는 성령의 계시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따라서 기성교회는 잘못 내지 무능하다는 암시를 자신의 추종자들에게 주고 있다. 


셋째, 변 씨의 직접계시 주장은 결과적으로 성경의 권위를 약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자신이 받은 직접 계시나 꿈을 위해 성경 말씀을 인용하고 재편하여 자신의 설교나 성경해석에 적용함으로 성경을 자신의 계시나 꿈을 제시하고 해석하기 위한 보조물로 전락시킨다. 또한 그는 자신이 받은 직접 계시를 성경과 동일하거나 혹은 성경의 권위 위에 둔다. 나아가 변 씨는 자신이 사도들과 똑같은 영감을 받았으며 따라서 자신의 성경해석이나 설교는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시는 것과 같다는 식으로 암시한다. 심지어 변 씨는 자신이 성경을 바로 해석하는 “다림줄”을 갖고 있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한다(그의 저서『다림줄』을 보라). 


변 씨의 이러한 주장은 성경이 하나님의 구원사역을 위해 충분한 계시 내용을 담고 있어 성경 이외 더 이상 직접적인 계시는 없다는 우리 교단의 교리에 반하는 것임은<본 교단 『헌법』 제 1편, 교리의 4부 웨스트민스트 신앙고백 제 1장 “성경에 관하여”를 보라. 1조“....그러나 하나님이 자기의 뜻을 자기 백성에게 계시해 주시던 이전 방법은 현재 중지되어 버렸다(히 1:1­2)." 또 6조. ”...이 성경에 대하여 어느 때를 막론하고 성령의 새로운 계시로서나, 인간의 전통으로서도 더 첨가할 수 없다(딤후 3:15­17, 갈 1:8­9, 살후 2:2)>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이처럼 변 씨의 성경관과 계시관은, 비 성경적임은 물론 본 교단의 계시관과 성경관과 배치되는 것으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권위를 훼손시킨다. 


4) 구원론의 문제점 

변 씨의 기성교회 비판과 자신의 차별화 또는 우상화는 그의 구원론에서도 잘 나타난다. 『지옥에 가는 크리스찬들』,『진짜 구원받은 사람도 진짜 버림받을 수 있다』란 그의 핵심적인 저서들을 살펴볼 때, 그의 모순점들이 잘 나타난다. 


“그래서 ‘예수 믿고’ 지옥 가지 말고 ‘제대로 예수 믿고’ 꼭 천국에 가게 되시기를 바랍니다”(『지옥에 가는 크리스찬들』p.9). 

“예수를 믿고 입으로 고백하면 구원받는다는 것은 본래 이단 사설입니다”(변승우 설교. “거짓선지자들을 삼가라” 2006.5.26). 

“많은 사람들이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진리가 아닙니다…‘진짜 구원받은 사람은 죽기 직전 하나님이 억지로라도 회개시켜서 천국에 데리고 간다’는 맹신에 빠져 있습니다. 이것은 이중으로 속는 것입니다”(변승우.『주여』, pp. 152-156). 

“‘구약시대 때는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받았는데, 율법을 온전히 지키지 못하면 구원 못 받았는데, 신약시대 때는 예수만 믿으면 구원을 받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이냐’ 이렇게 설교하는 목사들이 많았습니다. 무지하게 무식한 이야기입니다”(변승우. 설교, “예수 믿음으로 구원받는다,” 2009, 5월 14일 설교). 

“신약시대에도 90%이상이 거짓선지자들은 목사들입니다”(변승우. 설교, “거짓선지자들을 삼가라” 2006.5.26 설교). 


변 씨는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성경의 주장과(엡2: 8) 정통 교회의 주장과 달리 행위로 구원을 받는다고 강조한다. 


“보통 사람들은 십자가 외에 다른 소리를 하면 모두 잘못된 것인 양 얘기합니다. 구원에 대해서 말할 때 오직 십자가에 대해서만 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생각이 얼마나 편협하고 비성경적인지를 깨달아야 합니다”(변승우, 『주 달려 죽은 십자가』, pp.54-55). 

“…마치 십자가를 신뢰하기만 하면 죄에서 돌아서는 회개나 행함이 따르는 참 믿음이나 예수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새로 지음 받는 거듭남이 없이도 죄 용서 받고 천국에 갈 수 있는 양 가르치고, 자신들만이 정통인 것처럼 착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변승우. 『주 달려 죽은 십자가』, p.59). 


이렇게 변 씨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이외에도 회개와 선한 일을 행해야 한다고 하며, 구원받은 사람도 헌신하는 생활을 해야 한다고 강조함으로 성령의 선물로 인한 믿음으로 얻는 구원을 반대하고 행위와 공덕에 의한 구원을 강조한다. 이러한 구원관은 성경적 구원관이나 우리 개혁교회의 구원관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으로, 본 교단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위험한 구원론이다. 


5) 신비주의적인 사역의 문제점 

변승우는『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는 등의 저서와 설교들 통하여 천국을 갔다 온 입신의 경험, 개인의 미래에 대한 예언, 방언, 쓰러지는 현상 등 신비주의 형태의 목회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 그의 저서에는 천국을 갔다 온 사람들의 간증이 많이 실려 있다. (가령, 『정통의 탈을 쓴 짝퉁 기독교』pp.223-289를 보라.). 그는 집회 시간에 방언을 훈련시키고 있으며, <큰믿음교회> 내에는 예언 사역 팀, 방언 통변 팀, 신유 축사 팀 등 신비주의를 조장하는 목회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가 지난 2009년 7월 23일 150명의 죽은 자를 살렸다는 조세프 과지마의 집회광고 게재 문제로 국민일보, CBS를 비난한 것도 한 예이다. 


이러한 변 씨의 신비주의적인 사역은 우리 주님께서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마 12:39, 16:4)고 하신 말씀과 배치된다. 또한 본 교단에서 엄히 경계하는 극단적인 신비주의 사역이라는 점에서 마땅히 배척되어야 한다. 


3. 연구 결론 

이상에서 보듯이 <큰믿음교회> 변승우씨는 기성교회를 심하게 비판하여 교인들을 자신의 교회로 인도하는 부도덕한 목회행위, 직통계시에 근거하여 성경의 권위를 훼손시키는 잘못된 성경관과 계시론,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정통 구원관과 다른 구원론, 입신, 예언, 방언 등 극단적인 신비주의 신앙 형태 등을 갖고 있는 비성경적 기독교 이단이다. 따라서 본 교단 교인들은 변 씨의 집회에 참석을 엄히 금하는 것은 물론 그가 운영하는 인터넷 동영상이나 카페에 참여하지도 말아야 할 것이다. 


4. 참고 자료 

변승우,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 

______, 『진짜 구원받은 사람도 진짜 버림받을 수 있다』. 

______,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______,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______, 『다림줄』. 

______, 『구원에 이르는 지혜』. 

______, 『정통의 탈을 쓴 짝퉁 기독교』. 

기타, 변승우 설교 동영상, 인터넷 방송 http://www.gfctv.org/ 및 

큰믿음교회 인터넷 카페, http://cafe.daum.net/Bigchurch .

출처: https://lake123172.tistory.com/3833 [목양연가(牧羊戀歌):티스토리]

 

 

*** 주요교단의 이단 결의 내용

 

교단명
연도/회기
결의
결의내용
2008/58
주의
불건전
2009/59
참여금지
구원관, 계시관, 신사도적 운동추구, 다림줄, 신학 및 교리 경시
한국 교회를 폄하하는 발언
2009/94
이단
구원론, 입신, 예언, 방언 등 극단적인 신비주의 신앙 형태 등
2009/94
집회참석금지
알미니안주의 혹은 신율법주의
2009/94
제명처리, 출교, 주의, 경계, 집회참여금지
계시관, 성경관, 구원관, 교회관
2009/94
이단성이 있어 참여
및 교류금지
구원론, 직통계시, 기성 교회 비판
2022/107
이단[9]
잘못된 신사도운동 주장, 잘못된 계시관 주장, 자기 우상화, 행위구원론, 칼빈주의 5대 교리 모독
2011/105
집회참여, 교류금지
성서해석의 오류, 비성서적
2019/113
교류금지 유지
 
2012/91
이단
구원관 변질, 개인체험에 의한 성경해석, 급진적 신비주의 추구
2014/31
예의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