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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10가지 전략딤후 3장1-4절 / 강문호 목사

하나님아들 2024. 3. 16. 11:54

사탄의 10가지 전략
딤후 3장1-4절 / 강문호 목사

 

가정, 교회, 국가를 무너뜨리는 사탄의 10가지 전략

딤후 3:1-4. (이 설교는 독창적인 설교가 아니라 사탄의 10가지 전략을 마지막 때 인터넷 싸이트에서 다운받아 나름대로 살을 붙인 설교임을 밝힙니다.)

 

지피지기면 백전 백승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를 알고 적을 알면 승리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이란 성령을 잘 알고 따라가고 사탄의 정체를 잘 알아서 이기면 백전백승할 수 있습니다. 영국인 엘리스 베일리(1880-1949)는 역사상 최고 사탄을 잘 숭배하던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탄 숭배자들을 모아 지도하는 특별한 사람입니다. 사탄의 영감에 매우 민감한 영매였습니다.

 

65년 전 그는 기독교를 말살할 수 있는 전략을 집필하였습니다. “기독교 말살을 위하여 10가지 플랜” 이런 책입니다. 기독교를 이 땅에서 없애고 기독교를 대체할 수 있는 종교를 만들려는 책입니다. 그는 서두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세 사탄이 나에게 와서 알려준 전략이다.” 그에게 와서 알려준 사탄은 사탄의 우두머리였습니다. 그런데 엘리스 베일리가 기독교 말살을 하려는 데 공격대상은 노인이 아니라 아동입니다.

 

엘리스의 ‘10가지 전략’을 보니까 오늘날 세계 각국 정부의 통치 전략과 일치하고 있습니다. 다른 말로 바꾸어 말하면 오늘 날 정치는 사탄의 지배를 받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 전략을 알고 역전략을 세워야 할 필요성에서 이를 공개합니다. 사탄은 가정, 교회, 그리고 정부를 뒤엎기 위하여 10가지 전력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1. 교육 시스템에서 하나님과 기도를 제거하라.

 

가정, 교회 그리고 정부를 파탄시키려면 아동들에게 가르치는 교육에서 기독교 문화를 없애라는 것입니다. 성경적인 모든 요소를 제거시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동들로 하여금 기독교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함을 가지게 하라는 것입니다. 교육에서 하나님을 필요하지 않은 존재로 만들라는 것입니다. 인생을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살게 만들어 주는 교육이 그들의 목표입니다. 죤 듀이는 현대 교육의 아버지입니다. 아이들이 원하는 대로 하여 주는 것이 교육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날 그런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 교육은 전혀 다릅니다. 아이들을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게 하여 주는 교육이 아니라 성경이 가르쳐주는 대로 살아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과 밀담을 나누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어느 정도 성숙하면 나무 위로 올라가게 합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뛰어 내려라. 아빠를 믿고 뛰어 내려. 아빠가 받겠다.” 아이는 아빠를 믿고 나무에서 뛰어 내립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아이를 받지 않아 곤두박질하고 맙니다. 아이가 아픔을 토하며 묻습니다. “왜 받아준다고 하고 안 받아 주셨어요?” 아버지가 말합니다. “너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아무도 믿지 말아라. 부모 믿지 말아. 오직 하나님만 믿어라.” 이것이 유대인의 교육입니다.

 

그런데 사탄은 성경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자기 마음대로 살라고 교육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탄의 교육 전략입니다. 사탄의 전략에 넘어간 현실입니다. 1962년 6월25일 미국 연방대법원은 정교분리 원칙을 발표하였습니다. 공립학교에서 하나님과 성경을 가르치는 것에 금지 판결을 내렸습니다. 주기도문과 수업전 기도는 금지되었습니다.

 

오히려 미국의 일부 학교들은 힌두교에서 나온 초월명상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는 아이들을 의식 혼미하게 만든후 사탄과 접촉하게 하는 전략입니다. 아이들에게 명상 가운데 ‘안내자 영’을 만난다고 말해주고 있는 데 이것이 바로 사탄입니다. 하나님 아닌 귀신과의 교제를 학교가 장려한다.

 

2. 아동 부모의 권위를 축소시켜라.

 

사탄은 두 번째 전략으로 부모와 자녀 사이의 의사소통을 끊고 있습니다. 부모들은 하나님을 섬기고 있습니다. 부모가 믿고 따르는 하나님을 아동들에게 전달하지 못 하게 단절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의 전통에 속박되지 않고 해방되도록 전략을 만들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습니까? 엘리스 베일리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① 아동들 권리를 과잉되게 신장시켜라.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남아공화국은 1997-98년에 유엔이 제정한 유니세프 헌장의 아동 권리를 국내법으로 받아 드렸습니다. 그래서 이 법대로 살아야 하기에 부모나 교사는 아동들을 가르칠 수 없습니다. 아동들에게 명령도 할 수 없습니다. 대신에 아동들은 부모에게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나는 그런 말 듣고 싶지 않아요. 내게 말하는 대로 하고 싶지 않아요.” 가르치려는 선생님에게도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내게는 권리가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마세요.” 우리나라에도 지금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② 아동 체벌을 폐지하라.

아동체벌 금지법은 이미 세계 각국에서 이미 법제화되었습니다. 실제로 오늘날 선진국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아동들이 아무리 잘못해도 체벌할 수 없게 법으로 금지된 실정입니다. 한국의 학생인권조례 역시 체벌을 일체 금지하고 있습니다. 어느 초등학교 아이가 지은 시입니다. 사람들이 놀라서 급히 폐기시켰던 시입니다. 지금 이런 시대가 되었습니다. 학원 가기 싫은 날 학원에 가고 싶지 않을 때 이렇게 엄마를 씹어 먹어 삶아 먹곡 구원 먹어 눈깔을 파먹어 이빨을 다 뽑아 버려 머리채를 쥐어뜯어 살코기로 만들어 먹어 눈물을 흘리면 핥아 먹어 심장은 맨 마지막에 먹어 가장 고통스럽게

 

③ 교사들을 10가지 전략의 실행요원으로 사용하라.

교사들이 아동들에게 이렇게 가르치게 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네 부모는 너에게 기도하고 성경 읽으라고 가르치고 강요할 권리가 없다. 너는 너다. 너는 너 자신을 발견해야 한다. 너 자신의 권리를 가지고 있다. 자기표출, 자아실현, 자아성취를 해야 한다.” 지금 유럽 여러 나라에서는 교사들이 아이들이 7살만 되면 이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너는 부모의 신앙을 따를 것인지 말 것인지 선택할 자유가 있다. 부모는 자기 신앙을 네게 강제할 권리가 없다.” 교사들이 가정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아이들로 하여금 부모와 하나가 되지 못 하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자유인이 되게 만들고 있습니다. 가정과 교회와 국가를 파괴하려는 사탄의 전략이 지금 실행되고 있습니다.

 

3. 기독교적 가정 구조를 파괴하라.

 

국가의 핵심적 요소는 가정입니다. 사회의 가장 작은 세포는 가정입니다. 세포가 건강하여야 건강한 몸입니다. 마찬가지로 가정이 건강하여야 건강한 국가입니다. 세포가 망가지면 몸이 망가집니다. 가정을 파괴하면 국가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가장 건강한 가정은 성경적 가정입니다. 성경적 가정 구조에서 아이들을 살지 못 하게 하면 국가는 파괴됩니다. 기독교적인 가정 씨스템에서 아이들이 나오게 하여 자유롭게 살게 하면 국가는 혼란이 오게 됩니다. 사탄은 구체적인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① 성(性)문란을 조장하라.

젊은이들에게 혼전 성교나 프리섹스를 장려합니다. 그리고 이런 것을 미화시키고 있습니다. 성적 쾌락을 인생 최고의 기쁨이라고 가치관을 심어 줍니다. 심지어 불륜과 혼외정사에 대해서도 사람들이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육욕적인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니라...너희도 이것을 정녕히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엡 5:3,5)

 

성적으로 극심하게 타락하면 말세의 징조입니다. 마지막 때에는 성적 타락이 극심할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딤후 3:1-4)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마 24:37-39)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로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가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땅의 임금들도 그와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사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계 17:1-2) 쾌락에는 여러 의미가 있지만 가장 추구하는 쾌락은 성적인 쾌락입니다. 20세기에 들어서면 가장 많은 범죄는 성적인 범죄입니다. 로마가 멸망된 가장 큰 원인은 가정 파괴였습니다. 성적 타락이었습니다.

 

이혼하려고 결혼하고 결혼하려고 이혼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노아 시대에 가장 큰 범죄도 성적 범죄였습니다. 심지어 동성 연애가 만연하였습니다. 서서는 춤을 추고, 앉아서는 술 퍼마시며, 누워서는 음란한 세대였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마시는 술로 전기를 만들면 우리나라 전체가 3시간 사용하는 전기를 만들 수 있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1919년 공산 국가에서 “혁명을 일으키는 법”이라는 책에 나온 지침입니다. “청년을 타락시키라. 종교를 멀리 하게 하고, 성에 관심을 가지게 하라. 정신을 혼란시키고 사치하게 만들라. 혁명이 일어날 것이다.”

 

성적인 타락은 종말 징조중에 하나입니다. 특별히 AIDS (Acquired Innune Deficieney Syndrome 후천성 면역 결핍증)는 인류사이래 가장 무서운 병입니다. 노아홍수 심판이후 최대의 공포스런 징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암보다 무서운 말세의 징조입니다. 유해음식, 공기오염, 도덕적 타락등 어느 때보다도 유해한 환경에 살고 있는 것이 현대인입니다. 그리고 감기, 암, 폐렴, 고혈압, 당뇨병등 인간을 위협하는 바이러스가 끊임없이 인체를 공격하는 환경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 속에서 면역능력이 상실된다면 이는 치명적입니다. AIDS의 원인은 성도덕의 문란에서 오고 있습니다. 동성애, 수간등에서 대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염은 상처난 피부와 Oral Sex등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에는 200만명이 보균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AIDS에 감염되면 2년내에 사망하게 됩니다. 멀지 않아 노아시대, 소돔과 고모라, 바빌론, 로마제국이 성적타락으로 종말을 구했듯이 오늘의 인류도 같은 위기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알렉산더, 헨리8세, 나폴레옹, 니체도 성병으로 죽었습니다.

 

성적 타락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프로이드의 섹스이론은 인간을 성적동물로만 보고 있습니다. 산업혁명으로 여자들이 사회 참여가 활발하여 진 것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혼을 가정 파괴가 심해졌습니다. 영화, TV, 비디오 산업의 번창과 감각적 섹스 예찬도 문제입니다. 성의 자유를 주제로한 문학, 연극, 저술도 문제입니다. 교육기관의 타락으로 혼탁하여졌습니다. 임신조절 능력이 발달하여 더욱 성적 타락을 부채질하였습니다. 의학의 발달, 피임법의 발달은 오히려 성의 타락과 비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낙태 증가, 인간생명의 경시 풍조. 계몽의 실패도 성적 타락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간음, 낙태, 프리섹스, 동성애등의 무서운 죄가 죄로 여겨지지 않는 사상도 문제입니다. 미국 통계입니다. <크리스챤 투데이>(Christian Today)는 앙케이트 조사를 하였더니 기독교인 구독자 1000명 가운데 23%가 깊은 불륜의 관계를 가졌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45%가 부부관계 아닌 이성과 관계를 가졌다고 대답하였습니다. 교인들의 반 정도가 음란문제 걸려 있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만 하여도 심각한 위기입니다.

 

몇 가지 이야기를 드려 봅니다. 물론 꾸민 이야기일 것입니다. 부부가 아들을 낳아 길렀습니다. 결혼할 때가 되어 연애를 하면서 한 여자를 사랑하고 결혼을 약속하였습니다. 아버지에게 여자 사진을 보여 드리면서 말했습니다. “아버지! 이 여자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결혼을 허락하여 주세요.” 사진을 보신 아버지가 깜짝 놀라면서 말했습니다. “아들아! 미안하다. 이렇게 된 마당에 너에게 숨길 수가 없다. 결혼하지 말아라. 얘가 네 이복 여동생이다.” 아들은 너무 충격을 받아 눕게 되었습니다.

 

식음을 전폐하였습니다. 먹을 수도 마실 수도 없었습니다. 어머니가 물어도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대답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계속 먹지 못 하니까 몸이 점점 수척하여 갔습니다. 겁이 난 어머니가 집요하게 물었습니다. 할 수 없이 아들이 말했습니다. “어머니! 사실은 내가 결혼하고 싶어하는 여자가 있는 데 이복 여동생이래요. 아버지가 결혼하지 말래요.” 이 말을 듣고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아들아! 안심하고 결혼해라. 너한테만 말하지만 너는 네 아버지 아들이 아니야.” 이것이 한국의 현실입니다. 마지막 때에는 성적 타락이 극에 달하는 시대입니다.

 

② 광고, TV, 신문 잡지, 영화 산업을 이용하여 성적 쾌락이 인생 최고의 즐거움이라고 선전하고 부추겨라. 온통 온 세계가 성적인 분위기입니다. 우리나라에 온 외국인이 한 마디하였습니다. “한국은 어디를 보나 음풍이 불고 있습니다.” 이같은 전략은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오늘날 광고는 거의 벌거벗은 젊은 여자를 이용한 섹스 모티브로 흐르고 있습니다. 모든 매스 미디어가 섹스 코드를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는 날로 심해져가고 있습니다. 성적 범죄가 날로 증가되고 있습니다. 사탄의 전략입니다.

 

4. 프리섹스 사회를 만들어라.

 

낙태를 합법화하고 용이하게 하라. 사탄은 프리섹스와 낙태를 통하여 가정과 교회와 국가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낙태 전문병원을 늘리고 있습니다. 학교 안에 임신 진료소를 만들게 하고 있습니다. 여중고등학교에 어린이 보관소를 설립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섹스의 쾌락을 누리려면 그에 따르는 불필요한 두려움에서 해방되게 하여야 합니다. 죄의식을 가지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원치 않는 임신을 하면 섹스가 방해를 받게 되니까 피임법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아이를 가질지 임신한 아이를 낙태할지 결정권을 마음대로 가지게 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낙태 금지 주장은 우리의 인권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여성이 임신 후 출산을 원치 않는다면 용이하게 태아할 자유를 가지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낙태는 거의 모든 나라에서 일상화되고 있습니다. 피임제나 피임약과 함께 낙태는 인구조절의 유력한 수단이 된지 오래되고 있습니다. 낙태는 생명을 죽이는 것입니다.

 

노인을 죽이는 것이 고려장이고, 태어날 생명을 죽이는 것이 낙태입니다. 성적 문란의 결과입니다. 수많은 어린 생명들이 빛을 보기 전에 죽어가고 있습니다. 모세 시대에는 태어나자 말자 나일강에 던져 죽여야 했습니다. 성경에는 나오지 않지만 미드라쉬에는 60만명을 죽인 것으로 나옵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헤롯 왕이 어린아이들을 죽였습니다. 외경에는 60만명 죽인 것으로 나옵니다. 그러나 요즈음은 수백만명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낙태의 천국이라고 별명이 붙었습니다.

 

일년에 낙태로 죽어가는 생명이 150만명입니다. 국제가족계획연맹은 우리 나라를 포함하여 전세계적으로 행해지는 낙태가 매년 약 55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통계가 나오는 미국에서만 1973년에 대법원에서 낙태를 허용한 이래로 1700만 명 이상이 낙태되었다는 보고도 있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한 해에 새로 태어나는 신생아는 약 600,000 명이지만 낙태로 죽어 가는 태아들은 2.5배가 되 150만명입니다. 이것은 한국전쟁에서 죽은 생명들의 10배 이상에 해당하는 무서운 숫자입니다.

 

연도별 낙태건수(단위: 명)

1963   1973   1978  1985   2000년대
139,000   390,000  630,000  1,500,000      ?

 

낙태로 인한 살인은 큰 불법입니다.

 

5. 이혼을 쉽게 만들고 합법화하라.

 

평생 결혼의 개념으로부터 사람들을 해방시켜라. 남녀간의 사랑은 ‘사랑결합’(love bond)입니다. 사랑결합이란 육체적인 결합만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모두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화성에서 온 남자와 금성에서 온 여자가 하나가 되려면 긴 세월동안 조율이 필요합니다. 하루 아침에 결혼의 하모니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거친돌은 오랜 세월 파도에 갈고 닦아야 매끄러운 돌이 됩니다.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사탄은 안 맞으면 헤어지라고 당당히 유혹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고민하느냐고 시원스럽게 말합니다. 평생 고생하지 말고 이혼한 후 맞는 짝을 찾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적인 교훈에 매이지 말고 과감하게 헤어지라고 충동질하고 있습니다. 이혼은 죄가 아니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사람은 얼마든지 있다고 속삭이고 있습니다. 인생은 한번이고 후회하면 안 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주는 영이 유여(有餘)하실지라도 오직 하나를 짓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지으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니라. 그러므로 네 심령을 삼가 지켜 어려서 취한 아내에게 궤사를 행치 말지니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르노니 나는 이혼하는 것과 학대로 옷을 가리우는 자를 미워하노라”(말 2:15-16)

 

6. 동성애를 대체 생활방식으로 만들라.

 

사탄은 섹스의 쾌락은 인간 최고의 즐거움이라고 말합니다. 누구도 이 즐거움에서 제외되면 안 되며, 그 즐기는 방법에 있어 제약받으면 안된다고 부추기고 있습니다. 사람이 스스로 원해서 선택하는 것이라면 근친상간이든 동성애든 수간이든 피차 합의한 것이라면 전부 허용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오바마에 의하여 동성 결혼이 합법화되었습니다. 목사에게 동성이 와서 결혼 주례를 요청하면 주례를 서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목사는 하나님이 동성 결혼을 금하고 계시기에 해주지 말아야 합니다. 만일 거절하면 법을 어기는 것이기에 고발당하여 감옥에 가게 됩니다. 그리고 목회도 끝입니다. 비성경적인 것이 법적으로 합법화되고 있습니다. 말세의 징조중에 하나입니다. 동성결혼법이 통과된 나라가 18개국입니다. 동성애를 하나님 앞에서 가증한 것이라거나 죄라고 말하면 “증오 발언”으로 분류되어 불법 행위로 체포, 처벌받고 있습니다. 성경은 확실히 말해주고 있습니다. “너는 여자와 함께 눕는 것같이 남자와 눕지 말라. 그것은 가증히 여기는 것이니라”(레 18;22)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를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으니라”(롬 1;27) 예루살렘에서도 세계 동성애자들의 축제를 열리고 있습니다. World Pride 라고 명명하는 이름으로 동성애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극구 반대하는 정통 유대인들과 정면 충돌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 벽에는 이런 벽보가 몰래 붙어 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의 한 사람을 죽이면 4,500불 현상금이 붙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동성 연애자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 법을 통과시키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사탄의 전략입니다.

 

7. 예술의 품격을 떨어뜨려라.

 

“미친 예술”이 되게 하라. 예술은 한 사회의 문화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열쇠입니다. 예술이 발달한 사회가 최고 성숙한 사회입니다. 예술은 영혼의 언어입니다. 영혼을 예술로 말하면서 최고 경지에 가게 됩니다. 음악, 조각, 연극, 영화를 영적으로 잘 승화시켜 인간의 삶을 하나님께 가게 하는 것이 성경적 예술입니다. 그런데 사탄 예술을 통하여 인간의 상상력을 더럽히고 타락시키는 형태의 예술을 긍정하고 장려하는 것이 사탄의 전략입니다. 그러므로 예술을 더럽고 난잡하게 만들면 영혼도 같이 난잡해지며 기독교적 자치관은 축출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탄은 예술을 외설로 만들고 있습니다. 예술로 세상을 타락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사탄의 전략은 예술까지 손을 뻗치고 있습니다.

 

8. 미디어를 활용 반(反)기독교적 가치를 선전하고 인간의 사고방식을 바꿔라.

 

인간의 사고와 태도를 바꾸는데 가장 효과적인 통로는 매스 미디어입니다. 신문, 잡지, 라디오, TV, 영화, 광고를 이용하여 사탄의 전략을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치가들이 제일 먼저 점령하는 것은 미디어입니다. 사탄도 그렇습니다. 유신론을 무신론으로 바꾸는 데 미디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스 미디어를 통해 음란, 폭력, 기타 세속적인 자료를 널리 퍼뜨리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천문학적인 돈을 쓰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결혼보다 혼외 섹스 장면이 80-90배 더 많이 미디어를 통해 나타나고 있습니다. 마치 성문란이 인간의 자연스러운 행위인 것처럼 사람들을 세뇌시키고 있습니다. TV 드라마로 동성애가 전 국민에게 방영되고 있다.

 

9. 종교통합운동을 일으켜라

 

다른 종교들을 관용하게 하고 있습니다.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알리고 있습니다. 다른 종교를 기독교와 대등하게 만들려는 전략입니다. 기독교만이 천국에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아니라고 조작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와 예수님를 격하시키고 다른 종교와 그 교주들을 격상시키려는 것이 사탄의 전략입니다.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다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자기 운명은 자기가 결정짓는 자기는 자기의 주인이라고 말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며 그럴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인본주의 사상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사탄을 숭배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선악과를 먹지 못 하게 하였습니다. 눈도 밝아지지 못 하게 하고 하나님처럼 살지 못 하게 만드는 인간의 적이라고 가르칩니다. 그리고 반대로 사탄은 자기가 저주 받을 것을 알면서도 선악과를 먹게 하고, 눈이 밝아지게 하고, 하나님처럼 가능성을 개발하게 하는 고마운 존재로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멀리하고 사탄을 섬겨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날 사탄 교회인 그로터 교회가 늘어나게 하고 있습니다.

 

10. 각국 정부가 이러한 내용을 법제화하게 하고,

교회가 이런 변화들을 추인하게 만들라.

 

교회는 위의 사항들을 추인하도록 그 교리를 변경시키도록 하는 것이 사탄의 최종적인 결론입니다. 사람들을 변화에 적응시켜서 이러한 무신론적 인본주의 체제 안으로 편입시키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인간의 의식주와 사상 가치가 기독교 아닌 인본주의에 철저히 입각하도록 만들려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 국 정부들이 성경을 벗어나는 법률들을 계속해서 제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픈 것은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세상과 타협해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현재 위의 10가지 조항들과 관계된 사탄의 략들을 법률로 제정한 국가들이 많습니다. 정부와 교회는 스스로도 알지 못 하는 가운데 사탄의 전략에 말려 들어가 있습니다. 무슨 병인지 모르는 것이 가장 큰 병입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는 것은 가장 큰 문제입니다.

 

따뜻한 물속에 개구리를 넣습니다. 개구리는 자기 체온과 맞는 적당한 온도속에서 포근함을 느낍니다. 서서히 조금씩 온도를 올립니다. 그래도 개구리는 모릅니다. 어느 정도 되면 개구리는 익어서 죽게 됩니다. 그러나 뜨거운 물속에 개구리를 넣으면 금방 튀어 나오게 됩니다. 이런 원리입니다. 서서히 교회가 죽어갑니다. 천천히 가정은 파멸되어 가고 있습니다. 은근히 국가는 썩어가고 있습니다. 깨달으면 늦습니다. 역전략 그러면 사탄의 전략을 이길 수 있는 역전략은 무엇일가요?

 

1. 마지막 징조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얼마 전에 나는 가락 호텔에서 이스라엘 귀향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타쿤 단체 부회장으로 일하고 있는 David Rudolf 유대인 목사님과 사이에라에서 30만명의 유대인들을 귀향시키려고 계획하고 있는 헝거리 선교사 M.Veenstra,Z.Gadziala 두 분에게 식사 대접을 하였습니다. 이들은 내게 예레미야 16장 15절을 수없이 많이 강조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을 북방 땅과 그 모든 쫓겨났던 나라에서 인도하여내신 주의 사심으로 맹세하리라. 내가 그들을 그 열조에게 준 그들의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리라"(렘 16;15) 이들은 분명 지금은 말세라고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2년 반 전에 하나님께서 말세의 환상을 너무나 정확하게 주셨기에 이 일에 생명을 바치며 일하고 있다고 단호한 어조로 강조하 였습니다. 브라디보스톡에 있는 유대인을 직접 이스라엘로는 못 데리고 가도 한국으로 데리고 왔다가 이스라엘로 이송할 수 있으니 협조하여 달라는 부탁으로 나를 만난 것입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종말과 예수님의 재림 징조에 깊은 관심을 지니고 살아야 합니다.

 

2. 죄짓지 말고 살아야 합니다.

언제 주님이 다시 오신다 할지라도 당장에 천국으로 들림받을 수 있는 준비를 하여야 합니 다. 언제 죽어도 떳떳하게 죽을 수 있는 준비가 있어야 합니다. 3. 전도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마지막 때에 하여야 할 최고의 일은 전도입니다. 전도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꼭 기억하여야 할 말씀이 있습니다.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 더라"(행 13;48) 하나님이 구원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를 찾아내야 합니다. 시간이 급하기 때문입니다.

 

몇 년 전이었습니다. 아내와 미국 LA에 들렀을 때였습니다. 나는 부흥회하는 교회에 있었고 아내는 친구 집에 가있었습니다. 그 때 큰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나는 지진이라는 말만 들었지 정말 지진을 체험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내 머리에 제일 먼저 떠오른 것은 아내였습니다. 다 엎어져도 다 난리가 나도 아내만 무사하면 안심일 것같은 생각이 순간적으로 들었습니 다. 여기 저기 전화를 하여 아내를 찾아냈습니다. 아내가 무사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나니 다른 것은 생각도 나지 않았습니다. 지진보다 무서운 지구의 종말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식구를 한 명이라도 더 찾는 일에 최선을 다 하여야 합니다.

 

이제 말세를 같이 살아가는 성도들이여!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하노니 말씀을 분별하는 복이 임하여서 주님을 부인하는 행동을 하지말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