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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세계관과 현대사상 - 제임스 사이어

하나님아들 2023. 3. 7. 14:53

기독교 세계관과 현대사상 - 제임스 사이어

세계관은 철학과 달라 결단이 필요하다. 자라온 환경과 교육에 의해 세계관이 알게모르게 형성되지만, 10개 정도로 간추려지는 세계관의 종류를 비교 분석하게 되면, 사람을 대하거나 선택에 있어서 유용할 것이고, 자녀를 양육하거나 제자를 훈련할 때 논리적인 사고의 틀을 형성하면서 또한 살아계신 하나님 아래 불완전한 자아의 모습을 인정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유신론

이신론

자연주의

허무주의

실존주의

동양 범신론적 일신론

뉴 에이지

포스트모더니즘

 

유신론부터 실존주의까지는,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는 유무에 따라 구분이 명확하며,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으면 결국 허무주의로 귀결되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러나 뉴 에이지나 포스트모더니즘에 들어가면 무질서와 주관적 판단에 의한 인격의 황폐화와, 스토리로 포장한 또 하나의 허무주의들이 지금의 세상을 판치고 있는 것을 알게 된다.

 

1. 유신론

* 하나님은 인격이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졌으므로 인격, 지성, 도덕사회성, 창의성를 가진다.

선의 기준 : 하나님

창조세계에서, 하나님은 우주를 질서있게 만드셨으나, 또한 인간에게 그 체계를 개방하여 프로그램화되어 있지 않은 우주에 하나님이나 사람의 재조정을 허락하셨다. 재조정의 극적인 예가 타락이다. 하지만 하나님이 사람과 명확한 교통을 하실 수 있으므로, 인간이 자신을 높혀 스스로를 인생읠 결정자로 삼아 하나님으로부터 소외되고 타락하였으나, 하난미을 피조물을 타락에서 구속시키는 사랑을 가지고 계신다.

하나님은 삶에서 우리와 상호교통하여, 말씀으로 만물을 붙갑고, 심판하신다.

 

2. 이신론

 

유신론과 달리, 개방체계 안에서의 인과적 일치율을 거부하여, 초월적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였으나 스스로 운행하도록 버려 두셨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우주는 결정론적 성격을 지니므로 어떠한 기적도 일어날 수 없다.

우주는 타락한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상태에 있다. 인간은 우주를 알 수 있고, 우주를 연구함으로써 하나님이 어떠한 분인지를 확실히 알 수 있다.

3, 자연주의

 

유신론 이신론 자연주의
하나님은 전능,무한 창조주는 인격이 없다.
인지가능한 것만 옳다.
하나님은 없다.

물질은 영원히 존재하며, 존재하는 것의 전부다.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우주는 폐쇄 체계 속에서 인과율의 일치제로 존재한다.

인간은 복잡한 기계이다. 인격이란 우리가 아직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화학적, 물리적 성질의 상호 관계다.

사망은 인격과 개체성의 소멸이다.

역사는 인과율에 의해 연결된 사건들의 직선적 연속이지만, 전체적인 목적성은 없다. (세속적 인문주의, 마르크스주의)

 

4. 허무주의

 

5. 실존주의

 

1) 무신론적 실존주의

 

우주는 단지 물질로 구성되었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실재가 주관과 객과 두가지이다.

단지 인간만이 그 존재가 본질을 선행하기 때문에 인간은 자신을 현재 상태로 빚어낼 수 있다.

인간은 자신의 본성과 운명에 대하여 완전히 자유롭다.

객관 세계의 부조리를 충분히 인식하고 그에 대해 반대하는 진정한 인간이 반란을 일으키고 가치를 창출한다.

 

2) 유신론적 실존주의

 

인간은 인격적 존재이며 완전한 의식을 가지면 소외된 우주에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하나님의 존재 여부는 이성이 아니라 믿음에 의해서 해결되는 난제이다. ~> 유신론적 실존주의는 하나님을 출발점으로 삼지 않는 것이 유신론과 가장 중요한 차이점!

 인격적인 것은 가치 있다.

③④⑤

 

 

6. 동양 범신론적 일신론

 

 아트만은 브라만이다. 즉 인간의(개개인 모두의) 영혼(soul)은 우주의 영혼(soul)이다.

 어떤 것은 다른 것보다 더 실재에 가깝다.

 많은 길(비록 모든 길은 아닐지라도)은 유일자로 향한다.

 우주와의 합일을 체험하는 것은 인격을 초월하는 것이다.

 우주와 합일을 체험하는 것은 지식을 초월한다. 궁극적 진리가 관계된 곳에서는 모순율이 적용되지 않는다.

 우주와 합일을 체험하는 것은 선악을 초월하는 것이다. 우주는 언제나 완전하다.

 죽음은 개인적, 인격적 존재의 종말이다. 그러나 인간의 본성에 관한 본질적인 것은 불변한다.

 유일자와의 합일을 체험하는 것은 시간을 초월하는 것이다. 시간은 비실재다. 역사는 순환적이다.

 

7. 뉴 에이지

 

 존재의 본질이 무엇이든 간에(관념이든 혹은 물질, 에너지 혹은 입자든) 자아가 중추, 곧 최고의 실재다. 이 사실을 인식하고 이해함에 따라 인류는 인간 본성의 급격한 변화에 가까이 가게 된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우리는 변화된 인간성의 전조(선구자)들과 뉴 에이지의 전형들을 볼 수 있다.

 우주는 자아 속에서 통일되어 있으며 또 다른 두 개의 영역-평범한 의식을 통해서 도달할 수 있는 보이는 우주, 그리고 새로운 의식의 상태를 통해서 접근이 가능한 보이지 않는 우주(혹은 큰 정신(Mind ar Large))-에서 발현된다.

 뉴 에이지의 핵심 경험은 우주의 의식(cosmic consciousness)인데 그 안에서는 공간과 시간 그리고 도덕성 같은 보통의 범주들을 사라져 간다.

 육체의 죽음은 자아의 종말이 아니다. 우주 의식을 경험하면 죽음에 대한 공포는 사라진다.

 

8. 포스트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이 다루는 첫째 질물은 무엇이 존재하느냐 혹은 그 존재하는 것을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느냐가 아니라, 언어가 어떻게 의미를 구성하느냐는 것이다. 달리 말하면, ‘일차적인 문제가 존재에서 인식을 거쳐 의미 구성으로 변천된 것이다.

 실재 자체에 관한 진리는 영원히 우리에게 감추어져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일뿐이다.

 이야기는 공동체에 결속력을 제공한다.

 모든 이야기들은 권력 놀음을 위장한다. 어떤 이야기든 일단 거대담론이 되면 억압적 성격을 지니게 된다.

 실체적 자아란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은 자신에 관해 묘사하는 그 언어에 의해 스스로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존재다.

 윤리는 지식과 마찬가지로 언어적 구성물이다. 한 사회가 선이라고 규정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사회적 선이 될 수 있다.

 포스트모더니즘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