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유머2
. 유머 - 어린이 맹구 / 주제어 : 착각 |
맹구가 학교에서 단체로 양계장에 견학을 갔다. 마침 그때가 부화기라 여기저기에서 병아리들이 알을 깨고 나와 삐약거리고 있었다. “자, 여러분,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예쁜 병아리가 어떻게 태어나는 줄 이제 알겠죠?” “네 ~ 에 ~, 선생님!” 모두들 힘차게 대답하는데,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고 삐약거리는 병아리만을 쳐다보던 맹구. “그런데요, 선생님! 저 병아리들은 언제 알 속에 들어 갔대요?” |
2. 유머 - 청소년 맹구 / 주제어 : 착각 |
친척집에 놀러간 맹구. 초등학생 사촌 동생이 학원에서 배운 영어를 바로 밑의 동생에게 써먹고 있었다. “너, 트라이앵글이 우리말로 뭔 줄 알아?” “몰라!” “에이, 바보야! 바로 삼각형이라고. 삼각형!” “그럼 말이야 동그라미가 영어로 뭔 줄 알아?” “우씨, 몰라!” 그 모습을 지켜보던 맹구. “동그라미는 바로 탬버린이야, 탬버린!” |
3. 유머 - 빵점짜리 남편 / 주제어 : 착각 |
빵점 남편으로 소문난 50대 중반의 남자와 그의 부인이 TV를 보고 있었다. 마침 방송은 아내에게 잘하는 100점 남편으로 유명한 부부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이었다. 부인이 남편에게 잔소리를 했다. “당신도 저 사람들 절반만이라도 따라가봐요.” 그러자 남자가 듣기 싫은 듯 “뭘 저런 걸 봐, 딴 데로 돌려.” 부인이 마지못해 다른 채널로 돌리려 하자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남편이 그 프로그램을 녹화하기 시작했다. “어이구, 당신이 올해부터는 철 들려나봐요. 두고두고 저 남자를 보고 배울 생각인가 보죠?” 그러자 남편이 말했다. “무슨 소리야, 사위에게 보내려고 하는 건데.” |
4. 유머 - 하필이면 / 주제어 : 우연 |
어떤 전도사가 ‘금주’에 대한 설교를 하고 있었다. “제가 세상의 모든 맥주를 갖고 있다면 모두 강에 던져 버리게 하소서.” 그러자 신도들이 외쳤다. “아멘!” “또 저에게 세상의 모든 위스키가 있다면 모두 강에 버리게 하소서.” 신도들이 또 소리쳤다, “할렐루야!” 전도사가 자리에 앉자 성가대 지휘자가 말했다. “마침성가로 찬송가 365장 ‘강가에 모이게 하소서’를 부르겠습니다.” |
5. 유머 - 시골 다방 / 주제어 : 선택 |
회사동료인 철수, 영철, 범수는 회사일로 지방 출장을 갔다가 시간이 남아 커피를 마시려고 다방에 들어갔다. 세 명은 한 번도 다방이라는 곳을 가본 적이 없었다. 자리에 앉아 있는데 다방 아가씨가 주문을 받으러 왔다. “뭘로 드릴까요?” 철수가 먼저 말했다. “여기 뭐가 있지? 난 모카커피!” 영철은 “나는 헤이즐럿”이라고 했고, 범수는 “저는 카푸치노로 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주문을 받은 다방 아가씨는 짜증나는 말투로 카운터를 보고 말했다. “언니! 여기 커피 세 잔!” |
6. 유머 - 미술시험 / 주제어 : 시험 |
어느 고등학교 2학년 미술시험 시간이었다. 시험의 마지막 주관식 문제는 ‘미술의 기법 중 머리와 팔, 다리를 없애고 몸통만 그린 것을 무엇이라고 하는가?’였다. 이 문제를 보고 많은 학생들은 머리를 쥐어짜며 생각했고, 이내 시험시간은 끝이 났다. 다음 날, 갑자기 미술 선생님이 2학년 2반 교실문을 ‘쾅!’하고 열더니, 매우 상기된 얼굴로 한손에는 몽둥이를 들고 떨리는 목소리로 외쳤다. “병신이라고 적은 놈 당장 튀어나와!” |
7. 유머 - 신학생 사오정 / 주제어 : 착각 |
이 이야기는 일명 “신학교에서 유행하는 사오정 시리즈”입니다. 성경에서 현장에서 간음한 여인이 예수께 잡혀온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이 이 여인을 예수께로 데리고 왔을 때 예수가 말했다. “누구든 죄 없는 자는 이 여인을 돌로 쳐라!” 모두가 가만히 있었다. 이 때! 1명이 돌을 들더니… 그 여자에게 마구 던지는 것이었다. 깜짝 놀란 모두는 그를 쳐다봤다. 그는 우리의 사오정이었다. 열심히 돌을 던지며… 하는 말… “스데반 죽어라~~~!” |
8. 유머 - 모세? / 주제어 : 우연 |
모세가 드디어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이집트에서 나왔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해방의 기쁨을 안고 부지런히 모세의 인도에 따라 부지런히 걷고 있었다. 한참 후에 홍해 바다에 머무를 쯤,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 잡으러 바로의 군사들이 오고있는것이 보였다. 앞에는 홍해 바다, 뒤에는 바로의 군사들, 결국 위기에 몰렸다 생각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같이 모세를 향해 외치기 시작했다. 이스라엘 백성 1 : 우리를 여기서 죽일 것입니까? 이스라엘 백성 2 : 여기에서 죽을 바엔 차라리 다시 가서 노예가 됩시다. 그 외에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 어떻게 좀 해 보라고 모세에게 외쳤다. 우리의 모세가 이스라엘을 향해 말한다. 모세 : (당당한 목소리로) 이스라엘 백성들이여, 안심하라. 내가 하나님의 놀라우신 능력으로 다섯을 센 후 저 홍해바다를 반으로 가르겠다. 모세는 두 손을 번쩍 들었다. 그리고 큰 소리로 다섯을 세기 시작했다. 모세 : 하나.......(하늘의 구름이 검게 변하기 시작한다) 둘...................(바람이 세차게 불고…) 셋...................(홍해 바닷 물결이 마구 출렁이기 시작하면서…) 넷...................(무엇가 일어날듯 한 예감을 보여준다) 다섯을 세려고 하는 순간 모세 옆에 있던 한 혀 짧은 꼬마아이가 모세에게 하는 말… 꼬마아이 : 아저씨 모세? |
9. 유머 - 드리아한(DRY) 설교 / 주제어 : 건조한 설교 |
목사님이 교인들에게 말했다. “사택에 불이 난 사건을 이미 들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제 설교 원고도 타버리고 말았습니다.” 누군가 대답을 했다. “물론 놀라지 않았습니다. 원고가 너무 건조했을 테니까요.” |
10. 유머 - 개종 / 주제어 : 문제 |
개종 젊은 카톨릭교 아가씨가 어느 개신교 청년과 사랑에 빠졌다. 그러나 그 아가씨의 어머니는 그 둘의 결혼을 반대했다. 그 어머니는 청년이 카톨릭으로 개종하면 승락하겠다고 했다. 아가씨는 자기의 남자 친구가 카톨릭으로 개종하도록 최선을 다했다. 몇 달이 지난후, 어머니 : 얘야, 왜 울고 있니? 얼마 전에는 그 청년이 거의 카톨릭으로 개종할 것 같다고 하지 않았니? 딸 : 그게 문제예요. 너무 성공하고 말았어요. 그는 사제가 되고 싶대요. |
11. 유머 - 아빠의 수입 / 주제어 : 자랑 |
아이들이 자기들의 아버지를 서로 자랑하고 있었다. 의사의 아들 : 우리 아버지는 몇 마디 질문하시면 환자들이 10파운드를 낸다. 변호사의 아들 : 우리 아버지가 책상에 앉아서 책을 찾아보기만 하셔도 사람들은 25파운드를 낸다. 목사의 아들 : 우리 아버지가 30분 설교 하시면 6명의 사람들이 교회 앞으로 헌금을 걷어 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