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사오정 이야기

하나님아들 2022. 2. 19. 17:13

**주의 음성을 들으면 산다!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과 소통해야합니다. 잘못된 주의 음성을 들으면 패망합니다. 소통이 안되는 대표적인 인물로 사오정을 꼽습니다.

사오정이 드디어 보청기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학교에서 수업 중에 맨 뒤에서 자꾸 이상한 소리가 났습니다.

선생님 : . 거기 맨 뒤! 필기 안하고 뭐해?

사오정 : 안 보여서요

선생님 : 그래? 니 눈 몇인데?

사오정 : 제 눈은 둘인데요.

선생님 : 아니, 아니. 그거 말고 니 눈이 얼마냐고?

사오정 : 제 눈은 안 파는데요.

선생님 : ! 니 눈이 얼마나 나쁘냐고?

사오정 : 선생님 제 눈은... 나쁘고 착하고 그런 거 없는데요.

 

사오정은 귀가 주름으로 덮여 남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합니다. 언제나 동문서답을 하는 것이 그의 특징입니다. 신세대들은 이 시리즈를 통해 기성세대가 가는 귀먹은 사오정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텔레비전을 보는 사오정에게 동생이 칭얼댑니다. ", 냉장고에 있는 우유 마셔도 돼?" 텔레비전에 정신이 팔려 대답이 없자, 동생은 사오정을 흔들며 우유를 마셔도 되느냐고 재차 물었습니다. 이에 화를 버럭 내며 사오정이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야 조용히 하고 냉장고에 있는 우유나 꺼내 먹어."

자기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지 않고 공부나 하라고 하는 기성 세대를 풍자합니다.

 

레스토랑에 간 사오정 친구들은 '나는 콜라' '나는 주스'라며 각각 다른 메뉴를 주문하였습니다. 그러나 맨 나중에 주문하는 사오정은 "여기 커피 셋이요"라고 제멋대로 주문하였습니다. 국민들을 위한다고 하면서 국민과 상관없이 따로 노는 국회를 풍자한 것입니다.

 

이런 단절은 같은 세대 안에도 있습니다.

사오정이 오토바이 뒤에 애인을 태우고 신나게 달리자 뒤에 타고 있던 애인이 "나 무서워"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러자 사오정은 더욱 속도를 높였습니다.

다시 애인이 무섭다고 소리를 지르자 사오정이 하는 말. "나도 사랑해"

단절은 비극입니다. 단절되면 답답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불신하기 때문에 대화가 되지 않습니다. 주의 음성을 들어야 영혼이 살아나고 복된 헌신 자가 됩니다.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경넌센스퀴즈문제모음 레크레이션자료  (0) 2022.07.16
세상의 모든 착각들  (0) 2022.05.02
기독 유머 예화 100개  (0) 2022.02.10
웃음의 효과 34가지  (0) 2022.01.15
34가지 웃음법  (0) 2022.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