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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깊이 알자

하나님아들 2021. 6. 12. 23:45

성경을 깊이 알자

 

 

 

1단원. 성경은 어떤 책인가?

 

 

딤후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 하기에 유익하니”

 

● 시 119:9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지나간 긴 역사를 통해 수많은 폭군들과 악한 자들, 무신론자들, 유물론자들이 성경을 변형시키고, 없애려고 부단히 노력했지만 성경은 여전히 살아있으며, 권위를 지키며, 가장 많이 보급되는 책,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된 책, 가장 많이 읽혀지는 책이며, 성경과 상대할 그 어떤 경전도, 어떤 책도 없다.

우리는 성경은 하나님께서 주신 자기 계시의 말씀임을 믿고 그 말씀대로 무조건 복종해야 한다.

 

1.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특별 계시이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자신을 계시하실 때 두 가지 방법으로 하셨다.

1)일반계시

2)특수계시다.

① 자신이 직접 현현하심으로 나타내신다.

 

② 예언을 통해 나타내신다(히1:1)

③ 초 자연적인 사건 즉 기사와 이적을 통해서 나타내신다(창7:1, 출7:14-, 요11).

 

에이브라함 링컨(Avraham Lincoln)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간에 게 주신 가장 좋은 선물이라고 나는 믿습니다. 구세주로부터 오는 모든 선한 것은 성경을 통하여 우리에게 전달되어집니다. 현세와 내세에서 인간을 가장 행복하게 해주는 모든 것 들이 성경안에 묘사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2. 성경책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감의 책이다.

 

딤후3:16,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주어졌다.

이 말은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숨으로 된 것으로”라는 뜻인데 ‘숨’은 ‘하나님의 영’을 의미한다.

천지 창조 시에 사람이나 짐승이나 동일하게 흙으로 지으셨으나 사람에게는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었다고 하였다.

하나님의 생명을 받은 인간은 하나님의 성품을 물려받은 영적인 존재이다.

하나님은 성경의 기록자들에게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어 말씀을 기록케 하셨다는 말과 같다.

하나님은 성경의 기록자를 감동시키셔서 기록했다는 말을 신학에서 ‘영감설’이라고 한다.

 

세 가지 영감설

? 동력적 영감설 :

? 축자적 영감설 혹은 기계적 영감설 :

? 유기적 영감설 :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의 권위에 복종해야 한다.

 

마 26:51-54 “예수와 함께 있던 자 중의 하나가 손을 펴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칼을 도로 칼집에 꽂으라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군단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겠느냐 하시더라.”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를 온전히 인정하셨고 그 말씀에 철저히 복종하셨다.

예수님이 “열두 군단 더 되는 천사”를 부르시지 않으신 이유는 성경이 이루어지기 위함이셨다.

우리도 시119:18말씀처럼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하고 기도하자.

시119:130 “주의 말씀을 열면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들을 깨닫게 하나이다.”

 

● 벧후 1:21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성경의 권위는 인간으로부터 주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 주어졌기에 스스로의 권위를 가진다.

 

영국교회가 영적인 빛을 잃고 세속화 되어갈 때 이 일을 안타깝게 여긴 신실한 목사와 신학자 121명, 귀족 18명, 하원의원 20명 등 159명이 런던에 있는 웨스터민스터 교회에 모여 1643년 7월 1일부터 1649년 2월 22일까지 5년 8개월 동안 기도하며 회의를 계속한 끝에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 예배하고, 성경대로 생활하기 위한 신앙지침 표준서를 작성한 것이

웨스터민스터 신도개요이다.

 

자유주의자들은 신앙의 표준을 인간의 이성에 두고, 이성에 맞지 않는 것은 믿지 않는다.

극단 신비주의자들은 신앙의 표준을 자기감정과 계시에 두고 있다.

이단자들은 교주들의 경전을 성경보다 더 권위를 둔다. 이같은 잘못은 성경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2단원. 어떻게 성경은 구성되었나?

 

 

성경이 최초로 기록이 된 것은 B.C.1500년 경으로 기록자는 모세였다.

이때부터 약 40여명의 기록자들에 의해 A.D. 100년경 사도 요한의 때까지 이어졌다.

약 1600년에 걸쳐서 출신성분이 다양하고 세대차이가 많이 나며 환경이 각기 다른 이들에 의해 기록이 되어졌다.

성경은 방대할 뿐 아니라 오랜 역사 속에서 각기 다른 환경과 각기 다른 시대에 기록이 되어졌으나 완전한 통일성을 이루고 있다는데 놀랍다.

 

1. 구약성서

신. 구약성경 66권(구약 39권, 신약 27권)은 1,189장(구약 929장, 신약 260장), 31,173절(구약 23,214절, 신약 7,959절)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경의 구약과 신약이란 명칭은 신약이 거의 형성된 2세기 말에서부터 불렸다.

성경은 하나님과 그의 백성 사이에 맺어진 두 큰 언약인 모세의 언약(구약, 출24:8)과 새 언약(신약, 눅 22:20)으로 나뉜다.

구약은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의, 신약은 그리스도께서 오신 후의 사건을 기록한 책이다.

내용적으로는 구약의 주제가 모세를 통해 주신 율법을 준수함에 있었으나(고후 3:6-16) 신약은 성자 그리스도의 보혈로 성립되고(마 26:28; 고전 11:25), 그로 인하여 인류에게 마련된 구원의 복음을 믿을 것을 가르친다(요 3:16).

고로 구약을 떠나 신약을 바로 이해할 수 없고, 신약을 떠난 구약은 무의미하다.

구약성경은 약 30명의 저자에 의해 약 1천년 간에 기록되었다.

 

구약은 A.D. 100년(혹은90년) 얌니아 종교회의에서 현재의 정경을 확정하였다.

 

구약성서의 내용은 3부로 되어있는데

 

첫째는 율법서(Torah). 창세기/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신명기 다섯권이며,

 

둘째는 예언서(Nebiim). 전기 예언서와 후기 예언서가 있다.

전기예언서는 여호수아/사사기/사무엘/열왕기 4권이며,

후기예언서는 이사야/예레미야/에스겔(이상은 대예언서) 3권이며,

호세아/요엘/아모스/오바댜/요나/미가/나훔/하박국/스바냐/학개/스가랴/말라기(소예언서) 12권이며,

 

셋째는 성문서(Kethubim)이다.

욥기/잠언/전도서(지혜문학), 시편/아가/애가(시가문학), 룻기/에스더/역대기<느헤미야+에스라>(역사문학), 다니엘(묵시문학)의 11권으로 모두 24권이 유대인의 경전이었다.

구약은 히브리어와 아람어(다니엘서 일부와 에스라서 일부)로 기록되었다.

 

 

2. 신약성서

 

신약은 A.D. 397년 칼타고(Carthage) 종교회의에서 확정했다.

칼타고회의에서 신약정경 27권을 확정할 때 네 가지 원칙이 적용되었다.

(1) 사도성 : 저자가 사도이거나 또는 사도와 관계를 가진 자의 기록이어야 한다.

(2) 영감성 : 성령의 영감으로 기록된 것이어야 한다.

(3) 보편성 : 초대교회에서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진 것이어야 한다.

(4) 내용성 : 영적인 내용이어야 한다.

 

신약 성서는, 구약성서에 담긴 약속의 성취이다.

신약성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으로 나타나는 하나님의 새 계약이다.

신약성서는 4부로 나누어 진다.

 

첫째는 복음서 :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으로서 예수님의 생애와 사상과 교훈을 담고 있다.

 

둘째는 역사서 : 사도행전 : 기독교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로마까지 전파되는 성령의 역사이다.

 

셋째는 서신 집 : 각 지방의 기독교인들에게 주는 조언 · 교훈 · 훈계 · 권면 등이 담긴 편지들로서 바울사도가13(혹14권)을 기록했고, 7권은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 유다가 기록했다.

ⅰ). 교회서신(9) :교회에 보낸 책이기에 : 롬, 고전,후. 갈, 엡, 빌, 골, 살전,후

ⅱ). 목회서신(4) : 목회자(지도자)에게 쓴 글 : 딤전,후서. 딛, 빌레몬서.

ⅲ). 일반서신(8) : 모든 교회를 위해 일반적 권면서 : 벧전후서, 히, 야고보서, 요한1,2,3, 유다서

 

넷째는 계시록 : 하나님이 역사 개입에 대한 묵시의 글로서 종말에 일어날 세계적인 현상과 그리스도의 재림을 담고 있다.

신약성서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3. 성경을 기록자들의 출신 성분

 

1500년 가량의 기간을 통해 사사, 양치기, 제사장, 정치가, 시인, 음악가, 철학자, 세리, 의사, 어부, 목수 등 아주 다양하다.

구약 39권은 선지자 28명이, 신약 27권은 사도 8명 등 모두 36명이 66권을 기록했다.

성경의 기록자 36명은 언어가 달랐고, 다른 시대에 살았으며, 다른 나라에서 살았고, 삶의 배경도 달랐고, 직업과 글 쓰는 방식도 달랐고, 서로 다른 주제들을 다루었고 서로 다른 문체로 기록했다.

성경은 세 가지 언어(히브리어, 아랍어, 헬라어)로 각기 다른 시대와 환경을 통해 기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구성은 놀라울 만큼 짜임새 있고 완벽한 일치와 조화를 보여준다.

 

 

4. 외경(Apocrypha)과 위경(Pseudepigrapha)

 

1) 외경(Apocrypha) : 주전 2세기 말부터 주후 1세기 사이에 쓰여진 신구약 중간기의 역사적 산물로서 비성서적이다. (마카비 상.하, 에스드라 상.하, 집회서, 솔로몬 지혜서, 토비트, 유딧, 바룩, 예레미야 서신, 므낫세의 기도, 에스더 첨가서, 아자리아의 기도와 세 젊은이의 노래, 수산나).

 

2) 위경(Pseudepigrapha)

성경이나 외경에 포함되지 않은 한 등급이 낮은 서신들이다.

우리 개신교는 외경과 위경을 인정하지 않는다. 이유는?

① 유대인들의 경전이 39권 뿐이며 15권의 가경을 인정하지 않았다.

② 신약성서에 단 한줄도 이런 구절들이 인용되지 않았다.

③ 오류가 많고 역사적, 지리적, 신학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기에 66권만 인정한다.

 

 

 

3단원. 어떻게 성경이 한글로 번역되었나?

 

기독교가 정식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A.D. 1885년이었다.

한글성경의 번역사를 해방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살펴보자.

 

1. 해방 이전

 

한국에 성경을 소개한 사람은 1832년에 화란 선교사 구츨라프 목사가 주기도문을 한글로 번역했다.

1881년 스코틀랜드 연합장로회 선교사 로스(John Ross)가 세례 문답과 전도용 문서인 <예수성교문답>과 <예수성교요령>을, 그리고 1882년에 최초 한글 성경인 <예수성교 누가복음서>와 <예수성교 요한복음>을 인쇄하였다.

1887년에 로스와 매킨타이어(John Mclntire)가 신약 전체를 번역하여 <예수성교전서>로 출판했다.

1883년 이수정씨가 신약 마가젼복음셔언해」를 번역하였다.

1887년에 아펜젤러가 마가복음을,

1890년에 언더우드가 누가복음과 스크랜톤 역 로마서를,

1906년에 이것을 재수정하여 결정본으로 공인역이 출판되었고,

1937년에 다시 개역하여 오늘날까지 한국교회의 공인 성경으로 사용하고 있다.

 

2. 해방 이후

 

1961년 1월 25일에 한국 학자들만의 노력으로 마태복음이 번역되었다.

1967년 12월 15일에 새 번역 신약성경이 출판되었다.

1977년 4월 부활주일에 공동번역 성서(신. 구약합본)가 출판되었다.

1967년에 새번역 신약성경을 수정하고 구약성경을 다시 번역하여 1993년《표준 새번역 성경》을 발행하였다.

 

 

 

4단원. 왜 성경을 공부해야 하나?

 

요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성경을 공부하지 않고서는 바른 신앙을 가질 수 없다.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기에 성경을 읽고 공부해야 한다.

성경에는 인생의 질문이 해답으로 제시되고 있다.

성경은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고, 오류가 없다.

성경은 수 백 가지의 성취된 예언들, 역사적 사건들이 기록되어 있다.

성경은 심오한 진리를 가르치며 우리가 살 길을 제공한다.

성경은 삶의 잣대다.

옳고 그름을 바르게 판단하게 하고, 선과 악을 구별하게 한다.

성경은 우리를 온전케 한다 (딤후3:17; 엡6:17; 히4:12).

구원의 길을 제시하며(딤후3:15), 우리를 승리의 삶으로 인도한다(수 1:8; 약1:25).

말씀은 내 삶 가운데 있는 죄를 조명해 주고, 그것을 제거하도록 도와주며(시편 119:9,11).

스승보다 더 나은 지혜를 주어 내 삶에 안내한다(시 32:8; 119:99; 잠 1:6).

성경은 죄의 길에 나가지 않도록 도와주며 죄의 유혹에서 우리를 건져준다.

 

 

 

 

5단원. 어떻게 성경을 읽어야 하나?

 

눅 24:13-35 엠마오로 내려가던 두 제자가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았지만 눈이 가리워져 주님을 알아 보지 못했다.

 

첫째, 성경을 읽을 때 귀가 열려야 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길 가면서 서로 주고 받고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시니”(눅24:17).

계3:22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

롬 10:17 “들을 때 믿음이 생겨난다.”

 

 

둘째, 성경을 읽을 때 눈이 열려야 한다.

“저희의 눈이 가리워져 그 인줄 알아보지 못하거늘”(눅24:16).

성경을 보는 눈, 주님을 보는 눈이 열려야 한다.

눈이 열려야 한다는 말은 이해의 창이 열려야 한다는 말이다.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시119:18).

라오디게아 교인들에게 ‘안약을 사서 발라 보게하라’ 하셨다.

바울도 다메섹에서 눈이 멀었다가 다시 떴는데 그 때 주님을 보는 눈이 열렸다.

 

 

섯째, 성경을 읽을 때 마음이 열려야 한다.

눅23:32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가슴이 뜨거워져야 주님을 만나고 주님의 은혜를 받는다.

애곡을 해도 가슴 아파하지 않는 세대! 목 놓아 울어도 함께 슬퍼해 줄 사람이 없는 메마른 세대!

주님의 말씀을 들을 때 마음이 뜨거워지도록 기도하자.

웨슬리의 가슴에 말씀을 들을 때 뜨거움이 역사되었다.

그러기 위해 항상 성경을 읽기 전에 Pray for a moment (잠깐 기도하라)

 

성경을 손에 드는 비유를 통한 5단계 성경공부를 적용하라.

 

첫째는 성경말씀을 충분히 읽어야 한다. 다섯 번 이상 읽어라(Read His Word).

 

둘째는 열심히 말씀을 들어라.

 

셋째는 암송하라.

말씀을 묵상하라(Examine His Word). 깊이 음미하라.

하나님께서 자신을 계시하실 때는 이유가 있다. 고로 그 말씀을 주신 배경을 알아야 그 말씀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다. 배경을 아는 데는 전후 문맥을 읽어야 한다.

 

넷째는 공부하고, 본문의 배경을 살펴봐라. 본문을 해석해 보라. 무엇을 교훈하시려는가 관찰하라.

 

다섯째는 적용하라.

본문을 어떻게 실천에 옮겨야 할 것인가에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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