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인물

조지 뮬러의 기도비밀

하나님아들 2020. 9. 14. 11:20

조지 뮬러의 기도비밀

◉ 뮬러의 생애

조지 뮬러(1805-1898)는 원래 프러시아인으로 크로펜스타트(독일)에서 출생하였다.
세무원으로 일하던 아버지 밑에서 적절한 교육을 받지 못한 채 자라났다.
아버지의 편애와 적절치 못한 물질 관리로 말미암아 형제들 사이에 불화와 낭비가 표출되기도 했다. 뮬러는 10세가 되기도 전에 아버지의 주머니를 뒤져 상습적으로 돈을 훔쳐 내는 탕자가 되어갔다.
어머니가 뮬러의 14세 해에 세상을 떠나도 그의 삶은 변하지 않았고, 오히려 어두워 졌다.
그 후 19세까지 아버지의 돈을 허비하며 거짓말을 하고, 술을 좋아하며 방탕한 생활을 하였다.
결국은 훔치는 손버릇 때문에 형무소 독방에 들어가 24시간 갇히는 경험도 하고, 하나님의 징계로 두 번이나 무서운 질병을 앓기도 하였다.
그러던 중 1825년 11월 중순, 어느 토요일 저녁 한 모임에 참여한 데서 그의 생애에 놀라운 전환이 시작되었다.
지금까지 기도해본 적이 없는 그가 무릎 꿇고 기도하는 한 그리스도인의 모습 앞에 큰 감명을 받아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을 깨닫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복음을 통해 용서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게 되었고,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지금까지 그렇게 무관심하고 무지했던 성경에 대해서도 눈을 뜨기 시작했다.
1826년경 선교 저널을 읽는 가운데 선교에 대한 꿈을 키워 나가기 시작했고 마침내 고아들에 대한 하나님의 분명한 소명을 받게 되었다.

그 후 뮬러는 학문에 전념하여 할레 대학에서 공부하며 문서선교 활동을 펼치기 시작하였다.
무려 6개 나라의 언어를 능통하게 다루는 재능을 소유하게 되었는데 이는 훗날 뮬러의 선교 사역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뮬러는 대학을 졸업한 후 의사인 솔럭(Tholuck) 박사의 도움을 받아 1835년 영국에 선교사로 가서 브리스톨에 있는 애슐리 다운에서 고아원을 세워 2천 명이 넘는 고아들을 기도로 양육하였다.
1875년 이후 그의 생애 황혼기에는 세계 42개국을 돌아다니면서 약 3백만 명에게 복음을 전하다가 1898년 3월 10일 아침 93세의 일기로 브리스톨의 애슐리 다운에서 잠들었다.

1. 어떤 재앙 보다도 더 큰 재앙은 기도하지 않는 재앙이다.

(1). 세상의 재앙 : 전쟁과 기근과 지진을 만나는 것이다.

(2). 불신자의 재앙 : 하나님을 떠나서 사주와 팔자와 운명에 묶여서 저주 가운데 사는것이다.

(3). 나 자신의 재앙 : 말씀과 기도와 전도가 없는 종교적인 삶을 사는 것이다.


2. 기도는 반드시 응답되어지는 것을 사탄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기도를 방해한다.

(1). 의심하게 한다. (2). 집중하지 못하게 한다. (3). 바쁘게 한다. (4). 빨리 포기 하게한다.

(5). 기도의 내용과 방향을 모르게한다.


3. 기도할 내용과 방향

(1). 세계복음화. (2). 내 인생에 허락한 만남. (3). 내가 살려야 할 지역.


4. 기도를 통해서

(1). 교만중에 가장 무서운 교만은 기도하지 않는 교만이다.

(2). 기도는 하나님 앞에서 가장 낮은 자세로 엎두라눈 영적인 낮은 포복이다.

(3). 기도 자체는 무능이나 하나님은 기도의 무능을 통해 전지전능의 역사를 하신다.

(4). 기도는 세상적인 욕심의 발전소가 아니라, 소방서이다.

(5).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이 일을 하시고, 기도하는 자는 하나님의 일을 한다.

(6). 기도 없는 곳에 사람만 일하고, 기도 있는곳에 하나님이 일 한다.

(7). 하나님께 감동되려고 하지 않고 , 하나님을 감동 시키려고 할때 기도는 중언부언이 된다.


(8). 기도를 통해 변하는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기도자 자신이 하나님이 원하는 모습으로 변하는 것이다.


1. 기도의 동기가 순수해야 합니다. -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따라 간구하는 것입니다. 내가 주님께 구하는 것이 육신의 정욕을 위하여 기도드리고 있지는 않은가? 분별해야합니다.

2. 고아를 사랑하는 마음 :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시 68:5) 고아들을 생각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고 그의 마음에 하나님 사역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솟아났다. 보이는 한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3.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함 : 먼저 주님의 나라와 그 뜻을 구함. 그러나 많은 경우에 하나님의 이름을 나의 육적 성공 수단으로 생각한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4. 정직한 마음으로 :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잠언 15:8) 5. 말씀 읽고 묵상 :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시 81:10)사사로운 욕심에서가 아니라 고아원 사역을 위하여 입을 크게 열고 구하는 일이 하나님께 잘못이 아님을 깨달은 말씀이다.

6.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 : 내가 맡은 사역과 기도 응답을 통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분명히 증거할 수 있는가?” 나의 기도와 삶을 통하여 얼마나 하나님을 잘 나타낼 수 있는가?

뮬러는 자신의 삶 가운데서 기도의 시간을 잃어버리는 일을 가장 안타깝게 생각을 했습니다. 그 자신의 기도가 바로 자신의 영혼을 살리는 길이었고 자신의 고아들을 살리는 유일한 길이었습니다.

 

 조지 뮬러.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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