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병든 자에게 손을 얹으십시오

병든 자에게 손을 얹으십시오.

 

 

우리는 안수를 통하여 여러 가지로 하나님의 일을 합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디모데를 섬김의 자리에 부르시고 교회가 그를 지지하여 안수할 것을 상기시킵니다.

 

"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 듯 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딤후1:6)

 

안수를 통하여 성령의 은사를 불일 듯 하게 합니다. 안수는 하나님의 선물을 받게 하는 귀중한 사역입니다. 우리는 안수에 관한 성경적 근거와 교리를 배우고 실제적으로 안수를 통한 효과적인 사역을 하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안수는 손을 머리나 몸의 어떤 부위에 얹고 축복하는 것입니다.

 

딤후1:6절을 현대어 성경에서는 이렇게 번역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다시 그대에게 당부합니다. 내가 그대의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할 때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선물로 부어 주신 힘으로 담대히 일어서시오"

 

 

1. 안수는 기독교의 기초적인 교리의 하나입니다.

 

안수가 기본 교리 중에 하나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은 안수가 중요함을 말씀합니다. 히브리서 6장에 보면 안수는 기독교의 기본적인 가르침의 목록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침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닦지 말고 완전한 데 나아갈찌어다" (6:1-2)

 

 

2. 안수는 한사람으로부터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주거나 혹은 이전하는데 쓰여 집니다.

 

그 예를 들면 아론과 여호수아에게서 볼 수 있습니다. 레위기서에서 죄가 염소에게 전가되었습니다. "아론은 두 손으로 산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그 범한 모든 죄를 고하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미리 정한 사람에게 맡겨 광야로 보낼지니 염소가 그들의 모든 불의를 지고 무인지경에 이르거든 그는 그 염소를 광야에 놓을지니라"(레16:21-22)

 

모세가 안수함으로 지혜의 영이 여호수아에게 이전되었습니다. "모세가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였으므로 그에게 지혜의 신이 충만하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여호수아의 말을 순종하였더라."(신34:9)

 

 

3. 안수할 때 성령이 임하셨습니다.

 

바울이 에베소에 도착하여 안수를 하였을 때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셨습니다.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하니"(행19:6) 안수를 받을 때 여러 가지 선물을 받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치유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4. 안수를 통하여 병 고침 사역을 합니다.

 

예수님께서 안수하심으로 많은 병든 자를 고치셨습니다. 문둥병에 걸린 사람이 병 고침을 구하였을 때 예수님은 손을 내밀어 그를 만지셨습니다. "한 문둥병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리어 간구하여 가로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민망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저에게 대시며 가라사대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막1:40-41)

 

안수를 하시니 병이 고쳐지고 동시에 귀신들도 나갔습니다. "해질 적에 각색 병으로 앓는 자 있는 사람들이 다 병인을 데리고 나아오매 예수께서 일일이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고치시니, 여러 사람에게서 귀신들이 나가며 소리 질러 가로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꾸짖으사 저희의 말함을 허락지 아니하시니 이는 자기를 그리스도인 줄 앎이러라."(눅4:40-41)

 

예수님은 야이로의 딸의 죽음에 불리워 갔을 때 그 소녀를 손으로 일으키고 그의 육체에 생명을 말씀하셨습니다.(막5:35-42) 예수님은 귀머거리를 치유하실 때, 그의 손가락을 그 사람의 귀속에 넣으셔서 낫게 하셨습니다(막7:31-35).

하나님께서는 모든 믿는 자들에게 안수함으로 병 고침 사역을 하도록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안수의 본보기를 뒤따라서 사도 바울 역시 고침을 요하는 사람에게 안수하였습니다. "보블리오의 부친이 열병과 이질에 걸려 누웠거늘 바울이 들어가서 기도하고 그에게 안수하여 낫게 하며"(행28:8) 예수님과 바울은 만나는 사람들 속에 병든 자가 있으면 그 병든 자를 고쳤습니다. 그 분들은 종종 병든 자들을 고칠 때 그들을 만졌습니다.

 

믿는 자들인 우리도 역시 병든 자들에게 안수하도록 지시를 내렸습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 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막16:17-18)

 

 

5. 믿는 자들인 우리들도 병든 자를 안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믿는 자'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고 구원함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 된 자들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자신이 귀신을 쫓을 수 있다는 것을 믿으며, 영적인 언어인 방언을 말하고, 사탄과 귀신을 다룰 수 있으며, 병자에게 손을 얹을 때, 그들을 낫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믿고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로 하여금 안수를 통하여 병을 고침 받게 하시고, 병 고치는 기적들을 통하여 불신자들의 눈을 뜨게 하여 그들이 살아계신 하나님,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도록 도와주십니다.

 

 

6. 한 사람에게 거듭 안수하는 것을 주저하지 마십시오.

 

안수 받는 사람이 여러 번 안수 받는 것이 죄가 아니며, 믿음이 없는 것이 아님을 아시기 바랍니다. 예수님도 벳세다 지방에서 소경에게 거듭 안수했음을 기억하십시오.(막8:22~26)

 

안수를 한 후에는 안수 받은 사람에게 믿음을 행동으로 옮기도록 도전하십시오. 예수님도 실로암의 소경에게 그렇게 하셨습니다. 안수와 축사와 명령을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창조의 명령으로 뼈와 근육, 혈관, 신경 등 몸의 비정상적인 것에 새롭게 되라고 명령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kw1207

글쓴이 : Daum Kim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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