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의 주요 무대와 배경 |
저자와 저작연대 |
저자는 사도 요한으로, 본서는 로마 황제 도미티안 통치 말년(A.D. 95년경)에 쓰여진 것으로 추정된다. 본서가 쓰여진 곳은 에게 해의 밧모 섬이다.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 때문에 밧모 섬에 유형당해 있던 어느 주일날, 성령의 감동을 받아 신비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 요한에게 나타나신 예수께서는 본 바를 기록하여 교회들에게 보내라고 분부하셨다. 요한은 환상 주에 계시를 받고 이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
본서의 성격 |
본서는 '계시'(헬. '아포칼립시스', 1:1)요, '예언'(1:3)이며, '서신'(1:4; 22:21)이다. '계시'란 숨겨진 어떤 것이 드러남을 뜻한다. 본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중재를 통해 하나님께서 드러내 주신 바를 담고 있다. 본서는 또한 '예언'이다. 예언이란 종말론적인 완성의 빛을 현재에 비취게 하려는데 그 의도가 있다(참조. 벧후 1:19). 따라서 계시록은 소아시아 교회들에게 이 시대(종말)에 있을 종말론적인 구원과 악한 세상 권세들에 대한 심판을 확인시키려는 의도를 갖는다. 동시에 본서는 '서신'이다. 수신자는 지금의 터키 지역에 있던 일곱 교회였다. 그 당시 교회는 외적인 박해를 당하여 배교의 위험에 처해 있었다. 이런 상황에 처한 교회에 그리스도의 궁극적인 승리를 제시해줌으로써, 위로와 용기와 소망을 주려는 것이 본서의 의도였다. |
계시록의 해석 유형 |
본서를 해석하는 데는 여러 견해들이 있다. 대개 과거파, 역사파(세게사, 혹은 교회사 학파), 온건 미래파, 극단적 미래파(세대주의), 이상주의파(역사 철학파) 등으로 대별될 수 있다. |
내용분해 |
1. 서론(1:1-20) 2. 일곱 교회들에 보낸 편지들(2:1-22) 3. 하늘 보좌 환상(4:1-5:14) 4. 일곱 인들(6:1-8:1) 5. 일곱 나팔들(8:2-11:19) 6. 그리스도와 용과의 싸움(12:1-14:20) 7. 일곱 대접의 준비(15:1-8) 8. 진노의 일곱 대접(16:1-21) 9. 바벨론 심판(17:1-19:21) 10. 최종 완성(20:1-22:21) 11. 후기(22;6-21) |
서론 일람 |
1. 기록자 : 사도 요한 이 책은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인격에 대해서 철저하게 밝히 드러내 주고 있다. 그분은 큰 권능과 지혜를 가지고 영광 가운데 임하실 것이다. 또한 그분은 알파요 오메가이신 하나님의 어린양으로서 은혜를 베푸시기 위하여 다시 오실 뿐만 아니라 이 세상을 심판하시고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실 것이다. 그리고 요한계시록에서는 몇몇의 숫자는 중요한 상징을 나타낸다. 그 가운데에서도 일곱이라는 숫자가 두드러진다. 즉, 일곱 편지, 일곱 인, 일곱 나팔, 일곱 표적, 일곱 재앙, 진노의 일곱 대접, 새로운 일곱 일 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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