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 프리메이슨! 기타

요가에 대한 헛된 생각.....

하나님아들 2020. 2. 28. 17:17

요가에 대한 헛된 생각.....

 

요가란...... 뉴에이지와 요가는 그야말로 불가분의 관계가 있다...

뉴에이지를 생활화하는 게 요가이며 곧 뉴에이지사상을 배우는 도구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의 요가에 대한 인식은 체조나 운동 정도지만 요가의 본고장인 인도나 뉴에이지가 흥완하는 미국에서는 전혀 그렇지가 않다.

"스피츄리얼 요가","자신의 생애를 창조할 수 있는 요가","마음속에 거룩한 예수를 심어주는 요가"등 선전문구만 봐도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대번에 알 수 있을 정도다..... '누구나 요가를 수행할 수 있다.

특별난 장비도 옷도 필요없다.

조그마한 공간과 건강과 행복한 삶에 대한 강한 소망만 있으면 족하다'

이것은 쉬바난다 요가센터에서 발행한 요가 입무서 첫머리에 나오는 문구이다.

인도 요가계 최고의 스승으로 꼽히는 아행가라는 사람이 얼마전 해한했었다.

그는 열네살 때부터 하타 요가를 시작해 육십년간의 수행으로 요가의 모든 분야에 통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선생이나 도사 스승보다 한단계 높은'요가차리아'로 불리고 있는데 그 뜻은 요가로 깨달음을 이룬 사람이라는 것이다.

아행가의 말을 들으면 요가가 무엇인지 분명히 알게 될 것이다.

'구십이년 십일월 삼십일자 한국일보에 난 기사에서그는 '요가의 최고 목표는 깨달음이란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또 '육체가 병들면 의사나 약사가 고치지만 마음이 병든 사람은 누구도 고칠 수가 없어 육체와 마음을 잘 다스리는 요가에 반드시 입문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요가에서는 바른 자세가 중요한 데 바른 자세란 척추를 바르게 세워 기의 흐름이 자연스러운 상태라는 것이다.

이 외에도 질병이 생기면 생리학의 도움과 명상을 통해 스스로 자기 질병을 진단한 다음 요가를 무엇이든 고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현대인의 신이면 우상 중의 하나인 질병과 육체, 그것을 담보로 하면서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다른 것으로 빠져버리게 하는 요가.

스와미 비쉬누 데바난다는 요가 수행을 적극 권장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현대인은 어떤 시대보다도 스트레스와 긴장으로 시달리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신경안정제, 수면제, 술 등으로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시도하나 헛된 노력에 불과할 뿐이다.

나는 스승, 스와미 쉬바난다의 명령에 의하여 미국으로 건너왔다.

스승께서 이르시기를 그곳으로 가라. 그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

그들의 무의식속에 숨어있는 의식을 깨워 요가의 길로 인도하라....(중략)..... 누구나 요가수행을 할 수 있다.

종교나 기타 조건과는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요가수행을 하면 혜택을 받는다.

여러분은 크리쉬나와 라마에 대해서 배울 뿐만 아니라 한송이 꽃, 다윗의 별 그리고 십자가에 대한 명상법도 배울 수 있다.

명상을 통하여 자유롭게 되면 본래의 자아는 영원불멸한 존재임을 깨닫게 된다.

그리하여 요가는 몸에서 시작하여 영혼의 해탈로 끝난다."

브라마의 화신인 크리쉬나가 전사 아르쥬나에게 가르쳤다는 요가.

H그룹 임직원이 매일 정오 국제센터에 모여 요가를 생활화하는데 업무효율도 높고 춘곤증도 잊고 산다는 어느 일간신문의 특집기사.

수행의 근본목적이 개체자아를 절대자아 또는 순수의식인 브라마와 합일시키는 것이라는 요가.

요기에게 있어 몸과 마음은 물질계의 환영에 불과하나 영성은 영원하며 물질이 다할지라도 계속된다는 가르침. 윤회를 통하여 본래의 자신과 가까워지며 무지의 장막은 엷어져가는데 이런 가능성이 고스란히 들어 있다는 요가.

그야말로 요가는 뉴에이지 사상의 실천도구요,

뉴에이지를 가장 완벽하게 소화해내는게 요가임을 알 수 있는데 크리스천이 이것을 흉내낼 수가 있겠는가?

사상이나 명상 따위는 염두에 두지말고 체조로써 익히면 되지 않느냐고 화를 내는 분이 있거니와 어떤 문화는 변형시켜서라도 받아들여야 하되 어떤 문화는 절대 분리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모양.

제사처럼 사산 우상에게 절하는 것을 금지해야 하고 이단처럼 비슷하지만 단호히 배격해야 하는 게 많음 범임을 모르는 모양. 요가는 안된다.

요가의 목표와 원리는 너무도 뚜렷해서 모르고 했다는 변명도 통하지 않는다.

크리스천에게 있어서 요가는 건강이라는 미끼로 뉴에이지에 이르게 하는 '제대로 된 코스'임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