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교회(안산홍 증인회)
- 1. 이단정체
- 안산홍(1918-1985)은 1947년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에 입교하였다.
- 1953년 예수재림 시기를 주장하는 “시기파” 운동에 참여했다가
- 1962년 교단으로부터 탈퇴하여 1964년 부산에서
- “하나님의 교회 예수 증인회”를 창립하였다.
- 1985년 안상홍이 사망하자 총회장인 김주철과 하늘 어머니라 불리는
- 장길자를 주축으로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다.
- 이들은 거리에서 설문지를 통한 설문지 포교를 하는데 설문지 내용이
- “교회의 십자가”, “성탄절”, “세상종말에 대한 견해”,
- “오늘날 기독교에 대한 인식” 등으로 되어 있다.
- 현재 하나님의 신부라 자청하는 장질자가 교주이며,
-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 증인회,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로
- 개명하였다. 안상홍의 재림을 기다리며, 본부는 서울 관악구
- 봉천동에 있다.
- 2. 이단사상
- ① 교주 안상홍은 죽었으나 그들은 안상홍을 하나님이라고 섬기며,
- 그의 재림을 기다리고 있다.
- 또한, 안상홍이 예수님이라고 한다. 예수님은 다윗의 위로 왔는데,
- 다윗의 재위 기간은 40년이었고, 예수님은 공생애 3년 만에
- 돌아가셨으니 나머지 37년을 채워야 한다는 것이다.
- 안산홍은 30세에 안식교에서 침례를 받고 67세에 죽었으니
- 재림 예수가 확실하다고 주장한다.
- ② 종말론이 잘못되어 있습니다.
- 1988년 종말이 오며 14만 4천 명 외에 모조로 멸망한다고
- 주장하여 충남 연기군 소정면 전의산에 모여 안상홍 재림을
- 준비한 바 있습니다. 이들은 지속적으로 해를 바꿔가며,
- 신한부종말론을 성도들에게 유포하여 신도들의 가족으로부터
- 항의를 받아 199년 7월 15일 KBS 시사고발 프로그램인
- 추적 60분에 방영되기도 했습니다.
- ③ 구원관이 잘못되어 있습니다.
- 예수님의 이름만으로 구원받을 수 없고, 성령을 앎으로
- 인침을 받고 유월절을 지켜야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합니다.
- 성령시대인 이 시대는 보혜사 성령으로 온 안상홍 하나님의
- 이름으로 구원을 받는다(14만 4천명)고 주장한다.
- ④ 안식교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 토요일은 안식일로 지켜야 하고, 성탄절을 지키지 말아야 하고,
- 십자가는 우상이므로 철거해야 하고, 유월절, 무교절, 나팔절 등을
-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
- 3. 출판물 및 관련단체
- 멜기세덱출판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월간 “십사만사천”과
- “하나님의 비밀과 생명수의 샘” 등의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 안상홍 증인회, 세계복음화선교협의회의 명칭도 가지고 있습니다.
- 4. 주의점
- ① 십자가를 철폐해야 한다.
- 성탄절을 지키지 않는다는 등의 주장은 젊은이들로 하여금
- 교회신앙의 바른 개혁의 길로 가는 것처럼 착각하게 만들어
- 미혹하고 있습니다.
- ② 안산홍에 대한 잘못된 우상화와 신격화, 잘못된 종말관으로 인한
- 과격 행동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 ③ 최근 사회 봉사활동과 스포츠 행사시 서포터즈 활동으로 각 기관
- 표창을 많이 받았으며, 대사회적인 긍정적 이미지를 부각하려고
- 애를 쓰며, 봉사를 매개로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을 미혹하며,
- 대학가에도 침투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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