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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바나바 사역-인도자용 교재

하나님아들 2019. 2. 27. 11:35
바나바 사역 
훈 련 교 재 
-인도자용- 
 
  
2007년 OO 교회 바나바 사역 계획서 
바나바 사역 개요…… 1 
새신자 정착 10계명…… 4  
제1과 바나바 사역의 중요성…… 5  
제2과 바나바가 됩시다(1)…… 9  
-바나바의 인격을 중심하여- 
제3과 바나바가 됩시다(2)…… 14 
-바나바의 신앙을 중심하여- 
제4과 어떻게 사람을 대할 것인가…… 18 
제5과 열매를 위하여…… 23 
  
 
 바나바 사역의 개요 
  
바나바사역세미나 
 바나바 사역의 개요 
  
1. 바나바 사역이란? 
바나바 사역(Barnabas Ministry)은 한마디로 말하면 새 신자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교회에 첫 발을 내딛는 새 신자들을 대하면서 "어떻게 하면 주님께서 보내신 영혼들을 하나도 잃지 않고 교회에 머물게 할까?"하는 고민에 대한 성경적 해답으로 바나바와 같은 평신도들을 훈련하여 새 신자 정착의 성경적인 모본을 찾게 된 것입니다.  
결국, 바나바 사역이란 우리 주님의 몸 된 교회에 찾아온 한 사람, 혹은 한 가정을 예수님의 심정으로 그들을 인도하고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안내함으로 이미 교회에 정착한 기존의 성도들과 함께 손을 맞잡고 주님을 섬기도록 교회에 뿌리를 내리게 하는 사역입니다.  
2. 바나바 사역의 필요성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의 제자됨을 믿지 아니하니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본 것과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던 것을 말하니라 사울이 제자들과 함께 있어 예루살렘에 출입하며"(행9:26-28)   
1) 새 신자들의 누수현상을 막는데 필요합니다.  
새 신자나 새 가족(혹은 수평이동 교인)이 교회로 들어오긴 하는데, 많은 경우 제대로 정착하지 못하거나, 양육과 관리가 잘 되지 않아 곧 교회를 떠나게 되거나 장기 결석을 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이와 같이 교회에 들어온 새 신자들의 누수현상은 모든 교회가 안고 있는 문제 중의 하나입니다. 한국 교회의 새 신자 정착율이 5-17%에 머물고 있다는 통계는, 어렵게 전도 받아 교회를 찾은 새 신자의 80% 이상이 교회에 머물지 못하고 떠나고 있는 것을 말해 줍니다. 새 신자 정착율이 이렇게 낮은 것은 새 신자 정착을 위한 교회의 전략과 프로그램이 미약하기 때문입니다. 
바나바사역은 예루살렘 교회의 바나바처럼 새 신자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그들을 돌봄으로써 새 신자가 기존 교인과 유대관계를 맺고 교회에 잘 정착할 때까지 도울 수 있도록 교인들을 훈련하는 것입니다.  
2) 새 신자들의 신앙성장에 필요합니다.  
새 신자들 가운데는 이미 타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던 새 가족일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교회에 처음이거나 믿음이 어리고, 문제가 있는 신자일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들을 믿음으로 이끌고, 교제할 바나바의 존재는 절대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3) 기존신자와의 교제와 은사개발에 필요합니다.  
새 신자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는 교회의 적응을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따라서 바나바들이 기존교인과의 연결점들을 마련해 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의 은사를 발견하여 교회의 각 영역에서 조화롭게 봉사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3. 바나바사역의 성경적 근거  
1) 성경에 나오는 바나바의 사역 (참고: 사도행전 9;26-31, 11:22-26) 
ㄱ. 바나바는 교회에 들어온 사람을 만났습니다.  
ㄴ. 바나바는 교회에 새로 들어온 사람을 찾아가는 일을 했습니다.  
ㄷ. 바나바는 교회에 새로 들어온 사람과 교제하는 일을 했습니다.  
ㄹ. 바나바는 교회에 새로 온 사람의 형편을 잘 들었습니다.  
ㅁ. 바나바는 교회에 새로 온 사람에게 중요한 사람들을 소개하며 그의 사정을 대변하여 주는 일을 했습니다.  
ㅂ. 바나바는 교회에 새로 온 사람을 멀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화목하게 하는 일을 했습니다.  
ㅅ. 바나바는 교회에 새로 들어온 사람으로 하여금 주의 일을 감당하도록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ㅇ. 바나바는 교회에 새로 들어온 사람과 주의 일을 함께 했습니다.  
2) 교회 안에서의 바나바 사역 
ㄱ. 바나바 사역은 새 신자를 교회에 정착시키는 사역입니다. 
ㄴ. 바나바 사역은 새 신자와 기존의 교인 사이를 연결하는 사역입니다.  
ㄷ. 바나바는 프로그램이기보다는 신앙 안에서의 변화와 만남입니다.  
ㄹ. 바나바 사역은 새 신자들이 바나바를 만나므로 교회에 친숙하게 합니다.  
ㅁ. 바나바 사역은 새 신자를 교육하는 사역이 아니라 교회를 안내하는 사역입니다. 그래서 절대로 가르치지 말아야 한다. 
ㅂ. 바나바 사역은 교회를 관심사랑의 분위기로 바꾸는 사역입니다.  
ㅅ. 바나바 사역은 성경의 모범적인 평신도 바나바를 닮아 주의 일을 하게 되는 평신도 운동입니다.  
ㅇ. 바나바 사역은 교회에 숨어 있는 평신도 일꾼을 찾아내어 교회가 필요로 하는 평신도 일꾼을 개발사역입니다.  
ㅈ. 바나바 사역은 새 신자 정착에 평신도가 책임을 지고 일하는 교회 부흥 운동입니다.  
4. 바나바 사역의 결과   
1) 새신자의 교회 정착율이 한층 높아지게 됩니다.  
(현재까지 임상 결과는 70-90%의 정착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 교회의 분위기가 눈에 뜨이게 변화됩니다.  
3) 평신도가 목회자적인 마음과 사명을 가지게 되므로 교회가 활성화됩니다.  
4) 교회 안에 움직이지 않는 일꾼들이 움직이며 일하게 되는 변화가 일어납니다.  
5) 숨어 있는 은사자들이 발굴되며 교회를 부흥시키는 일군으로 일하게 됩니다.  
6) 가르치는 은사가 제한된 평신도들이 얼마든지 이 사역을 섬길 수 있게 됩니다.  
7) 지역 사회에 좋은 교회의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골로새서 1:28-29)  
◆ 새 신자 정착 10계명 ◆ 
1. 교회를 위로, 칭찬, 화목이 가득한 분위기로 만들라. 
성경의 바나바는 위로의 사람으로 교회 분위기를 늘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2. 예배 후 10분 동안 새 신자를 절대로 혼자 있게 만들지 말라. 
예배 종료 즉시 훈련받은 바나바들이 새 신자를 찾아 따뜻하게 인사하고 환영하며 최대한 친절로 영접한다. 본인이 교회의 귀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확인시킨다. 
3. 가슴의 사람, 곧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새 신자를 만나게 하라. 
의무적이고 계산된 머리의 사람이 아니라, 마음에서 친절이 우러러 나오도록 훈련된 사람이 새 신자를 만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도록 한다. 
4. 새 가족보다 사역자가 먼저 변화하라. 
교육과 훈련으로 변화된 바나바가 새 신자를 교회에 정착하도록 결심시키는 일에 사명을 갖고 최선을 다한다. 
5. 새 신자와 교인을 연결하는 중보자가 되라. 
예수님이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중보 하듯이 새 신자를 사랑과 기도로 중보 하도록 수시로 교육하고 훈련시킨다. 
6. 공감대를 갖는 사람과 일대일로 짝지어라. 
새 신자와 공감대를 갖는 바나바와의 사역은 짧은 시간에 친근감을 갖고 교회에 정착되도록 한다. 
7. 매 주 3명의 교인을 소개하라. 
바나바는 7주 동안 중요하게 여기는 교인을 매 주일 3명씩 새 신자에게 소개하며 서로 교제하게 한다. 
8. 새 신자 앞에서 담임 목사와 교회를 자랑하라. 
목회자 중심, 교회 중심으로 변화된 바나바는 담임 목사님과 교회를 새 신자에게 자랑하는 사람이다. 
9. 새 신자와 짝짓는 환영실을 꼭 가지라. 
새 신자를 환영하는 분위기를 느끼게 잘 장식한 환영실에서 바나바와 짝을 짓는 것이 효과적이다. 
10. 교회적으로 새 신자 정착 사역에 비중을 두라. 
정착 사역은 전도와 양육을 연결하는 중심축이라는 것을 교회적으로 인식하고 효과적 조직과 방법을 교회 차원에서 마련해야 한다.  
제 1 과 바나바 사역의 중요성  
1. 환영의 말  
할렐루야! 대명교회의 바나바사역세미나에 참여한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바나바는 초대 예루살렘 교회의 한 성도였습니다만(행4:36), 그의 사역을 통해 예루살렘 교회는 평안하고, 부흥되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귀한 일들이 이루어졌습니다. 여러분의 헌신과 사역을 통하여 사도행전에 나오는 예루살렘 교회와 같은 귀한 일들이 우리 교회 안에서 일어날 것을 확신합니다.  
2. 바나바 사역의 중요성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의 제자됨을 믿지 아니하니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본 것과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던 것을 말하니라 사울이 제자들과 함께 있어 예루살렘에 출입하며"(행9:26-28)  
우리 교회에서 바나바의 사역이 중요한 것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이유에서입니다.  
첫째로, 바나바를 통하여 새 신자가 기존 신자들과 교재를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나바는 이러한 새 가족들에게 우리 대명 교회를 소개하고 교제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둘째로, 바나바를 통해 교회가 부흥되기 때문입니다.  
바나바는 교회 부흥의 중요한 역할을 한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교회에 들어온 바울과 같은 사람을 얻는 바나바는 예루살렘 교회 부흥의 한 요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성도가 바나바의 사역을 할 때 교회는 날마다 수가 더하여 가는 부흥을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행6:7)  
셋째로, 바나바의 헌신의 결과로 새 신자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은 바나바로 인하여 하나님의 귀한 일들이 예루살렘과 안디옥에서 일어난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나바가 만난 사울은 후에 하나님의 교회와 역사 속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하나님의 종이 되었습니다.  
지금 나의 바나바 사역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귀한 일들이 후에 큰 결과로 나타나며, 하나님의 영광이 크게 나타날 것을 생각할 때 기대와 감격이 있는 것입니다.   
3. 바나바가 되려면  
1) 바나바는 자원하는 마음으로 참여해야 한다.  
2) 5주간의 바나바 교육을 충실하게 마친 사람으로 합니다.  
5주간의 교육은 바나바 사역교재에 의하여 일주일에 한 번의 강의로 이루어집니다.  
3) 바나바 사역세미나 후에도 필요에 따라서 보충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4. 성경에 나오는 바나바는 다음과 같은 일을 하였습니다.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의 제자됨을 믿지 아니하니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본 것과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던 것을 말하니라 사울이 제자들과 함께 있어 예루살렘에 출입하며"(행9:26-28)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저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은 마음으로 주께 붙어 있어라 권하니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 하더라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년간 모여 있어 큰 소리로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행11:22-26)  
1) 교회에 들어온 사람을 만났습니다(행 9: 26-27).  
사도행전 9:26-27을 보면 바나바는 교회에 새로 들어온 사람인 사울을 만났습니다. 바나바는 교회의 부흥과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새 가족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되었고, 새로 교회에 들어온 사울을 보는 눈을 갖게 되었습니다.  
2) 교회에 새로 들어온 사람을 먼저 찾아가는 일을 하였습니다.  
바나바는 사울을 먼저 찾아갔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예루살렘 교회에 들어온 사울을 두려워하여 사울과의 교제를 피하였습니다(행9:26). 그러나 바나바는 사울을 먼저 찾아가 교제를 청하였습니다. 바나바는 내 편에서 먼저 교제의 악수를 보내며 만나는 사람입니다. 주님께서 나를 먼저 사랑으로 찾아오셨듯이 주님의 사랑을 갖고 찾아가는 것입니다.  
3) 새 가족과 사랑의 교제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바나바는 사울과 만나서 영적인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인간적 사귐과 함께 하나님의 자녀가 된 가족으로서의 사랑의 교제를 하였습니다.  
4) 새 가족의 삶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일을 하였습니다.  
바나바는 사울의 모든 형편을 귀 기울여 들었습니다. 바나바는 사울의 지나간 과거의 삶과 어떻게 주를 만나게 된 것을 다 듣고 알게 되었습니다. 행9:27은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본 것과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던 것을 말하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5) 교회의 중요한 사람들에게 대면하며 소개시켜 주는 일을 하였습니다.  
바나바는 사울을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를 대변하여 사울의 변화와 신앙을 말하여 주었습니다. 사울에게 직접 말하게 할 수도 있었으나 바나바는 대신 소개 하였습니다. 처음으로 교회에 들어온 사람을 향하여 갖는 아름다운 신앙의 모습입니다. 바나바는 예루살렘 교회의 모든 사도들에게 가서 사울을 소개하며 교제하도록 연결해 주었습니다(행9:27).  
6) 화목의 일을 하였습니다.  
바나바는 새 가족과 불화하고 멀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서로 가까와지게 하고 화목하게 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예루살렘 교회에 있는 사람들은 사울의 과거의 포악함과 교회를 핍박한 것을 알기 때문에 과거에 붙잡혀 현재의 사울을 "다 두려워" 했고, 사울이 주님의 제자된 것을 "믿지" 아니하였습니다(행9:26). 이 두려움과 불신의 담을 헐고 화목하게 한 것이 바나바입니다.  
7) 새 사람으로 하여금 주의 일을 하도록 을 열어 주었습니다.  
사도행전 11:25-26에는 바나바가 예루살렘 교회에서 파송을 받고 안디옥에서 주의 일을 할 기회를 얻었을 때 사울을 찾아가 주의 일을 같이 하도록 길을 열어 주었습니다.  
8) 함께 사역을 하였습니다.  
바나바는 주의 일을 사울과 함께 하였습니다. 행 11:25-26은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함께 일한 결과는 인류 역사에 남는 흔적으로 세상 사람들이 주를 믿는 사람들 "그리스도인"(Christion)이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입니다.  
5. 바나바 사역이란  
바나바가 하는 일은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1) 바나바는 새 가족을 만나고 찾아가는 일을 해야 합니다.  
2) 이 귀중한 일은 일대 일로 짝지어 주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3) 바나바로서 새가족과 만나는 사역은 3주간입니다. 이 3주간은 3번 만남을 의미 합니 다. 만약에 한주를 못 만났을때에는 4주가 되는 것입니다.  
4) 교회에서 짝지어 준 새 가족과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야 합니다.  
5) 주어진 교재를 갖고 같이 공부하여야 합니다. 절대로 가르치려고 하지 말아라. 바나바 의 목적은 정착시키는 것이다. 첫 주에는 관계를 형성하고 마지막 5분정도 다음주에 있을 교재에 대해서 잠깐 언급해라. 그리고 두 번째 만남부터 교재를 함께 읽어 나간 다. 바나바는 정착시키고, 다음 양육 프로그램에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6) 바나바는 매 주일 새 가족에게 교회의 중요한 분을 3명이상을 소개시켜 주어야 합니다.  
7) 맡겨진 새 가족을 위하여 날마다 기도 하여야 합니다.  
8) 바나바는 새 가족이 교회에 나올 때 사랑과 관심과 친절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9) 일주일의 바나바 사역은 보고서에 의해 반드시 사무실에 보고하여야 합니다.  
10) 새 가정 공부일지를 기록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아름다운 헌신이 새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제 2 과 바나바가 됩시다(1) - 바나바의 인격을 중심하여 -  
다음의 빈칸에 내가 알고 있는 바나바란 어떠한 사람인가를 적어보십시오.  
1. 바나바(사도행전 4장 36절) 
바나바는 본명보다 별명이 더 알려진 사람입니다. 부모로부터 받은 이름보다 교회에서 교인들과 사도들에게 인정받은 신앙과 삶의 결과로 사도들이 지어 준 이름이(행4;36) 더 알려진 신앙의 사람입니다.  
사도행전 4:36절이 보여주는 바나바는 다음과 같은 사람입니다.  
"구브로에서 난 레위 족인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번역하면 권위자)라 하니"(행4:36)  
1) 본명 
본명은 요셉입니다. 요셉은 히브리 이름으로 그 뜻은 '더함'입니다.  
2) 출생.   
구르보에서 출생 구브로는 지중해 가운데 있는 섬으로 바나바는 그곳에서 출 생하였습니다.  
3) 지파  
바나바는 12지파 중에서 레위 지파에 속하였습니다. 구약에서의 레위 지파는 하나님을 섬기 며 사는 혈통의 사람들입니다.  
4) 바나바란 이름.  
바나바란 이름은 사도들이 지어준 이름입니다. [바나바]는 아람어의 이름으로 '위로의 아들', 또는 '선지자의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누가복음에서 누가는 [바나바]의 뜻을 '권위자'로 해석하였습니다. '권위자'란 '위로하는 자','칭 찬하는 자'라는 뜻입니다.  
2. 바나바의 인격  
성경이 말씀하는 바나바는 다음과 같은 사람입니다. 구체적으로 바나바의 인격과 그 행한 일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위로의 사람(행4:36)  
사도들이 지어 준 바나바라는 이름에서 우리는 바나바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칭찬하는 특징을 갖고 있는 사람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착한 사람(행11: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 하더라"(행11:24)  
성경은 바나바를 "착한 사람"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 중에서 착한 사람으로 기록된 사람은 바나바 한 사람입니다.  
착한 것(선한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중요합니다.  
첫째, 하나님이 선하시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이가 없느니라"(막10:18)  
둘째, 하나님의 말씀이 선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히6:5)  
셋째,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실 때 선한 일을 하셨기 때문이다.   
"만일 병인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얻었느냐고 오늘 우리에 게 질문하면"(행4:9)  
넷째, 거듭난 사람은 선한 일을 위해 지음받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엡2:10)  
다섯째, 착한 것은 빛에 자녀가 맺은 빛의 열매이기 때문이다.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엡5:9)  
여섯째, 착한 행실은 어두운 세상에 빛이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5:16)  
그러면 어떻게 하여야 착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천성적으로 착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있을 수 있으나 아마 극히 적을 것입니다.  
성경은 착한 사람의 길을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착한 양심을 가져야 합니다.  
착한 양심이 되려면 착한 양심을 가져야 합니다. 성경은 다음과 같이 명령하고 있습니다.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이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 하였느니라"(딤전1:19)  
"선한 양심을 가지라"(벧전3:16)  
󰋼 히10: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 히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 행24:16 "이것을 인하여 나도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노라"   
우리는 이상의 말씀에서 깨끗한 마음에서 착한 양심을 갖게 되고, 착한 양심이 순결한 믿음을 갖게 하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 성경이 말하고 있는 양심 ■ 
‧ 선한 양심(딤전1:5, 히13:18), 착한 양심(딤전1:19)  
‧ 깨끗한 양심(딤전3:9), 청결한 양심(딤후1:3)  
‧ 화인 맞은 양심(딤전4:2)  
‧ 더러운 양심(딛1:15)  
마음에 선을 쌓아야 합니다.  
주님은 마13:35에서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쌓는다'는 말은 '저축한 다', '저장한다'는 뜻입니다.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선한 일은 행동으로 옮길 때 열매가 됩니다. 사람은 행동을 반복할 때 습관이 되고 열매를 맺게 됩니다. 사람은 스스로 악한 행동을 버려야 하며, 착한 행동을 행해야 합니다.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확신하노라"(빌1:6)  
3) 중보자(행9:27)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본 것과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던 것을 말하니라"(행9:27)  
바나바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중보자였습니다. 예루살렘 교회에 사울이라는 사람이 들어왔을 때 교회의 반응은 두려움불신이었습니다(행11:26).  
바나바는 두려워하고 믿지 않는 제자들과 사울 사이에서 중보자가 되었습니다.  
바나바의 중보는 화목의 좋은 결실을 보였습니다. 성경은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고"(행9:31)라고 그 결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나바와 같은 숨은 사역자들을 통하여 교회가 평안해진 것입니다.  
4) 긍정적인 사람(행9:26-27)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의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본 것과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던 것을 말하니라"(행9:26-27)  
바나바는 긍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사울이라는 새 사람이 교회에 들어왔습니다. 사울은 예수를 믿고 거듭난 후 예루살렘으로 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교회에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교회의 사도들과 성도들이 두려워하며 불신하였습니다. 사울의 과거 때문입니다. 
바나바는 사도들에 대하여 "원수를 사랑하라"는 주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 비난하거나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나바는 예루살렘 교회가 갖추지 못한 부족한 면을 판단하거나 불평하거나 탓하지를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는 자기가 나서서 부족하게 보이는 것을 스스로 채우는 긍정적인 사람이 되었습니다.  
어떤 문제를 대하는 모습에 따라 사람을 부정적인 사람과 긍정적인 사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사람은 문제 속에서 감사의 조건을 보는 사람입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긍정적인 사람인 바나바를 통하여 사울을 얻게 되었고, 교회는 바나바로 인하여 더 커다란 그릇으로 자라게 되었습니다.  
* 긍정적인 사람은 적극적인 사람입니다.  
바나바의 긍정적인 자세는   
첫째로, 사울을 두려워하며 믿지 않는 사도들에게 사울을 데리고 가는 일로 나타났습니다.  
둘째로, 사울에게 일어난 일을 사도들에게 대변하여 화목 시키는 일로 나타났습니다. 
5) 행동하는 사람 (행9:27)  
바나바는 행동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마음에 느끼고 판단되는 것을 행동으로 옮겨 열매를 맺는 사람이었습니다. 사울이 예루살렘 교회에 들어왔을 때 사울을 바라보고 말한 사람들이 하나 둘은 아니었습니다. 신앙은 다른 사람이 하겠지 하고 남의 일로 미루는 것도 아닙니다. 바나바는 부족한 것을 볼 때 자기가 해야 할 일인 것으로 알고 행동하였습니다.  
6) 인정받는 사람·(행4:36,행11:22,25)  
바나바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이었습니다. 자기를 알아달라고 남에게 자기를 나타내며 자기를 말하는 사람은 옛날이나 오늘이나 똑같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바나바는 자기를 나타내거나 말하는 사람이 아니었고,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는 사람이었습니다.  
바나바는 세 종류의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았습니다.  
주의 종의 인정 - 사도들의 인정(행4:36)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는 바나바의 행위가 사도들과 성도들의 인정을 받았다는 것은 사도들이 그 이름을 '바나바'로 지어 준 것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교회의 인정(행11:22)  
바나바의 인격과 신앙은 온 교회의 인정을 받았습니다. 바나바를 안디옥 교회에 파송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웃의 인정 - 사울의 인정(행11:25)  
바나바는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았습니다. 가까운 신앙의 친구인 사울은 바나바를 인정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바나바가 자기의 고향으로 찾아왔을 때 바나바를 따라서 안디옥에 와서 함께 주의 일을 하였습니다(행11:26)  
7) 동역하는 사람(행11:25-26)  
바나바는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자기 혼자 독점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언제나 자기 명예나 자랑보다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과 함게 일하며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 사람이었습니다.  
*동역하는 사람은  
(1) 사람을 보는 눈을 가진 사람입니다.  
동역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보는 눈이 열립니다. 반대로 자기 욕심에 빠진 사람은 다 
른 사람을 보는 눈이 멀어서 사람을 올바르게 볼 수 없습니다.  
(2) 때를 분별하는 지각을 가진 사람입니다.  
동역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때를 분별하는 지혜를 얻게 됩니다. 동역하는 사 람은 하나님의 일을 할 때가 언제인지를 분별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3) 자기를 희생하는 사람입니다.  
동역하는 사람은 자기를 희행해야 합니다. 자기 이익만을 생각하며 자기를 희생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과 동역할 수 없습니다.  
(4) 일을 나눌 줄 아는 사람입니다.  
동역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나누어서 하는 사람이 됩니다. 몸에 각기 다른 지체가 여럿이 있고 이 지체가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루듯이 하나님의 일을 함께 나누어 하는 사람이 됩니다.  
(5) 동역자를 용납하는 사람입니다.  
동역하는 사람은 자기의 입장에서 상대방이나 문제를 보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에서 문제를 보기 때문에 상대방을 이해하고 용납하게 됩니다. '그럴 수 있을까'하는 것보다는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의 삶의 변화는 교회의 변화와 성장의 밑거름입니다. 
제 3 과 바나바가 됩시다(2) - 바나바의 신앙을 중심하여 -  
1. 바나바의 신앙  
우리는 지난 시간에 이어 우리가 본받아야 할 바나바를 신앙적인 면에서 공부하여, 성경이 말씀하는 바나바의 신앙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성령 충만한 사람(행11:24)  
성령의 충만함은 주를 믿는 사람들의 기본적인 신앙 조건입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지상 명령으로 전도할 것을 말씀하시며(마28:18-20),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 이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눅24:48-49)고 말씀하셨습니다. 
* 왜 성령의 충만함이 그렇게 귀할까요?  
첫째로, 능력의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능력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면 성령의 능력이 함께 하시므로 사람의 힘을 초월하는 능력이 나타납니다.  
사복음서에 나오는 제자들은 연약했습니다. 마음을 굳게 결심하고 작정하였으나 문제를 만나면 연약한 사람으로 되돌아갔습니다. 한 예로 베드로의 경우를 보겠습니다. 베드로는 주님께 "주여 내가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데도 가기를 준비 하였나이다"(눅22:23)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날 밤에 베드로는 계집종 앞에서 "내가 저를 알지 못하노라"(눅22:57)하며 세 번씩이나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하였습니다. 그러나 오순절 날에 성령의 충만함을 순간부터(행2:1-4) 베드로를 중심으로 하는 제자들은 힘 있는 신앙인으로 바뀌었습니다. 성령은 제자들을 기도에 힘이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셨고(행3:1,4:31,10:9), 전도에 힘 있는 사람으로 만드셨습니다(행2:14-36, 3:12-26, 4:8-20, 5:19-32등). 
둘째로, 오직 주님만을 위하는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기 이전의 사람은 누구나 자기중심의 사람입니다.  
사복음서의 제자들은 주님을 늘 따라 다니면서도 언제나 자기중심이었습니다. 마 16:21-24의 말씀을 보면, 하루는 주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셔서 당할 일을 말씀하십니다. 베드로는 이 말을 듣자 주님을 붙들고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고 간하였습니다. 그 때 주님은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고 하시면서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도다"고 책망하셨습니다. 
주님이 부활하신 후에도 베드로는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요21:3)하며 주님의 부름을 받을 때 버렸던 옛 생활인 갈릴리로 다시 돌아갔던 것입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오순절 날 성령의 충만함을 받음으로써 오직 주님을 위하는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요16:13-14)고 말씀하신대로 성령으로 오직 주님의 영광만을 나타내었습니다. 
셋째로, 성령의 은사로 교회를 유익하게 하기 때문 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면 성령의 은사를 체험하게 됩니다. 성령님은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의 신앙과 삶에 은사로 나타나 교회에 유익을 얻게 하시고 주의 영광을 나타내시는 것입니다. 고전12:7은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셨습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바나바는 성령의 은사를 통해 예루살렘 교회와 안디옥 교회, 그리고 선교하며 머무는 도시마다 주님의 교회를 유익케 했습니다. 안디옥 교회에서는 성령의 영적 분별력의 은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보았고", 주님처럼 성령으로 기뻐하며(눅10:21) 사람들은 주께 굳게 붙어있으라고 권하였습니다(행11:23). 그리고 성령의 은사로 사울과 함께 교회에 모여드는 큰 무리를 가르쳤습니다(행11:26). 이렇게 성령 충만한 사람은 성령의 은사를 통하여 교회에 유익을 주기 때문에 성령의 충만함은 귀중한 것입니다.  
2. 믿음이 충만한 사람(행11:24)  
사도행전 11:24은 바나바는 "믿음이 충만한 자"라고 또 증거 하였습니다. 바나바는 사람이나 환경보다도 살아 계신 주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믿음은 수평적 믿음수직적 믿음의 두 종류가 있습니다. 수평적 믿음이란 나를 중심하여 수평에 근거한 믿음으로 땅의 조건이나 환경으로 인하여 얻어지는 믿음을 말합니다. 수직적 믿음이란 나를 중심하여 위 곧 하나님께 근거한 믿음을 말합니다. 바나바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 곧 수직적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 바나바는 하나님 때문에 믿음을 갖고, 하나님을 믿음의 자원으로 가졌습니다.  
*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충만한 사람은 다음과 같은 증거가 따릅니다.   
첫째로,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기게 됩니다.  
세상에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믿음이 충만한 사람은 보이는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가 더 중요하게 보입니다. 
둘째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세상이나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히11:38은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 모세는 보이는 애굽의 임금 바로를 무서워하지 않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크게 두려워하였습니다(히11:27).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 외에는 이 세상에 두려워할 자가 없는 것입니다.  
셋째로, 현세보다 내세가 더 귀하게 여겨집니다.  
믿음의 사람은 내세를 현세보다 더 귀하게 보는 사람입니다. (행11:24). 그 이유는 이 세상과 세상의 영화는 잠간이요, 내세의 영광은 영원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3. 금식하며 기도하는 사람(행 13: 1-2)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행13:1-2)  
바나바는 금식하며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들은 많으나 금식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금식은 주님을 섬기는 금식이 있고, 문제 해결을 위한 금식이 있습니다. 주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하신 금식은 섬김의 금식이었습니다. 그러나 마17:21의 금식은 문제해결을 위한 것입니다. 행 13장에서 바나바가 보인 금식은 "주님을 섬기는"금식이었습니다.  
*금식하며 기도하는 신앙은  
첫째로, 주의 신령한 은혜를 받습니다.  
안디옥 교회는 금식하며 기도하다가 성령의 명령을 듣고 바나바와 사울을 이방인의 선교사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금식하므로 성령의 뜻을 분명하게 분별하며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받게 된 것입니다.  
둘째로, 성령의 권능이 따릅니다.  
성경은 주님께서 40주야를 금식하며 기도하신 후 "성령의 권능으로 갈릴리에 돌아가시니"(눅4:14)라고 말씀하시므로, 금식 기도 후에는 성령의 권능이 입혀진 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4. 순종의 사람(행11:22, 13:2-4)  
1) 교회와 주의 종에 순종(행11:22)  
바나바는 복음을 위해 교회가 그를 파송하는 일에 순종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가 안디옥에서 일어난 구원의 큰 역사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로 하여금 안디옥에 가라고 하였을 때 바나바는 순종하였습니다.  
2) 성령께 순종(행13:2-4)  
바나바의 순종은 성령과의 관계에서도 나타났습니다. 많은 수고와 애씀을 통하여 큰 교회로 성장한 안디옥 교회에서 성령이 시키시는 선교를 위한 부름을 들었을 때 바나바는 순종하였습니다. 여려 가지로 인정받고 좋은 환경이었지만 성령의 명령을 따라 어려운 선교의 일에 순종하였습니다. 당시에 이방 나라와 문화와 종교적 전통에서는 주의 복음을 전하는 것은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5. 신령한 사람(행11:23, 13:2)  
바나바는 영적으로 신령한 사람이었습니다. 신령하다는 것은 성령의 역사를 입어 영적인 일에 분별력을 가지는 것을 말합니다. 바나바는 다음과 같은 것을 소유한 신령한 사람이었습니다.  
첫째로, 바나바는 하나님의 은혜를 보는 신령한 눈을 가졌습니다.  
주의 은혜는 영적인 것이기 때문에 사람의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영적으로야 분별이 되는 것입니다. 오순절 날 예루살렘에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제자들을 목격한 세계 각국으로부터 모여온 경건한 유대인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제자들이 자기들의 난 곳 방언으로 하나님의 큰일을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행2:11).  
둘째로, 바나바는 주님의 신령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보는 눈을 가진 바나바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을 보고 주의 마음으로 기뻐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받는 것을 보시고 기뻐하시던 주님처럼 기뻐한 것입니다.  
6. 헌신의 사람(행4:37)  
바나바는 재물과 몸과 삶을 주께 드리는 사람이었습니다.  
행 4:37에는 바나바가 밭을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헌신하는 것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나바는 안디옥에 갈 때 주님께 몸과 삶을 드리는 결단을 보였고, 선교 사역에 순종할 때도 몸과 삶과 생명까지 바치는 결단을 보였습니다.  
7. 성경을 많이 아는 사람(행11:26)  
행11:26은 "둘이 교회에 일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경과 복음을 아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성경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큰 무리를 가르쳤다는 것은 성경을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것입니다. 바나바는 성경을 전체적으로 또한 체계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배우는데 게으르지 말고 시간을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제 4 과 어떻게 사람을 대할 것인가  
오늘은 사람에 관한 일반적인 것을 살펴보겠습니다. 사람의 영혼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아 본질적으로 동일하지만, 사람이 흔적으로 갖고 있는 내적 형성의 모습은 각각 다르고 그것도 연령과 환경에 따라서 다른 것입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존재론적인 면과 방법론적인 면에서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1. 존재론적 고찰  
사람의 존재는 참으로 신비하고 복잡합니다. 사람에 대하여 일반적인 기질과 심리적인 면의 두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네 가지 형태의 사람 - 기질을 중심으로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 때 물려받는 특성의 결합인 '기질'과 그 기질이 환경, 교육, 신앙 등에 의하여 닦이고 훈련된 '인격'이 있습니다.  
히포크라테스는 사람의 기질을 기본적인 네 형태로 말하였는데 곧 다혈질, 담즙질, 우울질, 점액질입니다. 이것은 사람의 몸에 있는 체액에 따라서 그 기질을 달리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그 안에 여러 기질이 섞여 있습니다. 여기서 어느 기질의 사람이라고 말할 때는 100%가 그런 기질을 가졌다고 하기보다는 여려 기질의 특성 중 어느 한 기질이 가장 우월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혈질의 사람은 온화하고 낙천적이며 생기 있고 모든 것을 즐기는 기질로, 권태라는 말과는 거리가 멉니다. 약점으로는 가만히 있지 못하므로 불안정하고 의지가 좀 약합니다. 성경의 인물 가운데 베드로가 이 기질에 속한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담즙질의 사람은 열렬하고 급하고 능동적이고 실제적이고 조직적이며 의지가 강한 기질입니다. 약점으로는 성급하고 거칠며 화를 잘 내고 오만합니다. 성경의 인물 가운데는 바울을 들 수 있습니다.  
우울질의 사람은 분석적이고 희생적이며 재능이 많고 완전주의자입니다. 그러나 자기를 더 알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는 교재하기 보다는 의심하는 경향을 띄웁니다. 개인적인 희생을 통해 생의 보람을 느끼고, 천재적인 기질을 갖고 있습니다.  
성경의 인물 중에는 모세, 엘리야, 솔로몬, 사도요한 같은 사람이 이에 속함.  
점액질의 사람은 조용하고 냉정하며 느리고 태평한 기질의 사람입니다. 
약점으로는 태만하고 고집이 강하고 우유부단합니다. 다른 기질의 사람을 찔어보고 조롱하면서 재미를 느끼는 사람입니다. 성경의 인물 가운데는 아브라함이 여기에 속합니다.  
이상의 네 종류의 기질은 모두가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말씀을 따라서 성령 안에서의 생활을 계속하면 성령의 열매로 각 기질의 약점들이 보완되며 장점의 기질들이 더 충실하게 열매 맺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질과 인격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2) 심리적 특성 - 연령을 중심으로 하는 심리적 측면에서  
새 가족의 심리적인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 가족이 되는 시기의 성인을 셋으로 나눌 수 있는데, 성인초기(19-30세), 성인기(30-55세), 노년기(55세 이상)입니다. 에릭슨은 이 세 시기의 특징을 각각 ‘친밀감 대 고립’, ‘생성감 대 자아탐닉’,‘자아 통합감 대 절망’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바나바들은 새로 나오는 새 가족을 대면할 때 그들의 연령에 따라 긍정적인 특징을 개발해 주는 방향으로 나가야 합니다. 
① 성인초기(19-30세)의 특징'친밀감 대 고립'입니다.  
긍정적으로 친밀감을 갖든지 아니면 부정적으로 고립되는 시기입니다. 청소년기에서 자아 정체감이 형성되었다가 이 시기에 와서는 자신의 경계를 넘어서 타인과 깊은 관계를 맺게 됩니다. 이 시기의 새 가족은 조금이라도 소외감고립감을 느끼면 교회에 나오지 않게 됩니다. 이 시기의 새 가족은 담당 바나바의 친절과 관심, 사랑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의 친절도 필수적입니다.  
② 성인기(30-55세)는 안정되고 성숙한 시기이다. 그래서 '자기 자신을 증명하려는 시기'입니다.  
그 특징은 '생성감 대 자아탐닉' 혹은 '창조성 대 침체성'입니다. 긍정적으로 생성감을 형성하든지 아니면 부정적으로 자아 탐닉의 상태에 빠지는 것을 말합니다. 이 시기는 사회에 대한 영향력이 절정에 달하는 시기입니다. 이때 심리 사회적 발달을 이룩하지 못한 사람들은 오로지 자기 자신의 이익과 편안함, 자기 당대의 쾌락만을 추구하며 자아 탐닉에 빠지게 됩니다. 따라서 바나바는 이 연령의 새 가족을 대할 때, 그들이 생성감창조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③ 노년기(55세 이상)의 특징'자아 통합감 대 절망'입니다.  
이 시기는 신체적 능력과 건강의 쇠퇴, 경제적 수입의 감소, 배우자의 죽음 등에 적응하는 시기로 사회적으로는 유리되나 자기 동년배들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시기입니다.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려는 시기입니다. 바나바는 이 시기의 사람들을 대할 때 스스로 죽음과 부활, 영생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죽음이 다른 연령 대와는 달리 익숙해져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내세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살아온 인생이 의미 있게 여겨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의 극복, 내세에 대한 확신이 자아통합의 기초임을 기억하십시오. 또한 사회나 가정에서는 노인이 소외되지만 교회에서는 존경받을 수 있으며, 할 일이 많이 있으며, 일꾼이 많이 필요하다는 느낌을 주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교회에 등록하고 새 삶을 찾는 새 가족들을 대할 때 새 가족의 발달 심리적 이해는 새 가족을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교제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여러 면을 갖고 있는 새 가족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새 삶과 소망을 갖게 하고 한 신앙인으로서 하나님이 찾는 열매 맺는 사람이 되는 일에 바나바로서 관심과 사랑을 쏟으며 교회에 머물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2. 방법론적 고찰  
신비하게 만들어졌으나 복잡한 사람을 새 가족으로 맡으며 바나바로서 어떻게 사람을 대할 것인가에 대한 방법론적인 것을 배우겠습니다.  
1) 영의 언어를 사용할 것  
신앙의 사람으로서 첫째로 중요한 것은 대화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인간적이요 정적인 입술의 말보다는 영에서부터 나오는 주의 사랑에 감동된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대화는 입술과 입술의 대화가 있고, 머리와 머리의 대화가 있고, 가슴과 가슴의 대화가 있고, 영과 영의 대화가 있습니다. 영의 대화는 말을 많이 하지 않더라도 영에서 나오는 언어로 눈이나 얼굴이나 표정 등을 통하여 말하는 대화입니다.  
2) 예절을 갖출 것  
사람과의 만남에서 예절은 가장 중요한 일 중의 하나입니다. 예절은 첫 인상을 심어주고, 이어서 사람과의 교제에서 인간관계를 계속 지속시키는데 중심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사랑은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고전13:5)라고 예절의 중요성에 대하여 가르치고 있습니다.  
① 옷차림은 단정해야 합니다.  
② 인사는 정중하게 해야 합니다.  
③ 표정은 사랑상냥함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④ 언어는 부드럽고 친절하게하며 경어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3) 상대방의 믿음에 따라서 대할 것  
사람마다 믿음의 분량이 다릅니다. 새 가족을 대할 때 나의 믿음의 기준에서 대하면 안 됩니다. 젖을 먹는 어린아이에게 밥을 먹여서는 안 되는 것과 같습니다. 바나바가 된 사람은 상대방의 믿음을 상대방의 믿음을 빨리 분별하고 그 믿음에 따라서 말해야 합니다. 
4) 말하기보다 말하는 것을 들을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대인 관계의 성공의 열쇠입니다. 바나바는 복음의 세일즈맨으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예루살렘 교회에서 바나바가 사울의 이야기를 얼마나 잘 들었으면 사울이 자기 과거의 모든 것을 다 말하였겠습니까?  
① 상대방이 이야기할 때는 주시해야 합니다.  
② 상체를 상대방에게로 내미십시오.  
③ 관심을 갖고 반응을 보여야 합니다.  
질문을 하십시오.  
⑤ 말의 중간을 끊지 마십시오.  
⑥ 자신의 의견이 있을 때는 상대방의 표현을 사용하십시오.  
⑦ 경우에 맞지 않는 말을 할 경우에도 상대방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5)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킬 것  
새 가족과의 만남에서 한번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만일 약속이 여겨졌을 때는 정중하게 사과를 하십시오. 그러나 이런 일이 자주 반복되어서는 안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약속을 여러 번 어기는 것을 보게 되면 그 사람을 신뢰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6) 부정적인 말하지 말 것  
새 가족과의 만남에서 절대로 부정적인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바나바는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일하다가 사울을 얻었습니다. 만일 바나바가 부정적인 사람이었다면 사울을 얻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7) 자기를 말하지 말 것  
바나바는 자기를 말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새 가족에게 자기에 대하여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8) 상대방에게 들은 말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 것.  
새 가족인 상대방이 바나바를 신뢰하여 말하는 내적인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옮기거나 말해서는 안 됩니다.  
9) 함께 나누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 것  
주의 사랑을 나누십시오.  
② 주님께 받은 은혜를 함께 나누십시오.  
기쁨슬픔을 나누도록 하십시오.  
④ 사랑과 함께 물질도 나누십시오.  
10) 사람을 끌어당기는 세 가지 원칙  
① 상대방을 받아들이십시오.  
새 가족을 만났을 때 나를 말하거나 자기를 나타내 보이지 마십시오. 나를 감추고 상대방을 받아들이십시오.  
② 상대방을 인정하십시오.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기를 원합니다. 사람은 자기를 인정해주는 사람을 인정합니다. 누구나 자기를 받아주는 사람보다 자기를 인정하는 사람을 더 원하는 것이 사람입니다.  
③ 상대방을 중요하게 여기십시오.  
내게 맡겨주신 새 가족은 하나님의 나라와 우리 교회에서 아주 중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그 사람의 장점을 관찰 하십시오.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가 중요하다고 여겨질 때 최선을 다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주일에 만납시다. 
제 5 과 열매를 위하여 
오늘은 바나바 교육의 마지막 시간입니다. 오늘 교육이 마쳐지면 이제는 실질적인 사역에 헌신하여야 합니다. 이미 공부한데로 바나바는 몇 주간의 교육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의 바나바가 되기 위해서는 계속적인 노력과 신앙의 경주가 계속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다음의 네 가지 관계를 기억하면서 사역하셔야 합니다. 
1.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바나바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모든 것이 출발되어야 합니다. 여기에서 사역의 동기와 영적인 힘과 지혜를 얻고 열매를 맺는 사역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고전 3:6-7은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뿐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 바나바 인식 
나는 영광스러운 우리 교회의 한지체로 숨어서 일하며 교회를 섬기는 바나바라는 인식을 가져야 합니다. 이 바나바인식은 기도를 통하여 계속 가져야 하고, 교회 생활에 임할 때마다 스스로 마음에 우리 교회의 바나바임을 잊지 말고 말해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그의 서신서 초두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 또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라고 말한 것은 교회와 성도들 앞에서 자기의 사명을 인식하는 귀한 모습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2) 신앙철학 
바나바는 이런 사람이라는 자기 신앙철학을 가져야 합니다. 
지금까지 배운 바나바는 어떤 사람인가 요약해 봅시다. 
(1) 바나바의 인격 
다음과 같은 바나바의 인격을 통해 자기신앙철학을 가져야 합니다. 
① 바나바는 그의 눈과 마음과 입이 교회 안에 들어온 사람들을 위로하고 칭찬하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② 바나바는 착한 양심을 가졌고 착한 일을 행하여 착한 열매를 맺는 인격의 사람이었습니다. 
③ 바나바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인격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화목의 좋은 결실을 맺는 사람입니다. 
④ 바나바는 교회의 분위기가 어려운 상태에 처해 있다 하더라도 비판하거나 판단하지 않고 믿음으로 교회와 사람을 보는 성숙한 인격을 가졌습니다. 
⑤ 바나바는 말만하고 앉아있는 사람이 아니라, 말없이 행동하는 인격의 소유자입니다. 
⑥ 바나바는 그의 신앙과 인격이 주의 종과 교회와 이웃에게 덕이 된 사람입니다. 
⑦ 바나바는 주의 일을 독점하지 않고, 사람을 세울 줄 알고, 동역하며, 희생하고, 용납하는 인격의 사람입니다. 
(2) 바나바의 신앙 
우리는 바나바의 신앙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바나바된 우리 자신의 신앙 철학을 가져야겠습니다.  
① 바나바는 그의 신앙이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입니다. 그리하여 성령의 능력과 은사로 교회를 유익하게 하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② 바나바는 믿음이 충만한 사람으로 보이는 것 보다는 보이지 않는 것을, 사람보다는 하나님을, 현세보다는 내세를 더 귀하게 여기며 살았습니다. 
③ 바나바는 금식하며 기도하는 사람으로 신령한 은혜를 받은 사람입니다.  
④ 바나바는 순종하는 신앙을 가져 교회와 주의 종과 성령께 결단하며 순종 하였습니다. 
⑤ 바나바는 신령한 사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보는 신령한 눈과 주님의 마음을 가진 신앙인입니다. 
⑥ 바나바는 자신의 재물과 몸과 삶을 주께 드리는 헌신의 신앙을 가진 사람입니다. 
⑦ 바나바는 신앙의 큰 무리를 가르칠 수 있을 정도로 성경을 많이 아는 사람입니다. 
(3) 바나바는 주님과 영적 교제를 하는 기도의 삶이 있어야 합니다.  
기도는 꾸준하게 하여야 합니다. 주님은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할 것”(눅18:1)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쉬지말고 기도하는 것”은 열매맺는 바나바로서 꼭 갖추어야 조건입니다. 다니엘과 다윗은 생활속에서 하루에 세 번씩 기도했습니다. 
기도할 때 사람은 하나님 중심이 되고, 하나님의 은혜를 보며 변화를 받고, 내적 평안과 함께 바나바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능력을 받는 것입니다.  
(4) 바나바는 말씀생활에 뿌리는 내려야 합니다.  
성경은 정기적으로 읽도록 합니다. 바나바는 성경을 차례로 계속하여 읽는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기회가 되는대로 체계적 성경공부나 조직신학적인 성경공부를 하는 것을 권합니다. 다윗이 성경을 읽으며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시 25:4). 하고 기도한 것처럼 영의 눈을 열어달라고 기도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이요 생명이며 (요6:63), 성경은 주님의 증거하는 말씀이기 때문에 주님을 상고하는 마음으로 (요5:39), 젖을 사모하는 갓난아기처럼 준의 신령한 말씀을 사모하며(벧전 2:2) 읽어야 합니다. 
성경의 사람은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골2:6-7)는 말씀대로 받은 말씀에 뿌리를 내리는 사람입니다. 
(5) 바나바는 인격성숙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신앙인격을 갖고 그 안에서 성숙하는 바나바가 되도록 인격적인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인격의 성숙은 행동으로 옮겨 실천하는데서 성장합니다. 
2. 새 가족과의 관계에서 
주님께서 교회를 통하여 짝지어 준 새 가족이 우리교회의 일원으로 열매를 맺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일을 해야 합니다. 
1) 매일 같이 새 가족을 위하여 기도를 잊어서는 안 됩니다.  
2) 일주일에 한번이상 만날 것을 권합니다. 
3) 만날 때는 주의 사랑과 관심과 친절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4) 새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책을 추천한다(단, 원할 시). 
5) 새 가족으로 하여금 전도하여 열매 맺도록 격려하기 바랍니다. 
6) 사역 보고서를 매주 기록, 작성하여야 합니다.  
(1) 보고서는 비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2) 보고서는 담임 목사님 및 담당교역자의 신앙지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내용은 시간, 장소, 느낀 소감, 문제점, 참고사항 등 알릴 일등을 기록합니다. 
7) 첫 만남부터 교재를 꺼내지 말아라. 그리고 첫 만남에서는 친분을 쌓고, 내 신앙적인 이야기 그리고 교회 소개 등을 통해서 마음을 열수 있도록 해라. 새가족을 만날때에 30분 이상을 넘기지 않도록 하고, 끝날 때 5분정도 다음에 나눌 교재에 대해서 설명하라. 그리고 두 번째 만남부터 교재를 시작하면 된다. 
8) 매주 3명이상의 성도들을 소개하라 
3. 다른 성도와의 관계에서 
바나바는 다른 성도와의 관계에서 신앙과 생활에 본이 되어야 합니다. 바나바는 우리 교회의 숨어 있는 보배이기 때문입니다. 
1) 성도사이에서 겸손하게 일하여야 합니다. 
2) 바나바는 특권의식이 없이 겸손하게 신앙으로 본을 보여야 합니다. 
3) 기회 닿는 데로 다른 성도들에게 바나바교육에 임하도록 격려해야 합니다. 
4) 기본 되는 교회를 이루도록 모두가 함께 일하는 사역자인 것을 알게 해야 합니다. 
4. 새 가족팀과의 관계에서 
바나바는 교회의 부흥과 바나바사역의 열매를 위하여 새 가족팀을 중심하여 다음과 같이 긴밀한 관계를 가져야 합니다. 
1) 바나바는 사역을 하는 동안 새 가족 팀와는 긴밀한 협조를 가져야 합니다.  
2) 교회의 새 가족부의 한사람으로서 일한다는 의식 속에서 헌신하시기 바랍니다. 

3) 문제점을 발견하였을 때 지체 없이 교역자들에게 연락바랍니다. 

 

 

 

 

부록, 바나바 사역세칙 
1. 주일사역 
1) 새 가족 5주 과정 후 
(1) 항상 대기할 것 
(2) 바나바담당 총무로부터 연락을 받게 됨 
(3) 새 가족연결 (개인 도우미라고 소개함) 
(4) 인사를 나눈 후 사역에 들어감 
(5) 다음번에 만날 것을 약속함. 
2) 둘째 주 
(1) 함께 예배를 드릴 것 
(2) 예배 후 주요한 사람들을 소개 시킬 것(담임목사, 부교역자, 장로, 권사, 소속 구역장, 구역식구, 새 가족 소속 기관장 등)  
2. 주중사역 
1) 전화 
2) 만남, 3주 사역 
3) 사역일지 기록 
  
 
  
2007년 대명 교회 바나바 사역 계획서 
  
1. 바나바 사역의 목적 
바나바 사역은 새신자 및 불신자를 훈련된 신자들이 1)사랑과 돌봄으로 섬기는 도우미로서 2)짧은 시일 안에 우리 교회의 가족으로 친숙케 하는 사역으로 3)새가족의 효과적인 정착을 목적으로 한다. 
◉풍성한 교제: 새신자 및 불신자의 도우미라는 것 
◉신속한 사역: 짧은 시일 안에 우리 교회의 가족으로 만드는 것 
◉정착의 극대화: 효과적으로 정착하게 하는 것 
2. 바나바 사역의 개요 
1)새가족 정착 사역이다. 
훈련된 바나바는 안내역할을 하는 도우미라는 것이다. 그래서 바나바 사역은 교회에 들어온 새가족을 양육하는 것이 아니라 정착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핵심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가지고 가르치려고 하는데 이것은 새가족에게 금물이다. 
2)기존 신자와 새가족 사이를 연결해 주는 중보사역이다. 
3) 프로그램이기 보다는 신앙안에서 변화와 만남이다. 
바나바의 이미지가 곧 교회의 이미지를 결정하게 된다. 그래서 인격적인 만남을 이루게 한다. 바나바가 사랑과 섬김의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할 때 그리스도의 섬김을 맛보게 된다. 
4) 새가족 이전에 새가족을 만나는 바나바의 변화에 초점을 맞춘다. 
5)훈련된 바나바가 새가족 한 사람과 3주간 만나는 사역이다. 
양육 훈련을 받았다 할지라도 교회 분위기를 잘 모르면 안된다. 양육 훈련을 받은 사람을 추천하고, 목사님이 보고를 받은 상태에서 바나바가 결정을 된다. 여기에서 3주간 새가족을 만나는데 이 만남은 교회에서 하는 교회 양육 훈련 프로그램 기간과 연결되어 결정할 수 있다. 그리고 3주간 사역이라고 하는 것은 반드시 새가족과의 3번 만남을 말한다. 한주 새가족이 일이 있어서 만나지 못했다면 다음주에 만나서 4주만에 끝나는 것이다. 그리고 다음과정으로 반드시 연결되도록 바나바는 힘써야 한다.  
6) 바나바는 새가족을 지도하거나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소속감을 갖도록 하는 안내 정착사역이다. 
3주 동안 사람을 소개하고 교회를 소개하고, 훈련과정을 소개하고, 교육기관을 소개한다. 그럼으로 자연스럽게 교회의 분위기를 익히게 만들고, 친근하게 만든다. 
7) 교회의 숨어있는 평신도를 개발해 일꾼으로 세운다. 
  
8) 담임목사를 중심한 교회론을 정립시키므로 교회중심으로 교회를 성장시키며 부흥시키는 운동이다. 
3. 바나바 사역의 네 가지 절대요소 
1) 바나바 사역 담당자 
2) 조직 - 바나바 전체 팀장 
3) 새가족 환영실 - 본당 출입문과 가장 가까운 곳에 만들어야 한다. 
4) 교육 
바나바 기초교육 - 기수별로 모집 및 교육 및 수료, 바나바 임명 
바나바 정기교육 - 한달에 한번씩 모여서 나눈다. 자신들의 노하우를 나누어서 효과적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바나바 특별교육(필요시) 
바나바 수련회 
4. 대명 교회 바나바 사역 운영 계획안 
교회에서 갖기를 원하는 훈련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그 프로그램을 훈련받은 사람들을 바나바로 세운다. 그렇게 되면 시간이 조금 더 가더라도 나중에 바나바를 세울 사람들을 선정하는 기준이 분명해 진다. 처음에 급하다고 기존의 성도들을 바나바 훈련을 시킨 다음에 임명하게 되면 나중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1)기수별 바나바 기초교육 
◉바나바 사역팀 제 기 지원자 모집 광고 및 홍보 
◉바나바 사역팀 제 기 교육 확정, 바나바 사역교재 준비, 3주 새 가족 안내서 준비 
바나바 사역에 대한 기초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바나바 사역교재와 바나바들이 새가족을 만났을때에 나눌 수 있는 교재를 준비해야 한다.  
◉교육시간은 교회 형편과 바나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사람 들의 형편을 따라 정한다.  
◉교회는 부부 바나바와 싱글 바나바 모두를 교육시킬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등록한 새가족이 부부일 경우에는 새가족에 맞는 부부 바나바를 연결시키고, 싱글일 경우 싱글 바나바를 연결시켜준다. 그래서 남전도회가 전도해온 태신자들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을 감안한다면 남전도회에 속해 있는 사람들도 교육시켜서 바나바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바나바 사역 서약서 작성 
◉바나바 신상 카드 작성 - 왜냐하면 바나바의 신상을 정확하게 알아야 교회에 들어온 새가족의 카드와 연령과 수준을 보고 비슷한 사람을 연결시켜줄 수가 있다.  
2) 대명 교회 바나바 사역 훈련 일정 
1월중에 양육반(예, 확신반, 성장반)을 개설해서 모집하고, 그 교육한 사람들을 위주로 바나바를 모집해서 훈련시킴으로 바나바 사역을 시작한다. 계속적인 훈련과 양육이 이루어진다면 태신자 초청을 하는 4월달에는 교육된 바나바를 얻을 수 있다.  
바나바 교육에 있어서 강의와 함께 새가족을 만난 것과 같은 실습을 훈련 가운데 실행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다. 처음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르는 상황에서 훈련받는 사람들끼리 실행한다면 좋은 바나바들이 만들어질 것이다.  
3) 바나바 3주 사역 교재 
바나바가 실제적으로 가지고 진행할 수 있는 교재는 두 종류이여야 한다. 왜냐하면 교회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새가족도 있지만 기존 성도가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이 점을 감안한다면 기존 성도들에게는 교회에 대한 소개와 교회의 비전과 철학을 소개하고, 교회 생활을 소개하며, 교회가 하는 사역을 소개하게 한다. 그리고 새로온 불신자들에게는 그들에 맞는 교재를 만들어 바나바가 읽도록 한다.  
4) 바나바 사역을 어떻게 할 것인가? 
바나바에게는 바나바 명찰을 만들어 주고, 주일날 예배에 참석하게 한다. 새가족실에서 새가족 등록을 카피한다. 목사님과 면담하는 가운데서 새가족 등록을 카피한 것을 가지고 상황과 형편이 맞는 바나바에게 연결시켜준다. 새가족실에서 카피된 등록카드가 바나바에게 한 장 전달되고, 담당교역자에게 연결되어 심방하게 된다. 
첫 번째 만남에서는 교제를 한다. 교회 와서 은혜 받은 것, 가족 상황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그런데 등록한 사람 중에 두 종류가 있는데 첫 번째 종류는 새신자가 있고, 두 번째는 기존신자의 등록이다. 그래서 그 시간에 읽어나가는 식으로 진행한다. 그래서 30분정도 사역을 한다.  
첫째 주에는 절대로 교재를 꺼내지 말라고 한다. 첫째 시간에 교제를 나누어서 공감대를 형성한 다음에 진행한다. 첫째시간 끝나기 5분 정도에 잠깐 동안에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를 잠깐 소개한다. 기존성도들에게는 교회의 철학 및 사역에 대해서 3주 동안 한다. 
바나바는 3주 동안에 매주 5명의 교인을 주일날 소개해 줘야 한다. 새가족을 인사시키고, 환영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줘야 한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식사하도록 만든다. 
바나바가 새가족반만이 아니고, 확신반까지 데리고 오십시오 했을때에 폭발적인 참석율이 있었다. 
바나바에게 철저하게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교육을 시킨다.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예수님의 관심이 무엇인가? 에 대해서 철저하게 교육시키면서 바나바 사역이 하나님 나라와 예수님의 관심에 어떻게 연결되고 있는가에 대해서 도전을 준다. 

 

출처 : 참복음 선교공동체[순복음 서인천교회]
글쓴이 : 신베드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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