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재림
본문:계22:20
제28문 : 그리스도의 높아지심은 어떻게 되어집니까?
답 : 그리스도의 높아지심은 삼일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것과, 하늘로 올라가신 것과 하나님 아버지의 우편에 앉아 계신 것과, 마지막 날에 세상을 심판하러 오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승귀는...총 네 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가운데, 우리는 지난 두 번의 시간을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부활하심과, 승천하심 그리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심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그 마지막 단계인,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해, 함께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저는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지게 되는, 많은 가치관 혹은 의식들 가운데..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꼽으라고 한다면, 저는 주저 없이‘역사의식’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기서 역사의식이란,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역사의식이 중요한 이유는...우리가, 과거의 역사를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는가? 혹은, 역사에 대한 어떠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가? 하는 것에 따라,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와 또 미래를 대하는, 삶의 태도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결국, 우리 미래의...또 다른 역사를 만들어가는 토대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알고 있는 역사관에 의하면...앞으로 우리가 살고 이는 이 세상은 어떻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앞으로 있게 될 2030년, 혹은 2050년은 어떻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 이 미래에 대한 일에 대해서는...저와 여러분처럼, 예수를 믿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도 얼마나 많은...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모릅니다. 국가는 국가대로, 회사는 회사대로, 개인은 개인대로...미래에 대한 경쟁력을 갖기 위해...미래를 연구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미래에 대한 관심 때문에..이 세상에는 많은 미래 연구소들이 있는데..그 숫자가...대략 50,000여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그런데...이 모든 학교와, 연구소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면...결국, 두 부류의 사람들로 나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첫 번째 부류의 사람들은..미래를 낙관적으로 보는 사람들입니다. 이 세상은 과학과 의학..그리고 여러 학문들의 발달로, 점점 좋아지고 진화 되서..결국, 인간이 꿈꾸는 파라다이스라고 하는, 낙원이 온다는 생각입니다. 이러한 생각의 출발점은...18세기 계몽주의에서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계몽주의는 인간의 이성이라는 것은 선한 것이고, 무한한 것이라는 전재 하에, 인간의 역사와 미래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인간의 이성에, 끝 없는 신뢰를 주어, 인간이 이성을 따라가다 보면...결국, 이 세상은 좋아지게 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계몽주의가...18세기 이성주의와, 과학주의, 낙관주의, 진화론 같은 것을 만들어 낸 토대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미래를...낙관적으로 보는 미래학자들이...많이 나타나게 되었는데...그 가운데, 진화론자인, 코로데이도라는 미래학자는...앞으로 우리가 살게 될 미래는...사람이 영생할 수도 있게 된다. 라고 까지 예측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미래학자 중의 한 사람인....레이몬드 커즈와일 또한, 그의 책‘환상여행’이라는 책에서..인류가 2,045년 안에..영생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 것입니다.
그리고 최근에...가장 각광을 많이 받고 있는...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는 우리가 앞으로 살게 될 미래에 대해...다섯 가지로 예측을 했는데...그 다섯 가지 예언은 바로 다음과 같습니다. 1. 먼저, 첫 번째는 2030년이 되기 전에, 인류는 원자핵을 이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에너지 혁명’이 일어나서 전기를 물처럼 쓰게 되는 날이 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2. 그리고 두 번째는 이제 인류가 이렇게 전기를 물처럼 쓰게 되면서..석유자동차는 모든 전기자동차로 대체되고, 전기로 집을 따뜻하게 하는 기술이 개발되어, 자연스럽게 원유 가격은 하락해서, 2040년이 되기 전, 국제 유가는 10달러대로 떨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3. 이제 세 번째 예언은, 인류가 기원전 1만년 전에 불을 발견함으로...그 불의 응용으로 금속의 시대를 가져왔고, 또, 1880년대 개발한“전기”의 응용으로 말미암아..인류는, 트랜지스터와 컴퓨터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는데...이제, 앞으로 인류에게 주어질 선물은, 바로 “인공지능”의 형태의 사물인터넷과, 사물인터넷을 접목시킨 인공지능 하우스 시스템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인공지능 시스템이란, 집 주인의 말 한마디로...조명이 꺼지고 켜지는 것은 기본이고, 샤워는 물 온도 셋팅, 세탁, 음식조리, 청소 기타 집안에서 일어나는 99%의 일을 인공지능 하우스에 내장된 인공지능과 인공지능의 명령을 받은 안드로이드로봇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4. 네 번째, 인류는...생산기술의 발달로 인해, 식량, 전자기계, 자동차는 무론 심지어 아파트까지 모든 재화의 가격은 폭락할 것이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건설회사, 건설회사, 전기자동차, 바이오 및 제약 업종 그리고, 이와 관련된 분야를 제외한...다른 모든 업종의 기업 매출은, 기술의 발달로 인한 생산 감소로 재회의 가격이 폭락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회사들이 도산하게 되는데, 나라들은 재화 가격 하락 및, 기업의 도산을 막기 위해, 2030년이 되면, 전 세계 90% 이상의 국가에서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하게 될 것이고, 국가의 마이너스 금리 도입으로, 시중에 돈이 풀리고 생산기술의 발달로...재화의 가격폭락이 맞물리면서, 2060년쯤에는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무직자도, 국가에서 나오는 보조금 만으로도 얼마든지 안락한 삶을 살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5. 마지막 다섯 번째, 인류는..중세계급 사회에서, 19세기 민주시대, 그리고 20세기 산업혁명으로 인한 자본주의 시대를 넘어, 이제 특이점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 특이점 시대는 약 2050가량에 도달하게 될 것인데, 이 특이점 시대는...지금처럼 자본과, 인류의 노동력이 재화의 생산량을 결정하는 시대가 아닌, 인공지능에 의해 모든 생산이 결정되는 시대이기 때문에, 이는...결국 엄청난 양의 재화를 생산해 내게 됨으로, 이렇게 넘쳐나는 재화를 고르게 분배하기 위해, 인류는 사회민주주의시대로 진입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떻습니까? 저와 여러분의 미래가...과연, 이렇게 될 것 같습니까? 그리고 이러한 미래가...과연 기대가 되십니까?
그러나 이에 반해..미래에 대한 비과론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먼저...비관론을 제기하는 사람들은 바로 환경론자들입니다. 즉, 지금 지구는..인류의 환경파괴 문제가...심각한 수준까지 오게 되었고, 이는...인류가 다시는 돌이키지 못할 수준에까지 이른 수준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이러한 지구와 인류의 미래는..아주 비관적일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환경론자들은 2030년, 혹은 2050년 경이 되면지구 생명체의 3분의 1이...멸종 할 것이고...지구 온난화...오존층의 파괴 등으로...지구는, 더 이상 회복할 수 없는 단계에 까지 이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미래에 대한 비관론을 말하는 것은..바로 인구의 폭발적인 증가 때문입니다. 1830년까지...지구에는 10억의 인구가 살았습니다. 그리고 1930년에...20억명까지 되다가...10년마다 10억씩 늘어...현재는 70억이 넘게 살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자원도, 식량도 다 가골되고 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인류는...점점 더 도덕적으로 타락해 가고 있고...전쟁과, 폭력은 더 심해져 가고 있으며....빈부격차도 더 벌어지고 있고...기근과 재난 등이...기하 급수적으로 많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보면서...인류가 이제 황혼에 이르렀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여러분, 여러분은 어떤 입장에 서 있습니까? 낙관론의 입장입니까? 아니면, 비관론의 입장입니까?
그러나 여러분, 앞으로 인류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낙권적으로 말하는 진화론자들이든지, 아니면, 비관적으로 말하는...비관론자들이든지...그들이 미래에 대해 말하는 것은...아마도 그럴 것이다! 혹은 이렇게 될 것 같다. 하는 추측에 불과할 뿐인 것입니다. 그래서...최근...2016년 6월에 작고한..역사상 최고의 미래학자로 불리는 앨빈토플러도...그가 지은, 네 권의 책인....미래쇼크, 제3의 물결, 권력이동, 그리고 부의미래와 같은 책들의 서문에서, 항상 probably, 혹은 in my opinion 이라는 말을 항상 선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이 말은 그렇게 될 것 같다. 혹은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지...자신의 생각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라는 당부의 말을 독자들에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이에 반해, 성경은 우리의 미래에 대해...이런 미래학자들처럼, 이렇게 될 것 같다. 라든지...아니면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다. 라고 단 한 번도 말씀하지 않습니다. 또한, 성경은...성경을 읽는 독자들에게...성경이 주장하는 바에 대해..어떤 설명을 가하거나, 논증하거나 변증하려 들지도 않습니다. 성경은 단순히 반드시 그렇게 된다. 라고 말씀하며, 그 주장하는 바를 선포하고, 있을 뿐인 것입니다. 그래서 계시록 1장 1절 말씀을 보면 예수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고, 이제 계시록을 마무리 하면서...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계22:20)
무슨 말씀입니까? 성경이 말씀하는 것이...반드시 이루어진다. 는 것입니다. 또, 이 세상의 심판 주 되신...예수님이 반드시 다시 오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성경이 말씀하는 바를 잘 살펴서, 미래를 대비하고 심판을 대비하라는 것입니다. 따라서...이 성경을 믿는 우리의 신앙의 첫 출발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는 창조로 시작했다면...그 마지막 마무리는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하는 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으로 마무리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약 성경을 보면...신약 성경 전체는...총 260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그 가운데, 이 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에 연관된 구절이..무려 250구절이나 됩니다. 그러니까..신약성경 한 장당, 거의 한 구절 꼴로...이 재림과, 심판에 대한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는 것입니다. 이 말은...성경이 그 많큼 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의 대해...강조해서 말씀하고 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며, 또한 성경이 말씀하는 성도란, 바로 이 재림에 대한 간절한 소망과,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자가, 바로 성도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 2,000년 역사 속에 나타난...교회와 성도들은 늘...이 재림에 대한 신앙과, 소망 하나로 살아왔던 것입니다. 즉, 기독교 2000년 역사에 나타난...참된 성도들의 삶은...비록 이 세상이 주는 수 많은 환난과, 핍박과, 조롱과, 멸시와, 아픔들 속에...점철된 삶을 살아 왔지만...그러나 그 가운데에서도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신, 그 주님의 재림에 대한 약속하나 붙잡고...그 모진 순례자의 삶을 참고 이겨내며...묵묵히 자신에게 주어진 믿음의 삶을 살아갔던 것입니다.
주님이 다시 오시는 이유
그렇다면...여러분...예수님은 왜 다시 오시는 것일까요? 여기엔, 두 가지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1. 가장 먼저,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이유는...선. 악간에 세상을 심판하시기 위함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선과 악이 혼재되어 있는 세상일 뿐만 아니라...오히려 악이 넘치고 있고, 악이 판을 치는 세상입니다. 살인, 강간, 강도, 도적질 등 온갖 범죄가 넘쳐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장 우리를 어둡게 만드는 것은..이렇게 악이, 세상에서 판을 치고 있는데도..이 악들이...지상의 재판관들에게..정당한 재판을 받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오히려, 이러한 악이 너무나 정당한 것처럼활개를 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벌어지고 일련의 사태만 봐도...국민들 누가 봐도 너무나 뻔한 불법이고, 악한 일인데...이 불법한 자들을...이 나라의 재판관들이..어떻게 하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그리고...힘 없는 사람들은...힘이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더 억울한 일을 많이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이 세상이, 가장 악한 것은...바로 이 세상을 위하여, 당신의 독생자까지도 아낌없이 내어주신, 하나님을...세상이 믿지 않고, 끝 없이 대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악을 미워하시고, 악과 충돌하시며, 그 악에 대해..반드시 판단하시고, 심판하시는...참된 재판관 되신 예수님은..사단이 하나님을 반역한 시점부터...그리고 인간이 타락한 이후...예수님이 다시 오시기까지, 이 땅에서 발생한...모든 악에 대해...심판하시지 않을 수 없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재림의 때에...예수님의 사랑을 입지 못한 채..이 땅을 살다간..모든 불의한자들의...모든 악이...예수님 앞에 낫낫히...고해 질 뿐만 아니라, 그 죄에 대한...심판을 반드시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이렇게 말을 합니다. 하나님이 정말..계신다면...왜 이 악하고, 불공평한 세상을 가만 두시는 것인가? 하나님이 과연, 선하신 분이라고 한다면..어떻게, 이 불의 한 세상을...가만히 두실 수가 있는 것인가? 그러나 이에 대해,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벧후3:9)
무슨 말씀입니까?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하나님의 공평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으며...하나님의 약속이 더디다. 라고 말하고 있지만,..하나님은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여 돌아오기를 기다리시기에, 주님이 오시는 때가 더딘것처럼...생각되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때가 되면..주님은 반드시, 하늘로 올리우심을 본 그대로...다시 오셔서...모든 억울한 눈물이 다 씻겨지도록...그리고, 아무도 변명할 자가 없도록...가장 공평하고, 공의로운 판단으로...이 세상을 낫낫히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는...이 땅에 악이 존재하지도 못하는..그런 주님이 완전히 승리하시는...날이 반드시 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성도는..비록 이 땅에서...많은 억울한 일을 당하기도 하고, 많은 눈물짓는 일들을 겪기도 하며...이 죄 많은 세상을...순례자처럼 살아가지만, 이러한 주님의 날이 반드시 올 것을 기대하고, 바라며...참고, 인내함으로...자신에게 주어진 믿음의 선한 싸움을...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2. 이제 두 번째 예수님이 오시는 이유는..바로 우리 신자들의 구원을 완성하시기 위함입니다. 여러분, 여기서 하나님이 신자들의 구원을 완성하신다는 것은..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가,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는데...모자라거나, 부족하기 때문에, 뭔가 우리가 이 땅에서 공로를 다 채우고 난 후에...우리의 구원이 완성된다. 라는 말이 아닌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신다는 말은...우리의 거룩을 완성하신는 의미인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시고, 구원하신 목적이...바로 하나님 당신의 나라에서..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사는 것에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왜 하나님은 그냥 당신의 백성들을 당신의 나라에...그냥 넣으시면 되지..왜 굳이..죄 많은 이 세상 속에 두셔서...고통과 질고 속에 살도록 하시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하나님의 백성된 저와 여러분이...하나님의 성품인 거룩을 배워...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알 뿐만 아니라, 또한 그 하나님이..자신들의 참된 아버지가 됨을 깨달아..진짜 하나님의 친 백성이자, 자녀답게, 그 하나님 아버지만을 기뻐하고, 사랑하며, 의지하는 존재가 되도록 하시기 위함인 것입니다. 그러므로...성도의 성화의 삶이란...바로...하나님의 백성으로...하나님의 거룩을 배워가는 과정을 말하는 것이며..이렇게 거룩을 배워가는 것을..구원을 완성해 간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구원의 완성은...주님이 다시 오심으로...완전케 되는 것입니다.
민수기>> 그래서 여러분..우리가 민수기를 보면...하나님이, 이러한 비밀을 예표하여 말씀하시기 위해, 선택된 이스라엘 백성들의 수를 세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민수기가, 영어로 NUMBERS인 것입니다. 여러분..처음에 애굽에서 나온..하나님의 백성이 얼마였습니까? 장정만 대략 60만명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이들이...가데스바네아에서...하나님을 반역하고, 불순종하므로...여호수아와 갈렙만 남고...다 광야에서 엎드러져 죽게 됩니다.
그런데...민수기 마지막 26장을 보면...광야 40년을 다 거친 후에...가나안에 들어가는 새로운 백성들의 머리 숫자를 다시 세는데...그 숫자가 얼마입니까? 처음 애굽을 출발할 때의 숫자와 거의 동일한, 장정만 60만명입니다. 정확하게는..출발할 때는..604,550이고..애굽에 들어갈 때는...603,550명입니다.
여러분..이것은...죄로 가득한 이 세상, 즉...광야 같은 이 세상에 던져진...하나님의 백성된...성도들즉 교회는...반드시...이 세상을 거치면서..옛 사람이 죽고..새 사람으로 새 창조되어..가나안에 들어가야 함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즉...교회와 성도는...영원한 하나님나라인,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에...크로노스의 시간 안에..점철된, 이 세상에서 잠시 나그네로 살아가면서...바로 하나님의 백성 된 자로서의...바른 위치와, 자세인...거룩을 배우고...거룩을 이뤄가는 것입니다.“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 땅에 기는 길짐승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레11:44-45)
여러분..창세기의..첫째 아담과...요한계시록에 나오는...새 예루살렘 백성들을 한번 비교해 보십시오. 처음에 아담과 하와를 하나님이 창조하셨을 때...아담과 하와의 상태가 어떠했습니까? 바로 벌거벗은 채로 사는...다시 말해...죄가 있지 않은...무죄한 상태에 그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벌거벗은 것이 좋은 것입니까? 즉...무죄한 상태에 있는 것이 좋은 것이며..그러한 상태에 있는 것이 과연 하나님이 목적하신 인간의 모습인가 하는 것입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목적은...에덴에서 벌거벗고 사는 인간들과...영원토록, 함께 사시는 것이 목적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목적은...바로 계시록 21장과 22장에 등장하는...바로...의의 흰 옷입 입은...새예루살렘...즉, 하나님의 교회된...의의 성도들과...의의 나라인, 당신의 나라에서 영원토록 함께 사시는 것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하나님은 이 세상에...저와 여러분을 두심으로...하나님 나라 백성이 가져야 할...거룩을 배워가게 하시고, 결국엔...하나님 나라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오셔서...그 거룩을 완성하심으로...우리에게 의의 옷을 입혀...새 하늘과 새 땅으로...데려가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모든 진실한 성도들의 가장 큰 소망이자, 한 가지 소망은...바로 이 예수님의 재림에 있는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이제 모든 죄와의 힘겨운 싸움도 다 끝나고...죄로 인해 고통 당하는...어떤 고통도 당하지 않으며...무엇보다...예수님처럼 영광스러운 모습으로...이제 우리가 그토록 사랑하는 주님과 함께, 새 하늘과 새 땅에서..영원토록 복락을 누리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요한은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삶을 이렇게 말한 것입니다.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계21:3-4)
1.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2.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3.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4.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5.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20.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계시록22:1-5, 20)
여러분, 보십시오. 주님은..이런 계시와 환상을 요한에게 보여주시면서..계시록 22장 마지막에서, 강조하듯이...계속해서 네 번이나, 반복하여 말씀하시는 것이...내가 속히 오리라! 하시는 것입니다. 바로 주님이...반드시 오심으로...지금 요한이 보고 있는...새 하늘과, 새 땅의 환상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자...요한이 어떻게 대답 합니까?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주님의 날에 대한 약속이 있고,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환상이 있는...모든 진실한 성도들은...바로 이 요한처럼,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하는...주님의 재림에 대한...간절한 소망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교회들마다...꿈의 교회니, 비젼 교회니 하며...또, 청년 사역자들을...청년들을 향하여...비젼을 가지라느니, 꿈을 가지라느니 하지만..모든 성도들이 가져야 할 유일한 꿈은..이러한 세속적이고 개인적인 꿈이 아닌...바로, 주님이 다시 오시는...재림의 날에 대한 꿈을 갖는 것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바로...하늘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기심을 받고...하늘 아버지의 뜻이 완전히 이루어지며, 하나님 나라가 완전히 이루어지는..그 주님의 재림의 날에 대한..꿈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을 사는 저와 여러분은...바로 오늘 주님이 오실 것이라는 종말론적 신앙을 가지고...오늘도, 우리에게 주어진 믿음의 삶을 성실하게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즉...지금 내가 비록, 이 땅에서 두발을 붙이고 살아가고 있지만, 이 세상은 주님이 오시면..모두가 다 불타버리고 없어질 세상이기에 내 처지나 형편, 그리고 이 세상의 풍조에, 일희일비하는 인생이 아닌...바로...내가 가야 할 영원한 처소인, 하늘에 소망을 두고...오늘 주어진 믿음의 삶을...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성도의 삶의 자세
그래서 성경은, 이러한 종말론적인 신앙을 가진, 성도가 이 땅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36.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37.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38.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39.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40.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41.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42.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마가복음13장36-42)
여러분...오늘날 잘못된 종말론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마지막 때에 나타날 징조를 구하면서...그러한 징조가 보이면...그때부터 만사를 제쳐 놓고...열심히 예수 믿고, 열심히 신앙생활 하겠다는 아주 얄팍한 생각을 갖곤 합니다. 이왕이면...마지막에...예수님을 잘 믿는 모양새를 갖추고 있다가...주님의 재림을 만나면 더 좋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인 것입니다.
그러나..이 말씀을 보시면..마지막 심판의 때에, 성도들이 무엇을 하고 있어야 하며...삶에 대해 어떤 자세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40절과, 41절을 보시면...예수님이 재림하시자...한 사람은 휴거를 당하고, 다른 한 사람은 남게 됩니다. 그런데 독특한 것은, 이들이... 같은 일을 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즉, 똑같은 일상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의 재림의 때가 되면 성도들은 더욱 깨어서...일상이 아닌...교회에서 더 예배 드리고...선교하고, 구제하는 일에 힘써야 할 것 같은데...성경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노아의 방주
이것은, 노아의 때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종말의 심판의 모형으로 성경에 나타난 노아의 때를 보면...사람들은...먹고, 시집가고, 장가가며 가장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노아의 식구들도 그렇게 똑같은 일상을 살고 있었던 것입니다. 즉..이렇게 우리가 세상에서 일상의 삶을 사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일상은 소중한 것입니다.
그런데....여기에 한 가지 차이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택한 백성인 노아는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일상을 살기는 했지만..그 일상이 자신의 인생의 목적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노아의 목적은 무엇이었습니까? 그것은 바로 방주를 짓는 것이었습니다. 즉,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방주를 만드는 것이...그의 삶의 최고의 목적이었던 것이고..그 목적을 위해, 그는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일하고, 밭도 갈았던 것입니다.
여러분...이것은 오늘날...저와 여러분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날마다 해야 하는 일상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직장에 나가 일도 해야 하고...학교도 가야 하고...시집도 가고, 장가도 가고...먹고, 마시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세상 사람들과 전혀 다를 바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우리가 세상 사람들과 다른 것은...바로 이러한 세상의 삶, 일상의 삶이...우리 인생의 목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삶의 목적은..바로 방주를 짓는 것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세상의 삶이 다인 줄 알고...그 세상의 삶에...목적을 두고...그렇게 세상에 묻혀 살았던 사람들은...결국 전부 홍수에 빠져 죽어버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방주를 짓는 것이...삶의 목적이 되었던...노와와 그의 식구들은...결국 하나님의 심판이 임했을 때...방주 안으로 들어가 그 생명을 보존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만일 세상에 홍수가 없었고, 심판이 없었다고 한다면...노아는 절대로 방주에 목숨거는 그런 바보가 될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이 세상에 만일 종말이 없고..심판이 없다면...우리는 바보 같은 십자가를 붙들고..자기 부인의 삶을 살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어떻습니까? 그 바보같은 방주가 완성이 되자...심판이 임하게 되었듯이...저와 여러분이 그 거칠고 어리석은 십자가만을 오로지 붙들고...하루 하루를 살아갈 때...곧 하나님의 심판은 도적처럼 오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성도는...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자신에게 주어진 일상의 삶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꾀 부리지 말고...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그 일상 자체가 우리의 삶의 목적이기 때문이 아니라바로 그 일상의 삶을 통해...우리가 진짜 목표로 하는 십자가의 삶, 하나님나라의 삶을 구현해 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저와 여러분이 살아가는...이 일상의 삶이라고 하는 것은...결국, 홍수 때에 물에 다 잠겨 버린 것처럼...결국, 다 타버리고 없어질 것들에 불과한 것입니다. 여러분...저와 여러분이 이제 곧 가게 될...저 천국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그 천국에서...저와 여러분이 죽을 힘을 다해...쌓은 관직이나, 명예나, 자랑이나, 재물이...과연 통용이 되겠습니까? 혹시...우리가 천국 가는데...믿음이 조금 부족하면...그러한 것들을 뇌물로 주고서라도 어떻게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까? 아무 소용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저와 여러분이 이 땅에서 쌓은 그 어떤...업적이나 소유나 명성이나 인기도...우리가 천국에 가는데 어떠한 도움도 되지 못할 뿐더러..그것들은..하나님의 심판이 임하는 그 순간..모두 다 타 버릴 것들에 불과한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은..그저 우리가 이 땅에서...십자가만을 붙들고...하나님의 거룩한 성도로 지어져 가는데...한시적으로 필요한 소품들들에 불과할 뿐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것들에 우리의 마음을 빼앗겨서는 절대로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썩고 없어질 것들이 아닌...바로 썩지 않을 영원한 것들에...우리의 중심과 마음을 두고, 그 영원을 위하는 삶인 방주를 짖고, 십자가를 이루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결 론
여러분, 여러분은 과연 주님이 오실 것을 기대하며, 사모하고 있습니까? “아멘, 주 예수여 어서오시옵서!”하는 주님의 재림에 대한 목마름이 있습니까? 만일 그렇지 못하다면...여러분은, 아직도...다시 오실 예수님이 어떤 분이시며..그분과 함께 거할, 저 천국이 어떤 곳이며...영원히 멸망당할 이 세상이 어떤 세상인지...아직 잘 모르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여러분...예수님은...반드시 다시 오십니다. 그리고 반드시, 이 세상을 선.악간에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노아가 그 심판의 때를 생각하며, 이 세상의 삶에 함몰되지 않고...날마다 방주를 지어 나갔던 것처럼, 우리 또한 주님의 재림을 생각하며...날마다 십자가의 삶으로 지어져 가는...거룩한 성도의 삶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바라기는...이제 얼마남지 않은...저와 여러분의 생애에...우리 주님의 오심이...기쁨이 되고, 소망이 되며, 삶의 목적이 되는...그런 참된 성도로 지어져 가는 저와 여러분 될 수 있기를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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