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들 설교 모음

[스크랩] 예수님의 승천과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심(승귀2)

하나님아들 2019. 1. 18. 11:46

승천하심과 하나님 우편에 계심(승귀2)

본문: 111, 빌립보서25-11

28: 그리스도의 높아지심은 어떻게 되어집니까?

: 그리스도의 높아지심은 삼일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것과, 하늘로 올라가신 것과, 하나 아버지의 우편에 앉아 계신 것과, 마지막 날에 세상을 심판하러 오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복음을 믿는다. 라고 할 때, 이 복음을 믿는다는 것의 가장 중요한 내용은...바로 예수그리스도의 낮아지심과, 높아지심을 믿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난 시간에도 나누었듯이..우리가 사도신경을 고백할 때, 이 사도신경은..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에 대한 고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가운데...성자 하나님에 대한, 신앙고백을 보면...바로 이 예수님의 낮아지심과, 높아지심에 대해...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 사도신경을 보면...그의 외아들 예수그리스도를 믿사오니, 하며...성자 예수님에 대한 신앙고백을 하는데...그 내용을 보면...먼저,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하며, 예수님의 낮아지심에 대해...신앙고백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장사한지 사흘 만에 다시 살아 나사,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앉아게시다가, 저리로써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시리라. 하시며..예수님의 높아지심에 대해..신앙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라고 하는 것은...이 예수님의 낮아지심과, 높아지심을 함께 믿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고...이렇게 예수님이 낮아지신 것과, 높아지신 것을...복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우리가 일반적으로 예수님을 생각할 때...우리는...예수님의 낮아지심에 대해서만...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땅에 오시고, 사셨으며,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에 대해서는..많이 묵상하는데..예수님이 다시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다스리시고, 재림하실 것에 대해서는..잘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예수님의 낮아지심은...그 자체로...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높아지심의 영광을 위한...필연적인 원인으로서...낮아지심이,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예수님의 높아지심이 없다면...예수님의 낮아자심 자체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없고, 예수님의 다시 오심이 없다면...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도...이렇게 말씀한 것입니다. 15.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15.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언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지 아니하셨으리라 16.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었을 터이요 17.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18.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19.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고전1515-19)

여러분, 예수님이 십자가를 왜 지셨습니까? 이에 대해,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브리서12:2)여러분..주님이 십자가를 참으실 뿐만 아니라, 그 십자가가 주는 치욕과, 멸시와,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셨는데, 어떻게 그렇게 하실 수 있었다는 것입니까? 바로 그 십자가 이후에 있어질, 영광으로 인한 기쁨으로 인해, 참으셨다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주님의 눈에 보이는 것은...죄인들로부터 당하는 수치이고, 십자가이고, 만물의 찌끼같이 여김을 받는 것인데...그래서 그러한 실존과 경험을...주님은 지나가고 계신 것인데...어떻게 지나가고 계십니까? 바로...십자가 이후에 있어질, 그 풍성한 유업들과, 영광을 보시고...그 영광으로 인한 기쁨으로...십자가를 참으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십자가만 있는 기독교는 없는 것입니다. 십자가는...그 십자가 이후에 있어질, 우리 주님의 부활하심과, 하늘에 오르심과, 하나님보좌 우편에 앉으심과...다시 재림하심으로 인한...하늘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는...그 영광으로 가기 위한...필연적인 원인으로서 존재하는...또 다른 그리스도의 영광이신 것입니다.

 

따라서..여러분...우리가 예수님을 따라...십자가의 길을 가며, 자기 부인의 삶을 살아가면서도...기뻐할 수 있고, 넉넉히 이길 수 있는 것은..바로 이 십자가의 삶 이후에..우리에게 주어질..성도의 승리와 그 면류관과, 영광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세상 사람들이 다 인정하는...그런 성공하고, 화려하고, 높은 고지에 오르는 삶이 절대로 성도의 삶이 아닌 것입니다. 주님이...우리를 부르시고, 살아내기를 원하시는..성도의 삶은..이 세상이 말하는 것들과..그 근거와 모양과, 목적이, 전혀 다른 것입니다. 여러분, 사도바울의 삶을 한번 보십시오. 사도 바울은 세상적인 기준으로 보면 가장 비참하고, 실패한 인생을 살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여러분, 그가 자신이 살아 온 삶을 향해 이렇게 고백합니다. 4.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고난과 5.매 맞음과 갇힘과 난동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 가운데서도 6.깨끗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이 없는 사랑과 7.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의의 무기를 좌우에 가지고 8.영광과 욕됨으로 그러했으며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그러했느니라 (고후6:4-6)

 

그런데 여러분, 어떻습니까? 이렇게 살아 온 자신의 삶에 대해..그는 이어서 이렇게 힘주어, 확신 있게 고백합니다. 8.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9.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10.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여러분..보십시오. 모두가 인정하는 그런 삶이 아닌 것입니다. 오히려, 모두가..바울을 향해, 말하기를 바울은 속이는 자이며, 무명한 자이며, 죽은 자이며, 징계를 받은 자이며, 가난한 자라고 한 것입니다. 그러나 어떻습니까? 그는 참됩니다. 죽은 자 같은나...진정 살아 있는 자입니다. 그리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항상 기뻐하며, 가난 한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인 것입니다. 여러분..이러한 역설의 삶을 가진 자가, 바로 성도이며, 성도의 부르심의 삶인 것입니다.

 

여러분, 이러한 부르심 안에...자신의 삶을 살아낸 성도만이...마지막 자신의 인생의 종착점 앞에서, 이렇게 고백할 수 있는 것입니다. 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그러므로 여러분..우리 또한..우리 십자가를 지고...기쁨으로...주님의 뒤를 따를 수 있는 것은...바로 이러한 성도의 고난의 삶 이후에 있어지는...그리스도의 부활의 영광에 참예하는 기쁨과 영광이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따라서..우리가..예수님의 낮아지심을 묵상하는 것도...너무나 중요한 것이겠지만...이와 반대로, 예수님의 높아지심인...그분의 부활하심과, 승천하심과, 다스리심과, 다시 오심을...묵상하고 생각할 수 있어야....우리 생활에...더 활력이 넘치고 능력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난 시간에, 이러한 예수그리스도의 높아지심의 첫 번째 단계인...예수님의 부활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이 부활하심에 이어...예수님의 승귀, 두 번째와 세 번째인, 예수님의 승천과,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심에 대해...함께 말씀을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예수님은 우리가 아는 바와 같이...부활하신 후에...하늘로 올리워 승천하셨습니다. 그러면 여기서..예수님이 하늘로 올리우셨다. 라고 하는 것은..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여기서 우리는 성경이...말씀하는 하늘의 의미를 알아야 합니다. 성경은...세 종류의 하늘을 말씀하는데...먼저, 첫 번째 하늘은...예수님이 공중에 나는 하늘을 보라! 하실 때의 하늘..., 대기권의 하늘이 그 첫 번째 하늘입니다. 이 하늘을...창세기에서는 궁창이라는 말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영어로는 sky가 될 것입니다.

 

두 번째 하늘은...영어로 space...우주 공간의 하늘을 말합니다. 시편 8편에서...주의 손가락으로 지으신 주의 하늘과...할 때의 그 하늘이 바로...두 번째 하늘입니다. 그리고...이제, 마지막 세 번째, 하늘이 있는데, 이 하늘은...하나님이 계신 천국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주기도문 할 때,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라고 하는데...여기서 하늘이, 바로 세 번째 하늘...바로 하나님이 계신 천국을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11절을 보시면...하늘이 두 번, 등장을 하는데...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할 때의 하늘은...첫 번째 하늘인 sky를 의미하는 것이고...이어서...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 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할 때의 두 번째와, 세 번째 하늘은... 세 번째 하늘인 heaven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우리가 사도신경에서..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할 때, 이 하늘은...바로 성부, 성자, 성령...세분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하시던..천국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내가 아버지께로부터 왔다. 말씀하신 것이고..., 공생애의 모든 삶을 다 마치셨을 때에는....내가 다시 아버지께로 돌아간다. 라고 말씀 하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시니 (10:17)

 

그러니까...예수님은...성부, 성령 하나님과 함께, 영원 전부터 함께 거하고 계셨던 것인데...인간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이 세상에 잠시 오신 것이고...이제 그 사명을 다하시자..다시 성부 하나님이 계신..천국으로 올리워가신 것입니다. 그런데..이렇게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기 전과..예수님이 하늘로 올리워 가신 후의, 예수님의 모습은..전혀 다른 모습으로 계신 것입니다 즉...이 세상에 오시기 전의 예수님은...신성으로만 계신 제2위의 하나님이셨는데...하늘로 올리 우신 예수님은...인성도 함께 취하신, 2위의 하나님으로 계신 것입니다.

 

여러분..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예수님이 이 땅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이유가..바로, 당신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닌...바로 예수님과 연합된, 당신의 백성들을 위한 것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제 육신으로 함께 계신 주님은...육신을 입은, 당신의 배성들의 대표이자, 대리자로서...십자가에서, 그 값을 대신 다 치루시고...부활하사...당신의 백성들의 영원한 중보자로 계실 것을....육신을 영원토록 입으심으로...약속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주님은...저와 여러분의 영원한 중보자가 되시기 위해...영원토록 사람이 되시기로 하신 것입니다.

 

천국이란?

그러면...예수님이 부활하셔서...그 부활의 몸을 입고 오르신...그 하늘, 즉 하나님나라가 어디인지...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는...예수님이 하늘로 올리우셨다고 하면...예수님이 마치, 물리적인 우주의 어떤 한 공간 안에 계신 것처럼...생각할 수 있는데...천국은...그렇게 물리적인 공간으로 제한 될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그러나...그럼에도 불구하고..예수님은 분명..육신을 입으신 분이시고..또 하나님 우편에 앉아..만물을 다스리고 계시는, 분이시기 때문에...예수님이 거하고 계신...천국은...그 부활하신 육신이 거하실 수 있는...공간이 분명히 있어야 하며, 또 영이신 하나님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육신을 지닌 저와 여러분도, 장차...천국에서 주님과 영원토록 살 것이기 때문에...천국은반드시 장소적이고, 공간적인 개념으로 존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천국은...로마서의 표현대로 하면...만물이 회복을 기다리며, 사모한다고 했듯이..사람 뿐만 아니라..모든 만물의 회복이 있는 곳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이 천국은...우리가 보는...이 물리적인 세상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모든 시. 공간을 초월한 세계인 것입니다.

예를 들어..우리가 살고 있는...이 세상은...인간이 타락 한 이후로...하나님의 저주 아래 있는 세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성경은...이 세상 속에...천국이 숨어 있다고 말할 뿐만 아니라...천국이 침노하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성경에 의하면, 타락한 이 세상 속에...하나님 나라가들어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도...천국이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하지 말라...하신 것입니다. ..천국의 위치를..여기, 저기라고 말하는..어떤 3차원의 세계의 언어로 설명할 수 없는...다시 말해 천국은..3차원의 세계인, 여기 있을 수도 있고, 그러나...다른 차원의 세계인, 저기 있을 수도 있는... 바로 3차원의 세계와는...전혀 다른 차원의 세계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성경이..예수님이...천국으로 승천하셨다. 라고 한 것은...예수님이...우리가 사는 3차원의 세계에서...이제 하나님이 계신..전혀 다른 차원인..하나님 나라로 옮기우셨다. 라는 의미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하나님의 나라는...우리와 전혀 다른 차원에서 존재하고 있는...실재이지만, 이 하나님의 나라는.... 공간을 초월하여...우리가 사는, 3차원의 세상으로도 출입이 가능하기 때문에...우리가...비록...3차원의 세계에 갖혀...이 세계에 제한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가 이 세상에서도...그 하나님나라의 통치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되면...그 하나님나라를 얼마든지 보고, 경험하며 살 수 있기도 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나라의 통치를 받는 순간..천국이.... 공간을 뛰어넘어이 세상을 침노하여...우리 안으로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우리 구원의 실재인..하나님 나라가...우리를 침노하는 것이지...우리가 천국을 침노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심

그러면 여러분...이렇게 하늘로 승천하신 주님은, 지금 과연 어디에 계신 것이며...또 무엇을 하고 계시는 것일까요? 혹자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정말 천국에 가셔서...우리가 거할...천국 맨션을 열심히 짓고 계시는 것일까요? 여러분, 주님은 단 6일 만에 온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그런데...주님이 승천하신 이후, 벌써 2,000년이란 긴 세월이 지났는데...여전히 그분이 우리가 거할 처소 하나 짓지 못해...천국에서 땀 흘리고 계신다면...그것은 말도 안 되는 이론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면, 주님은...지금 어디에 계시며...또 무엇을 하고 계시는 것입니까?

 

그것이 바로 예수님의 높아지심의 세 번째 단계인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입니다. 여기서 먼저..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그렇다면..주님이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다고 했는데...과연, 그 하나님 우편은 어떤 곳인가? 하는 것입니다. 성경이...예수님이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아계신다. 고 표현한 것은, 주님이 정말로..하나님 옆에, 큰 의자를 가져다 놓고..함께 앉아 계신다는 말이 아니고...이것은 통치의 개념으로...지난번 우리가 소요리 문답을 통해...배웠던 것처럼...바로 영원한 중보자 되신...예수그리스도께서...그리스도의 삼중직을..감당하고 계심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이 그리스도의 삼중직의 핵심은, 바로...당신의 백성들을...참된 당신의 백성들로...다스리시고, 빚어가시는, 성도의 새 창조의 사역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여러분, 먼저 주님은...어떤 권세와, 통치가운데...계실까요? 오늘 본문, 9-10절을 보시면...이렇게 말씀합니다.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주님은 바로...하늘에 있는...모든 천사들과, 땅 아래에 있는 모든 피조물들의 주권자이시자, 만왕의 왕으로서 통치하고 계신 것입니다

주님의 통치(하시는 일)

그렇다면...모든 하늘과 땅을, 통치하고 계신...만왕의 왕 되신 우리 주님은...어떤 통치를 하고 계신 것일까요? 이것은...지금 주님이 무슨 일을 하고 계신가? 하는 것입니다. 이것에 대해..시편 110:1-2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1.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2.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주의 권능의 규를 내보내시리니 주는 원수들 중에서 다스리소서.

 

우리는 이 말씀에서...중요한 사실 두 가지를 깨닫게 됩니다. 먼저, 첫 번째는 1절에서 보는바와 같이 예수님은...원수의 머리를 밟으실 때까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이 말을 다르게 바꾸면...예수님은, 지금 하늘 보좌에서...하나님의 권능으로...원수 사탄의 머리를 밟는 일을...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잠시 후에 자세히 다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주님이 이 세상을 통치하고 다스리시는데...바로 원수 마귀까지도 다스리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2절에원수들 중에서라는 말은, 원수들이 있는 중에 그 원수들까지도 라는 말입니다. 여러분...제가 여러분에게 여러번 말씀드린 것처럼...예수님은 사탄과 싸우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고...사탄은 타락한 천사요, 피조물일 뿐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사탄과 싸우시는 것이 아니라...사탄을 다스리시는 것입니다.

머리를 밟으심의 의미

그럼..이제 첫 번째로 다시 돌아와서..그러면, 우리 주님께서...하나님 보좌 우편에서...원수들을 발판이 되게 하신다.., 원수의 머리를 밟으신다. 라고 했는데...그렇다면 원수의 머리를 밟으신다는 말이 무슨 의미일까요? 이것을 알기 위해서는...우리는 다시, 창세기 315절로 가야 합니다. 15.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여러분..이 구절을 우리는 원시복음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면 이 원시복음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여자의 후손 즉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셔서..사탄 마귀의 머리를 박살내시고, 마귀와 여자 즉 교회를 원수 되게 만드시겠다. 하시는 약속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 복음은..2,000년 전 예수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십자가에서 죽으시고, 3일 만에 다시 부활하심으로...이미 다 성취하신 것입니다.

 

그러면...이렇게...주님이 원수의 머리를 박살내셨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좀 풀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여러분...우리가 창세기 3장으로 가 보면...사탄마귀는...무엇을 하는 자였습니까? 그리고, 지금도 그는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그것은 바로...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들의 연합, 즉 절대의존의 관계, 절대 사랑의 관계를 깨뜨리는 것입니다.

 

, 하나님은...사람을 창조하실 때, 사람을 자신과의 절대의존의 관계가운데 피조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사람을 목적으로 삼으시고 사랑하셨듯이...사람 또한,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하며, 하나님만을 의지하고...하나님 안에서만 살아가도록 피조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은 이렇게 살아갈 때...가장 복 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사탄은 이런 인간에게 네가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고 유혹하여...그 하나님과의 절대의존의 관계를 벗어나 파멸에 이르도록 한 것입니다.

 

그래서...이렇게 죄를 짓고, 하나님과의 절대의존의 관계에서 벗어난 인간은...이제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 은혜 안에 살아가도록 피조 된, 그들의 위치와 신분을 잃어버리고...모든 마음을...자기 자신에게 쏟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은...하나님이 아닌..인간 스스로가..행복을 추구해야만 했고, 또한 하나님이 아닌, 자신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을 보호하며, 살아가게 되었기에...이제 온통 모든 마음과 중심을...자기 사랑에 쏟게 된 것입니다. 성경은 이것을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죄 가운데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은...단 한 사람도 예외 없이...다 자신이...우상이 되서, 자기 자신만을 사랑하고,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타락한 인간은...이런 자기중심성 안에 있는, 이기적인 사랑을...또 다른 나로 여기는...내 주변의 여러 범주들로 확장시켜 그것들을 살찌우고, 그것들을 잘 되게 함으로, 만족과 행복을 얻으려고 한 것입니다. 여러분, 그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 명예, 자랑, 성공, 건강, 가족들과 같은 것입니다. , 사람들은...이러한 것들을, 또 다른 나의 확장으로 삼아...이러한 것들을 살찌우는데 혈안이 되어있는 것이며..이러한 것들이, 또 다른 내가 되기에..결국, 이러한 것들이...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일희일비하는 인생이 되고 만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이 말씀하는 우상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우상은 다른 것이 아니라...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에 내 중심과 마음이 빼앗겨 있는 모든 것을..다 우상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우리가 하나님보다, 재물을 더 사랑하고, 명예를 더 좋아하고, 자식들을 더 좋아하면...그것이 바로 우상이 되는 것이고....결국, 그 모든 우상들은...빗나간 자기 사랑에서 나온...확장된 또 다른 나에 불과할 뿐인 것입니다. 그러니까...결국, 사람들은...자아라는 우상에 다 함몰되어...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오히려, 자기 자신을 하나님의 자리에 놓고...그렇게 온 우주의 중심이 되어 살려고 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이러한 자기 중심성과...우상의 원흉이...바로 죄인 것입니다.

 

그래서...하나님은, 이렇게 왜곡 된 인간들의 빗나간 자기 사랑을...다시 당신께...돌려놓으시기 위해,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그 죄 값을 대신, 치루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러니까..여러분,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셨을 뿐만 아니라...지금도, 하나님 우편에서 이 세상을 통치하시는...그 궁극적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단순히...저와 여러분을 영원한 멸망에서 건지시기 위한 정도가 아닌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이미...창세전부터, 하나님께 택함을 받은 성도들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이...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다시 부활하셔서...아직도...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며, 하시는 모든 일은...바로..저와 여러분으로 하여금..죄로 인해 일어버린 바 된...그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다시 회복하도록 해서...하나님 당신만을 사랑하는 순결한 신부가 되어...영원토록 당신과 함께 살도록 하기 위함에 있으신 것입니다.

여러분...여러분이 알고 있는 죄는 어떤 것입니까? 죄는...과녁에서 벗어나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성경이 말씀하는 죄라는 것은...단순히 우리가 도둑질하고, 간음하고, 거짓말을 하는 것을 죄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하나님 이외의 다른 것에...우리들의 마음을 두는 것이 바로 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주님이 십자가에서 우리를 품어...죽으셨다는 것은...바로 우리 안에서,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게 하는...그 죄를 죽여버리셨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온통 나 자신과, 세상을 사랑하는 것으로 가득한, 저와 여러분 안에...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도록 하는 새로운 생명을 잉태토록 하셔서 이제 이 세상과, 나 자신이 아닌...하나님을...우리의 인생의 목적으로 삼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살도록, 우리를 새 창조해 나가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은..하늘 보좌에 앉으셔서도..여전히 이 일을 하고 계신 것입니다. , 우리로 하여금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여호와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자가 되도록...우리를 하늘 보좌에서 통치해 가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니까...주님이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신 말씀은...바로, 우리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이 아닌 이 세상의 것들을 사랑하고 의지하며, 쫒아가는 모든 것들을...하나씩 끊어내심으로...오직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하나님만을 따라가는 자로 만드신다. 하는 의미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사람들은...주님이 밟고 계신...그 세상의 것들을 더 살찌워 달라고...더 잘되게 해 달라고, 알달 복달을 하면서...예수를 팔아, 또 다른 종교행위에 열심을 다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제가 지금...우리 주님이 저와 여러분의 어떤 어려움이나...어떤 필요들에 아무런 관심도 없는 분이시라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주님은..그 누구보다도...저와 여러분을 불쌍히 여기시고 사랑하시며, 모든 좋은 것들로 함께 하시기를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저와 여러분이 구하며 쫒아가는 그 어떤 것들이...만일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도록 하는데..방해가 되는 것이라면..주님은 그것이 어떤 것이든, 또 누구든간에..제거하실 수 밖에 없으신 것입니다그러므로..저와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유일한 목적이..오직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그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것이듯이...저와 여러분의 인생의 유일한 목적은...바로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하는 것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결 론

이제 말씀을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지금 주님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바로 주님은..신성과 인성을 동시에 지니신 실체로...하나님나라에 거하고 계십니다. 그리고...제사장으로 선지자로, 그리고 왕으로서...여전이...저와 여러분을 위해...간구하시고, 성령을 통해 말씀하시고 양육하시며...만왕의 왕으로 통치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모든 사역은...우리를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살도록 하기 위한 사역이 아니라...바로 죄와 사탄으로 인해...과녁에서 벗어난 그 빗나간 자기사랑..., 세상과 우리 자신에게로 함몰되어 있는, 그 빗나간 자기사랑을...다시 하나님께로 향하도록 만드시는 일인 것입니다.

 

그래서...주님은 바로 이 일을 위하여...때로 우리에게 있는 재물도 빼앗아 가시기도 하고...큰 사고도 당하게 하시고, 질병도 주시기도 하고...자식들로 하여금, 속을 썩이도록 하기도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우리들의 연약한 눈으로 볼 땐, 이 모든 상황들이...너무나 받아들이기 힘들고, 때론 이해가 되어 지지도 않지만..결국, 이 모든 것들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가는..., 저와 여러분으로 하여금 오직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참된 주님의 신부로 지어져 가도록 하는데 필요한...주님의 세미한 손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우리 믿는자들에게는..절대로 저주라는 말이 없는 것입니다. 모든 저주는...이미 십자가에서 다 끝난 것입니다. 주님이...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저주를 다 지시고 도말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여러분에게 어떤 어려움과, 환난이 온다 할지라도...절대로 어리석게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그 모든 상황가운데..주님의 사랑을 배우시고...주님을 더욱 사랑하는 법을 배워 가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되는 것입니다.

 

 


출처 : 세종사랑샘교회
글쓴이 : 유병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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