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속에 나타내신 예수님의 모습 - 예수님의 선재론
/ 쌍문동산소망교회 김 목사
구약 속의 나타내신 예수님의 모습(예수님의 선재론)
예수께서 베들레헴에서 나셨는데 그 전에 구약시대에는
안계셨을까요?
예수님은 창세 전부터 계셨습니다.
예수께서 창세 전부터 계신 것은 삼위하나님으로
계셨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영원부터 계신 예수께서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계심으로
구약의 시간 속에서 사람의 모습으로 보이셨습니다.
"구약 속에 나타내신 예수님의 모습"이란 제목으로 예수님의
선재론에 관하여 증거되는 구약의 말씀들을 찾아보도록 하십시다.
1.살렘왕 멜기세덱으로 나타내신 예수님
구약 속에 나타내신 예수님을 공부하는 것이 예수님의 선재론이라 합니다.
아브람이 그의 조카 롯이 사로 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잘 길리고
훈련 된 자 삼백 십팔 명을 거느리고 단까지 좇아가서 왕들을 쳐부수고
돌아올 때 살렘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1>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
"살렘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제사장이었더라
(창세기14:18)"
멜기세덱은 살렘왕입니다.
살렘의 뜻은 평화,평안, 평강입니다.
살렘 왕이란 것은 평강의 왕이란 뜻입니다.
멜기세덱은 "의롭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살렘왕 멜기세덱이란 의와 평강의 왕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평강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여호와 샬롬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대제사장이시자 왕으로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히브리서4:14)"
예수께서 구약 속에 나타내신 첫번째 모습은 살렘왕 멜기세덱으로
보이셨습니다.
평강의 왕 멜기세덱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하였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란 주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그리스도의 형상을 보이셨습니다.
그리스도는 기름부음을 받은 자로 세 가지 직분을 가지십니다.
하나는 제사장의 직분입니다.
하나는 왕의 직분입니다.
하나는 선지자의 직분입니다.
예수님은 제사장이자 왕이시며 선지자로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살렘왕으로 의와 평강의 왕이십니다.
살렘은 예루살렘의 옛 명칭입니다.
예루살렘은 예루와 살렘의 합성어입니다.
예루(터,기초) + 살렘(평강) = 예루살렘(평강의 기초)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시편122:6)"
2>의와 평강의 왕 멜기세덱이 아브람에게 축복하였다.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창세기14:9)"
멜기세덱은 하나님과 아브람 사이에 중보자의 역할을 하였습니다.
유일하신 중보자 예수님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아버지께
구할 수 있습니다.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 것은 유일하게
오직 한분이신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히브리서5:7)"
3>아브람이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드렸다
"너희의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창세기14:19)"
멜기세덱은 의와 평강의 왕입니다.
아브람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린 것입니다.
아브람은 멜기세덱을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 즉 야훼를'
알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십일조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브람은 구약 속에 나타내신 예수님이 모습을 보이신
멜기세덱에게 드린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호와의 히브리어 원어가 야훼입니다.
여호와는 스스로 있는 자로 야웨로 부릅니다.
야웨는 전에도 계시고 지금도 계시고 영원토록 계시는 예수님이십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에서 주는 영문 성경으로 Lord 입니다.
아브람이 멜기세덱에게 최초의 십일조를 드리는 것은 멜기세덱을
주로 야웨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사람이 어찌하여 하나님이 것을 도둑질 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 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말라기3:8)"
아브람이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드리는 것은 멜기세덱을 주로
보는 LORD로 야웨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2. 하갈이 여호와의 사자의 모습을 한 예수님을 뵈었다.
"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어떻게 여기서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을 뵈었는고 함이라(창세기16:13)"
사래의 여종 하갈이 아브람과 동침하여 임신하였습니다.
하갈이 그의 여 주인 사래를 멸시하였습니다.
사래가 눈에 좋을대로 하갈을 학대하였더니 하갈이
사래 앞에서 도망하였습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여종 하갈을 만났습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하갈에게 말하기를 네 여 주인에게로
돌아가서 복종하라는 것이었습니다.
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습니다.
하갈은 여호와의 사자를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
하였고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을 뵈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하갈을 만난 여호와의 사자는 구약속에 나타내시는
예수님의 모습이었습니다.
3.아브람이 상수리 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눈을 들어 본 세 사람
"여호와께서 마므레의 상수리 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날이 뜨거울 때에 그가 장막문에 앉아 있다가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 편에 선지라(창세기18:1~2)"
아브라함이 사람 셋을 보고 달려나가 영접하였습니다.
여호와 예수께서 상수리 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사람 셋을 알아보았습니다.
과연 세 사람은 누구일까요?
세 사람 중에 한 사람은 여호와 예수님이십니다.
나머지 두 사람은 두 천사입니다.
1>아브라함이 여호와 예수님과 중요한 독대
아브라함이 구약 속에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내신 예수님과
중요한 독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사람 셋을 떡과 고기로 대접하였습니다.
사람 셋 중에 두사람은 점심 식사를 하고 일어나 소돔으로 향하였습니다.
세 사람 중 한 사람이신 예수님은 아브람과 중요한 대화를 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
(창세기18:17)"
예수께서 구약 속에 나타내신 사람의 모습으로 아브라함에게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을 알리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로 심판하실 때 미리 의인에게
알리신다는 사실입니다.
"주 여호와께서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리라
사자가 부르짖은즉 누가 두려워하지 아니하겠느냐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누가 예언하지 아니하겠느냐
(아모스3:7~8)"
세 사람 중에 두 사람은 소돔을 향하였습니다.
과연 두 사람은 누구일까요?
두 사람이 누구인지 성경은 대답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에게 보내신 두 천사입니다.
"저녁 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아 있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며
(창세기18:1)"
두 사람이 아브라함에게 대접을 받고 헤브론에서 소돔과 고모라까지
걸어서 가니 저녁 때가 되어 도착하였습니다.
점심 먹고 헤브론에서 걸어서 소돔과 고모라까지 걸어서 가니까
저녁 때가 되어 도착했으니 긴 거리입니다.
두 사람이 걸어서 소돔과 고모라에 도착했을 때 그들의 실제는
두 천사였습니다.
2>두 천사의 능력
여호와께서 두 천사를 소돔과 고모라에 보내신 것은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게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두 천사의 능력은 소돔과 고모라를 멸할 정도의 능력을 가진 힘센
천사들입니다.
소돔과 고모라는 동성애가 심하였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의 남자들은 롯의 집 안에 있는 두 천사까지
관계할려고 하였습니다.
두 천사가 그들의 눈을 어둡게 하였습니다.
"문 밖의 무리로 무론 대소하고 그 눈을 어둡게 하니
그들이 문을 찾느라고 해매었더라(창세기19:11)"
두 천사는 롯의 가족을 소돔과 고모라를 밖으로 나가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롯이 사위들에게 말하니 농담으로 여겼습니다.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본고로 소금기둥이 되었습니다.
두 천사가 소돔과 고모라를 보니 그 죄악이 크므로 여호와의
의지대로 멸하는 것이었습니다.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께로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 그 성들과 그들과 성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창세기19:24~25)"
4. 마노아와 그의 아내가 여호와 사자의 이름
기묘자이신 예수님을 보았다.
마노아의 아내가 본래 잉태하지 못하는 여인이라 아이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사자가 여인에게 나타나서 이제 잉태하여
아이를 낳을 것이라 알리었습니다.
마노아의 아내는 그 남편 마노아에게 고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내게 임하여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라 하였습니다.
마노아가 여호와께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마노아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의 사자가 마노아의
아내에 임하였습니다.
마노아의 아내가 마노아에게 달려가서 고하여
전 일에 내게 임하였던 사람이 또 내게 나타났다고 하였습니다.
마노아가 아내를 따라가 그 사람에게 이르러 물었습니다.
"당신이 이 여인에게 말씀하신 사람이니까 가라사대
그로라(사사기13:11)"
마노아가 여호와의 사자에게 당신의 이름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를 묻느냐
내 이름은 기묘니라(사사기13:18)"
여호와의 사자가 단 불꽃 가운데로 좇아 올라가자
마노아가 그 아내에게 우리가 하나님을 보았다고 말하였습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마노아의 아내에게 보였습니다.
사람의 모습을 본 마노아는 그 사람의 이름을 물으니 기묘라
하였습니다.
기묘는 예수님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이사야9:6)"
한 아기는 예수님의 탄생입니다.
예수님의 이름 중에 하나가 기묘자입니다.
마노아와 마노아의 아내는 구약 속에 나타내신 예수님의 모습을
본 것이었습니다.
마노아가 본 예수님의 모습을 보고나서 '우리가 하나님을
보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구약 속에 나타내신 예수님의 모습이 사람의 모습으로 보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5.용광로 속의 네 사람 중에 한 사람은 예수님이시다.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왕이 금으로 큰 신상을 만들었습니다.
큰 신상의 높이는 27미터나 되었습니다.
사람이 교만하면 신상을 만들어 섬기게 하는 우상숭배의
전체주의가 되는 것입니다.
느부갓네살왕은 세운 금신상에게 절하게 하는 법령을 내렸습니다.
"너희는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에 엎드리어 느부갓네살왕이 세운
금신상에게 절하라 누구든지 엎드리어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즉시 맹렬이 타는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라 하였더라
(다니엘3:5~6)"
법을 어기는 자는 극형에 처하는 것이었습니다.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언어로 말하는 자들이 악기 소리를
들을 때에 금신상에게 절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의 세 친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악기소리가 들릴 때에 금신상을 향하여 절하지 않았습니다.
이를 본 어떤 갈대아 사람들이 세 사람을 고소하였습니다.
느부갓네살왕이 노하고 분하여 그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였습니다.
왕은 이제라도 절하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극렬히 타는
용광로에 던져 넣을 것이라고 경고하였습니다.
그러나 지방의 도지사급인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 위대한 신앙고백을
하였습니다.
"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다니엘3:17~18)"
왕이 분이 가득하여 평일 보다 용광로를 칠배나 뜨겁게 하여
세 사람을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용광로 가운데 던져 넣게
하였습니다.
세 사람을 용광로 속에 던졌으나 왕이 보니 결박 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 것이었습니다.
왕이 놀라 넷째 모양의 사람을 보니 신들의 아들과 같았습니다.
"왕이 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다니엘3:25)"
그 넷째 모양의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요?
구약 속에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내신 예수님이십니다.
예수께서 평일 보다 칠 배나 뜨거운 불 가운데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와 함께 하셨습니다.
세 사람은 불 가운데서 나왔는데 그 머리 털도 그을리지 아니하였고
겉옷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 탄 냄새도 없었습니다.
<정리>
예수님은 구약 속에서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내시었습니다.
예수께서 아브람에게 살렘왕 멜기세덱의 모습으로 나타내셨습니다.
예수께서 여호와의 사자로 사래의 여종 하갈에게 사람의 모습으로
보이셨습니다.
예수께서 아브람에게 세 사람 중에 한 사람으로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을 알리셨습니다.
예수께서 마노아와 마노아의 아내에게 여호와의 사자로 나타난
사람의 모습으로 그 이름을 기묘자라 알리셨습니다.
기묘자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예수께서 용광로 속에서 네 사람 중 넷째 사람의 모습으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와 함께 하심으로 이 세사람을 건지셨습니다.
쌍문동산소망교회 김 목사
https://blog.naver.com/sano153
'주 예수 그리스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그리스도의 승귀 신분 (0) | 2019.01.22 |
---|---|
[스크랩] 예수에 대한 구약의 예언과 신약의 성취 (0) | 2019.01.16 |
[스크랩] 구약에 나타난 메시야의 예언 350여가지 (0) | 2019.01.16 |
[스크랩] 義의 십자가 (0) | 2019.01.11 |
[스크랩]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의미-(죤 스토트) (0) | 2018.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