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22장 28절을 중심으로-
장성우 목사
구약에는 원형 회복에 대한 많은 내용이 있음을 볼 수 있는데,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과 일치하기를 원하시므로 우리는 원형 연구에 관심을 집중 시켜야 하며 내포된 환원의 주제들을 성서에 근거하여 주지하고 새롭게 조명해야 한다.
여호수아 22:28절(1 원형 회복의 내용은 구약의 원형 회복 사상을 중심적으로 말하고 있고 신약 교회의 성서적 회복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특히 그 내용은 하나님과 그의 백성의 관계를 여호와의 단(단) 모형을 중심으로 강조하고 있다.
현대 교회가 진리에서 이탈되고 있고 많은 분파를 만들고 있어서 원형으로의 회복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는 이때에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의 계시를 통하여 환원 사상을 새로운 의미로 찾아서 정립하고자 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2
창세기 6장 노아에게 하나님이 지시하신 방주의 구조와 그 세부 사항과 출애급기 25장과 40장에 나타난 모세에게 명령한 장막 구조를 자세히 연구하면 원형에 대한 하나님의 깊은 뜻을 헤아릴 수 있다.
그리고 역대상 28장에 나타난 다윗이 솔로몬에게 지시한 영광스럽고 웅대한 성전의 모형도는 지나치리만큼 세심한 세부 사항까지 지시하고 있어 원형 연구에 충분한 자료가 된다.
이러한 모든 것은 명령과 법으로서 '하나님과 일치' 사상을 숙고하기 위하여 역대상 13장에서 15장을 연구하면 하나님의 법궤와 그것을 옮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알 수 있고, 그 중요성의 강조점은 그것을 인위적으로 바꾸는 것이 얼마나 큰 죄악인가 를 알 수 있다.
이상과 같은 구약의 사실에 근거하여 볼 때 규례대로 행하며(역대상 15:13), 명령을 따라 명한대로(출40:16) 하는 것의 중요성을 잘 알 수 있다(3. 이와 같은 구약의 유효한 중요한 원리에 대하여 조명하여 기본적 모형을 확립하고 그에 따른 환원 사상을 정립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둔다.
신약 에베소서 4장에서 나타난 세 번의 일치라는 언어 중 두 번이 쓰여진 것을 발견하는데, 그 뜻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치를 말하며 '조화하다,' '알맞게 형성하다,' '모형,' '규율,' '법류' 등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대하여 원형대로 하도록 얼마나 갈망하고 계신가를 알도록 하는 사고의 근거를 마련하고 있는 것이다.
여호수아 22장은 모든 구약의 장에서 원형에 대한 기본적인 것으로서 그리스도인의 일치를 위해서 예시하신 목적과 방법을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교훈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하나님의 성실하심과 같이 성실한 믿음의 문제는 강조되어야 하며, 모든 법령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게을리 하는 것은 "죄"라고 경고하였다(민 32:20-24).
하나님을 믿는 성실한 믿음은 하나님의 계명을 충실히 지키는 것임을 성서적 사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데 "하나님께서 명령하셨으며 . . . 그들은 명령을 지켰다"(창 6:22. 출 40:16. 왕하 5:14) 라고 말씀하고 있다.(4
이러한 확신이 신약에 와서 더욱 굳게 되었으며, 모형에 따라 완성된 것을 인위적으로 변궤하는 과오를 범하지 않도록 할 것을 그리스도인에게 책임 지우고 있다.
여호수아 22장의 말씀은 여호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한결같은 노력의 결정체로서 모든 지파를 향하는 염원으로 다음과 같은 것을 생각할 수 있다.(5
1. 여호수아가 루우벤 사람과 갓사람과 므낫세 반지파에게 지시한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계명의 준수와 함께,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명령한 것이나 모세에게 명령한것을 지키도록 요구한 사항을 알 수 있다.
2.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지파는 "가나안 땅 실로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떠나---그 소유지 길리앗으로 가니라"(9절) 했다. 실로는 수18:1에서 회막을 세운 곳으로(6, 이곳은 하나님께서 자기 이름을 두신 곳이며, {나의 전} (렘 7:12) 이라 칭한 곳이다. 가나안 땅의 두 지파와 반 지파가 "단을 쌓았다". 우리는 이 단을 10-11절에서 세운 것으로 11절의 "보라"는 그 단어 속에 이스라엘에 대한 경고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이 단의 세움은 율법을 어기는 행위로서 희생 제물은 성전 외의 어느 곳에서도 드릴 수 없는 불순종한 행위인 것이다(신 12:13-14).
3. 모든 회중은 이 제단과 관계를 갖는데, 그것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대항하는 반역"하는 것으로 하나님을 따르는 것으로부터 돌아서는 행위요, 이 단을 세움으로서 배반하는 행위를 하는 것이었다고 주장한다(12-16).
4. 잘못에서 돌이키도록 "아간의 반역"에 대한 과거의 사실을 회상 시키고, "만일 너희 소유가 깨끗지 아니하면 여호와의 성막이 있는 여호와의 소유지로 건너와 우리 중에서 소유를 취할 것이니라"라고 했다.
5. 그들의 죄에 대한 공포는 그들이 엘, 엘로힘, 야훼, 즉 하나님, 전능자, 여호와라는 중복된 호소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그들의 행위에 대한 변명에서 다음 사실을 알 수 있다.
(1)반역을 여호와는 알고 있다. (2)여호와는 회복을 요구하신다. (3)그들은 그 책임을 여호와에게 돌린다. (4)그들은 참된 증거로서 하나님만을 섬겨야 한다는 것이다. (5)그 증거인 여호와 단을 보라고 한다. (6)우리는 여호와를 반역할 생각이 없다고 한다.
6. 그들을 좋게 여기고 30절에서 했다. 회개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회복 시켰다.
이상과 같이 여호수아 22장의 '모형'에 대하여 연구하는데, 값지고 가치있는 부분으로 성실히 연구할 필요가 있다. 이것을 진지하게 연구하면 하나님을 진실로 기쁘시게 하는 방법이 무엇인가하는 노력과 열정을 가질 것이며, 우리에게 더욱 활동적이며 생산적인 믿음 생활을 하도록 할 것이다. 이것은 그들 지파에게만 관심을 둔 것이 아니라 "닥아 올 세대의 자손들"에게도 관심을 가진 것이다.
여호수아 22장의 말씀을 더욱 알기 쉽게 분류하여 작성해 보면,
1. 다음 단어에서 원형대로 행함을 강조한 것을 볼 수 있다.다 지키며(2절), 그 책임을(3절), 삼가, 행하여, 사랑하고, 행하며, 지켜, 친근히 하며, 섬길지니라(5절), 축복하여(6절).
2. 그들은 "모든" 명령대로 하였음을 볼 수 있다(2-5).
3. 그들의 축복과 소유의 근거는 "하나님께 신실함"에 있음을 주의하라(2-6).
4. 그들이 하나님과 가족과 형제에 대하여 사랑을 가지고 행하였음을 볼 수 있다.
5. 하나님의 종에게 완전히 복종한 순종심을 보여준다(2-5).
6. 최선을 다하여 율법과 계명을 지키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5. 신 11:1,13,22-23).
7. 므낫세 반지파는 바산에 기업을 주었고 기타 반지파는 요단 이편 서편에 기업을 주었다(7).
그러나 전쟁이 일어날 때는 열 방백이 함께 힘을 합해 싸웠다(12-16).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을 위하여 완전한 충성을 바쳤다.
8. 하나님께서는 자기 이름으로 세운 실로에 있는 모형에 대한 섬김의 태도를 강조하고 있다. 실로에 있는 그 장막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히 8:5)을 따른 것이다.
9. 실로에 있는 그 모형의 제단은 "볼만한 큰 단" 이었다(10).
10. 그들이 희생 제사를 드린 곳은 오직 한 장소였다.
11.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관심과 모든 회중이 일치를 이루었다(12). 그리고 싸움 준비를 실로에서 했다.
12. 비느하스와 10방백들이 두 자손과 반지파를 만났을 때 "여호와의 온 회중이 말하기를"(16)라고 일치를 강조하였다.
13. 죄악의 결과의 엄격함을 볼 수 있는데 "범죄" "배역" "패역" 등(16-20) 하나님께 대한 반항은 하나님의 진노였다. 죄악은 하나님과 그 백성 사이를 갈라 놓았으며 참된 일치를 향한 모든 희망을 파괴해 버린다.
14. "여호와의 성막이 있는 여호와의 소유지로 건너와"(19)라고 했는데 그것은 현재도 하나님의 교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15. 정직하고 진실하며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행위를 입증했다(21).
16. 자기 합리화의 방법이나 모방하지 않고 일치를 위한 방법을 가진다(22-28).
17. 이 단은 하나님께서 주신 실로에 있는 유일한 모형을 "모방하여" 만든 것은 패역이 아니라고 강변한다(27-29).
18. 모형에 대한 거부는 하나님에 대한 거부인데 이것은 성서의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주장이다.
19.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정확히 행하면 일치가 가능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33).
성서가 하나님의 계시임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제시된 원형이 없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성서를 하나님 말씀으로 믿는 사람도 그것은 단지 하나의 역사적 기록이며 오늘날 인간들이 행하여야 할 현실성이 없다고 믿으며 현대인에게 적합하도록 정비하여 새롭게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성서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가르치는 사람도 {복음의 사실}은 동의하나 예배, 세례, 교육, 조직 등에서 본질적 요소를 실행하는 사람은 적다.(7
성서는 족장 이후 시대, 모세 이후 시대, 그리스도 이후 시대로 구분하여 구약 39권은 족장 이후 시대와 모세 이후 시대의 기록이고, 신약 27권은 모세의 율법을 십자가에 못박고 새로운 법의 탄생을 기록한 것이다. 이 새로운 법인 신약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요, 지침서이다.(8
그것은 히브리 8장 8절과 13절에 기록된대로 "새 언약"을 말하는 것인데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서 새 언약을 세우리라"(8절)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 . ."(13절)을 주의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구약과 신약의 구분을 명확히 하고 첫번째 계약으로 모형과 새 언약과의 관계성을 일치시키고 결합하자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9
구약 성서에 정해진 원형을 보면
1. ". . . 에 따라서" ". . . 한 대로"의 원형이다.(10
(1). 노아는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모두 준행" 하였다(창 6:22, 7:5).
(2). 이스라엘은 "모세의 말대로" 하였다(출 12:35,50. 17:1. 39:42).
(3).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내가 명한 대로" 했다(출 29:35).
(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내가 명령한 대로" 하라고 했다(출 31:1,11. 40:16. 레 10:7).
(5). 레위의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행했다(출 32:28).
(6). 브사렐과 오홀리압은 "여호와의 무릇 명하신 대로" 일하였다(출 36:1).
(7). 유월절에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을 모두 " 지켰다(민 9:5,12).
(8). 이스라엘은 "여호와의 명령 대로" 유진하고 진행하였다(민 9:20).
(9). 여호와 앞에서 미스바의 길르앗의 장로들이 입다에게 "당신의 말대로" 라고 말하였다(삿 11:10).
(10). 히엘이 여리고를 건축할 때에 "여호와의 말씀대로" 되었다(왕상 16:34).
(11). 엘리사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죽을 끓여 선지자의 생도들에게 주어 먹게 하였다(왕하 4:38,42-44).
(12). 나아만이 "하나님의 사랑의 말대로" 하였다(왕하 5:14).
(13). 요시아는 "여호와의 말씀대로" 이스라엘로 범죄케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벧엘에 세운 단과 산당을 헐고 불살랐다(왕하23:15-16,25).
(14). 다윗이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신 대로"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대상 11:3,10).
(15). "여호와께서 명한대로 모세의 명을 따라 레위 자손이 채로 하나님의 궤를 꿰어 어깨에 메니라" 하였다(대상 15:15).
(16). 히스기야가 통치하는 때에 "왕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명한것을 좇아 여호와의 전을 깨끗케 할새" 라고 했다(대하 29:15).
(17). 다리오왕시에 유다 사람의 장로들이 스가랴의 권면대로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할진대" 전을 건축할 때에 형통했다(슥 6:15).
(18). 에스라때에 하나님께 범죄하여 이방과 통혼하는 때에 "주의 교훈을 좇으며---하나님과 언약을 세우고 율법대로 행할 것이라" 했다(스 10:2-3).
(19). 이사야서는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했다(사 8:20).
(20). 바룩이 예레미야의 구전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두루마리 책에 기록하고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명한대로 여호와의 집에서 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을 낭독하니라 했다(렘 36:1-3,4,8).
(21). 요나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일어나 니느웨로 가니라" 했다(욘 3:3).
(22).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여 스룹바벨과 여호수아와 백성에게 고하게 하니 ". . .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 . .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언약한 말과 나의 신이 오히려 너희 중에 머물러 있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했다(학 2:1-2,4-5).
구약은 이와 같이 많은 구절에서 ". . . 한대로" ". . . 에 따라"의 원형 대로를 강조하고 있다. 우리가 주의깊게 연구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방법은 그의 교훈인 원형대로 순종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명령한 대로 순종하지 않는 결과의 엄청난 형벌을 다음 사항에서 볼 수 있다.(11
(1). 하나님의 사람이 늙은 선지자에게 떡과 물을 먹지 말라 했는데 거짓 선지자에게 속아서 떡과 물을 먹고 돌아오는 길에 사자에게 물려 죽었는데 약간의 물과 빵을 먹은 것이 그렇게 나쁜 것인가?. 여호와의 말씀을 어긴 것은 무서운 죄임을 말하고 있다(왕상13:11-26).
(2). "왕이 될 때에 여로보암의 온 집을 쳐서 생명있는 자를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멸하였는데 여호와께서 그 종 실로 사람 이히야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으니" 라고 했다(왕상 15:25-29).
(3). 아합의 죽음과 그의 몸을 실었던 병거를 사마리아에 가져가서 씻자 개들이 그 피를 핥았으니 이는 "여호와의 말씀하심과 같이" 되었다(왕상 22:37-38, 21:17-19).
(4). 사마리아에 기근이 일어났을 때 엘리야가 참상을 전해 듣고(왕하 6:29-30) "고운 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을 하고 보리 두 스아에 한 세겔을 예언하니 말씀대로 되었다(왕하 7:16).
(5). 산당에서 제사 드리며 분향하는 백성들과 요아스의 사건에서 요아스는 왕을 죽인 심복들을 죽였으나 그 자녀들을 죽이지 않았으니 말씀대로 순종하였다(왕하 14:6).
(6). 욥과 그의 친구들 엘리바스, 빌닷소발의 사건에서 그들이 수송아지 일곱과 수양 일곱을 취하여 번제를 드린 것은 "너희가 나를 가르켜 한 것이 내 종 욥의 말같이 정당치 못함이니라" 하셨기 때문에 그들은 여호와께서 자기들에게 명하신대로 행한 것이다(욥 42:7-9).
그 외에도 구약 성서에서 하나님께서 명하신 것을 원형대로 이행치 않고 조금 변경한 예가 있는데 명령이 그처럼 중요한가 ? 하는 문제점을 다음 사항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가. 법궤를 옮기는 사람과 방법이 그렇게 중요한가?(대상 13:9-11)(12 그 대답은 말씀에서 찾을 수 있다.
대상 15:13 "전에는 너희가 메지 아니하였으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충동하셨나니 이는 우리가 규례대로 저에게 구하지 아니하였음이라"
대상 15:15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명한대로 레위 자손이 채로 하나님의 궤를 꿰어 어깨에 매니라"(민4:15).(13
나. 여호와께 '번제단' 위에 번제를 드릴 필요가 정말로 있는가?(대상 16:40) 그 해답도 말씀에서 찾을 수 있는데 "솔로몬은 여호와의 단 위에서 여호와께 번제를 드렸으며 . . . 모세의 명령을 따라 드렸더라"(대하 8:13-14. 신 12:13-14).
다. 그들의 서있는 위치가 그처럼 중요한가?
"규례대로 각각 자기 처소에 서고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을 좇아 . . ."(왕하 30:13-16, 35:10)라고 각각의 위치와 서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라. 그것은 절대적이고 완벽하며 정확히 틀림없이 실행하여야 할 의무적인 것인가?.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한 말씀이라. 너희는 이 언약의 말을 듣고 유다인과 예루살렘 거민에게 고하라, . . .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이 언약의 말을 좇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니라, . . . 너희는 나의 목소리를 청종하라 나의 모든 명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는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렘 11:1-4).
그리고 그들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에게 고하라 우리가 이를 행하리라"하고 그들은 순종하지 않았다. "너희는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도무지 순종치 아니하였은즉"(렘 42:20-22) 그에 대한 응징은 "칼과 기근과 염병에 죽을 줄 분명히 알지니라" 했다.
우리는 미가야가 말한 "여호와의 사심을 가르켜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신 것 곧 그것을 내가 말하리라"(왕상 22:14)를 실행하여야 한다.
구약에서 원형을 따라 행하도록 명령된 사례가 많이 있는데 특별히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이행되어 성취된 사건을 찾을 수가 있는데 다음과 같은 구절을 발견할 수 있다.(14
1. 노아의 방주도 말씀대로 원형을 따른 것이다.(15
(1). 인간의 사악함이 땅 위에 관영할 때에 노아는 여호와의 은혜를 입어 하나님께서 그에게 방주를 짓도록 명령했다(창 6:5,8,13-14).
(2). 노아는 자의로 방주를 만든 것이 아니라 모형과 방식, 형식과 구조를 하나님이 주신대로 재목, 방들의 내용을 길이, 넓이, 높이, 계층의 수 등을 상세히 지시 한대로 다 준행했다.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했다(창 6:22).
(3). 자기의 주장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노아의 방주는 하나님이 주신 "모형이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노아가 그 모형대로 다 준행 하였음을 알아야 한다.
2. 모세의 장막도 "따라" 만들어 졌다.(16
(1).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대로 장막의 식양과 그 기구의 식양을 따라 지을지니라"(출 25:9).
(2). "모세가 그같이 행하되 곧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대로 다 행하였더라"(출 40:16).
(3).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가라사대 삼가 모든 것을 산에 서 네게 보이던 본을 좇아 지으라 하셨느니라"(히8:5).
이와같이 하나님이 장막을 위하여 주신 모형대로 따르도록 명령하셨음을 알아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3. 성전은 그 모형을 따라 지었다.
(1). "다윗의 전의 낭실과 그 집들과 그 곳간과 다락과 골방과 속죄소의 식양을 그 아들 솔로몬에게 주고 또 성신의 가르치신 모든 식양 곧 여호와의 전의 뜰과 . . ."(대상 28:11-12,13-18).
(2). "다윗이 가로되 이 위의 모든 것의 식양을 여호와의 손이 내게 임하여 그려 나로 알게 하셨느니라"(대상 28:19).
(3). "또 그 아들 솔로몬에게 이르되 너는 강하고 담대하게 이 일을 행하고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여호와의 전 역사의 모든 일을 마칠 동안에 . . . "(대상 28:20).
4. 모형을 따라 행동한 대로 여리고는 무너졌다.
(1). 여호수아 6:3 여리고 성벽이 무너지도록 지시했다.
(2). "믿음으로 칠일동안 여리고를 두루 다니매 성이 무너졌으며" 했다(히 11:30).
5. 모형을 따라 행동한 나아만은 깨끗해졌다.
"엘리사가 사자를 저에게 보내어 가로되 너는 가서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여전하여 깨끗하리라"(왕상 5:10) 했다. 그러나 "내 생각에는"(11절) 하고 무시했다면 고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본문은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 말씀대로 요단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 살이 여전하여 어린아이 살 같아서 깨끗하게 되었더라" 라고 그의 문둥병은 고침을 받았다. 여기서 우리가 생각할 것은 일곱 번이다. 여섯 번 일곱 번에 순종했다는 것이다. 원형에 대한 계약(창 26:5), 율법(26:5)으로 법령, 의무, 명령, 가르침, 판결을 말하고 있다. 구약의 가치성을 우리는 경히 여기지 말아야 한다.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안위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롬 15:4)했다.(17
구약의 가치에 대한 구절을 보면,
1. 이전에 쓰여진 글이란 구약을 가르친다(딤후 3:14-17).
2. 이전에 쓰여진 것은 교훈을 위한 것이다(고전 10:6,11. 벧전 3:21).
3. 이전에 쓰여진 것은 소망을 갖게 한다(롬 8:24.딛 1:2).
4. 이전에 쓰여진 것은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쓰여진 것이다(롬 15:4).
5. 이전에 쓰여진 것은 인내와 위로를 준다(롬 15:4). 하나님께서는 구약 성경 속에 모형을 제시하셨으며,
오늘날 우리의 구원과도 정확하게 관계를 맺고 있다. 신약도 원형을 따르고 있는데 그 내용을 보면
가. 신약 속에서“. . . 대로” “. . . 을 따라”의 모형으로 쓰고 있음을 발견한다.
(1)모세의 율법대로(눅 2:22). (2)주님의 율법대로(눅 2:39) (3)명령대로(눅 23:56). (4)너희의 율법대로(요 18:31). (5)그가 본 방식대로(행 7:44). (6)율법의 엄격한 방식대로(행 22:3). (7)율법대로(행 22:12). (8)우리의 율법대로(행 24:6). (9)영생하시는 하나님의 명령대로(롬 16:26). (10)쓰여진 대로(고후 4:13). (11)하나님의 뜻대로(갈 1:4). (12)율법대로(히 7:5). (13)모형대로(히 8:5).
나. 신약의 모든 것은“. . . 대로” “. . . 을 따라서”라는 모형에 따르고 있다.(18
(1)“그가 너에게 말한 모든 것대로”(행 3:22).
(2)“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행 13:23).
(3)성경대로 예수는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었다(롬 1:1-4).
(4)“하나님의 판단이 진리대로”(롬 2:2).
(5)“나의 복음대로···하나님께서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실”(롬 2:16).
(6)“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해 간구하심이니라”(롬 8:27).
(7)“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8)“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롬 15:5).
(9)“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치심대로”(롬 16:25).
(10)“내게 주신 권세를 따라”(고후 13:10).
(11)“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갈 3:29).
(12)“곧 영원부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하신 뭇대로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교회들에게 알게 하시려고”(엡 3:10-11).
(13)우리 구주 하나님의 명대로 바울이 메시지를 전할 때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훈하였다(딛 1-3).
(14)“성경에 기록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의 법을 지키면”(약 2:8).
(15)“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요1서 5:14-15).
이상에서 우리는 신약 성경 안에서 하나님의 권위가“···대로”하는 방식과 모형에 근거하고 있음을 알 때
그 교훈에 대하여(19
1. 예수님께 복종하거나 죽도록 순종해야 한다.
2. 주님의 진리의 복음을 따라 판단 받게 될 것이다.
3. 그리스도는 참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함께 하신다.
4.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복종해야 한다.
5. 바울의 복음 사역도 하나님의 명령을 따른 것이다.
6.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는 무지한 자들은 자신들의 노력으로 의를 행하려고 노력한다.
7. 우리를 위한 그리스도의 중보는 하나님의 뜻올 따른 것이다.
8. 우리가 좋은 일을 하고 복을 받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본질적인 것이다.
9.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동일하며 이것은 믿음에 복종하는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다.
10. 신비로운 하나님의 섭리는 영원 전부터 지금까지 알려진 것이다.
11. 성경의 말씀대로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고 장사되고 다시 살아 나셨다.
12. 바울의 말대로 권세는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13. 세례를 받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요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의 상속자이다.
14. 하나님께서 자신의 각종 지혜를 교회에 알리셨다.
15. 능력의 말씀은 믿는 자 안에서 역사하신다.
16. 복음은 하나님의 영광이 따른 것이다.
17. 그리스도의 말씀은 교훈이요 교리인데 전파하는 자는 만족한다.
18.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이다.
19. 하나님의 말씀은 오늘을 위한 메시지이다.
20. 자기 행위대로 심판 받는다.
21. 자신의 청원을 하나님이 듣기를 바란다면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한다. 구약 시대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많은 모형을 주셨는데 신약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그것을 위임하셨다. 모형, 형태, 모델, 계획, 규칙, 비평, 청사진, 척도, 규칙서, 안내서, 주형, 분량, 본보기 등으로 부르는 신약 성경은 모형임을 말한다.(20 우리는“본을 끼쳐 자취를 따라 오게 하신”(벧전 2:21)대로 부지런히 따라야 한다. 우리는 규칙과 표준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하나님의 규칙은 바르고 따를 만한 것이다.
1. 우리의 행동방침이 있는가? 신약 성경은“믿음으로 행한”(고후 5:7)것이다. 말씀을 듣는데서 시작된다(롬 10;17)(21.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작된 믿음 없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다.
2.“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일에 나와 아볼로를 가지고 본을 보였으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한 말씀 밖에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우리에게서 배워 . . .”(고전 4:6)라고“넘어가지 않도록”했다.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요 12:48) 우리들은 표준, 규칙, 규정에 따라 심판 받게 될 것이다.(22
3.“지나쳐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마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이 사람이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요2서 9). 또한“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쫓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 찌어다”(갈 1:6-8).
우리는 더하지도 감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가르치심을 따라 행하도록 분명히 말씀하신다.
4.“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마 28:26).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히 9:15).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 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견고한 즉 유언한 자가 살았을 때에는 언제든지 효력이 없느니라”(히 9:6-7). “보라 날이 이르리니 유다와 이스라엘 집으로 새 언약을 세우리라 새 언약이라 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히 8:8). 유언은 변경하지 못하는 것이다.(23
5. 서신서는 거짓 교훈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교훈을 거슬려 분쟁을 일으키고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저희에게서 떠나라”(롬 16:17).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요1서 4:1). 만일 규칙도 표준도 없다면 누가 거짓 선지자를 평가하겠는가?
6. 누가 자기 행위의 정당성을 입증할 수 있는가?“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골 3:17). 우리는 모형대로 해야 한다. 예수께서 명령하신 일을 순종하며 가르치며 행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다.
7. 신약 성경은 오직 하나의 길만을 가르치는가? 우리는 구약 성경에서 주의해야 한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행하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렘 6:16). “거기 대로가 있어 그 길을 거룩한 길이라 일컫는 바 되리니 깨끗지 못한 자는 지나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입은 자들을 위하여 있게 된 것이라···오직 구속함을 얻은 자만이 그리로 행하겠고”(사 35:8-9). 마태복음 7장 13-14절의“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두 길이 있는데 한 길은 넓고 한 길은 좁다. 그런데 요한은 좁은 길로 걸어가라 했다. 예수님은“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했다.(24
우리가 걸어야 할 오직 하나의 길이 있는데 그 길은 믿음으로 걸어가는 길이다. 믿음은 주님의 말씀을 들음으로 생기는 것인데 말씀이 없는 곳에서는 성경적 믿음이 있을 수 없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오직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고 다른 교리를 가르치는 것을 경고해야 한다. 예수님께서는“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말씀 하셨으므로 모형대로 쫓아야 하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에게 다른 길이 없다. 성경은“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요 14;15)했다.(25
복음을 믿으면서 그대로 하지 못할 때 육체가 마비된 환자처럼 무능할 수밖에 없는데 세상은 불확실하고 변화되는 것이다. 이 세상의“가변성”과“적응성”속에서 천국의 하나님과 성경의 메시지를 믿는 복음은 오늘날 인간의 필요성을 충족시키고 있는가?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우리의 일반으로 얻은 구원을 들어 너희에게 편지하려는 뜻이 간절하던 차에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 권하여야 할 필요를 느꼈나니(유 3)라고 했는데
(1)유다는 필요성을 느꼈다는 것이다. 이것을 엄밀히 번역하면“내가 이해할 필요성”이다. 이 필요성이란 단어는 신약에서 18번 나온다. 이것은 필요한, 없어서는 안될(히 7:27)로 번역되었다. 이 단어는 히브리서 9장 23절에서“모형”과 관련하여 사용하거나 하늘 나라에 있는 모형을 말할 때 사용했다. 성경은 성경으로 풀 수 있는 최상의 주석이다. 그러므로 성경을 보느냐 그렇지 않느냐 하는 것은 절박한 문제이다.(26
(2)필요성은 훈계를 하려는 것이다. “간절히 원하고”“원하고 있으며,”“원하는”것임을 정확히 말하는 것이다. 신약성경에 22번에 걸쳐 제시되었다. 유다는 실제로 사랑하는 형제들을 경고하고 용기를 주고 교훈하려는 목적과 의도가 있다.
(3)훈계는 진정어린 권고를 말한다. 이것은 교훈을 고수하고 하나님의 파수병으로 방어를 말하며 하나님의 교회와 교리 그리고 주님의 모형을 파괴자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말한다.
(4)진심의 주장은 믿음을 위한 것이다. 신약 성경의 많은 부분에서 믿음을 사용하고 있다. “믿음으로 저희 마음을 깨끗이 하사”(행 15:9). “너희가 다 믿음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갈 3:26).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엡 2:8). 하나님은 가짜와 위조품으로부터 하나님의 피 흘리신 아들 때문에 그 싸움을 싸우도록 우리를 도우신다.
(5)믿음으로 단번에 구원을 받았다. 유다서 3절에는 자주 반복할 필요가 없이 단지 한번에 영원히 효력을 나타낸다고 말한다. “그리스도께서도 한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 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 살리심을 받으셨으니”(벧전 3:1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시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히 9:28). 그는 죄를 위하여 여러 번 고통을 받았는가? 그는 여러 번 제물이 되었는가? 아니다. 그는“한 차례”“단 한번”“오직 한번”이었다.(27
“단번에 구원받은 사람을 진정으로 가르치며 훈계하기 위해 여러분들에게 써야 할 필요성”을 말하고 있다. 이러한 훈계들은 무엇인가?
1. 믿음(행 6:7).
2. 진리의 말씀(골 1:5).
3. 가르침, 교리(요2서 9-11).
4. 십자가의 말씀(고전 1:18).
5. 메시지의 말씀(살전 2:13).
6. 하나님의 말씀(살전 2:13).
7. 복음의 진리(갈 2:5,14).
8. 진리(요 8:32).
9. 말씀(요 12:48).
10. 화해의 말씀(고전 5:19).
11. 진실한 말씀(딛 1:9).
12. 주님의 능력의 말씀(히 1:3).
13. 접목된 말씀(약 1:21).
14. 복음(롬 1:16).
15. 예언의 말씀(벧전 1:19).
16.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행 20:24).
위의 항목은 설교되어져야 하며(딤후 4:1-5), 지켜져야 하며(딛 1:9), 믿음의 비밀을 가져야 하며(딤전 3:9), 믿음을 지키며(딤전 3:13), 가르침을 신실한 자에게 위임한다(딤후 2:2). 만일 이와 같은 일을 분명히 하지 않으면 갈보리 상의 십자가의 피 흘리심을 저버리는 것이다(엡 1:7; 골 1:14; 계 1:5).
인간의 삶의 방법과 태도, 전쟁, 운송수단, 전달매체, 농업방식, 가사노동, 의학기술, 이론, 도덕의 개념 등은 변한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28
(1)인간의 본성에는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갈 5:17). 그것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의 능력 아래 참예하기 까지는 변하지 않는다(벧후 1:3-4). 인간은 발람과 롯의 탐욕이 여전히 남아 있다.
(2)죄는 변하지 않는다. 죄는 불법을 행하고(요1서 3:4), 불의하며(요1서 5:17), 양심을 파괴하며(롬 14;23), 하나님과 분리시키며(사 59:1-2), 고통의 원인이다(삼하 12:7-23).
(3)사탄은 변하지 않는다. 창세기 3장으로부터 지금까지 사탄은 변하지 않는다.사탄은 거짓말쟁이요, 파괴자요, 무저갱의 사자요, 악한 자요, 어둠의 주관자이다.
(4)그리스도는 변하지 않는다. 예수는 하나님의 독생자요, 교회의 머리요, 우리의 변호자요, 우리의 중재자이다.
(5)죽음과 심판은 변하지 않는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심판을 받는다.(29
(6)지옥은 변하지 않는다.
(7)천국은 변하지 않는다. 복음과 모형과 교회가 변한다면 천국도 변할 것이다. 그러나 이 세상은 변하는 것이 많으나 불변하고 영원한 것은 하나님께서 모형을 주셨을 때 사람이 그것을 변화시킬 수 없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인간이 변화시킬 수 있는 권한이 없다.
1. 가인의 제사는 변경시킨 것이며, 선악과를 먹은 것은 명령을 변화시킨 것이며, 모세가 바위에게 말하지 않고 내려 친 것은 변화시킨 것이다. 모형과 기술대로 해야 한다.
2. 과거나 현재나 하나님의 모형을 변화시킬 수 없다. 사람이나 천사에 의하여 변화시킬 수 없는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한다.
3. 하나님은 모형을 변화시키는 것을 걱정하신다(롬 15:4). 하나님께서는 모형의 변화를 원하고 계시지 않는다.
원형은 성서에 있어서 하나의 거대한 개념이다.(30 이는 근본적인 것과 최상의 것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이다. 최선의 진보를 이전의 옛 것으로 되돌리려고 하는 것이 원형 회복의 근본 사상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초대 교회의 정신으로 되돌아가야 하는 회복성의 요구를 받고 있다.(31 우리는 원형에 대한 교훈을 믿는 것이지 기념비적 유물이나 인물을 믿지 않는다. 우리가 기념물을 세운다면 그들 속에 파묻혀 죽게 될 것이며 어떤 인물을 믿는다면 실망할 것이다. 우리는 만족하지 않는다. 그리고 같은 대열에 선 형제들의 업적에 의존하는 것을 거부한다. 오직 그들도 원형으로 되돌아가야 한다는 사실에 격려 받았을 뿐이다. 원형에 대한 주제는 유효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구약을 통하여 가르쳐져 왔고 그리스도와 사도들의 주제가 되어 왔기 때문이다. 우리가 바라며, 기대하며, 기도하는 것은 잘못된 것올 제거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을 찾아 행하고 노력할 때“축복”과“중생”을 준다는 것이다.(32
원형에 대하여 바르게 연구하고 그리고 사상의 올바른 표현으로 모형을 연구할 때 우리의 성숙과 내일은 더욱 보장될 것이다. 우리가“단지 한번”의 교훈을 받아서 긍정적이고 실제적 방법을 주목해야 하며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에게 원하시는 것을 기억하도록 노력해야 하고(막 8:18) 하나님의 백성들을 일치시키도록 하는 소망을 가져야 하며, 항상 믿음으로 대처해야 하며, 후손들을 위하여 애써야 하고, 우리는 결론적으로 심판이 있다는 사실과 열매를 보고 알 수 있음을 명심하고 모형대로 행하며 변경 시켜서 진리를 거스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1)."우리 열조가 지은 여호와의 단을 보라 이는 번제를 위한 것도 아니요 다른 제사를 위한 것도 아니라 오직 우리와 너희 사이에 증거만 되게 할뿐이라"(수 22:28).
2).C. Leonard Allen and Richard T. Hughes, Discovering Our Roots: The Ancestry of Churches of Christ(Abilene: ACU Press,1988) p. 45.
3). M. H. Tucker, Restoration Then and Now, 김익진 역, {초대교회 복귀 환원 운동의 역사}(서울: 태광출판사, 1987), p. 64.
4) Goebel Music, Behold the Pattern(Colleyville: Austin McGary, 1991), p. 35.
5) Ibid., p.57.
6) 여호수아 18장 1절 "이스라엘 자손 온 회중이 실로에 모여서 거기 회막을 세웠으니 . . ."
7) Goebel Music, op. cit., p.49.
8) 장성우, {환원 교리와 역사}(서울: 태광출판사, 1992), p.12.
9) Samuel J. Schultz, The Old Testament Speaks(New york: Harper &Row,1960), p. 121.
10) Goebel Music, p.71.
11) 구약에 나타난 사상 중에 원형대로 이행치 않은 사건에서 여호와의 진노는 하나님과의 일치의 요구 속에 있음을 볼 수 있는 예임.
12) Goebel Music, pp. 81-82.
13) "이것들은 고핫 자손이 멜 것이며 . . ."(민 4:15)에서 고핫 족속의 지파는 레위인으로서 지속됨을 말한다.(민4:18)
14) Goebel Music, pp. 95-97.
15) M. H. Tucker, p. 62.
16) Ibid, p. 64.
17) Goebe1 Music, p. 101.
18) Leroy Brownlow, Why I Am a Member of the Church of Christ?, 장성우 역, {나는 왜 그리스도의 교회 교인인가?}(서울: 태광 출판사, 1993), p. 79.
19) Ibid., p. 85.
20) Samule J. Schultz, The Old Testament Speaks(New York: Harper &Row, 1960), pp. 55-58.
21) Walter Scott의 구원 계획은 믿음은 들음으로 시작되어 회개하고 고백하여 세례 받음으로 사죄의 은총을 입으며 성령이 내주하게 된다.
22) 장성우, {환원 교리와 역사} p. 13.
23) Marshall Leggett, Introduction to the Restoration Ideal, 장성우 역, {21세기 교회 개혁의 이상}(서울: 태광출판사, 1994), p. 51.
24) Ibid., pp. 126-128.
25) Ibid., p. 121.
26) James D. Bale, Restoration : Reformation or Restoration?(Shreveport: Lambert Book House, 1975), p. 112.
27) Marshall Leggett, op. ct., p. 120.
28) Leroy Brownlow, op. cit, p. 84.
29)“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27).
30) Goebe1 Music, op. cit., p. 155.
31) 장성우, op. cit., p. 17.
32)“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 믿음의 축복성을 강조한다.
Allen, C. Leonard and Hughes, Richard T. Discovering Our Roots : The Ancestry of Churches of Christ. Abilene: ACU Press, 1988.
Bales, James D. Restoration : Refonnation or Revelation? Shreveport: Lambert Book House, 1975.
Brownlow, Leroy, Why I Am a Member of the Church of Christ. 장성우 역. {왜 나는 그리스도의 교회 교인인가?} 태광출판사,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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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viden, Jimmy. "The Validity of the Restoration Principle," Firm Foundation, July 29,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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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bury, Chas, S. From the Throne of Saul to Bethlehem. Cincinnati: Standard Publishing Co.,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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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ultz, Samuel J. The Old Testament Speaks. New York: Harper &Row, 1960.
장성우. {환원 교리와 역사} 서울: 태광출판사,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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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약에 나타난 원형회복사상에 대한 소고|작성자 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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