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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얌니아 회의와 구약의 정경(正經) 확정

하나님아들 2018. 8. 6. 20:32
얌니아 회의와 구약의 정경(正經) 확정

 





   ‘얌니아’는 욥바와 가사 사이의 지중해 연안에서 가까운 지역으로 ‘얍네’ 혹은 ‘야브네’(대하 26:6)라고도 불렸으며, 구약에는 ‘얍니엘’이라고 불렸다(여호수아 15:11). 현재의 지명은 야브네 이다. 얌니아는 성경에 자주 언급되는 곳은 아니지만, 성경과는 밀접한 관계를 지닌 중요한 지역이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는 사람들이 급속히 늘어나자 유대인들은 위협을 느끼고 그리스도인들을 배척하게 된다. 그 중심에 유대교 최고의 랍비였던 요하난 벤 자카이(Yohanan Ben Zakai)가 있었다.

 

   요하난 벤 자카이는 바리새파의 대제사장으로, AD 66~70년 열심당원이 주도한 유대의 반란이 결국 실패할 것을 예견하고 유대교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당시 로마 진압군 사령관이었던 베스파시안 장군을 만나 최소한의 유대교 랍비의 존속을 허락 받는다. 그 후 AD 70년에 티투스에 의해 예루살렘 성전이 완전히 파괴되고, 요하난 벤 자카이는 바리새파를 이끌고 텔아비브 남동쪽 약 20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한 야브네로 갔다. 거기서 율법중심의 유대교를 재건하고 율법학교를 개설했다. <토라>를 가르쳐 매년 소수의 랍비를 길러내고 유럽 각지로 흩어진 유대인 마을에 보냈다.

 

유대교의 중심지, 얌니아 회의

 

   AD 90년 경. 얌니아 지방에 있던‘예쉬바(Yeshiva)’라 불리는 유대인 랍비들의 아카데미에서 구약 성경의 정경(正經)을 결정하는 문제를 논의했다. 이 회의에서 율법학자들은 유대교의 경전 목록, 즉 구약 성경의 정경을 확정했다.

 

    요하난 벤 자카이는 AD 90년경에 랍비들을 불러모아, 얌니아 지방에 있던‘예쉬바(Yeshiva)’라고 불리는 유대인 랍비들의 아카데미에서 구약 성경의 정경(正經)을 결정하는 문제를 논의한다. 이 회의에서 율법학자들은 유대교의 경전 목록, 즉 구약 성경의 정경을 확정한다. 이때 70인역 성경에 포함되어 있었던 일부 책들은 제외되었다. 그런데 얌니아 회의는 정경 목록을 새롭게 확정한 것이 아니라, BC 400년경에 (일설에 의하면 에스라에 의해) 일차적으로 확정된 목록을 그대로 재확인한 것이었다.

 

   그후 개혁교회에서는 히브리어 경전 24권을 70인역을 따라서 39권으로 나누었다. 천주교에서는 382년 로마 주교 회의에서 헬라어 70인역의 구약 성서 46권을 정경으로 인정했고, 이것을 트리엔트 공의회(1546년)에서 다시 확인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얌니아 회의 구약성경의 정경 확정






얌니아’는 욥바와 가사 사이의 지중해 연안에서 가까운 지역으로


 <욥바는 현재 텔아비브의 지중해 해안 남쪽지역을 말한다.>


얍네’ 혹은 ‘야브네’(대하 26:6)라고도 불렸으며,


구약에는 ‘얍니엘’이라고 불렸다(여호수아 15:11).




현재의 지명은 야브네 이다.


얌니아는 성경에 자주 언급되는 곳은 아니지만,


성경과는 밀접한 관계를 지닌 중요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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