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운동의 전도사 오프라 윈프리의 궤변
마귀는 이 세상제도의 왕이다. 그래서 마귀는 이 세상 사람들을 택해서 자신의 일들을 수행하고 있는데, 특히 유명하다고 하는 사람들을 골라서 자신의 수하에 두고 사용함으로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곤 한다.
미국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등장하는 뉴에이지 동영상이 미국 교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크리스천 포스트(CP)가 최근 보도했다.
오프라 윈프리 (Oprah Winfrey)
신문에 의하면, 그녀는 “새로운 지구(A New Earth)”라는 타이틀로 강의 중인데, 그 강의는 매주 그녀의 웹사이트에 업데이트 된다고 한다.
“드러난 오프라의 교회(The Church of Oprah Exposed)”란 제목의 이 동영상은 뉴에이지 단체 ‘아워아이즈아오픈(Our Eyes Are Open)’에서 제작, 한 달여 전 유튜브에 게재했다고 하는데, 현재 이 동영상은 조회 수가 수백만 이상을 기록하며 유튜브 뉴스와 정치 분야 최고 인기 동영상에 올라가 있다고 한다.
버락 오바마와 그의 아내와 오프라 윈프리
(The Church of Oprah Exposed) 에서. . .
신문에 따르면, 이 동영상은 “세상에서 가장 큰 교회에 대해 알고 있는가?”란 멘트로 시작해 윈프리를 “이 교회의 지도자”로 묘사하며 토크쇼 진행 중 윈프리가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의 통로는 아니다”고 말하는 장면에 이어 그녀가 자신의 웹사이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뉴에이지 동영상 강의의 일부를 발췌해 내보낸다고 하는데,
그녀의 주장은 “십자가의 유일한 메시지는 십자가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것”이며,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난 인간 모두가 그리스도가 될 운명이며, 따라서 구원은 우리 안에 있다”고 주장한다는 것이다.
(역시 사탄- 루시퍼의 하수인 답다.)
이 동영상은 이 단체의 사이트에도 “반드시 봐야 할 동영상”으로 게재돼 있어서 주목받고 있다고 한다.
“새로운 지구” 강의 도중 그녀는 게스트에게 하나님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하나님은 느낌으로써 경험할 수 있는 존재이지, 믿음으로써 경험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만약 당신의 하나님이 믿음으로써 경험한 하나님이라면, 그것은 진정한 하나님이 아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고 하니 성경을 모르는 무지한 사람이 자신의 철학을 언론매체를 통해 거침없이 쏟아놓고 있는 것이다.
그녀는 입술로는 자신도 기독교인이라고 떠벌리고 있지만, 그녀가 뉴에이지 사상을 설파하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녀는 긍정의 힘을 믿는 여자로서 그 긍정의 힘으로 사탄의 힘을 빌어서 세상에서 유명해지고 돈을 많이 벌어 그야말로 이 땅 위에서 잘되는 사람들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녀가 많은 것을 아는 것처럼 떠들어 대지만, 그녀는 아는 것이 없는 무지한 여인에 지나지 않으며, 항상 배우나 진리의 지식에는 이를 수 없는 가련하고 불쌍하며 눈먼 여인에 불과하다(딤후 3:7).
아무리 많은 돈을 벌어서 세계 랭킹 상위권에 든다 하더라도, 그녀는 가난하고 눈멀고 헐벗었다는 라오디케아 교회시대의 전형적인 여인임에 틀림이 없다.
미국에서 긍정의 힘이라는 말을 유행시켜 그녀를 즐겁게 해주는 “조엘 오스틴”이라는 사람이 세상에서 아무리 유명한 목사로 불릴지라도, 그는 목사가 아니라 매끈하게 달콤한 말 잘하는 연사에 불과하다.
이런 사람들이 과연 영적 거성들이 활약하던 필라델피아 교회시대에 이 땅에 발이나 붙일 수 있었겠는가?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사회적 영향력을 때문에 미혹되어 이미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지경에 이르렀다.
언젠가 자기가 기르던 개에게 유언으로 100억 정도 남겨놨다는 걸 기사로 본적이 있는데, 이런 여자에게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미국의 신실한 기독교인들은 이런 오프라 윈프리가 주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져있는 것을 안타까워하면서 그녀에게 주 예수님만이 구원의 길이며 이제는 돌아오라는 권고의 메일을 보내며 기도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언젠가 윈프리는 “그대 안의 힘 발견” (에맄 버터월트 著)이라는 책을 읽었다고 한다.
저자 버터월트는 문제의 집단 '유니티' 강사였다고 하는데, 그 책은 신비력 연마를 통한 “인간신성” 발견에 관한 책이었다고 한다.
그녀가 그 책의 내용에 매료 되었음은 물론이다.
그녀는 말하기를 “이 책은 삶과 종교에 대한 나의 관점을 바꿔 놨어요. 에맄 버터월트는 신, 하나님이 ‘저 위’에 계시다고 가르치지 않아요. 우리 개인 속에 계시며 우리 내부 신성을 찾는 것은 각자에게 달렸다고 하지요.”
이것이 바로 타락한 성품의 소유자인 죄인들의 고집이요,
그들이 추구하는 바이다.
윈프리 자신의 토크쇼는 수많은 뉴에이저들을 드높이 띄워 주는 구실을 했는데, 실제로 오프라가 띄워 준 작가 한 명은 게리 주캡이다.
주캡은 1998년 10월 윈프리 쇼에 선 뵌 뒤 정기 초대 손님이 되었다.
그 결과 그의 책 “혼의 좌소”는 뉴욕타임즈 베스트 셀러 명단에 2년 연속 올랐다.
마귀는 이런 식으로 일을 한다.
마귀는 그녀의 매력적인 매너와 말솜씨로 사람들을 기만하고 있는 것이다.
마귀에게 이용당하는 윈프리가 청중과 시청자들에게 끊임없이 뉴에이지 영성 다이어트를 제공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의심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사람들은 매우 드물다.
각계각층의 ‘오프라 윈프리들’ 뒤에 도사리고서 수많은 혼들을 먹잇감으로 해치우고 있는 “울부짖는 사자”의 현실을 직시하고 경고해야 하는 것이다.
"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라. 이는 너희의 대적 마귀가 울부짖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아 두루 다니기 때문이니라 " (벧전 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