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이단성! 사이비성!

[스크랩] 그리스도의 인성에 대한 이단들

하나님아들 2018. 6. 7. 14:14

그리스도의 인성에 대한 이단들  


1. 인성에 대한 이단들의 견해

1) 도케데파--(70-170년)--인성부인.
도케티시즘(가현설)은 몸을 포함한 물질전체가 다 악하다는 그노시스주의에 근거하여 예수님의 인간성은 단지 사람으로 보여지도록 나타난 존재라고 주장하였다. 예수님은 인간의 탈을 쓰고 나타난 하나님이라고 한 것이다. 요한1서 4장3절에서 요한의 시대에 신성만 강조하고 인성을 완전부정하는 도케티시즘의 흔적을 엿볼수있다. 물질이 악하고 메시야는 순결하다면 메시야가 육체를 취할 수 없다는 논리는 결국 예수의 육체는 환영에 지나지 않으며 성육신 교리는 성립될수없다는 것이다.

2) 영지주의-- 초대교회의 최대 이단. 인성신성부인.  
2-3세기 까지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들도 육체는 악하고 영은 선하다는 이원론적 사상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성육신 교리를 배척하였다. 사실 신성도 부인하고 있는 셈이다. 그들은 예수가 세례시 강림하였다가 십자가에 못박히기 전에 하늘로 돌아가고 인간 예수만이 죽으셨다고 주장한다.

3) 사벨리안파-- 인성부인
사벨리우스주의자들은 정통적 삼위일체 교리에 대한 부정에서 출발하는데 하나님을 단일 실체로 보고 성부 성자 성령은 단일한 하나님의 3가지 자기 현현 양식에 불과하다고 하였다. 이를 삼위변태론, 형상적 일신론, 양태론이라고 한다. 결국 예수는 승천하여 본래 상태로 돌아가기 까지 성육하여 자기 모습을 인간적으로 드러내셨을 뿐 완전한 인간이 아니라는 것이다.

4) 아폴리나리안파--인성부인
그리스도의 무죄성과 신성을 주장하기 위하여 그리스도의 완전한 인성을 희석시키는 잘못을 범했다. 즉 인간을 몸 혼 영으로 구성되었다고 보는 헬라철학의 전통에 따라 그리스도도 인간으로서 몸 혼을 가지고있으나 영은 인간과 다른 로고스로 구성되었다는 것이다.
예수가 인간의 영을 가진다면 무죄할수가 없다는 것이다.

5) 아리우스와 아타나시우스--인성신성부인
아리우스는 말씀의 영원한 선재를 부인했다. 예수의하나님과의 동일 본질도 부인했다. 예수께서 인간의 이성적 영혼을 가진것을 부인하면서 인간의 육체를 가진것은 시인했다.
아타나시우스는 말씀의 영원한 선재와 그를 아버지와의 동일 본질은 확증했으나 말씀이 마리아의 태 안에서 그 자신을 위한 육신을 만들었다고 주장하였다.
그래서 인간의 이성적 영혼이 아니라는 것이다. 니케아회의에서는 사람이 되셨다는 말은 육신이 되셨다는 사실까지도 포함하고 있다.
N.D kelly에 의하면 아타나시우스의기독론을 말씀-사람기독론이 아니고 말씀-육신기독론 이라고 할수있다.

6) Martin koller--그리스도의 인성부인
19세기 말 인물로 예수와 그리스도를 나누어서 예수는 역사적으로, 그리스도는 초역사적으로 생각하였다. 예수는 나사렛 예수를 가리키고 그리스도는 교회가 전파하는 구주를 말한다고 했다.

7) 슈바이처 --
1906년에 역사적 예수의 탐구라는 책에서 원예수를 탐구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역사적 예수는 가상할수있다 그리고 그것을 케리그마로서 강조 할수있다 라고 했다. 이사상이 불트만에 이르러 크게 발전하게 되었다.
현대신학에서도 자유주의적 해석이 난무하고있어 과거의 이단적 사상이 색갈만 바꾸고 다시 등장하고 있다. 예수의 역사성과 그리스도의 해석과 예수 그리스도의 선택--이 삼요소가 통일성을 가지고 초대교회처럼 예수에 관한 자료에 근거하여 믿음으로 받아들여져야 하는것이다. 역사성을 제외하면 해석이 무의미해지고 해석이 없으면 역사를 이해하지 못하며 자료의 역사성을 부인하면 그 해석 또한 애매해진다. 믿음을 선물로 받지 못한자는 아무리 천재라해도 믿을 수가 없는 것이다. 영적인것 신령한 것은 영적인 것으로라야 분별이 되는 것이다. 초대교회는 예수의 역사적 사실을 예수를 이해하는 근거로 삼았기 때문에 메시지는 분명하고 유효하고 도덕적이었다. 현대 자유주의 신학은 회개와 신앙으로 나아간 히브리서 11장의 선진들을 미련하게 만드는 작업들을 하고 있다고 보며 중단하고 성경을 믿어야 할 것이다.

2. 그리스도의 인성교리 정리

1) 완전한 인성
성경 어디에서든지 예수께서는 우리 인간과 똑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평범한 신체를 가지신 인물로 등장하신다. 성육신 과정에서 우리와 다른 어떤 존재가 되었다는 것은 성경을 불신하는 행위이다. 성육신에 관한 교리는 성육신 하신분의 정상적인 인성을 요구하고 있다. 그는 공간 법칙 아래서 태어 났으며 시간의 법칙 아래 태어나셨다. 그리고 심리학적 법칙에 따라 사시고 도덕적 의무에 따라서 사셨다. 예수를 눈으로 확인한 유대인에게도 그들과 예수는 다름이 없었다. 이것이 그리스도께서 율법아래서 한 여인의 후손으로 태어나셨다는 말씀의 의미이다.

예수는 인간을 구원하기위해 오신 분으로서 우리와 동일한 인성을 가져야 하는것이 구비조건이었다. 왜냐하면 범죄한 인간은 천사와 같은 영체가 아니고 육을 가진 인간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가 우리와 동일한 인성을 소유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그가 죄인을 대신하여 이 세상에서 겪었던 고난은 단지 신적고난의 인간적 표현에 지나지 않을것이다. 사람앞에서 고난을 당하는체 하면서 실제적으로 고난을 체험하지 아니하는 그런 십자가를 왜 구태어 하나님께서 계획할것인가? 이렇게 말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인격을 무시하고 성경말씀을 우습게 만드는 마귀의 장난일 것이다. 인간 구원계획을 세우시고 영원부터 한 육체를 예비하심은 참사람이 되는 메시야의 자격을 갖춤에 있어서 필요 불가결한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의 선택이었다.

2) 무죄성의 성경적 근거
그리스도의 인성이 사람의 인성과 동일하지만 그러나 다른점은 그는 죄가 없으시고 죄를 범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죄가 없다는 것은, 성령으로 잉태되었기 때문이며 마리아의 죄성이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게 하는 성령의 역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죄를 범하지 않았다는것은, 대속의 성취를 위해 메시야로서 그 인격 안에 신성에 모순되는 일을 스스로 행할수없수 없었고 죄를 범한다면 오신 목적이 실패할뿐만 아니라 아담과 다를바 없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무죄성이 역사적으로 입증된것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재판할때 죄를 찾지 못하여 거짓 증인을 세웠으며 로마 관리도 종교법과 국가법에 위배되는 것을 찾지 못하였으며 도덕 윤리에 벗어난 행위가 없었으며 양심의 가책을 받는 일을 한적이 없었다.
이사야 선지는 장차 오실 메시야는 강포를 행치 아니하였으며 그입에 궤사가 없다고 예언하고 있다.

3) 무죄성에 대한 Berkhof 의 설명
'그리스도가 능히 범죄를 피할수있었다(Potuitnon peccare). 그리스도는 인성과 신성 사이의 본질적 유대 때문에 범죄할 수 없으셨다(Nonpotuit peccare).
그리스도는 사법상으로 범죄한 자가 되었지만 윤리적으로는 유전적인 타락과 본래적인 죄로부터 자유하셨다. 성경은 그를 이상적인 사람이 실현되는 자로 표현하고 있다(히2;8-9, 고전15;45, 고후3;18, 빌3;21).
더욱이 그가 애용하신 인자라는 명칭은 그가 완전한 인성 사실을 표시한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참 인간(Vere Homo)으로서 실제적인 모든 유혹을 받으시고 범죄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범죄치 아니 하셨다. 따라서 첫사람 아담이 실패한 것으로 인한 모든 형벌을 온전히 대신할 수 있었고
우리가 언약의 축복을 받기 위해 필요한 의를 온전히 이루실 수 있는 율법에 대한 완전한 순종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4) 반론들에 대한 답변
완전한 인간이라면 죄를 지을수가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죄를 알지 못하고 죄를 짓지 않으셨다고 한다.
창세기 3장의 아담은 무죄했으나 범죄의 가능성과 유혹을 받을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다. 무죄한 인성이 실제로 죄를 지을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는 죄를 지을수 있으나 아담처럼 죄를 짓지 않으셨다. 죄짓기 전의 인간 아담을 인간이 아니다고 할수 있는가, 재림 후 변화된 인간은 인간이 아닌가, 따라서 죄를 하나도 짓지 않은 자라도 인간이라 할수있다. 예수님의 참된 인성과 현재의 인간이 같다고도 해서는 안된다. 참인간은 그리스도와 타락전의 아담뿐이다. 참인간의 표준은 우리가 아니라 그리스도이시다. 우리는 손상된 인간이며 영화될 때 완전한 인간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참되고 순수한 인성을 가지셨다.

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봉서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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