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스크랩] 히브리서 12 : 11 - 14 징계를 축복으로

하나님아들 2012. 9. 14. 15:08

                                                            2008, 6, 15.

히브리서 12 : 11 - 14 훈련을 축복으로.


이 세상에는 훈련 징계를 좋아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훈련 징계는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이고, 또한 훈련 징계는 잘 못된 것을 바로 되게 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물론 훈련 징계는 잘못에 대한 대가를 치르는 것입니다.

훈련이 징계가 심한 경우에는 고치주지도 않고 그냥 인생의 삶이 끝나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에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대단히 큰 교훈을 남기게 됩니다.


하나님의 모든 훈련 징계는 다 사람을 유익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영어성경은 징계라 하지 아니하고 훈련이라고 하였습니다.

훈련 징계는 사람을 괴롭게 고통스럽게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훈련 징계를 거치면 그만큼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훈련을 하면 할수록 본인에게는 유익이 되는 것입니다.

훈련이 잘된 사람은 어디서나 다치지 않고 주어진 일을 잘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어려움이 오면 자신을 반성해 보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어제나 자기중심에서 생각을 하기 때문에 잘못한 것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는 어디서 어떻게 잘못 되었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세상 때문에 누구 때문에 남에 탓만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은 하나님중심 말씀중심 교회중심으로 진실하고 솔직하게 자기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잘못된 것은 감사하며 회개하고, 기꺼이 기쁨으로 바로 잡을 때 하나님 축복의 역사는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례요한의 첫 음성은

마 3: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하며 회계를 강조 하였습니다.

마 3:7-8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 세례 베푸는데 오는 것을 보고는 이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라하 였으며


예수님께서도 나사렛을 떠나 스볼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다가 세례요한의 죽음소식을 들으시고는 

마 4:17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회계를 강조하셨습니다.

마 5:23-24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가서 먼저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고까지 하셨습니다.


본문에서는

히 12 : 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그로 말미암아 연단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1) 무릇 징계가 헬)파이듀오 ; 양육한다, 가르친다, 훈련시 킨다, 지도한다, 훈계한다는 의미로 징계하시는 하나님이 자기 아들로 대우하셨기 때문에 아들로서의 온전을 위하여 훈련 징계하시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때문에 훈련 징계를 받을 때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어려움과 슬픔을 가져다주는 것 같지만 훈련이 징계가 끝나고 나면 회개하고 하나님중심 말씀중심 교회중심으로 돌아서고 나면


2)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헬)칼폰 에이레니콘 ;

평강에 속한 열매로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고, 그 훈련된 사람에게는 징계를 받은 사람은 영혼의 평화와 마음의 기쁨이 되는 상태를 이루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범죄한 사람에게 임하게 되는 훈련 징계는 회개하고 돌이켜

예수 그리스도의 품으로 돌아와서 구원을 받으라는 예수님의 말씀이며,

성도에게 임하는 훈련 징계는 종말론적 구원의 선물로 미래에 소유하게 될 하나님의 거룩함에 참예하게 되는 흔적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히 12 : 12-13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13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하셨으니

1) 그러므로 ; 지금까지 설명한 징계 훈련에 대한 말씀의 결과를 의미하며


2)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 ;

불구가 된 손과 발, 무용지물이 되어서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성취할 수 없게 된 것을 이르는 말씀입니다.

철저하게 소진하고, 좌절한 상태를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육신에 병이 들어서 아무것도 할 수없게 된 상태입니다.

실망하고 낙심하여서 의욕을 완전히 상실한 상태입니다.

 

3)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헬)아노르도사데 ;

고난으로 인하여 좌절에 빠져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에게 이제 일어서서 강하게 하라 담대 하라는 말씀입니다.


무엇을 일으켜 세우라는 말씀입니까.

(1) 피곤한 손을 일으켜 세우라는 말씀입니다.

피곤에 지친 인생은 육신의 병을 일으키고 영혼이 병들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좌절과 낙망에 빠져있지 말고 이제 봉사의 손을 회복하라는 말씀입니다.

좌절과 낙망에 빠져있지 말고 이제 충성하는 손을 회복하라는 말씀입니다.


(2)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라는 말씀입니다.

연약한 헬)파라레뤼메나 ;

약하게 한다, 망하게 한다, 불구자로 만든다의 완료 수동 분사로 현제의 여러 가지 환경에 신앙의 박해와 핍박 가운데서 낙심과 좌절에 빠진 상태로 인하여 완전히 약하여져서 연약하여져서 기도조차도 할 수없었던 무릎을 일으켜 세워서 이제 기도생활을 회복하라는 말씀입니다.


대게의 사람들은 자기를 향하신 하나님의 훈련 징계의 동기와 목적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봉사와 충성 헌신을 포기하고 기도하는 것까지도 포기하고 불평과 원망만을 일삼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고는 왜 나만 이런 고난을 당하여야 하느냐며 해서는 안 되는 것까지도 거침없이 저질러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러한 가운데서도

피곤한 손을 일으켜 세우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라는 말씀입니다.

먼저 순종하여야 하고, 먼저 봉사하여야 하고, 먼저 충성하여야 하고, 먼저 가도하여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먼저, 하나님을 향하여 순종하며 봉사하고 충성하여 움직이는 교회와 성도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먼저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증인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3)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고도 하셨습니다.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길을 만들어 ;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 가운데서 적절한 행동을 취할 수 있는 것으로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바른길을 행하여 가는 발, 바른길을 의미하시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은 고난에 의하여서 좌우로 흔들리는 갈대와 같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최종적인 목적을 향하여 곧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

기독교를 향한 핍박 자들 때문에,

마음과 뜻대로 대지 않는 인생의 고난 때문에,

믿음의 생활, 교회생활이 흔들리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기독교를 향한 핍박자들 때문에 마음먹은 대로 잘되지 않는 인생의 고난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교회생활을 배신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 흔들려진 믿음은 다시 돌아올 길이 있어서 세상의 산전수전 다 격고 온갖 고난과 고통을 다 격어보고 더 이상 다른 방법이 없어서 만신창이가 되어서 두 손 들고 이 죄인 이제 옵니다. 라고 할 수라도 있지만


* 예수 그리스도를 배반하고 배신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는 것은 속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히 10:26-27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하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소멸할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히 12:14절은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 화평함을 좇으라. ;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총을 통하여 회복된 하나님과 믿는 사람과의 사이에서 이루어진 화평을 좇으라는 말씀입니다.


* 거룩함을 좇으라. 헬)하기아스몬 ; 거룩하여져 가는 행위, 거룩하여져 가는 과정을 나타내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구속의 은총을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변하여져가는 과정을 나타내 보여 지는 것입니다

 

*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도 변화되지 못하는 신자는 아무도 누구든지 영광의 영생에 나라에 이르지 못한다는 말씀입니다


이제 말씀의 끝을 맺으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1)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에 굳게 서서 주위에 연약한자들을 돕는 교회와 성도가 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2)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이 걸어야 하는 진리의 길에 서서 주님의 심판대 앞에서 흠과 티가 없이 상급 받는 교회와 성도가 될 수 있도록 신앙이 성장하기를 축원합니다.

3) 오랜 시간 질병의 고통과 고난으로 좌절과 낙망에 빠질 수 있는 이들을 향하여 위로와 권면을 하며 신앙의 공동체를 이루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출처 : 코스모스
글쓴이 : 코스모스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