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 고사성어 사자성어 지혜어

[스크랩] 고사성어 모음

하나님아들 2018. 2. 11. 22:21

 

 
 


고사성어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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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박명(佳人薄命)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각자위정(各自爲政)
각주구검(刻舟求劍) 간담상조(肝膽相照) 간담초월(肝膽楚越)
간장막야(干將莫耶) 강노지말(强弩之末) 개과천선(改過遷善)
개권유익(開卷有益) 거안제미(擧眼齊眉) 거자일소(去者日疎)
거재두량(車載斗量) 건곤일척(乾坤一擲) 걸견폐요(桀犬吠堯)
걸해골(乞骸骨) 검려지기(黔驢之技) 격물치지(格物致知)
견토지쟁(犬兎之爭) 결초보은(結草報恩) 경국지색(傾國之色)
경원(敬遠) 계구우후(鷄口牛後) 계란유골(鷄卵有骨)
계륵(鷄肋) 계발(啓發) 계명구도(鷄鳴狗盜)
계찰괘검(季札掛劍) 계포일락(季布一諾) 고성낙일(孤城落日)
고육지계(苦肉之計) 고침안면(高枕安眠) 곡돌사신(曲突徙薪)
곡학아세(曲學阿世) 공자천주(孔子穿珠) 공중누각(空中樓閣)
공휴일궤(功虧一궤) 과유불급(過猶不及) 과전이하(瓜田李下)
관포지교(管鮑之交) 괄목상대(刮目相對) 광일미구(曠日彌久)
광풍제월(光風霽月) 고복격양(鼓腹擊壤) 교언영색(巧言令色)
교토삼굴(狡兎三窟) 교칠지심(膠漆之心) 구우일모(九牛一毛)
구맹주산(狗猛酒酸) 구밀복검(口蜜腹劍) 구사일생(九死一生)
구상유취(口尙乳臭) 구약현하(口若懸河) 구이지학(口耳之學)
구화지문(口禍之門) 국사무쌍(國士無雙) 군계일학(群鷄一鶴)
군맹무상(群盲撫象) 군자삼락(君子三樂) 군자표변(君子豹變)
권토중래(捲土重來) 귀감(龜鑑) 금성탕지(金城湯池)
금의야행(錦衣夜行) 금의환향(錦衣還鄕) 기복염거(驥服鹽車)
기사회생(起死回生) 기유차리(豈有此理) 기인지우(杞人之憂)
기호지세(騎虎之勢) 기화가거(奇貨可居) 개관사정(蓋棺事定)
낙백(落魄) 낙양지귀(洛陽紙貴) 낙정하석(落井下石)
난의포식(暖衣飽食) 난형난제(難兄難弟) 남가일몽(南柯日夢)
남귤북지(南橘北枳) 남상(濫觴) 남원북철(南轅北轍)
남전생옥(藍田生玉) 남취(濫吹) 남풍불경(南風不競)
낭자야심(狼子野心) 낭중지추(囊中之錐) 낭패(狼狽)
내조지공(內助之功) 노마지지(老馬之智) 내우외환(內憂外患)
노익장(老益壯) 노이무공(勞而無功) 논공행상(論功行賞)
노생상담(老生常譚) 녹림(綠林) 농락(籠絡)
농단(壟斷) 누란지위(累卵之危)  능서불택필(能書不擇筆)
니취(泥醉)  
다기망양(多岐亡羊) 다다익선(多多益善) 단기지교(斷機之敎)
단장(斷腸) 당랑거철(螳螂拒轍) 당랑박선(螳螂搏蟬)
담하용이(談何容易) 당동벌이(黨同伐異) 대간사충(大姦似忠)
대공무사(大公無私) 대기만성(大器晩成) 대단원(大團圓)
대동소이(大同小異) 대우탄금(對牛彈琴) 대의멸친(大義滅親) 
단사표음(簞食瓢飮) 도견상부(道見桑婦) 도룡지기(屠龍之技)
도리불언하자성혜 도방고리(道傍苦李) 도천지수(盜泉之水)
도불습유(道不拾遺) 도외시(度外視) 도원결의(桃園結義)
도주지부(陶朱之富) 도청도설(道廳塗說) 도탄지고(塗炭之苦)
독서망양(讀書亡羊) 독안룡(獨眼龍) 돈제일주(豚蹄一酒)
동공이곡(同工異曲) 동방(洞房) 동병상련(同病相憐)
동식서숙(東食西宿) 동취(銅臭) 동호지필(董狐之筆)
두각(頭角) 두견화(杜鵑花) 두주불사(斗酒不辭)
두찬(杜撰) 득기소(得其所) 득롱망촉(得壟望蜀)  
득어망전(得魚忘筌) 등용문(登龍門) 등화가친(燈火可親)
마부작침(磨斧作針) 마생각(馬生角) 마이동풍(馬耳東風)
막역지우(莫逆之友) 만가(輓歌) 만사휴의(萬事休矣)
만석꾼(萬石君) 만전지책(萬全之策) 망국지음(亡國之音)
망매해갈(望梅解渴) 망양지탄(望洋之歎)
망양보뢰(亡羊補牢) 망운지정(望雲之情) 망자재배(芒刺在背)
망진막급(望塵莫及) 맥수지탄(麥秀之歎) 맹모단기(孟母斷機)
맹모삼천(孟母三遷) 맹인할마(盲人할馬) 면목(面目)
명경지수(明鏡止水) 명락손산(名落孫山) 명모호치(明眸皓齒)
명철보신(明哲保身) 모수자천(毛遂自薦) 모순(矛盾)
목인석심(木人石心) 목탁(木鐸) 목후이관(沐후而冠)
무릉도원(武陵桃源) 무병자구(無病自灸) 무산지몽(巫山之夢)
무용지용(無用之用) 무위이화(無爲而化) 묵수(墨守) 묵적지수
문경지교(刎頸之交) 문일지십(聞一知十) 문전성시(門前成市)
문전작라(門前雀羅) 물의(物議)  미망인(未亡人)
미봉(彌縫) 미생지신(尾生之信) 미연방(未然防)
반간(反間) 반근착절(盤根錯節) 반골(反骨)
반포지효(反哺之孝) 발본색원(拔本索源) 발분망식(發憤忘食)
발호(跋扈) 방약무인(傍若無人) 배반낭자(杯盤狼藉)
배수지진(背水之陣) 배중사영(杯中蛇影) 백구과극(白駒過隙)
백년하청(百年河淸) 백두여신(白頭如新) 백락일고(伯樂一顧)
백락자(伯樂子) 백룡어복(白龍魚服) 백리부미(百里負米)
백면서생(白面書生)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백미(白眉)
백아절현(伯牙絶絃) 백안시(白眼視) 백전백승(百戰百勝)
백중지세(伯仲之勢) 백발삼천장(百髮三千丈) 백왕흑귀(白往黑歸)
별무장물(別無長物) 복마전(伏魔殿) 복소무완란(覆巢無完卵)
복수불반분(覆水不返盆) 복차지계(覆車之戒) 부기미(附驥尾)
부마(駙馬) 부중지어(釜中之魚) 부화뇌동(附和雷同)
분서갱유(焚書坑儒) 불구대천지수(不俱戴天之讐) 불로장생(不老長生)
불수진(拂鬚塵) 불식태산(不識泰山) 불요불굴(不撓不屈)
불초(不肖) 불혹(不惑) 붕정만리(鵬程萬里)
비견계종(比肩繼踪) 비육지탄(脾肉之嘆) 비익연리(比翼連理)
비조(鼻祖) 빈계지신(牝鷄之晨) 빈자일등(貧者一燈)
빙탄불상용(氷炭不相容) 병위사지(兵爲死地) 반식재상(伴食宰相)
사면초가(四面楚歌)  사반공배(事半公倍) 사분오열(四分五裂)
사석위호(射石爲虎) 사이비(似而非) 사자후(獅子吼)
사지(四知) 사족(蛇足) 사취(私聚)
상가지구(喪家之狗) 상분(嘗糞) 상사병(相思病)
살신성인(殺身成仁) 삼고초려(三顧草廬) 삼인성호(三人成虎)
삼년불비 우불명 삼십육계 주위상계 삼령오신(三令五申)
살풍경(殺風景) 상궁지조(傷弓之鳥) 상산사세(常山蛇勢)
선각자(先覺者) 선시어외(先始於외) 새옹지마(塞翁之馬)
서시빈목(西施嚬目)  석권(席卷) 선입견(先入見)
선즉제인(先則制人) 성혜(成蹊) 소년이노학난성
송양지인(宋襄之人) 수락석출(水落石出)  수서양단(首鼠兩端)
수어지교(水魚之交) 수즉다욕(壽則多辱)  수주대토(守株待兎)
수적천석(水滴穿石) 수청무대어(水淸無大魚) 수석침류(漱石枕流)
수구초심(首邱初心) 순망치한(脣亡齒寒) 승당입실(升堂入室)
시오설(視吾舌) 시위소찬(尸位素餐) 시자조슬(視子蚤蝨)
식언(食言) 식자우환(識字憂患) 식소사번(食少事煩)
식지동(食指動) 신출귀몰(神出鬼沒) 심복지환(心服之患)
사목지신(徙木之信)


아비규환(阿鼻叫喚)   아수라장(阿修羅場) 안도(安堵)
안서(雁書) 안자지어(晏子之御) 안중지정(眼中之釘)
암중모색(暗中摸索) 야단법석(野壇法席) 야합(野合)
약롱중물(藥籠中物) 양금택목(良禽擇木) 양두구육(羊頭狗肉)
양상군자(梁上君子) 양약고구(良藥苦口) 양포지구 (楊布之狗)
양호유환(養虎遺患) 어부지리(漁父之利) 엄이도령(掩耳盜鈴)
여도지죄(餘桃之罪) 여산진면(廬山眞面) 여세추이(與世推移)
역린(逆鱗) 연리지(連理枝) 연목구어(緣木求魚)
오리무중(五里霧中) 오손공주(烏孫公主)  오십보백보(五十步百步)
오월동주(吳越同舟) 오유선생(烏有先生) 오합지졸(烏合之卒)
옥석혼효(玉石混淆) 온고지신(溫故知新) 와각지쟁(蝸角之爭)
와신상담(臥薪嘗膽) 완물상지(玩物喪志) 완벽(完璧)
요령부득(要領不得) 요동지시(遼東之豕) 요원지화(燎原之火)
우공이산(愚公移山) 우도할계(牛刀割鷄) 운용지묘(運用之妙)
운우지정(雲雨之情)

 

 

민망해도 뜻이 담긴 고사성어

 
[약문]
1. 족가지마(足家之馬)

자기의 주제도 모르고 남의 일에 참견하거나 분수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 흔히 하는 말.

 

2. 시벌로마(施罰勞馬)

열심히 일하는 부하 직원을 못잡아먹어 안달인 직장상사에게 흔히 하는 말.

 

3. 조온마난색기(趙溫馬亂色期)

경거망동한 사람에게 충고할 때 쓰는 말. 이고사성어는 "분수에 지나친 행동을 경계하라"는 깊은 교훈을 담고 있다

 

4 어주구리(漁走九里)

능력도 안 되는 이가 센척하거나 능력밖의 일을 하려고 할때...주위의 사람들이 쓰는 말이다...

 

 

[원문]

 

(1) 아주 먼 옛날 중국 진나라시대에,

어느 마을이 있었는데 그 마을사람들의 성씨는 신체의 일부를 따르는 전통 이있었다. 대대로 귀가 큰 집안은 이(李)씨, 화술에 능통한 사람을 많이 배출한 집안은 구씨 하는 식이였다. 그곳에 수(手)씨 집안이 있었는데,그 집안은 대대로 손재주가 뛰어난 집안이었다. 이 "수"씨 집안에는 매우 뛰어난 말 한 필이 있었는데, 이 역시 수씨집안의 손재주에 의해 길들여진 것이었다. 어느날 도적들과의 전쟁에 수씨집안의 큰아들이 이 말을 타고나가 큰공을 세워 진시황으로부터 벼슬을 받았다. 이것을 본 앞집의 족(足)씨 집안에서는 "손재주나 우리집안의 달리기를 잘하는 발재주나 비슷하니 우리도 말을 한 필 길러봄이 어떨가...." 하여 말한필을 길들이기 시작했다.한 달후, 도적들이 보복을 위해 마을로 내려왔다. 이를 본 족씨는 아들에게 "어서 빨리 수씨 집안보다 먼저 우리 말을 타고 나가거라." 일렀고, 족씨 집안의 장자는 말을 타고 나가다 대문의 윗부분에 머리를 부딪혀 어이없게도 죽고말았다. 이를 본 족씨는 통곡하며 "내가 진작 분수에 맞는 행동을 했더라면 오늘의 이 변을 막을 수 있었을것을..."하며 큰 아들의 주검을 붇잡고 통곡하였다. 이때부터 세인들은 분수에 맞지않는 말이나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 "足家之馬(족가지마)"라고 말하곤 한다.

 

 足家之馬(족가지마): 자기의 주제도 모르고 남의일에 참견하거나 분수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 흔히 하는 말.

 

 

(2)고대 중국의 당나라 때 일이다.
한 나그네가 어느 더운 여름 날 길을 가다가 이상한 장면을 목격하였다. 한 농부가 밭에서 열심히 일하는 말에게 자꾸만 가혹한 채찍질을 가하는 광경을 본 것이다. 이를 지켜보던 나그네는 말에게 안쓰러운 마음이 들어 농부에게 "열심히 일하는 말에게 왜 자꾸만 채찍질을 가하는 가?"고 물었다.
그러자 농부는 자고로 말이란 가혹하게 부려야 다른 생각을 먹지 않고 일을 열심히 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남의 말을 놓고 가타부타 언급할 수가 없어 이내 자리를 뜬 나그네는 열심히 일하는 말이 불쌍하여 가던 길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며 간 탄식과 함께 한 마디를 내뱉었다 한다. " 아! 施罰勞馬 (시벌로마) " 훗날 이 말은 후세 사람들에게 이어져 주마가편 (走馬加鞭)과 뉘앙스는 약간 다르지만 상당히 유사한 의미로 쓰였다 한다.

 

 * 施罰勞馬 (시벌로마) :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을 못잡아먹어 안달인 사람들에게 흔히 하는 말.
* 용법 : 남 잘돼는 꼴을 눈뜨고 보지 못하는 일부 몰상식한 사람의 뒤에서서 들릴락말락하게 읊어 주면 효과적일 것이다.

 

 

(3)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조씨성을 가진사람이 살고 있었다.
조씨에게는 만삭인 부인이 있었는데, 어느날 아침 부인이 말하길 "여보! 어제 밤 꿈에 말한마리가 온천으로 들어가 목욕을 하는 꿈을 꾸지 않았겠어요. 아마도 우리가 말처럼 활달하고 기운센 아들을 얻게 될 태몽인 것 같아요." 라고 하였다. 조씨는 심히 기뻐하여 "그것 참 좋은 태몽이구려 어서 빨리 우리 아들을 보았으면 좋겠소."라고 하였다. 사흘 뒤 조씨부인은 매우 건강한 사내아이를 순산하였고, 조씨는 태몽을 따라 아이의 이름을 "溫馬(온마)"라 하였다. 세월이 흘러 조온마가 스무 살이 되었다. 조온마는 조씨부부의 기대와는 다르게, 마을의 처녀란 처녀는 죄다 욕보이는 난봉꾼이 되었다.
이를 보다 못한 마을 사람들은 결국 조온마를 관아에 고발하였고 조온마는 판관앞에 끌려가게 되었다. 판관이 말하길 "조온마는 색기로 인하여 마을을 어지럽혔다. (趙溫馬亂色期;조온마난색기). 따라서 거세를 당함이 마땅하다."고 하였다.

결국 조온마는 거세를 당하였고, 후일 사람들은 경거망동히 행동하는 사람에게 조온마의 일을 상기시키기 위하여 "조온마난색기"라고 충고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조온마난색기(趙溫馬亂色期):경거망동한 사람에게 충고할 때쓰는 말. 이 고사성어는 "분수에 지나친 행동을 경계하라"는 깊은 교훈을 담고 있다.

 

 

 

(4) .. 옛날 한나라 때의 일이다. 어느 연못에 예쁜 잉어가 한마리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어디서 들어 왔는지 그 연못에 큰 메기 한 마리가 침입하였고 그 메기는 잉어를 보자마자 잡아 먹으려고 했다. 잉어는 연못의 이곳 저곳으로 메기를 피해 헤엄을 쳤으나 역부족이었고 도망갈곳이 없어진 잉어는 초어적인 힘을 발휘하게 된다. 잉어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뭍에 오르게 되고,지느러미를 다리삼아 냅다 뛰기 시작했다. 메기가 못 쫓아 오는걸 알게 될 때까지 잉어가 뛰어간 거리는 약 구리 정도...였을까...암튼 십리가 좀 안 되는 거리였다...
그때 잉어가 뛰는 걸 보기 시작한 한 농부가 잉어의 뒤를 따랐고 잉어가 멈추었을때,그 농부는 이렇게 외쳤다... `어주구리(漁走九里)`... 그리고는 힘들어 지친 그 잉어를 잡아 집으로 돌아가 식구들과 함께 맛있게 먹었다는 얘기이다...

 

* 어주구리(漁走九里)....능력도 안 되는 이가 센척하거나 능력밖의 일을 하려고 할때...주위의 사람들이 쓰는 말이다...
* 이 고사성어는 말 할 때 약간 비꼬는 듯한 말투로 약간 톤을 높여 말한다.

 

 

 

 

출처 : 「카페」로뎀나무
글쓴이 : 카페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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