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기도문 !!

[스크랩] 기도에도 법칙이 있다

하나님아들 2018. 1. 2. 21:25


  

 

기도에도 법칙이 있다.

 

 

물리학에는 뉴튼이 발견한 운동의 법칙이라는 게 있다. 그런데 이 운동의 법칙이 물리학에서만 등장하는 게 아니다. 기도에도 운동의 법칙이 어김없이 작용한다. 그래서 오늘은 쉰목사가 발견한 기도의 법칙(?)이라는 용어로 기도의 법칙을 말씀드리고 싶다.

 

1 법칙 : 관성의 법칙

 

먼저 물리학에서 말하는 관성의 법칙을 사전에서 찾아서 올려드리겠다. ‘물체에 작용하는 힘이 0일 때 정지해 있던 물체는 계속 정지해 있고, 운동하던 물체는 일직선으로 등속 운동한다. 이를 뉴턴 운동 제1법칙 또는 관성 법칙이라고 한다. 이때 물체가 운동 상태를 유지하려는 성질을 관성이라고 한다. 그래서 버스에 서 있던 사람이 달리던 버스가 갑자기 정지할 때 앞으로 넘어지려는 것이나, 정지해 있던 버스가 갑자기 출발할 때 뒤로 넘어지려는 것은 모두 관성 때문이다. 또 물체의 질량이 클수록 물체에 같은 힘이 작용하여도 물체의 운동 상태가 잘 변하지 않으므로 관성이 크다고 한다.’ 즉 관성의 법칙이란, 움직이지 않은 물체는 계속 움직이고 싶어 하지 않으며, 거꾸로 움직이는 물체는 계속 움직이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이는 관성이란 말처럼, 현재의 상태를 계속 지속하고 싶은 성질이다.

 

그렇다면 이 법칙을 기도에 적용해보자. 기도하지 않는 사람들은 기도하는 것을 싫어하며, 기도하는 사람들은 계속 기도하고 싶어 하는 현상이다. 물리학의 관성의 법칙을 사람들은 습관이라고 부르고 있다. 말하자면 기도의 습관을 들이지 않은 사람은 기도하기를 싫어하고, 기도의 습관을 들인 사람은 기도하고 싶어한다는 뜻이다.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좇아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좇았더니(22:39)

 

성경에서 기도의 습관을 들인 유일한 사람을 소개하고 있다.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거주하는 집도 없으셨으며 개인적인 공간을 누리지 못했다. 그래서 시간만 나면 한적한 광야에서 기도하시면서 쉬셨다. 성령께서 필자에게, 나도 이 땅에 있을 때 사람들이 하는 것처럼 훈련을 하셨다고 말씀하셨으며, 자신을 기도의 왕이라고도 말씀하신 적이 있다. 이 말씀의 의미는 예수님은 기도의 습관을 들여서 하나님과 깊고 친밀한 교제의 삶을 살다가 이 땅을 떠나셨다는 뜻일 게다. 그러므로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려면, 예수님처럼 항상 기도하는 습관을 들여서 늘 기도하고 싶어져야 할 것이다. 그러나 대다수의 크리스천들은 기도의 습관을 들일 생각이 없다. 소수의 사람마저 새벽기도회에 참석해서 겨우 1,20분 세속적인 축복을 요청하는 간구를 하고 돌아올 뿐이다. 그게 항상 쉬지 않는 기도하는 습관의 모습은 아닐 것이다. 이렇게 거의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이 쉬지 않고 하나님을 찾으며 찬양하고 감사하며 회개하는 기도의 습관을 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성령과 깊고 친밀한 교제를 나누며 동행하는 삶을 살고 있지 않은 이유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앞으로도 기도하는 습관을 들일 생각이 없다면, 지금처럼 기도하기 싫은 상태를 유지하다가 지옥의 불길에 던져질 것이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다시 태어난 성령의 사람들만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2 법칙 : 가속도의 법칙

 

물리학에서 말하는 가속도의 법칙을 올려드리면, ‘물체의 운동의 시간적 변화는 물체에 작용하는 힘의 방향으로 일어나며, 힘의 크기에 비례한다는 법칙이다. 운동의 변화를 힘과 가속도로 나타내면, F=ma가 된다. 즉 물체에 힘이 작용했을 때 물체는 그 힘에 비례한 가속도를 받는다.’ 조금 어려운 말이지만, 힘이 클수록 가속도에 붙어서 더 큰 속도를 낸다는 뜻이다. 즉 똑같은 공을 어른이 던질 경우에, 어린이가 던지는 것보다 더 빨리 나가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어른이 더 큰 힘을 주어 속도가 빨리 변하기 때문이다.

 

이 가속도의 법칙을 기도에 적용해보자. 기도하는 힘이 큰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엄청난 기도의 능력을 얻게 된다는 뜻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기도의 힘이란 무엇인가? 기도하려고 애쓰고 노력하고, 기도할 때마다 전심으로 기도하고 간절히 기도하는 태도를 말할 것이다. 그런 사람은 적당히 기도하고 형식적으로 기도하는 사람과 비교할 수 없는 기도의 능력을 얻게 될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기도가 자신의 영혼과 하나님의 영과 교제하는 통로라는 것을 잊는 이들이 많다. 그래서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기도하기 일쑤이다. 그런 기도의 방식이 희생의 강도를 높이는 기복신앙이다. 그래서 낮에 집에서 기도하는 것보다 새벽 일찍 일어나서 교회에서 기도하려고 하고, 천원이라도 집어넣은 헌금봉투를 매일 가져와서 드리면서 기도하고, 작정기도를 하거나 금식하면서 기도하기도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희생적인 신앙행위를 보시는 분이 아니라 마음의 속내와 동기, 목적을 불꽃같은 눈동자로 살펴보시는 분이시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마음에 간절함이 없다면, 아무리 희생의 강도를 높여서 기도행위를 하더라도 무용지물인 셈이다.

 

가속도를 내는 기도의 힘은 성령께서 주시는 것이다. 이는 쉬지 않고 전심으로 기도하는 습관을 들여서 내공을 쌓는 사람들에게 발견된다.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기도하는 게 좋고 기도하면 할수록 더욱 기도하고 싶어진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평안과 기쁨을 주시고, 신속하게 기도응답을 주시며, 각종 은사와 귀신을 쫓아내고 고질병을 고치는 능력을 주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종으로 사용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과 능력을 경험한 사람들은 더욱 더 기도에 힘쓰게 된다. 그러나 우리네 주변에 성령께서 공급하시는 기도의 힘을 경험한 사람들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그래서 어쩌다가 기도자리에 앉는 사람들도 오래 지속하지 못하고, 형식적인 기도의 습관을 들인 사람들도 자기만족과 자기의 의로 여기고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기도에 적용하는 법칙을 알게 된다면 기도하는 일에 목숨을 걸게 될 것이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누린다면, 성경의 위인들과 똑같은 능력 있는 인생을 살아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출처 : 다음카페 크리스천 영성학교, 글쓴이 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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