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신학!! 구약개론!!

[스크랩] 구약개론

하나님아들 2017. 12. 28. 20:12

구약개론



 들어가면서

성경66권이 수십세기에 걸쳐 수많은 장소에서 따로따로 기록되었기 때문에 그 내용에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원저자이신 하나님의 섭리하에 기록된 책이므로 통일성이 있는 한 권의 책이다. 구약개론에서는 이러한 구약성경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구약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하나님의 계시를 받은 약 36(40)여명의 유대인들에 의하여 약 1600년이나 되는 긴 세월동안 기록되었다. 그 저자들의 작업은 왕, 의사, 학자, 어부, 선지자, 세리, 천막 깁는사람, 정치가등 다양하다. 그러나 성령께서 영감으로 제자들을 인도하셨기 때문에 성경은 일관적인 주제가 있으며 또한 완전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구약(舊約)개론(서론)
(the Old Testament)

1. 구약개론(서론)

구약개론이란 성경 39권이 올바로 이해되도록 그 고대의 배경을 구체적으로 연구하는데 적용되는 용어이다. 성경의 여러 책에 언급된 언어, 관습, 역사적 상황, 인물, 장소, 사건을 다룬다. 위에 언급된 첫 세 분야는 언어, 역사라는 분리된 연구 과정을 가지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이기 때문에 구약서론은 나머지 여섯분야를 학적으로 다루게 된다.
구약개론(서론)은 일반서론(개론)과 특별 서론(각론)으로 나눠진다.
개론은 텍스트(원어로 쓰여진 원본과 그것이 처음으로 번역된 초기의 역본) 문제를 다룬다. 또한 정경론을 다룬다. 어느 책이 참으로 영감되었으며 권위있는 것인가, 그 책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에 의해 그렇게 인정된 역사의 시점은 언제였는가를 다룬다. 정경의 기원과 범위, 정경으로 구성된 책들의 나열과 그 본론을 계시한다. 개론은 구약성경의 각 권을 다루면서 그 저작권, 연대, 목적, 그리고 통일성을 다룬다. 그리고 구약개론을 배움에 있어서 세 가지의 기본적 입장을 가지고 다음과 같은 연구가 필요하다

첫째 계시: 사람에게 진리를 신령하게 알게해주는 행위이다. 하나님의 도움없이는 느낄 수도 볼 수도 들을 수도 없는 진리를 성부*성자*성령님께서 친히 사람의 마음속에 전달해주시는 행위이다. 즉 숨겨진 비밀, 가려진 비밀을 스스로 보여주는 것, 나타내주는 것이다

둘째 영감: 영감은 성령이 성경저자들에게 역사하신 자연을 초월한 능력이다. 그 능력의 힘으로 성경 각 책은 신적권위를 갖게되며, 또한 영원한 진리로써 받아드려지는 것이다.

영감론의 세가지 요소:
① 주동적으로 역사하는 주체: 성령님으로 사람의 마음, 마음속에서 역사(장소)하신다.
② 영감의 주체로써: 곧 대리인인 사람- 대필자을 하나님께서 불러주신대로 기록할 뿐이다. 즉, 보여주시고 , 비밀을 느끼고 깨달아 발견한 인간의 입장의 눈을 뜨게하신후 인간이 기록한다.
③ 영감의 결과: 기록된 계시 곧 하나님의 말씀이다.

셋째 조명: 조명은 성령의 감동이나 역사인데, 성령이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객관적으로 기록된 계시를 깨달아 알게 하신다.
위에 언급된 첫 세 분야는 언어, 역사라는 분리된 연구 과정을 가지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이기 때문에 구약서론은 나머지 여섯분야를 학적으로 다루게 된다.
구약개론(서론)은 일반서론(개론)과 특별 서론(각론)으로 나눠진다.
개론은 텍스트(원어로 쓰여진 원본과 그것이 처음으로 번역된 초기의 역본) 문제를 다룬다. 또한 정경론을 다룬다. 어느 책이 참으로 영감되었으며 권위있는 것인가, 그 책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에 의해 그렇게 인정된 역사의 시점은 언제였는가를 다룬다. 정경의 기원과 범위, 정경으로 구성된 책들의 나열과 그 본론을 계시한다. 각론은 구약성경의 각 권을 다루면서 그 저작권, 연대, 목적, 그리고 통일성을 다룬다. 비록 각 권의 내용을 상세하게 취급하는 것이 개론에서 보다는 성경개요 과목에 포함되지만, 각론에서도 각권의 전체적인 구조와 기본적인 메시지를 토의할 것이다.

구약이란?

우리는 구약이 무엇인가에 대해 알려면 먼저 성경의 자체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성경이 어떤 성격의 글인지에 대해서는 성경 자체만이 이야기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관찰할 수 있었다.

통일성 있는 글
구약은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서 생성된 히브리인들의 글을 모은 것으로서 매우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다. 세계와 인류역사의 기록에서부터, 창조주의 뜻과 목적에 관한 기사, 하나님이 인간과 언약을 맺는 모습, 이스라엘을 위해 행하신 하나님의 크신 권능과 이적에 대한 기사, 하나님의 약속과 예언, 지혜의 말들과 기도와 찬양의 시편들이 있다. 그런데 천년이상 걸려서 쓰여진 다양한 기록들이 모아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개념과 사상에 있어서 놀랄 만한 통일성과 단일성이 있음을 볼 수가 있다. 특별히 이같은 일치성은 비의도적이고 무의식적인 상황 가운데서 생긴 것이기에 더 놀랄 만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하나님의 말씀
더욱 놀라운 것은 구약 성경 자체가 그 안에 쓰여진 그들이 이스라엘과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주장하는데 있다. 우리가 여기서 한가지 주목할 사항은 구약에 기록된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논증하거나 변증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어거스틴은 그의 책(신의 도성)에서 이렇게 주장한다.“선지자들의 말들은 인간들에 의해 전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이었다. 선지자들은 복잡하고 정교한 논증 과정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백성들의 머리 속에 주입시키려고 하지 않았다. 그들은 백성들에게 단순히 전달하였다. 이 선지자들의 말을 들은 자들은 두려움에 떨었다. 왜냐하면 그들이 선지자들의 말을 업신으로 여긴다면 이는 인간의 지혜를 업신여기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말씀을 경홀히 여기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임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에 구약 기자들은 매우 진지하게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고 선포한 것이다”. 비록 구약에 기록된 역사가 세계 역사와 긴밀히 연관된 역사이기에, 특정한 점에서는 역사 연구의 대상이 되는 것임은 부인할 여지가 없다. 그러나 구약의 중심 메시지는 과학적 연구나 철학적 비평의 대상이 될 수는 없는 것이다. 구약 중심 메시지는 믿든지 안믿든지 둘 중의 하나이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고 성경이 선언할 때, 철학자나 경험주의적 과학자들이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는가?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창12:1)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 나무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나타나시니“(출3:2)이같은 성경의 선언과 진술 앞에서 철학자나 과학자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단지 믿거나 믿지 않거나 둘 중의 하나이다.

이스라엘 역사의 원동력
구약은 단지 이스라엘의 문화적 발전의 우연한 부산물이 아니다. 오히려 구약은 이스라엘이 주변 국가 가운데서 독특한 신앙공동체로서 자신을 형성하고 보존해 나가는데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였음을 강조하고 있다. 구약은 단지 국가적 차원에서의 신앙고백이 아니다. 오히려 이스라엘이 믿고 순종해야 할 하나님의 말씀이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구약의 글들은 이스라엘 역사의 부산물이 아니라 오히려 정반대로 이스라엘 역사의 원동력이었다. 이스라엘이 독특한 민족적, 종교적 공동체로서 자신을 형성하고, 그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하는데 없어서는 아니될 필수적인 요인이었다.


우리의 믿음과 복종을 요구하는 말씀
구약은 오랫동안 잊혀졌다가 고고학자들에 의해 발굴되어 잊혀진 과거를 되살리는데 도움이 되는 고대 비석이나 문서가 아니라, 구약은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들의 신임장을 들고 우리 앞에 나타나 우리의 믿음과 복종을 요구하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들이 구약에 대해서 무엇이라고 말하는가 들어보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요5:39)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뇨, 범사에 많으니 첫째는 저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롬3:1-2)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3:15-16)
결국 신약의 증거에 의하면 구약은 그리스도 오시기 전의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 말씀이 없었다면 그리스도의 주장이나 그가 선포하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은 그 타당성을 상실하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의 문맥으로 볼 때에 구약은 그리스도 자신과 그의 복음을 판단하는 입장에 서는 것이며, 그리스도의 메시야 되심을 결정적으로 공인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사도들의 견해를 보더라도 구약은 사도들의 메시지의 정당성을 입증해 주는 결정적인 근거이다. 따라서 신약 전체의 증거를 종합해 보면, 예수 그리스도는 권능있는 말씀과 전능한 행위, 죽음시과다시 사심의 놀라운 구속사에도 불구하고, 만일 그가 구약이 증거하고 있는 그 인물이 아니라면 아무 것도 아닌 것이다. 따라서 구약은 단지 고고학적 문서가 아니라 그리스도와 사도들의 신임장을 들고와 우리의 복종과 믿음을 요구하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인 것이다.

교회를 믿음의 공동체로 만드는 창조의 말씀

구약은 사도들에 의해 선포되고 신약 성경에 기록된 새 언약과 함께, 교회를 불러내시고, 창조하시며, 먹이시고, 믿음의 공동체로 형성하셔서 오늘날까지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서 만드시는 창조의 말씀이시다. 성경이 그저 지나가버린 시대의 정보를 담고 있는 물건, 즉 능동적인 인식 주체인 내가 성경으로부터 뽑아내어야 하고 설교자인 내가 적용 가능한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 바 모든 종류의 진리를 담고 있는 수동적인 물건에 불과한 것인가? 구약 성경은 단지 능동적인 인식의 주체인 우리가 (해석자가)능동적으로 해석해야 하는 순전히 수동적인 물건이 아니다. 우리가 본문을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 본문을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 본문이 우리를 해석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말씀이 과거의 실재가 아니라 현재의 실재로 선포될 때, 본문의 언어는 구속 사건 내지 언어 사건이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본문의 선포될때 그 부름을 조용히 들음으로써 선포된 본문에 의해 자신이 해석되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주체가 되어 객체인 본문을 우리의 범주에 따라 분석하고 해석할 것이 아니라 본문이 우리를 분석하고 해석하도록 본문 밑에 들어가야 하는 것이다. 결국 구약은 단지 우리의 해석을 기다리고 있는 수동적인 객체가 아니라, 오늘도 신약과 함께 교회를 불러내고 교회를 창조하며 교회를 먹이시고 믿음의 공동체로 만드셔서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만드시는 창조의 말씀인 것이다.

신앙의 결단
구약의 글을 대하는 순간, 성경을 읽는 자나 듣는 자가 결단을 내려야 한다. 구약에 쓰여진 하나님의 말씀을 최대한 분명하게 이해하려는 마음으로 믿음의 공동체에 속하기로 결심하든지, 아니면 다른 종교 서적들과 성경을 동일시 여기면서 자신이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비평과 판단을 가 할 수 있는 문서로 보기로 결정하고 불신앙의 공동체에 속하든지 양자택일을 해야 한다. 여기서 우리는 어거스틴이 말한 바대로 알기 위해 믿는 것이다(credo ut intelligam). 하나님이 계시하실 때 우리가 취해야 할 유일의 적합한 방법은 신앙이다. 계시에 대해서는 무조건적인 신앙의 수용의 자세를 취해야 한다. 인간 이성이 전체 피조물 세계를 장악하는데 최고의 도구이긴 하나,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는 순종의 도구(instrument for servitude)일 뿐이다. 우리는 성경을 사용해서 위대한 신학을 만들어 낼수도있고, 멋진 설교를 작성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겸손히 우리 자신의 전제와 가정을 버리고, 우리의 관심사와 이해와 문제점을 버리고, 본문의 말씀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때만이 구약의 본문은 우리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의 구속의 말씀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이렇게 구약 성경을 먼저 은혜의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아무리 성경을 많이 읽고 연구하고 가르쳐도 자신에게는 아무런 구속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통해 아직도 구약 성경말씀을 가지고 우리에게 말씀하시며 믿음과 복종을 요구하시고 계신다. 우리 모두 구약 성경을 통해 우리를 구속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그분께만 복종하는 삶을 살도록 하자.

3. 구약의 명칭과 배열
명칭: 타나크
우선 이스라엘인들은 그들의 성경을 구약이나 히브리 성경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이들은 “타나크”라고 부른다. 이 명칭은 그들이 성경을 세부분으로 나누고 각 부분을 가리키는 명칭의 첫 자음을 따서 만든 것이다. 이들은 그들의 성경을 토라(율법), 느비임(선지자), 크투빔(성문서)으로 구분한다. 여기서 토라의 T와 느비임(Nebiim)의 N과 크투빔(Ketubim)의 K를 따고 가운데 a라는 보조모음을 집어 넣으면 Tanak(타나크)가 된다. 이렇게 해서 히브리 전통의 성경 명칭이 생겨난 것이다.
배열: 권위와 중요성의 순서에 따름
히브리 전통에서는 타나크를 셋으로 구분한다. 율법, 선지서, 성문서로 구분한다. 어떤 기준으로 이렇게 구분과 배열을 했는가? 히브리인들은 권위와 종교적 중요성에 있어서 순서에 따라 율법서, 선지서, 성문서로 구분하였다. 권위와 종교적 중요성에 있어서 율법이 가장 중요하며, 선지서가 그 다음이고, 성문서는 맨 하위에 놓인다. 각 성경이 어떤 그룹에 속하는 지는 아래 도표를 참조하라

<히브리 성경 구분>

모세율법(토라):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선지서
전선지서:여호수아, 사사기,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
후선지서: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12소선지서
성문서
시서: 시편, 욥기, 잠언
오축:룻기, 아가, 전도서, 애가, 에스더
나머지:다니엘, 에스라 -느헤미야, 역대상하

<기독교 전통(개혁주의)>
모세오경(기원):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5권)

역사서(과거)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
역대상*하,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12권)

시가서(현재):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서(5권)

예언서(선지서):미래
대선지서
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야애가, 에스겔, 다니엘(5권)
소선지서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12권)

기독교 전통에서는 구약을 넷으로 구분한다. 이 네구분과 배열은 히브리 전통에서처럼 권위나 종교적 중요성이 아니라 과거-현재-미래의 방향성을 기준으로 성경의 각권들이 배열되어 있다. 모세 오경은 이스라엘 종교의 헌법과 같은 것으로 기초석의 기능을 한다. 역사서는 이스라엘의 과거에 대한 기억과 신학적 해석을 담고 있다고 한다면, 시가서는 이스라엘의 현재적 종교적 체험의 반응을 많이 담고 있다고 볼수 있다. 예언서는 물론 미래의 사건을 단지 예고하는 것은 아니나, 그 전반적인 경향성에 있어서 오실 메시야에 대한 소망을 미래적으로 예시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렇게 본다면 기독교 전통의 구약 각권 배열은 과거-현재-미래의 방향성의 축 위에 세워져 있다고 볼 수 있다. 이같은 배열은 신약에서 메시야를 이미 얘기하고 있다고 보아 기독교적 구약 이해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3.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관계
(과거-현재-미래, 그림자,실체, 씨앗, 열매,짝)
기독교적 전통에서의 구약 배열은 마지막 세권 (학개, 스가랴, 말라기)이 장차올 메시야인데 대한 언급이 많아진다는 데서 그 특징을 찾아 볼 수가 있다. 더욱이 구약의 마지막 단락(말라기4:4-6)은 만군의 주 앞에 올 사자에 대한 언급(“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으로 끝이 나는데, 신약에 바로 이 사자에 대한 언급으로 시작되고 있는 것은 결코 우연한 것이 아니다(마11:14;막9:11;눅1:17). 김희보 교수는 말라기의 예언과 복음서의 연결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있다. “말라기서의 예언과 복음서는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것을 볼수 있고, 또 우리가 생각하던 것 이상으로 그 연결이 더욱 밀접한 것을 볼 수가 있다. 혹은 어떤 사람들은 구약의 마지막 말(말4:6)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하노라“고 하신 그대로 저주로 끝나고, 신약의 마지막(22:21)은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고 하신 대로 축복과 은혜로 끝난 것을 가리켜 구약은 저주요, 신약은 은혜로 끝났다고 한다. 이것은 또 구약은 율법이요 신약은 은혜임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런 것이 아니다. 구약이나 신약이나 근본적으로는 다같이 하나님의 ”은혜에 기초한“ 언약의 책이다. 말라기의 끝절이 강한 회개의 권면과 경고로 끝난 것은 곧 그대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마3:2)고 한 세례 요한의 설교와 연결되기 때문이다. 구약은 구약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신약으로 연결되는 것을 우리는 잊어서는 아니된다. 구약은 엘리야가 나타나서 주의 길을 예비하라는 약속으로 끝났으나 신약은 그 엘리야(세례요한)가 나타나서 그리스도의 길을 준비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또한 창세기의 태초(창1:1)와 요한복음의 태초(요1:1)과 같이 구속사의 흐름에 있어서 구약과 신약은 굳게 연결되어진 하나이다. 마치 강과 바다가 하나인 것같이 하나이다. 강과 바다를 자를 수 없는 것같이 신약과 구약은 자를 수 없다. 그런데 말라기서는 그둘을 연결하는 하나의 굵은 수문이요, 강한 고리라고 보아야 좋겠다.
여기서 우리는 기독교의 신학적 해석을 뚜렷이 볼 수가 있다. 결국 과거-현재-미래의 방향성을 지닌 구약의 배열은 구약을 기독교 전통에서 이해, 해석하려는 이들에게는 마땅히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구약이 비록 하나님의 무오한 지도하에서 하나님의 진리를 인간 저자들을 매개로 하여 쓰여진 것이지만 궁극적으로는 하나님 자신이 저자가 된다고 그들은 보았다. 신약저자들은 전 히브리어 성경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증거로 보았다. 대제사장이요, 선지자들이 예언한 그 선지자, 제사장, 왕이시며 시가서가 묘사하는 그 사랑하는 님이었다. 그들은 구약 성경 안에 담긴 역사적 사건 속에서까지 예언적 의미를 파내었다. 이리하여 홍해를 건넌 것은 신자의 세례를 예표하는 것이며(고전10:1-2), 여호수아가 가나안을 정복한 것은 그리스도인이 믿음으로 영적인 안식에 들어간 것을 예시하고(히3-4장),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불러낸 것은 어린 아기 예수의 경험을 미리 나타내는 것이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구약성경은 준비요, 신약성경은 그 성취라고 말한다. 구약은 그림자요 신약은 실체이다. 구약은 씨앗이요, 신약은 그 영광스런 결실 곧 열매이다.


성경 39권 제목, 저자, 대상, 기록연대

창세기

제목: 창세기(Genesis:히, 베레쉬트-태초에)란 말은 70인역(LXX)의 “게네세오스”란 헬라어에서 유래,
영어로는 창세기를 제니시스(Genesis) 기원, 족보(계보), 발생, 시작, 역사등의 뜻임
유일신 존재, 우주만물의 생성, 가정의 형성, 죄의 기원, 종족 발전, 소명과 언약의 기사 통하여 선민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점진적으로 계시한다.( 믿음과 신앙의 기초석이다)

저자: 모세
대상: 이스라엘 백성
기록연대: B.C1446-1406년
핵심 메시지 1:1; 3:15
(원시복음): 그리스도의 구체적 혈통을 예언으로 보여줌

핵심사상: 창조의 하나님(천지 만물의 기원), 언약의 하나님, 심판의 하나님
그리스도의 혈통: 3:15(여자의 후손) 4:15(셋의 줄기) 9:26(셈의 자손), 12:3(아브라함의 가계) 18:18(씨) 26:3(이삭의 후손) 46:3(야곱의 후예) 49:10(유다지파) 49:19(실로)
그리스도의 모형
1) 가시(3:18)- 저주와 가시관 2) 가죽옷- 대속물, 속죄 3) 어린양- 화목제물, 희생양
4) 방주- 교회, 그리스도의 안의 구원,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되심
5) 사다리- 그리스도의 중보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사람들
1) 아담- 오실자의 표상, 순결한 모습으로 오실 예수님(롬5:14)
2) 아벨의 제물- 제물되신 예수님
3) 아벨의 살해당함- 죄인 대신 죽으실 예수님
4) 멜기세덱(살렘왕, 제사장)- 의의왕이요, 제사장이신 예수님(14:17, 히7:2,3)
5) 이삭- 순종의 제물이 되실 예수님(22장) 6) 유다- 죄를 담당하심(43:9, 44:32)
7) 요셉- 미움을 받아 팔려감, 통치 8) 실로- 장차오실 이(49:10)


기록목적
1) 만물의 시작과 창조의 근원을 선포하고자 하심
2) 인간의 창조와 그 목적이 무엇인지를 밝힘과 동시에 타락한 인간을 향한 구원의 메시지를 주심
3) 4대 사건을 통한 인간의 타락과 구속의 과정, 그리고 인류 역사의 시작을 밝히심
4) 4명의 신앙의 족장을 통하여 메시야의 오심과 이스라엘의 포로와 구속의 약속을 밝히심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출애굽기

제목: (Exodus)란 제목은 70인역의 “엑소도스” 탈출, 출발의 뜻을 의역한 것이다.
저자: 모세
대상: 이스라엘 백성
기록연대: B.C 1446 - 1406년

1.핵심사상
1) 기사, 이적을 통해 애굽의 우상들을 무력케 함으로써 신 중에 여호와 같은 이가 없음을 나타냄
2) 구원론: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시는 사상
3) 제사장 나라의 사명 4) 하나님 백성으로 살아가는 신민의 법도를 가르침
5)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성막을 중심으로)

2. 주제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한 것과 해방된 것, 그 후에 거룩한 생활과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방법의 교훈을 말하고 있다. 오늘날 영적으로 하나님의 백성된 우리 각 사람이 죄의 종에서 구속함을 받고 거룩한 성도의 생활과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생활과 같다고 말할 수 있다.

3. 그리스도의 모형
1) 모세 - 구세주이신 그리스도
2) 유월절 어린양 - 하나님의 어린양
3) 만나 - 광야의 양식
4) 구름기둥과불기둥- 그리스도의 임재, 하나님의 임재

4. 기록목적
1) 유월절 어린양의 구속과 구원 진리 설명
2) 아브라함과 약속을 지키심
3)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께 불순종해서는 안되는 영원한 진리
4) 그리스도는 유월절 양으로 흠없는, 결점이 없는, 백성의 죄를 사하신 희생 양
5) 이동 가능한 성전은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그리스도이시며, 우리들을 위해 간구하시는 대제사장


레위기

저자: 모세
대상: 이스라엘 백성
기록연대: B.C1446-1406년
기록목적: 구속받은 백성이 어떻게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는가? (성별의 지침서, 제사장, 제물, 그 종류와 그것에 관한 법-까다롭고 어렵다)
하나님은 거룩하시므로 그분께 나아가려면 반드시 율법에 정한 방식으로 제사장의 중보와 희생제사로 참된 예배로 제물을 가지고 나아감이 필수이다.
그리스도는 속죄 제물로 희생제사의 완성, 중보의 완성(히8:10)

핵심메시지: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 땅에 기는 바 기어다니는 것으로 인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땅에서 인도하여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레11:44-45,19:2)


2. 핵심사상
1) 하나님의 임재
① 여호와 앞에서 라는 말의 반복으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임
② 종교, 성, 이웃과의 관계 등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관심을 갖고 계신 분임
2) 하나님의 성결
① 하나님께서 거룩하심 ② 우리에게도 거룩할 것을 명하심
③ 제사로 하나님과의 관계의 성결을 이루심
④ 이웃과의 성결을 명하심
3) 희생제물
①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은 희생제물이 필요하다
②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로서 죄의 전가의 대상이다
4) 시내산 언약: 순종한 자의 축복과 불순종한 자의 저주

레위기의 중심사상
레위기의 가장 핵심적 사상은 거룩이다. 즉 하나님의 거룩함과 인간의 거룩함이 핵심주제이다.
레위기는 제사를 드릴때 온전한 짐승을 요구하는 것이며 제사장도 흠이 없는 자라야 한다고 규정하는 것이다.
진에 들어오기 전에 규정한 온전한 제물을 드려야 한다. 이스라엘은 시내산에서의 언약을 맺은 이후 지상에 있는 하나님의 왕국을 형성하고 있엇다. 따라서 왕이신 하나님은 이런 규정을 통해서 그의 왕국을 거룩하게 유지하고, 그의 백성을 거룩한 백성으로 만드시려고 한 것이다.
성결=> 하나님은 인간의 완전한 순종을 원하신다. 결국 성결이란 하나님께 순종하며 나아가는 삶 전체를 말한다.
“성결”이란 말은 “분리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히브리어 <카다쉬>에서 유래되었다
희생=> 이스라엘 민족의 제사는 희생제물을 그 특징으로 한다. 본래 희생은 하나님께 드리는 사랑과 감사의 표시였다. 그러나 피를 흘리는 희생은 그리스도의 속죄의 죽음으로 연결되는 구속의 완성을 뜻한다.
속죄=> 레위기의 핵심은 16장의 속죄에 관한 규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속죄의 궁극적 의미는 죄로 인한 저주를 제거하는 것이다
* 결국 레위기에 나타난 성결과 희생과 속죄의 의미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완성되었다.

제사 체계의 의미

레위기에서는 제사들의 순서가 다르게 나타난다. 이중에 제사의 체계를 가장 잘 드러내는 순서를 제사 제도의 전체 의미를 살펴보자
첫째, 레위기 1:1-6:7에는 번제(1:3-17)와 이와 연관된 소제(2:1-16), 그리고 화목제(3:1-17), 속죄 제물 즉 속죄제(4:1-5:13)와 속건제(5:14-6:7)의 순서로 나타난다.
여기서는 순서가 연상의 원리(association)로 되어 있다. 즉 함께 드리거나 형태상 서로 연결되는 것끼리 모아놓은 것이다.
둘째, 레위기 6:8-7:38에는 번제, 소제, 속죄제, 속건제, 화목제의 순서로 나타난다. 여기서는 제사를 어떤 방식으로 드려야 하는지를 보이는데 관심이 있다. 번제단의 불을 꺼지지 않게 해야 한다는 점, 제사장의 의복에 관한 설명, 희생제물의 고기를 어떤 식으로 다루어야 하는 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중점을 이룬다
셋째, 아론과 그 아들들이 제사장으로 임명된 다음에는 레위기 9장에 제사들이 다른 순서로 나타난다.
아론과 아들들을 위해 속죄제와 번제를 드리고(9:7-14), 그 다음에 백성들을 위해 속죄제와 번제를 드리고(9:15-17), 백성들을 위해 화목제를 드렸다(9:18-21). 여기에서 우리는 속죄제, 번제, 화목제의 순서를 살펴볼 수 있다. 우리는 제사 체계의 의미를 마지막 순서에서 잘 찾을 수가 있다. 속죄제, 번제, 화목제의 순서는 전체 제사 제도의 목적은 죄를 용서받고 관계가 회복되는 것을 지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속죄제는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속죄를 구하는 것이며, 번제란 속죄한 후에 자신을 헌신하고 봉헌하는 것이며, 그 후에 화목제를 통해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자 사이의 회복된 관계를 상징하는 것이다. 이렇게 보면 제사 체계는 속죄, 헌신, 교제의 순서로 이루어져 있음을 볼 수 있다. 결국 우리는 이스라엘의 제사제도는 깨어진 언약 관계의 회복에 그 중점이 두여졌음을 알 수가 있다. 상호간의 교제와 친밀성을 강조하는 언약 관계를 염두에 두고 볼 때 이는 더욱 분명하다. 여호와께서는 제사를 통해 범죄한 자들에게 용서를 베푸셨으며, 죄에 의해 파기된 관계를 회복시키셨다. 물론 이같이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는 일은 하나님께서 주도권을 가지고 계셨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친히 제사제도를 세우셨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레위기는 단지 케케묵은 옛날 이스라엘의 고대 제사와 절기들을 집대성해 놓은 책이 아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 사이의 교제의 조건을 드러낸 글이기 때문이다.

단지 모형에 불과하다

구약의 죄의 문제에 대한 영원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한다. 오직 그리스도의 피만이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구약시대에도 기계적으로 희생 제물이 죄의 용서를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니었다. 하나님은 제사를 드리기만 하면 반드시 죄를 용서해 주어야만 하는 법칙에 매이신 분이 아니다. 제사드리는 자의 회개와 순종의 마음이 없으면 여호와께서는 예물을 받지 않으실 것이라는 점이 이미 강조되었다(사1:12-17). 하나님께서 제사를 드린 것 때문에 죄인을 용서해 주신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이다. 하나님께서 제사를 드린 것을 고려하시고, 제사드린 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잘 순종하겠다는 의사의 표시로 받아들이고 그 크신 은혜로 죄를 용서해주시는 것이다. 결국 죄의 용서는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자비로우심과 그분의 언약에 달려 있는 것이다. 따라서 구약 시대에 하나님은 제사 제도를 통해 실제로 구약 백성들의 죄를 용서하셨다. 이에 구약 제사제도를 단지 모형만으로 이해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민수기

제목: 베미드바르 히브리어, 지리적 배경을 잘 보여줌, 70인역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아리트모이-숫자 본서의 주요 내용인 인구조사를 반영한 것임
저자: 모세
대상: 이스라엘 백성
기록연대: B.C1446-1406년

민수기의 내용은 이스라엘 민족이 시내산을 출발할 때부터 모압평지(요단강)에 이르기까지의 약 38년간의 역사에 대한 기록이다.

핵심메시지: 약속의 땅을 정복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부한 가데스바네아사건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한 불신앙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11일의 거리를 40년간 방황)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신실하심으로 언약은 성취해 가심을 말하고 있다

2. 핵심사상
1) 하나님의 성품
① 임재하신 하나님: 성막 위의 구름기둥과 불기둥(존재) 하나님의 임재의 장소(민9:15-23)
② 하나님의 거룩하심(성막의 거룩성)(민11:25, 33; 12:5,10;14:10;16:19,42;20;6)
③ 하나님의 자비하심: 모세의중보 기도, 제사장의 속죄 행위를 통해 심판 철회하심(11:2;12:13;14:13-20;21:7)
2) 약속의 땅
① 약속의 땅(가나안)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셨다. 이 땅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 주시겠다고 맹세하신 땅이다
② 가나안 땅은 거룩한 땅이 되어야 하므로 우상, 산당 등은 파괴해야 한다
③ 가나안 땅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영원히 주신 것이다

3) 하나님의 백성
①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됨, 거룩함, 약속의 신실한 이행은 하나님이 갖고 계신 통일성, 거룩하심, 신실하심을 나타낸다
②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가 되어야 한다(32장)
③ 이스라엘 백성은 거룩해야 한다(레11:45, 비교 민15:41)

주제: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께 불순종할 때 순종하며 거룩해지도록 징계를 받는다. 만일 처음부터 신앙으로 출발하려는 의지가 있었다면 고통스런 광야생활은 피할 수 있었다. 우리에게 있어서 광야 생활은 필연적이나 정상적인 광야 생활이 아닌 예외적인 생활은 피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모형
1) 장대에 달린 놋뱀(21:1-9)- 십자가에 달려 대속의 죽음을 담당한 그리스도 예표
2) 반석에서 나온 물(20;11)- 영적 목마름 해소해주시는 그리스도 예표(고전 10:4)
3) 만나: 생명의 떡이신 그리스도
4) 구름기둥과 불기둥: 그리스도의 인도하심과 임재 예표(보호)
5) 도피처인 도피성(35:13,14)- 죄인들의 피할 곳(안식처)되시는 그리스도 예표
6) 제물로 쓰이는 붉은 암송아(19:1-10)-스스로 희생제물이 되신 그리스도 상징
7) 민24:17- 발람이 왕이 되신 그리스도의 통치를 예견함

기록목적
1) 구속의 경험에도 불구하고 불신앙을 나타낸 세대들을 징벌하고, 40년간 기간 동안에 신실한 세대만 약속의 땅을 유업으로 받게함
2) 이스라엘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자기 백성을 궁극적으로 인도하심
3) 하나님의 축복에이르는 길은 첩경이 없다. 믿음의 훈련을 위해 갖은 시험, 시련 주심
4) 반석을 쳐서 얻은 샘물(고전10:4, 그리스도의 맞으심), 장대에 매달린 뱀(요3:14, 십자가 죽음), 매일의 만나(요6:32, 생명의 떡), 그리스도의 임재로 구름기둥은 인도자이심을 표현

내용 분해

신명기

제목 히브리 성경 제목 데바림(드바림)- 말씀들이라는 뜻이다. 70인역은 본서의 내용이 반복적으로 주어졌음을 반영함(헬 듀테로노미온-제2의 율법)
계명을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란 의미이다.
저자: 모세
대상: 이스라엘 백성
기록연대: B.C1446-1406년
주요내용

1) 과거에 주었던 율법을 반복, 적용, 확장시켜 전달할 목적으로 율법의 의미를 정리
2) 계약 백성의 생활 원리와 선민의 의무
3) 하나님의 선민으로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

핵심메시지: 6장 5절

핵심사상
1) 율법의 정신과 율법 수여의 목적
2) 예배 성소의 중앙화
3) 사사, 왕, 선지자 제도의 법제화
4) 여호와 총회의 보편성- 이방 구원 사상 내포(23장)
오경에 나타난 이방 선교 사상
아브라함을 모든 족속의 복의 근원으로 선택하심
출애굽시 많은 이방 족속들이 구원에 동참
유월절 의식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이방인에게도 주어짐
이방인으로서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온 실례( 모세의 장인 이드로, 사사 옷니엘)
계대결혼법: 이행하기 싫어하는 자의 발에서 신을 벗기고 그 얼굴에 침을 뱉으며 신 벗기운자의 집이라 칭함
하나님의 구속사상 유다와 다말, 룻과 보아스
5) 고대 근동의 종주권 조약(계약 문서)

그리스도의 모형
모세, 여호수아

역사서
명칭-표제
역사서는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 열왕기, 역대기, 에스라, 느혜미야, 에스더를 말한다
히브리어 성경에는 예언서가 전기 예언서 4권, 후기 예언서 4권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이 전기 예언서들은 실상은 역사서의 성격을 띤 책들이다.

전기 예언서들은 이스라엘 민족이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간 때부터 포로가 되어 나라가 멸망하기까지(열왕기)의 긴 연대에 걸치는 기록이며 신정 국가인이스라엘 나라와 하나님이 어떻게 관계를 맺어 왔는가에 대한 해석학적 기록이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모세 오경에 기록되어 있는 기초적 율법과 관련지어서 해석해야만 한다. 나라의 헌법적 기초는 이미 모세 당시에 주어졌고, 이제 이 민족의 역사가 그 헌법의 빛 속에 노출되게 되었다.

여호수아: 여호와는 구원이시다

모세의 후계자이며 본서의 중심 인물인 여호수아의 이름을 따름(예수의 히브리어 형태)
저자: 여호수아 및 익명의저자(아론의 아들 엘르아살과 그의 아들 비느하스)등
대상: 가나안 땅에 정착한 이스라엘 백성
기록연대; 사사 웃니엘 통치이후(B.C1374-1334)부터 두로가 시돈을 누르던 당시 12세기이전 추측

주요 내용
족장들과 맺으신 언약을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게 만드심으로 이루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나타내며, 불의한 가나안 족속들을 이스라엘 민족들을 통하여 심판하심으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드러내고, 여호와만을 사랑하여 약속의 땅 가나안에서 참 안식을 누리며 살아갈 것을 권고하는 내용이다.

핵심메시지:1:8, 11:23, 23:11, 24; 15절
핵심사상
1)신론
① 신실하신 하나님 -언약 성취
② 심판하시는 하나님 - 가나안 족속 멸절(11:20->창 15:16)

2) 기독론
① 여호수아 자신이 그리스도를 예표
② 호세아(구원, 민13:8), 여호수아 민 13:16
③ 여호수아가 만난 군대장관(5:13-15)- 성육신 이전의 그리스도의 현현(수5:15, 출3:2)
④ 라합이 창에 매단 붉은 줄(2:18)- 피를 통한 구원 상징(히9:19-22)

3) 안식 안식/히4장- 여호수아 가나안 땅 정복 후 안식/ 예수 그리스도- 그리스도의 구속을 통한 안식

그리심산, 에발산- 저주와 축복산,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심판하려고 오신 것이 아니라 구원하러 오심(요3:17,18)

사사기

제목: 여호수아 사후부터 사울의 등극 이전까지 이스라엘을 지도했던 사사들(쇼페팀-지도자들)의 활도에 대한 기록이다
저자: 분명치 않음
대상: 왕국 시대 초기의 이스라엘 백성
기록연대: B.C 1050 - 1000년 사이
다윗이 예루살렘에서 여부스족을 축출하기 이전, 곧 사울 또는 다윗이 다스리던 초기 왕정시대

기록목적
죄와 불의를 미워하시는 하나님의 공의로우심과 회개를 유도하기 위하여 징벌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기 위함이다
의로운 왕의 정치가 필요함 - 그리스도는 의로운 왕이시다

특징
여호수아서의 분위기(기쁨, 진보적 태도, 믿음, 자유, 승리, 성장)와는 대조적으로 음울한 색조를 띠고 있다(눈물, 현실안주적 태도, 불신, 예속, 패패, 타락)

핵심사상
하나님의 주권 - 구속사의 진전을 위하여 주변 열강을 사용하신다
2) 인간의 나약성과 하나님의 신실성 - 이스라엘의 타락과 언약의 신실하신 하나님의 대조
3) 성령의 특별한 방식으로 활동 - 여호와의 신

그리스도의 모형
1) 사사 - 사사는 통치자, 구원자, 재판관, 그리스도의 신분 예표, 왕정을 준비하는 단계로 영원하신 왕의 필요성 보임
2) 여호와 살롬(6:24) - 주는 우리의 평안, 평화의 왕이신 그리스도의 임재를 예표

룻기

제목: 여자친구란 의미가 있다
저자: 분명치 않음
대상: 이스라엘 백성
기록연대: B.C 11세기 말( 다윗의 족보에 솔로몬이 빠진 것으로 보아 솔로몬 즉위 이전 곧 다윗 왕 통치기간이다)

핵심메시지: 1:16

핵심사상
이방 여인 룻과 보아스가 결혼하여 메시아의 조상이 된 것을 통해 온 민족의 하나님이심을 나타냄 - 이방 구원사상
다윗 족보에 룻의 이름이 기록(마1:5, 눅3장 32절)
구속-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고 보호하심(출25:8), 하나님의 언약을 강조

그리스도 예표
1) 보아스의 혈연적 관계 - 그리스도는 우리를 자녀라 하신다(요1:12, 빌2:5-8)
2) 보아스의 자원 - 그리스도는 십자가를 자원하여 지신다(
3) 보아스와 룻의 결혼 - 교회는 그리스도의 신부(고전 11:2)
4) 나오미와 룻은 성도의 옛 모습을 보여준다

기록목적
다윗의 출생이 메시아, 왕적인 계보와 어떻게 하나님의 섭리로 연결되는지 보여줌
친척 속량자에 관한 기능과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셨고 또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같은 이방인에게 작용되었는지 보여줌

사무엘상
(하나님이 들으셨다)

제목: 사무엘의 책 (히. 세페르 사무엘)에서 유래되었으나 헬라어 70인역 “왕국기 일서”(헬 바실레이온 알타)에 의해 사무엘상*하가 나누어졌다
저자: 미상
대상: 분열왕국 초기의 이스라엘 백성
기록연대: B.C 930년 이후 솔로몬 사후 분열 왕국초기

핵심메시지: 13:14, 15:22

핵심사상
하나님의 주권 - 역사에 참여하시어 이스라엘의 정치 체계를 신정 왕국으로 유도하심
선지 시대 개막 - 선지자를 통하여 왕을 견제하고 지도
메시아 사상 - 구약에서 처음 등장함(기름부음을 받은 자) 즉 다윗 왕국을 통한 메시아 탄생을 예고함

그리스도의 모형
사무엘 - 왕, 제사장, 선지자(그리스도의 신분)
요나단 - 우리의 신실한 친구이신 그리스도 예표
다윗 - 그리스도는 영원한 왕, 선한 목자이신 만왕의 왕

기록목적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삼상15:22),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심(16:7)-> 하나님의 성품
언젠가 오실 메시야의 가문을 신적인 기원으로나타냄(7:12)
영적인 이유에서 기원된 왕의 요구가 아니나 들어주심->이스라엘 백성이 왕을 구한 사건(삼상84-22)

사무엘하

핵심메시지: 삼하 7:8-16
① 너를 이스라엘의주권자로 삼고
② 너와 함께 하며
③ 네 이름을 존귀케 하리라
④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세우고
⑤ 그 나라를 견고케 하리라

핵심사상
역사 속의 하나님의나라는 불완전한 것임
다윗을 통해서 보다 완전하고 의로운 신정국의통치자 메시아를 소망케 한다.
다윗의 이름을 존귀케 함(삼하7:9)은 예수의 이름의 존귀케 됨으로 성취됨(빌2:9-11)

그리스도의 모형
다윗- 영원한 왕위는 그리스도께서 성취
솔로몬- 나단의 약속은 그리스도를 말함
아라우나 타작 마당을 다윗이 삼-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값을 그의 피로 지불하심

기록목적
다윗의 즉위 - 만녀에 이르기까지 생애와 사역을 그림
다윗 언약으로 다윗의 왕국을 영원히 견고케 하실 약속 계시
장차 올 메시야 왕국의 모델로서 다윗 왕국, 다윗의 기릅 부음


열왕기상

제목: 히, 몰락킴- 왕국들, 히브리어 성경책은 한권의 책으로 왕상으로 되어졌다. 70인역 열왕상하로 나눔
저자: 예레미야 선지자로 봄(탈무드)
기론연대: B.C 561-537(8)년 사이 (여호와긴이 풀려난 이후부터 1차 포로귀환 이전)
대상: 바벨론 포로가 된 유다 백성
특징: 성전건립을 중심으로 한 솔로몬의 성전 정치를 부각시켜 분열 왕국이후의 혼란하고 인위적인 통치와 극명하게 대조시킴

그리스도의 모형
1) 성전 - 그리스도는 자기 몸을 성전이라 말씀하심(요2:21)
2) 솔로몬
지혜 - 놀라운 지혜를 가지신 그리스도 예표
영광 - 솔로몬의 영광과 부귀와 명예는 영원한 나라의 그리스도의 모습 예표
지위 - 그리스도는 솔로몬보다 더 크시다(마12:42)
3) 엘리야 - 엘리야의 사역과 이적은 그리스도의 생애의 일면

열왕기하

핵심메시지: 나아만을 통한 이방 구원5;15
예후의 고백(10:16)- 여호와를 위한 나의 열심을 보라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19:25)

핵심사상
하나님의 선민 이스라엘 백성이 언약을 파괴하고 하나님을 배반함으로써 제사장 나라가 되지못하므로 열방을 들어 치심
남은자가 있어 예루살렘에서 나온다
나아만의 지극한 신앙고백과 같이 이방 백성도 구원받는다

그리스도의 모형
왕통- 아달랴가 다윗의 왕통을 무너뜨리려 하였으나 보존
엘리야- 그리스도의 승천
요단강물- 보혈로 뵈를 씻음 예표
회리바람- 승천예표, 성도의 들림


역대상

제목; 사무엘-열왕기서의 미완성 부분의 보충임을 강조한다.
그날들의 말씀들 (히, 디베레 하야밈)과 생략된 일들1서(빠뜨린 기록), (헬, 파라레이 포메논 알파), 라틴어 벌게이트 (크로니코룸 리베르), 거룩한 역사의 연대기, 성스러운 역사의 연대기
저자: 에스라
대상: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한 유대인들
기록연대: B.C 5세기 중반이후(B.C450년경)
역대하 마지막에 기록된 귀환 조서와 B.C 500년경의 인물인 스룹바벨의 두 손자 블라댜, 여사야가 기록이 남아 있는것과 에스라의 활동을 보아 추측

핵심사상
신론: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계보1-9장)
기독론: 다윗이 그리스도 예표 다윗 언약-삼하 7장, 대상 17장 11-14절, 성취 마1장 계보


그리스도의 모형
왕적 계보- 만왕의 왕을보내시기 위해 얼마나 오랫동안 준비하셨는지 보여줌
다윗의 왕권 - 그리스도의 왕권을 예표하는 다윗
기록목적
사울에서 고레스에 이르기까지 제사장적인 예배의 기록 말씀의 능력과 예배 생활의 중요성
메시아가 오시게 될 다윗 계열의 왕과 후손의 명백한 기록, 성전의 모형론

에스라
여호와가 도우신다
제목: 원래 히브리어 성경에서는 본서와 느혜미야를 한 권의 책으로 묶어 본서의 주인공인 저자의 이름을 따라 “에즈라:로 붙였다. 그러나 헬라어 70인역에서는 본서를 ”에스라1서“(에스드라스 알파)로 라틴어 불가타역에서도 오늘날과 같이 이를 분리하여 ”에스라“로 칭했다.

저자: 에스라
대상: 바벨론 포로로 귀환한 유대인들
기록연대: B.C 444년 이후 에스라가 바사에서 귀국한 느헤미야 때의 대제사장 엘리아십의 아들 여호하난의 방에 들어간 기록으로 유추해 보아
(에스라 생애 말기)

핵심사상
약속하신 포로 귀환을 이행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과 택한 백성을 영원토록 보호하심을 보여줌
2) 포로 생활 속에서의 보호와 귀환 - 성도의 성화 과정 예표
3) 하나님의 이적으로 바사 왕을 움직여 포로 귀환 - 그리스도만 구원자이심을 암시

그리스도의 모형
1) 왕통: 다윗을 지키시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이 바벨론에 포로됨으로 끊어지는 것같이 보였으나 하나님께서는 포로 후 70년에 약속대로 잡현간 왕족들을 유다로 돌아오게 하셔서 다윗의 왕통을 계승케 하심
2) 세스바살과 에스라: 둘은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민족을 이끌고 본토로 돌아온 지도자이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참 지도자이시며, 우리의 길이 되신다
3) 성전재건: 성전 재건은 죽은지 사흘 만에 부활하신 것을 예표함
4) 율법서 해설- 그리스도는 율법의 완성
5) 에스라는 그리스도의 용서와 회복하심을 예시

느헤미야(여호와의 위로)

제목: 히브리어 성경에서는 에스라와 더불어 한권의 책으로 꾸며졌으나 헬라어 70인역에서는 분리되어 주인공의 이름을 따라 느헤미야로 붙여졌다
저자: 느헤미야
대상: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한 유대인들
기록연대: B.C 420년경
느헤미야의 총독 재식 시기를 B.C 444-425년 경으로 볼수 있으나 본서는 은퇴이후의 기록이다.

핵심메시지
예루살렘성을 중건하여.. 다시 수치를 받지 말자(느2:17)
성 역사가 52일만에 끝나매.. 이 역사는 하나님이 이루신 줄 앎이라(6:15-16)
율법책을 낭독하고 ...깨닫게 하매(8:8)

그리스도의 모형
총독 느혜미야- 원수의 박해와 방해로부터 성곽을 완성하는 느헤미야는 그리스도의 완전하신 사역을 예표, 그리스도는 하나니의 뜻을 이루셨다.
(성전 재건, 성곽 준공, 언약 갱신, 메시아 계보 보전, 선민의 회복을 예시)
느헤미야의 눈물; 예수님이 성전을 보시고 우심(눅19:41), 목자 없는 양같이 유리하는 것을 보시고 민망히 여김(마9:36)

에스더

제목: 주인공의 바사(페르시아)식 이름인 에스더를 따름, 에스더의 히브리식 이름은 하닷사(도금양 나무)임, “별” 의미 가짐
별은 아름다운 그리스도를 묘사
저자: 미상
대상: 바사에 거주한 유대인들
기록연대: B.C 464-436년
아하수에로의 통치(B.C 485-464년)가 과거형으로 기록되어 있고, 수산궁 화재 사건(B.C 435년)이 기록에서 누락된 것으로 보아 그 중간 어느 시점이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핵심사상
1) 하나님께서는 역사를 주관하시고 자신의 백성들을 돌보신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맺은 언약을 철저히 지키시는 신실하신 분이다
하나님 백성들은 어떤 경우에도 좌절하지 말고 하나님만을 의뢰해야 한다

욥기

제목: 욥(히. 이요브-박해받는 자)를 따름
저자: 미상
대상: 고난을 죄로 인한 결과로 보는 사람들
기록연대: B.C 10세기 경(지혜 문학이 성행했던 솔로몬 시대)
그리스도의 모형
중보자, 판결자-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죄인 사이의 중보자
땅 위에 오실 구속자- 그리스도께서 죄인을 구하려 오심

기록 목적
하나님의 백성이 고통당하는 현실(선민 이스라엘의 고통 허용)에 직면하여 허용된 고통이며, 하나님의섭리로 위로한다
하나님께서 선민을 정화시키고 완전케 하시려는 섭리
중보자를 소리쳐 요구하며 구속자를 소망

핵심사상
주신자도 여호와시오,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라, 부활과 심판, 정금같이 나오리라


시편

제목: 히브리어 성경에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의 시를 담은 본서의 성격에 따라 “찬양의 책”(세페르 테헬림)이란 제목이 붙여졌으나 본서의 시들이 참회, 비탄, 감사, 예언, 자연, 교훈, 등의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는 바 복합적인 “시편”이 보다 타당하다
저자; 다윗, 아삽, 고라자손, 솔로몬, 모세, 헤만, 익명의 저자(75편)
대상: 다양함
기록연대: B.C 15-5세기
저자가 밝혀진 것중 연대기가 가장 빠른 모세 작품은 (90편), B.C 15세기경에 씌어졌다. 또한 본서 4,5권은 B.c 5세기경에 활약한 에스라, 느헤미야에 의해 편집된 것으로 추정되므로, 나머지 50편 가운데서도 다윗의 저작이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핵심사상
신관: 유일신관이 왕권 사상과 밀접히 연결, 메시아 예언적 메시지
인간:극단적 악인과 극단적 의인의 대결의 장,의인은 마침내 승리를 당한다.
죄악: 영적이며 개인적
징벌: 연대적이며 혈통적 징벌이 아니라 영적인 연대와 책임에 역점을 둠, 악인과 의인에 대해 궁극적 징벌과 보상

그리스도의 모형
오실 메시야(2;16)
참목자(23)- 인류의 참 목자, 참 목자는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림
말씀(119)- 말씀이신 그리스도, 길을 밝히시는 등불, 단 맛
영광의 왕(42)- 영원한 왕, 영원히 영광을 누리실 만왕의 왕 수난당할 주

잠언

제목: 속담들, 격언들이란 의미의 미쉘레와 이스라엘 최고의 지혜자 솔로몬의 이름이 결합된 “솔로몬의 잠언들”(히, 미쉘레 쉘로모)이 원제이며 70인역 표제(헬, 파로이미아이 살로몬토스) 역시 동일한 의미이다. 우리말로 잠언은 “경계가 되는 짧은 말”이란 뜻이다
저자: 솔로몬, 아굴, 르무엘
대상: 지혜있는 자들(아들)
기록연대: B.C 950-700년경

그리스도의 모형
지혜의 부름- 그리스도의 초청
지혜의 근본 - 그리스도의 선재, 그의 신성
지혜의 말씀 - 성육하신 그리스도(말씀), 말씀으로 천지창조

전도서

제목: 모여든 회중에게 종교적 진리를 전달하는 자란 뜻을 지닌 전도자, 설교자(히 코헬레트)에서 유래
저자; 솔로몬
기록연대: B.C 935년경

기록목적
진정한 생의 철학과 인생 최고선이 무엇인가에 대해 답해 준다.
아가

제목: 노래(히. 쉬르)란 명사를 반복하여 최상급, 즉 “가장 아름다운 노래”(히, 쉬르 하쉬림)라는 뜻의 아가로 명명됨
저자: 솔로몬
기록연대; B.C 965년 경

그리스도의 모형
솔로몬의 아름다운 노래는 그리스도와 교회와의 친밀함을 노래함
교회의 신랑이신 그리스도, 영적 이스라엘인이 하나님의 신부

이사야

제목; 여호와는 구원이시다의 이름을 따른 이사야
저자: 이사야
기록연대: B.C 700-680년 경

예레미야
제목: 여호와가 던지신다. 심판하시겠다
저자: 예레미야
기록연대: B.C 627 - 562년경
예레미야 애가

제목: 히브리어 첫단어 에카(어찌하여)가 히브리 성경의 정식 제목임, 랍비들은 에카 대신 키노드(애가)란 제목을 사용했음 탈무드 70인역은 랍비의 입장을 따랐으며 예레미야 애가란 제목은시리아역과 벌게이트역에서 시작됨
저자: 예레미야
기록연대: B.C 586

에스겔

제목; 하나님께서 강하게 하신다
저자; 에스겔
기록연대; B.C 565년경

다니엘
제목; 하나님은 나의 심판자
저자: 다니엘
기록연대: B.C 6세기 후반
호세아
제목: 여호와는 구원이시다
저자: 호세아
기록연대: B.C 755-710년 경

요엘
제목: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
저자: 요엘
기록연대: B.C 830년경

아모스

제목: 짐, 짐진자 뜻
저자; 아모스
기록연대: B.C 760-748년경

오바댜
제목: 주의 종, 주의 경배자
저자: 오바댜
기록연대: B.C 586 년경
요나
제목: 비둘기
저자: 요나
기록연대: B.C 760년 경

미가
제목: 하나님 같은 자가 누구냐
저자: 미가
기록연대: B.C 700년경

나훔
제목: 위로자
저자: 나훔
기록연대: B.C 612년경

하박국
제목: 껴안은 자
저자: 하박국
기록연대; B.C 612-605년

스바냐
제목: 여호와께서 숨겨주신자
저자: 스바냐
기록연대: B.C 630년 경

학개
제목: 축제
저자: 학개
기록연대: B.C 520년 경

스가랴
제목: 여호와를 기억하라
저자: 스가랴
기록연대: B.C 520 - 518, 480 - 470

말라기
제목: 나의천사, 나의 사자
저자: 말라기
기록연대: B.C 433-432(약 430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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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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