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와 사랑
요한 복음 15장 9절 - 14절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성경을 요약하면, 하나님을 마음 다하고 목숨 다하고 뜻과 성품을 다하여 크고 첫 째 되게 사랑하고, 다음으로는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이 성경의 개요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크고 첫째 되게 사랑하는 사랑이 어떠한 사랑을 하는 것인가를 살펴보겠습니다.
1. 하나님이 주신 계명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요한 복음 14장 15절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요한 1서 5장 3절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우리가 지금은 구약의 율법 613가지를 지키지 않아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로 예수를 믿음으로 인하여 구원을 받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표는 하나님의 하신 말씀을 순종하며 계명을 지키면서 살아감으로, 내가 하나님을 이렇게 사랑합니다 하는 증표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성수 주일을 하며, 주일에는 교회에 나가서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 감사의 헌물을 드리는 것은 계명을 순종하는 하나의 과정으로 내가 이렇게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하는 증거를 갖는 것입니다.
모처럼의 휴일에, 주일에 놀러 가야 할 일이 생겼어도 이를 마다하고 교회에 나와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은, 하나님을 내가 나의 어떤 취미, 오락 보다 더 사랑합니다 하는 뜻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증거는 하나님의 말씀을, 계명을 지킴으로 그 표시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2. 가난한 자를, 고난 당하는 자를 돌아보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증표입니다.
잠언 14장 31절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존경하는 자니라”
마태 복음 10장 42절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가난하고 고난 당하고 환난 당하는 사람들을 돌아보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증표입니다.
강도 만난 사람을 도와준 사마리아 사람과 같이 도움을 줌으로, 자기의 물질과 시간과 노력을 희생하며 고난 당하는 사람을 돌아보아 주는 것은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마태 복음 25장 40절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우리는 주님을 직접 접대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주위에 있는 어렵고 가난하고 환난, 고난 당하는 사람들을 돌아보는 것이 바로 주님을 도와주는 것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계명을 지키고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고 이웃을 돌아보며 사는 것입니다.
또 우리는 형제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 사랑하는 사람의 영혼이 지옥에 가는 것을 보기 민망스러워, 우리가 입을 열어 예수를 믿고 천국에 함께 가자고 전도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웃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사랑하면 전도를 안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아직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에 고생하며 살다가 지옥에 가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가서 먼 나라에 가서 예수를 전하고, 하나님을 알게 하는 선교를 하는 것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선교를 할 수가 없고 사랑이 없는 선교는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사랑과 선교는 떨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필자가 중국에 선교사로 있을 때에는 중국 사람들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하나님을 모르고 살다가 저들이 지옥에 가는 것이 너무
안타까워 나의 재물과 건강과 정열과 모든 것을 들여가며 다른 사람들의 미쳤다는 조롱도 들으며 선교의 일을 하였습니다.
선교사의 일을 마친 다음에는 중국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보다는 저들의 나쁜 점만이 더 보여지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사랑과 선교는 떨어 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복음 전도에 불이 붙었을 때에는 내 자동차의 기름을 많이 써 가며 Pick Up을 다니고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다가 영혼을 사랑하는 사랑이 식어지니 저 사람이 지옥에 가든 말든 나만 예수 잘 믿으면 된다 하는 안일 속에 빠지는 것을
경험하였을 것입니다.
우리가 어째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가장 큰 사랑의 선물인 영혼 구원의 전도, 선교의 일을 하여야 하는가를 살펴보겠습니다.
1. 내 형제는 천하보다도 더 귀한 내 형제입니다.
마태 복음 16장 26절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은 나의 생명, 내 목숨 이상 귀한 것은 없습니다. 내 목숨이 있은 후에 돈이 필요 있고, 명예가 필요 있고, 다른 무엇이 있는 것입니다.
목숨은 단 한번의 주어진 기회를 살아 갈 뿐, 대체도 할 수 없고, 연장도 할 수 없고, 자기의 마음대로 주장도 하지 못하고, 오직
하나님만이 나의 목숨, 생명을 관할하십니다.
그러므로 자기의 생명을 귀히 여기고, 목숨을 아끼고, 사랑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목숨까지도 귀하게 여기며 살아가야 합니다.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 자기의 목숨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가 장차 어디에 가서 어떻게 무엇을 하며 영원토록 살 것인가를 생각하고, 자기 생명이 좋은 곳에서 영원히 안식을 누리며 살도록, 귀하게 여기면서 영생의 세계를 생각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자기 목숨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은 예수를 믿게 되고, 안식의 영원한 생명의 세계를 찾아 나서지만 자기 목숨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은 되는대로 살다가 세월이 지나가면 죽음으로 끝이 난다는 생각을 갖고 살게 되며, 현실의 이익만을 위하여 살아가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자기가 장차의 내세의 세계를 인정하지 않고 거부한다 하여 내세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정하신 찬국과 지옥은 영원하게 사람의 의지와 관계없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자기의 목숨을 자기가 주장하지 못하듯, 사람이 죽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고, 영원히 함께 죽지 않고 살기를 원하지만, 자기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죽음을 맞이하고 죽음이란 과정을 통하여 사람의 영혼이 영원히 죽지 않고, 그 영혼은 지으신 바 된 하나님 앞으로
돌아가서 심판을 받고 죄를 해결 받지 못한 사람은 지옥으로, 죄를 용서받은 사람은 천국으로 가서 영원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나의 생명이 천하보다도 귀한 것이고 역시 다른 사람의 생명도 천하보다 귀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내 형제가 어떻게 될 것인가를 염려하여 예수를 믿고, 죄사함을 받고, 영원한 생명의 안식의 세계인 천국으로, 그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인도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교회나 성도는 천하보다 더 귀한 형제의 목숨을 위하여 일하지 않으면 큰 일 납니다.
우리가 물론 형제를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 말씀으로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말씀도 있고 또 천하보다도 그 영혼이 더 귀하기 때문에 이웃을, 형제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러함이 없이 형제를 사랑한다는 것은 외식함이요 자기의 이익을 위한 사랑을 찾는 자로 하나님의 칭찬을 받을 수가 없는 사랑의 수고를 한 사람입니다.
천하보다도 더 귀한 사람이 내 남편이라고 생각 할 때에는 남편을 희생적으로 사랑 할 수가 있고, 천하보다 더 귀한 아내라고 생각 할 때는 아내를 극진히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내 자녀같이 천하에서 사랑스럽고 귀여운 것이 없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우리가 자녀를 극진히 사랑하고 자녀를 위하여 희생을 하는 것을 마땅히 생각하며 즐거움이나 보람으로 생각하고 사랑의 수고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러한 사랑의 마음을 갖고 다른 사람들을 대 할 때에 사랑의 수고를 기쁨으로 할 수 있고 그 영혼을 사랑하여 지옥에 가는 것을 보기 어려워서 전도의 입을 열고 예수 믿고 천국에 가도록 노력하고 힘쓰면서 사랑의 수고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떠한 사람을 대하던지 항상 그 사람이 천하보다도 더 귀한 영혼을 소지한 사람임을 인식하고 그 사람을 나와 같이 귀히 여기며 존중하며 사랑의 수고를 그 사람을 위하여 기쁨으로 할 수 있는 마음을 갖고 항상 사람들을 대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2. 주님의 지상 명령이니 순종하여야 합니다.
주님은 사람에게 왜 두 가지의 큰 계명을 주셨나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명령을 어찌 천사에게 주지 않고 우리 인간에게 주셨을까요?
물론 천사가 우리에게 전도를 한 다면은 우리가 전도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으로 많은 사람에게 하나님을 소개하고, 예수를 믿게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모인 곳에 큰 기적 이사를 나타내고 이래도 하나님을 안 믿고 예수를 안 믿을래? 하면서 전도를 하면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예수를 믿게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선교 사명을 우리 인간에게 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크신 뜻과 사랑이 담겨져 있습니다.
마치 학교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숙제를 내어 주어 밤잠을 못 자고 공부를 하게 하는 고생을 시키는 이유는 선생님이 답을 몰라서가 아니라, 학생들에게 숨은 뜻이 있듯이, 하나님도 큰 뜻이 우리에게 숨겨 있는 것을 알고, 우리는 이 뜻을 이해하고 열심히 하나님이 주신 숙제를 하여야 합니다.
내가 학교 다닐 때에 가장 싫어한 숙제는 한문 숙제입니다. 한자를 국어 책에 나온 것을 세 번씩 노트에 써서 제출하라는 숙제입니다. 글쓰기가 싫고 힘들지만, 그래도 그 숙제를 하였던 덕분에 오늘날 한문을 읽고, 쓸 수 있는 사람이 된 것 같이,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숙제를 열심히 잘함으로, 전도를 열심히 함으로 내 신앙이 좋아지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내게 주실 상급의 원인까지 만들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이유로 우리에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여 복음 전도, 선교하라는 숙제를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이 숙제의 과제를 잘하면 나중에 숙제 검사 때에 칭찬과 상급을 받는 것임을 알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여 나에게 상급을 주시려고, 나의 장래에 좋은 삶을 주시기 위하여 이러한 사랑의 숙제, 복음 전도의 숙제를 주신 것을 알고, 열심히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3. 선교와 사랑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길입니다.
요한 1서 4장 20절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내 형제를 귀히 여기고 사랑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이 바로 눈에 보이는 내 형제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5장 31절 - 46절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을 보고 공궤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아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저희도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치 아니하더이까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우리가 지극히 작은 자를 사랑한 것이 바로 주님을 사랑한 것이요, 하나님을 사랑한 것임을 알고 우리는 사랑의 수고를 내 형제들에게 함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증표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4. 선교와 사랑은 상급 심사의 기준입니다.
구원은 예수를 믿었나 안 믿었나에 따라서 구원의 기준이 되지만, 상급은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하였고, 이웃을 사랑하는 수고를
하였는가에 따라서 상급의 심사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를 충성 봉사하는 원인도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 사랑의 방편으로 교회를 사랑하고 성도를 섬기는 수고를 하는 것이요, 헌금을 하고 구제를 하는 것도 역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기 때문에 구제와 헌금을 하는 것입니다.
영혼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 모든 사랑은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 때에 상급의 열매로 나타날 것입니다.
5. 선교와 사랑을 하지 않으면 저주를 받을 것임으로
고린도 전서 16장 22절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거든 저주를 받을지어다 주께서 임하시느니라
고린도 전서 9장 16절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
우리가 억지로라도 힘이 들고 하기 싫어도 하여야 할 일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과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이러한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은 저주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과 같은 믿음의 사도도 역시 이를 두려워하여 열심히 생명이 마치는 날까지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을 사랑하였습니다.
내가 주님께 사랑의 빚과 복음의 빚을 졌기 때문에 이를 갚는 유일한 길은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복음을 전파하는 길 이외는 없는 것입니다.
숙제를 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숙제는 반드시 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복음 전하는 일이 싫고, 하나님을 사랑하여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우리는 복음의 빚을 졌기 때문에 반드시 이일을 싫어도 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의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이 사랑의 보답을 하여야 마땅한 도리입니다.
정리:
나에게는 항상 이 세상에 사는 동안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과 선교를 하여야 하는 숙제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숙제를 안하면 후에 숙제 검사하는 날에 화를 당하게 됩니다. 숙제를 잘하면 상급을 받게 되지만 숙제를 안하는 사람은 낙제를 하여 지옥으로 갈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의무와 복음을 전하는 의무가 나에게 있음을 알고 이를 열심히 하며 내 한 평생을 살아가야 합니다.
1. 천하보다 더 귀한 생명을 사랑하고 전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하여야 합니다.
2. 주님의 명령이니 이 사랑과 복음을 전하여야 합니다.
3.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유일한 길이요 증거이니 사랑과 복음 전파를 열심히 하여야 합니다.
4. 상급 심사의 기준이니 장차 큰 상급을 받기 위하여 이 일을 열심히 하여야 할 것입니다.
5. 사랑과 선교가 없으면 저주를 받고 화를 당할 것이니 이를 피하기 위하여서라도 억지로라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복음을
전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이웃인 일본이 지금 재앙을 당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들을 위하여 할 일은 사랑하는 일입니다.
첫째의 사랑은 하나님을 알게 하고, 그들의 영혼이 구원을 박게 인도 하는 일이요, 다음에 사랑할 일은 내 몸같이 저들을 돌아 보아 주는 일입니다.
일본이 우리보다 잘 살고, 돈도 많지만, 그래도 저들에게 없는 것은 복음입니다.
복음 전하여 저들의 생명을 구원하는 선교사명이 더 긴급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이유로 하나님 때문에, 예수님 때문에, 성령님 때문에 나의 과거를 돌아보지 말고 지금부터 열심히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여 복음을 전하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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