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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스마트폰·컴퓨터에 혹사 당하는 `눈(眼)` 어쩌나…

하나님아들 2017. 12. 4. 23:10

당근

눈의 노화를 막아주는 당근 사진-헬스조선DB

우리 눈은 자고있는 시간을 제외하면 하루 종일 빛과 미세먼지 등 자극에 노출돼 있다. 특히 현대인은 컴퓨터·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시간이 길어 눈이 쉽게 피곤해진다. 시력은 한번 떨어지면 잘 회복되지 않아, 미리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 눈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을 알아본다.

◇결명자
결명자는 눈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이다. 결명자에 다량 함유된 카로틴 성분은 비타민A 전구체로, 몸속에서 눈의 피로회복을 도와 야맹증·안구건조증 등을 예방해준다. 또 눈의 충혈을 완화해 피로감을 줄이고 시신경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단기간 먹는다고 효과를 보기는 어렵지만, 꾸준히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결명자의 안트라퀴논 성분은 변비·고혈압 등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결명자를 말려 차로 우려 마시면 된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도 눈 건강에 좋다. 블루베리의 파란 색을 내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암을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로도 알려져 있다. 안토시아닌은 눈의 예민함을 줄여 시력을 보호하고 야맹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우리 눈의 망막에는 로돕신이라는 색소가 들어있는데, 로돕신이 부족하면 눈의 피로감이 심해지고 시력이 저하할 수 있다.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은 로돕신의 합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해 눈 건강에 효과적이다. 한편 안토시아닌은 물에 약해 물에 오래 두면 영양소가 빠져나가므로, 블루베리를 흐르는 물에 살짝 헹궈 먹는 게 좋다.

◇당근
당근에는 눈을 보호하는 영양소인 알파카로틴·베타카로틴·루테인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특히 베타카로틴이 7620㎍ 함유돼있는데, 이는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안구 표면의 점막을 강하게 만든다. 또 베타카로틴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 산소를 억제해 눈의 노화를 늦추는 데도 도움을 준다. 당근은 기름을 만나면 활성도가 높아지므로, 기름에 살짝 볶아 먹으면 베타카로틴을 더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24/2017112402077.html



출처 : 참사랑선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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