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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렇게 기도하라 1 (막 14:32-42)

하나님아들 2017. 10. 6. 23:24

이렇게 기도하라 1 (막 14:32-42)


32. 그들이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33.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실새 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사  34.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하시고  35. 조금 나아가사 땅에 엎드리어 될 수 있는 대로 이 때가 자기에게서 지나가기를 구하여  36. 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37. 돌아오사 제자들이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시몬아 자느냐 네가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38.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39. 다시 나아가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시고  40. 다시 오사 보신즉 그들이 자니 이는 그들의 눈이 심히 피곤함이라 그들이 예수께 무엇으로 대답할 줄을 알지 못하더라  41. 세 번째 오사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그만 되었다 때가 왔도다 보라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42.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이 시간에 “이렇게 기도하라”는 제목으로 '최악의 상황에서 드리는 주님의 기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누구나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사람의 힘으로 불가능한 최악의 상황이 몇 번은 존재합니다. 그 때 사람들은 두려워하거나 절망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가 너무 크면 문제에 압도당하여 기도 역시 쉽지 않습니다.


우리 주님에게도 그런 상황이 왔습니다. 예수님께서 잡히시던 날 밤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십자가의 죽음을 앞에 두시고 가장 처절하고 간절하고 긴박하고 긴장된 상황을 맞이하셨습니다. 이보다 더 최악의 상황이 있을까요?

 

이런 상황에서 주님은 어떻게 기도하셨습니까?


1. 가장 친근하신 이름을 부르셨습니다.


36절 “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여기 “아빠”는 개역성경에 ‘아바“인데 주님이 부르신 아바는 아람어로서 아버지를 부를 때 사용 되던 대단히 친근한 말입니다. 우리말로 번역하면 아빠와 같은 용어입니다. 그동안 아버지라는 호칭은 자주 부르셨지만 아바 아버지라는 이름은 여기서 처음입니다. 어려움을 당할 때 하나님을 나의 아바 아버지로 부르는 것보다 더 좋은 명칭이 있을까요?


이 부름의 호칭이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그만큼 믿음을 주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낳으시고 기르시고 사랑하시고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아시고 우리보다 더 사랑해 주시는 아버지를 부르는 것보다 더 우리에게 믿음을 주는 호칭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마7:11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많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기도에 합당한 이름을 부르시기 바랍니다. 위험 가운데 있다면 어느 곳에서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치료를 구한다면 만병의 대 의사가 되시는 치료의 하나님, 물질을 구한다면 부유하시고 모든 것을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부르면서 기도하면 최악의 상황에서도 믿음 가지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2.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기도였습니다.


6절에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말씀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을 전능의 하나님으로 믿고 기도하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셔서 우리를 도우심에 한계가 없습니다. 전지, 모든 것을 아시고, 전능 모든 것에 능하시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알고 기도해야 믿음이 기도를 드릴 수 있고 응답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시고, 광야에서 인도하시고 먹이시고,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서 아들을 낳게 하시고, 해와 달도 멈추고, 죽은 자도 살리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그 분은 바로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시121:1-2에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했습니다. 알고보면 이 기도가 보통 기도가 아닙니다. 어려운 문제 있으면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오세요. 하나님은 없는 것을 있게 하시고 있는 것을 없게 하시며 안 되는 것을 되게 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믿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믿음 말고 다른 방법이 있겠습니까? 이것이 최악을 이기는 기도의 비밀입니다.


3. 최악의 상황에서 기도의 협력을 구하셨습니다.


37절 “돌아오사 제자들이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시몬아 자느냐 네가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37절 “돌아오사 제자들이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시몬아 자느냐 네가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여기서 승리하는 기도의 원리를 발견합니다. 기도에 협력하는 것입니다.

 

언젠가 선교회 모임에 차를 타고 이동할 때 입원한 아이가 낫지 않고 더 심해져 오늘 밤 경과를 봐서 특별한 치료에 들어갈지 모른다는 전화를 받고 가기 위해 내리려고 하니까 친구 목사님께서 “내리지 말고 합심해서 기도하자.” 해서 차 안에서 소리 내어 합심으로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그 날 밤 모두 자는데 저는 잘 수가 없어서 밖은 영하로 쌀쌀했지만 나와서 몇 시간 동안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아침에 소식이 왔습니다. 그렇게 아팠는데 완전히 좋아져서 놀고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아이들은 기도로 키우는 것입니다. 기도 부탁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서로 품앗이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남에게 부담을 주기 싫어서, 혹은 무슨 이유인지 기도부탁을 하지 않는 것을 보는데 어려운 상황에 있을 때는 기도를 부탁하시기 바랍니다. 어려울 때 합심기도가 큰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4. 상황 그대로 쏟아놓는 기도였습니다.


33-34절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실새 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사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그리고 35-36절에 기도하신 내용이 나옵니다. “될 수 있는 대로 이때가 자기에게서 지나가기를 구하여 가라사대 아바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어떻게 주님이 이렇게 기도하실 수 있느냐고 할지 모르지만 여기서 귀한 진리를 가르쳐 줍니다. 그것은 있는 그대로 상황을 하나님께 아뢸 수 있는 자만이 그 상황을 이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하나님이시면서도 한 편으로 인간이셨기에 그 상황을 조금도 숨기지 않으시고 아버지 앞에 내놓으셨습니다.


우리의 처한 상황이 아무리 악해도 하나님 앞에 가감 없이 사실을 아뢰고 우리 감정을 쏟아낼 수만 있다면 그는 소망이 있습니다. 사람이 너무 어려우면 눈물도 말라버리는데 그 때 가슴을 쳐서라도 눈물을 흘리며 애통할 수 있다면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는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하셨습니다.

 

한나도 그렇게 기도했고, 히스기야도 그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적의 편지를 펴놓고 모든 사실을 고하며 울며불며 기도하다가 응답을 받았습니다. 18세기 위대한 부흥사 요나단 에드워드는 너무도 애써 기도한 나머지 그가 무릎을 꿇고 기도한 마루바닥이 움푹 파여 있었다고 합니다.


5. 몸과 마음을 다하는 기도였습니다.


눅22: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얼마나 온 힘을 다하셨으면 천사가 하늘로서 나타나 도왔겠습니까? 어려울 때는 부르짖으시기 바랍니다. 시27:7에 다윗은 소리내어 부르짖었습니다. 그 때 도와주시겠다는 것이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시50:15에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하셨습니다.


기독교가 일본에 더 먼저 들어갔는데 부흥이 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감정을 너무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일본 사람들은 슬퍼도 속으로만 웁니다. 믿음도 너무 지적으로만 치우쳤습니다. 지정의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는 것 없지만 감정이 없으면 죽은 것입니다. 성경에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문제 앞에서는 몸과 마음을 다하여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6. 하나님의 뜻에 순복하는 기도였습니다.


36절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기도의 출발은 대부분 자기의 문제에서 비롯되지만 기도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의 뜻을 찾아 이루는데 있습니다. 최초의 기도의 열정은 자기를 위한 기도에서 타오르지만 더 기도하다 보면 성령의 인도 따라 주님의 뜻과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게 됩니다.


주님도 기도를 통해 두렴을 이기고 대속의 십자가를 기쁨으로 지는 마음으로 바뀌었습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기도를 주장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를 통해서 내가 변화 되어야 합니다. 변화는 없고 내 뜻만 관철하려고 한다면 그 상황은 계속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회개만큼 좋은 기도는 없습니다. 기도해도 막막하다면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욜2:13에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신다고 말씀했습니다.


7. 확신이 오면 감사해야 합니다.


41절 “세 번째 오사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그만 되었다 때가 왔도다 보라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이처럼 하나님께서 확신 주시면 그 때부터는 간구의 기도는 중단하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시28:6-7에 "여호와를 찬송함이여 내가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심이로다. -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 했습니다.


한나가 슬픈 마음으로 울면서 심정을 통하는 기도를 드렸지만 엘리 제사장의 축복과 기도의 확신을 가진 후에는 삼상1:18을 보면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했습니다. 기도하다 확신이 오면 응답하신 것이니 그 때부터는 감사와 찬송을 드리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더욱 온전한 믿음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입니다.

 

빌4:6-7에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이신 줄 안다면 찬양과 감사는 처음부터 하셔도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려운 상황 가운데 실망하고 낙심하십니까? 가장 악한 상황에서도 승리하신 우리 예수님의 기도의 본을 따라 승리하는 기도를 드리십시다. 우리의 상황이 어떠하다 할지라도 그 상황보다 더 크신 하나님이 계시고 그 하나님께 기도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얼마나 감사합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문제를 통해서 우리를 기도와 회개의 광장으로 부르시고 계십니다. 우리가 무엇을 빌지 빌바를 알지 못한다 할지라도 시작하면 성령께서 도우셔서 온전한 기도로 우리를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겟세마네 동산의 주님을 본받아 기도로서 온전히 승리하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한성진목사

출처 : 보좌로부터흐르는생명수
글쓴이 : 하늘산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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