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스크랩] 믿음의 확인

하나님아들 2017. 10. 6. 23:26

믿음의 확인

성경 : 3: 13-18


인천의 한 교회에서 배를 타고 서해안에 고기 잡으러 나갔습니다. 제법 멀리 나갔는데 생각을 못한 풍랑을 만난 겁니다. 갑자기 비가 내리고 바람이 거세게 불었습니다. 배에 물이 들어옵니다. 그 때 목사님은 여기서 이렇게 죽는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배 바닥에서 구토를 하고 뒹굴었습니다. 그 때 한 집사가 큰 소리로 기도하고, 찬송을 부르기 시작했고, 또 다른 교인들은 살려달라고 부르짖기 시작했습니다. 이전에 보지 못한 기도와 찬양이었습니다. 시간이 좀 흐르고 풍랑이 잠잠해져서 가까스로 떠났던 곳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그러자 몇 사람들은 배에서 내리자 말자, 앞으로 다시 교회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겠다고 화를 내고, 목사님께 일기예보도 안 보셨냐.’고 따졌다는 것입니다. 그때 이 목사님은 자신의 믿음도, 자기 교회 교인들의 믿음도 한꺼번에 확인할 수가 있었다고 글을 썼습니다. 평상시 교회에서는 믿음이 있다고 한소리들 하는 사람들이었는데, 생각지 않는 풍랑을 만났을 때보니, 아무 것도 아닌 것입니다.

 

편안할 때, 아무 일이 없을 평상시의 모습을 보고 믿음을 알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학생이 도시락을 두 개씩 싸가지고 밤샘 공부한다고 다 공부를 잘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실력은 시험을 쳐보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국가대표 선수가 태릉선수촌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지만, 그 참 실력은 올림픽에 나가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부딪쳐 봐야 정확하게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믿음은 광야를 만났을 때 진짜 믿음인지, 가짜 믿음인지 알 수 있습니다. 고난과 어려움을 겪을 때 그가 갖고 있는 믿음이 확인된다는 말입니다.

 

다른 사람은 다 주를 버릴 찌라도 자기는 결코 주님을 떠나지 않겠다고 큰소리치던 베드로에게 위험이 닥치니까. 그는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을 했습니다. 그의 믿음이 금방 들어 났습니다. 정말 좋은 기업은 I. M. F같은 위기를 이기고 통과하는 기업입니다. 사람이 평소에는 천사 같고. 법 없어도 살 사람처럼 보이는데, 손해를 보는 일이 생기고, 감정적인 문제가 생길 때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평소에는 믿음이 대단하고 좋은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일이 터지고, 문제가 복잡해지니까. 신앙에서 멀어지는 사람도 있습니다.(그리스도 대학에 김명수 장학금-성지교회-김명수-학생집회-연탄가스-절명-성남의 부모-목사님 위로-장례식 후 수건을 보내왔다.)

 

요셉이 형들에게 팔려서 애급 바로의 경호대장인 보디발의 집에서 노예가 됩니다. 그런데 거기서 또 누명쓰고 감옥살이하며 10년 세월을 살아갑니다. 그러다 그는 어느 날 애급의 총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7년 풍년 후에 대 흉년이 왔을 때 자신을 팔은 형들이 그 앞에 나타났습니다. 순간 요셉은 그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얼마 후 형들도 요셉을 알아보고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이제 꼼작 없이 죽었다. 그때 요셉이 무엇이라고 합니까.

 

“'나는 형님들이 이집트에 판 동생 요셉입니다. 형님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다고 근심하거나 한탄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 가족을 구하시려고 나를 형님들보다 먼저 이곳에 보내셨습니다.”(45:4-5)

 

신앙 있는 사람은 이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살다가 만나게 되는 고난이나 실패, 어려움은 우리의 신앙을 달아보는 아주 중요한 저울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 말씀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온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의 신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시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은 세 번이나 예루살렘을 침략하여 유다를 완전히 멸망을 시킵니다. 1차 침략 때 포로로 잡혀 온 사람들 중에 다니엘과 세 친구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특별한 지혜를 지닌 청년들로써(1:17) 바벨론의 도백이 되고 다니엘을 왕의 최 측근 신하가 됩니다.(2:48-49).

 

그런데 이들에게 상상하지 못한 일이 닥쳐옵니다. 그것은 느부갓네살 왕이 두라 평지에 금으로 신상(神像)을 만들어 세우고(높이27m,2.7m) 낙성식을 하는 자리에서 발생된 것입니다. 모든 악기 소리가 울려 퍼지면 모든 참가자들은 일제히 금 신상에 절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누구든지 그 신상에 절하지 않는 자는 풀무에 던져 넣는다는 것입니다(5-6). 울려 퍼지는 악기 소리에 모든 사람들이 금 신상에 절하며 엎드렸지만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절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왕 앞에 끌려 나갑니다. 왕은 다시 한 번 기회를 줄 태니 절하라는 것입니다. 그때 이들은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느부갓네살 왕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답할 것이 없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건져내실 것입니다. 만약 그렇게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신 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십시오.”(16-18)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믿음이 무엇이며 어떤 것입니까.

 

1. 지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작은 이익이나, 문제만 생겨도 쉽게 신앙이 흔들리거나, 타협을 합니다. 물질을 조금 더 얻어 보려고, 주일도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원수까지 용서하라는 주님의 말씀이 있지만 미움이나, 분노를 품고 사는 신자도 있습니다. 자기 스스로 "이 정도는 괜찮겠지"하면서 세상과 적당하게 타협하며, 살기도합니다.

 

느브갓네살 왕은 포로들 중에 인물을 뽑아서 삼년을 교육해서 신하로 사용하려고 계획합니다. 그중에 다니엘이 뽑혔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것은 왕이 내리는 음식입니다. 성경은 왕의 진미라고 기록하는데 이것은 술과 고기를 기본으로 하고, 우상에게 바친 음식입니다. 다니엘은 음식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않겠다고 뜻을 정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율법에 금하는 식물을 말합니다. 그는 왕의 진미를 거절하고 채소를 먹겠다고 결심합니다. 큰일 났습니다. 이일을 관장하는 환관장이 10동안 시험을 하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니엘은 열흘 동안 채식을 합니다. 그리고 통과가 됩니다. 다니엘을 술과 고기 그리고 우상의 제물을 먹지 않고 신앙을 지킨 것입니다.(1:5-16)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 뜻대로 살지 못하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이것은 우리 앞에 버티고 서 있는 우상이 커 보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수많은 우상들이 우리의 신앙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황금만능주의(黃金萬能主義), 과학주의(科學主義), 지식과 권력, 스포츠가, 미신(迷信), 무신론(無神論), 운명론(運命論), 세속주의(世俗主義), 종교(宗敎)다원주의(多元主義), 육신의 정욕(情慾)이 우리가 알지 못하는 가운데 우리 신앙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요한일서 2:17에서는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 서는 날, 부끄러움 없는 최후 승리자가 되기 위하여, 우리를 위협하는 음란, 사치, 유흥, 향락의 세상 문화와, 세속적인 습관과, 적당한 타협을 요구해 오는 물질이라는 우상에게 절을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딱 거절할 수 있어야 합니다.

 

프랑스에 콘스탄스 탑이 있습니다. 이 탑은 옛날에 악명 높은 감옥으로 사용이 되었다고 합니다. 천주교가 프랑스의 개신교인들인 위그노들을 이곳에서 죽었습니다. 그런데 이들 중에 메리 유란트라는 16세의 소녀가 있었는데 그는 이곳에서 무려 38년을 갇혀 지냈습니다. 열여섯의 꽃다운 나이에 들어가서 54세의 할머니로 그 감옥을 나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녀는 이 긴 세월에도 굴복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다른 신자들을 위로하면서 신앙을 지켰습니다. 그리고 그는 수감 생활 중에 감옥의 돌 벽에다가 자신의 머리핀으로 거절이라는 두 마디 말을 무려 38년 동안을 하루도 빠짐이 없이 되풀이하여 썼는데. 거절이라는 글자는 지금도 그곳 벽에 선명하게 남아있고, 탑을 구경하러 오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주기철 목사님은 신사참배를 하지 않는다고 모두 5차례의 투옥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몽둥이, 채찍질, 쇠못 밟기, 거꾸로 매달아 코에 고추 가루 뿌리기, 발바닥 때리기 등 상상도 할 수 없는 고문을 당하면서도 끝내 변하지 않았습니다. 다섯 번째로 구속돼 형무소에 갇히기 직전 사택에서 늙은 어머니와 아내와 자식들, 그리고 20여명의 교인들에게 그는 생애 마지막 설교를 이렇게 했습니다.

 

"저는 주님 아닌 것은 절대 경배하지 않을 겁니다. 설령 내 목숨을 가져가더라도 전 경배하지 않을 겁니다. 내 몸을 가두고 고통가운데 던져 넣더라도 전 주님 아닌 다른 것은 경배하지 않을 겁니다. 경배의 흉내도 내지 않을 겁니다. 어떤 이는 나에게 왜 괜한 일로 목숨을 거느냐고 말을 합니다. 또 다른 이는 가족생각은 않고 자기의 의지만을 주장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 예수님은 날 위해서 십자가 지시고 그 고통 다 당하셨는데 나 어찌 죽음이 무섭다고 주님을 모른 체 하겠습니까. 소나무는 죽기 전에 찍어야 시퍼렇고, 백합화는 시들기 전에 떨어져야 향기롭습니다. 이 몸도 시들기 전에 주님 제단에 드려지기를 바랄 뿐입니다. 나에게는 오직 일사각오의 자세가 있을 뿐입니다.“

 

그는 투옥된 후 심한 고문을 당했습니다. 결국 해방을 1년 앞둔 1944413일 옥중에서 순교를 하였습니다. 여러분 지키는 것이 믿음이요. 지키지 못하면 믿음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믿음을 지키는 사람입니까. 적당히 타협하는 사람입니까.

 

2.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들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습니다. 세월이 많이 흘러도, 돼지는 언제나 꿀꿀하고 개는 언제나 멍멍소리를 내며 짖습니다. 감나무에서는 언제나 감이 열리고, 포도나무에서는 포도가 열리며 사과나무에서는 언제나 사과가 열립니다. 그런데 예수 믿고 세례를 받아서 자녀가 되었다면 변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만물은 변하지 않는데 왜 사람들은 그렇게 잘 변하고 변덕을 부리는 것일까요. 말씀대로 살겠다, 주님 뜻대로 살겠다고 결심했다가, 기분이나 감정, 환경에 의해 결심이 흔들리고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신앙에서 변했다라는 말은 마귀적인 말입니다. 하나님을 섬겼던 천사가 변해서 하나님께 도전하는 자가 되었는데, 이런 것을 보고 변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변했다라는 말은 협력해야 할 자가 외면하는 자가 되었다, 충성해야 할 자가 문제 인물이 되었다, 감사해야 할 자가 원망 불평하는 자가 되었다라는 말입니다.

 

선물로 받은 고기나 생선이라도 변했으면 버려야합니다. 변한 것은 사용 할 수가 없습니다. 변하면 버림을 당합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기도를 결심하고는 기도하지 않고, ‘전도를결심하고는 전도하지 않고, ‘사랑을결심하고도 그저 자기의 감정대로만 살아갑니다.

 

예수를 믿으면서도, 화를 잘 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조금만 자기생각과 다르거나, 감정에 거슬리면 화를 냅니다. 또 약속을 잘 안 지키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사정이 있고, 이유가 있어도, 지킬 것을 반드시 지켜야합니다. 여러분 어떻게 교회의 장로, 권사 집사가 되어서 기도를 그렇게 안하고 삽니까. 수요일 저녁 예배는 아예 없는 줄 알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교회가 부흥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 자기 자신처럼 기도생활이나, 예배생활을 하면 교회가 잘 될까를 스스로 물어 보아야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들의 말이 아니라, 여러분들의 실재적인 신앙생활을 보십니다. 실재가 없으면 전부 거짓말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세월이 갈수록 점점 좋아지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런데 반대로 나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멀어지고, 나빠지는 사람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변했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람이던 물건이던 변하면 가치가 없습니다. 결국 버림을 당합니다.

 

믿는 우리에게도 실패나, 아픔 또 좌절이 있습니다. 내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의심치 마십시오. 다니엘을 생각하면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그가 극한 어려움 속에서 성공했다는 것보다, 그는 극한 어려움 앞에서도 하나님을 의심치 않고 자신을 생명을 맡겼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백성을 지키십니다. 어려움이 있습니까. 다니엘처럼 뜻을 정하시길 바랍니다. 결심을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세 사람처럼 그리하지 않을지라도 나는 변치 않을 것을 약속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을 체험할 시기에 와있습니다. 하나님은 환난을 변하여 복이 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는 분명히 우리를 보시고 계십니다. 여러분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를 바라보십시오.

 

3.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성경지식입니까. 종교적인 활동입니까. 교회에 다닌 세월이나, 봉사한 이력서입니까.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다니고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을 의식하거나, 생각하지 않고 살아갑니다. 오늘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예수님을 안다고 하지만, 하나님을 모르고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하는 고유명사나, 옛 이스라엘 역사에 관여한 그런 지식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이 믿음이라면 그것이 무엇입니까.

 

물어 보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결정을 할 때 아내는 남편에게, 남편은 아내에게 의견을 묻습니다. 자녀는 부모에게 물어 봅니다. 이것은 상식입니다. 만약에 이렇게 하지 않으면 무시한다는 말을 듣습니다. 그러면 당신 마음대로 하세요, 그래 네 멋대로 살아라. 라는 소리를 듣게 되고 이런 것이 계속되면 관계가 깨어지는 것입니다. 이유는 자기 혼자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은 상대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요. 무시하는 것으로 신뢰가 없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많은 신자들이 입으로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하나님께 물어 보지 않습니다. 또 자신의 생각이나 문제를 아뢰지 않습니다. 오늘 날 이런 사람들에 의해서 하나님은 무시를 당하고 계십니다. 여러분은 얼마나 하나님께 묻습니까. 하나님을 인정하십니까. 이것이 없다면 믿음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대우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점심을 먹을 때도 물어봅니다. 커피를 한잔 마시는데도 물어 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는 묻지 않습니다. 자기 마음대로 합니다. 하나님을 무시하는 많은 신자들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조심하는 것입니다.

부산 양정동에 하마 정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동래정씨 시조 정문도의 묘소가 화지산 입구에 있으니 이곳을 지나가는 사람이나, 방문하는 사람은 말에서 내려라 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마정(下馬庭)이라고 부릅니다. 집안에 어른들이 계시면 발뒤꿈치를 들고 조용히 걷습니다. 목소리도 낮추어서 말합니다. 이것은 기본입니다. 나이든 어른과 살면서 큰소리로 말하고, 싸우고 함부로 하는 행동은 부모를 무시하는 것입니다. 신하는 왕 앞에서 함부로 말하지 않습니다. 함부로 행동도 하지 않습니다, 믿음은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을 의식해서 조심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우리가 함부로 할 수 없습니다.

 

도움을 요청 하는 것입니다.

애들은 부모에게 무엇이던 달라고 하고 그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없다고 하면 부모가 그것도 못해주느냐고 대들기까지 합니다. 자녀들이 성장하고 어른이 되면 반대로 부모를 봉양합니다. 믿는다는 말속에는 하나님께 요구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기도라고 말하거나, 또는 하나님을 의지 하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믿는다고 하면서도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지도 않고, 의지하는 마음도 없다면 이 사람은 하나님의 능력이나 약속에 대한 신앙심이 없고, 하나님과 관계가 잘못 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어떻게 믿으면서 요청도 하지 않고, 부족을 말하지도 않을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추상적인 종교의 대상으로 만 생각하는 것으로 바른 신앙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으며 그 하나님을 구체적으로 의지하고 필요를 요청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믿음의 중요한 표시입니다.

 

결론

이번 필리핀 마닐라 선교사대회에 터키, 네팔, 필리핀, c. c. c. 캄보디아, 태국, 키르키스탄, 중국쿤밍에서 선교사님들이 왔습니다. 몇 분의 목사님들과 울산 강남교회의 장로님 두 사람도 참석을 하였습니다. 우리는 마닐라의 동남아 선교센타에서 있었고, 하루는 필리핀의 휴양지 바탕가스 해안으로 갔다 왔습니다. 오늘 제가 한 가지 숙제들 가지고 왔습니다. 여러분들과 이것을 풀고 싶습니다.

 

필리핀 김성원 선교사는 대구 사람으로 결혼을 하고 축의금을 가지고 필리핀선교사로 갔습니다. 그때가 27세였습니다. 할라할라라는 마닐라 외곽 시골에 교실을 하나 짓고 유치원을 시작하였는데 이것을 일 년에 한 칸씩 늘어나서 지금 중학교 3학년에 해당하는 9학년을 앞두고 있는데 교실을 지어야 학생 모집을 하고 개학을 신청하는데 못하고 있습니다.

 

학교는 교사가 9명이 있고, 각 학년은 한반씩이고 학생들은 8-90명 쯤 되고 수업료로 15천원을 받으며, 교사들 월급은 15만원이 초봉이고 25만원까지 지불되고 있습니다. 지금 행정실장은 목사님으로 영어와 성경을 가르치고, 예배를 인도하면서 신앙을 담당하고 주일에는 학교 강당 겸 교회에 6-70명의 교인들이 모인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직 9학년 교실을 짓지 못해서 학생모집을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선교사는 고등학교가 되는 12학년까지가 계획이고 지금 제일 필요한 것은 교실을 건축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강남교회 두 장로님(홍정수) 중에 한성수 장로님이 자신이 며칠 후 칠십인데, 칠순 잔치를 그만두고 헌금으로 천만 원을 하고 교회에서 한 200만원을 해서 강남교회 이름으로 교실을 하나 짓겠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선교사가 저에게도 교실 하나를 지어 달라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선교지에 교실 한 칸 지어 주면 좋겠습니다. 우리 장로님들도 한번 의논을 해주세요. 또 여러분 중에 마음이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으면 헌금을 좀하십시오. 이도 저도 도저히 안 되면 땅끝 선교회에서라도 해야 할 입장입니다. 마치기 전에 그 현장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조영호목사

출처 : 보좌로부터흐르는생명수
글쓴이 : 하늘산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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