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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우주적 종말론의 다양한 견해

하나님아들 2017. 8. 24. 23:33
우주적 종말론의 다양한 견해

 

 우주적 종말론


우주적 종말론의 가장 중요한 사건은 바로 예수님의 재림이다.(마 24: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예수님은 분명히 다시 오신다고 하였지만 그 정확한 때는 아무도 모를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막 13:32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재림에 앞서 몇 가지의 표적들 (마 24:15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서는 것), 큰 환난과 해가 어두워지는 일(마24 21, 29)이 있겠지만, 정확한 때를 지시해 주지는 않을 것이다.


재림은 인격적이고 육체를 가지신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이루어질 것이다.(행 1:11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는 승리와 영광으로 천사들과 함께 심판주로 오실 것이며(눅 21:17, 마 25:31-46) 한 번만 일어날 것이다.


세대주의자들은 휴거와 나타남, 또는 성도들을 위한 재림과 성도들을 동반하는 재림으로 두 번의 재림을 말한다. 휴거(성도들을 위한 재림)는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없으며 성도들이 구름 속으로 들어가 7년 환난을 면하게 된다는 주장인데, 이는 (마 24:27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말씀과 맞지 않는다.


재림에 대하여 생각할 때 또 하나 고려해야 할 점은 얼마나 임박한 것이냐의 문제이다. 재림이 아주 가까운 장래에 일어날 일이라면 우리는 마땅히 모든 것을 팔아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사용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에 벌써 이천년이 지났으며, 얼마나 더 지속될 지도 알 수 없다. 재림의 임박성을 너무 강조하면 현세에서의 삶에 심각한 악영향을 주게 된다. 신자는 재림을 ‘절박한 것’으로 인식하고 임박한 재림을 준비할 것이나, 또한 내일 우리의 삶을 준비하는 건강한 삶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우주적 종말론의 마지막 부분은 부활과 심판이다. 부활은 신약과 구약에 명확히 나타나는 사실이다.
(사 26:19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그들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 티끌에 누운 자들아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 주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니 땅이 죽은 자를 내어 놓으리로다)
(요 5:28 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바울은 부활(영적인 형태)이 이미 일어나 지나갔다고 하는 것을 잘못되었다고 분명히 말하며(딤후 2:18 진리에 관하여는 그들이 그릇되었도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함으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느니라), 육체가 썩지 아니할 몸으로 부활할 것을 말씀한다.(고전 15:42 죽은 자의 부활도 그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부활은 믿는 자들 뿐만 아니라 믿지 않는 자들도 부활함을 확인할 수 있다.


부활 이후에는 예수님의 심판이 있다.(마 16: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심판자인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사람들과 악한 천사들도 심판받을 것이며, ‘용서함을 받은’ 죄들도 드러나 죄에 대한 반성이 있을 것이다 Berkhof, Systematic Theology, p.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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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과 천년 왕국


계 20: 4-6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위의 말씀에서 요한은 천년 왕국에 대한 말씀을 하고 있다. 이를 해석하는 방법은 재림이 천년 왕국 앞에 오는 전천년설, 천년왕국 뒤에 오는 후천년설, 천년왕국이 없다는 무천년설로 나뉜다.
후천년설은 로마가 기독교를 받아들이면서 시작하여 중세 시대를 지배하였고, 세계 선교가 크게 부흥했던 19세기 후반에 인기가 있었다. 후천년설은 복음의 선포가 성공적이어서 거의 모든 세상이 회심하게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후천년설은 천년 왕국이 미래 천국의 영역이 아니라 현재적인 실재로 간주한다. 문제는 현재 사회가 하나님 나라의 통치와는 거리가 먼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이다.
무천년설은 현재 교회 시대를 천년 왕국으로 보는 점에서 후천년설과 비슷하다. 그러나 천년을 문자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초림부터 재림 사이의 시간을 완벽한 숫자로 표현한 것으로 간주한다. 후천년설과 마찬가지로 현재 사회가 하나님 나라의 통치와 방향이 먼 것은 약적으로 지적된다.
전천년설은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운 장래에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초대 교회와 전천년설은 천년 왕국을 개시하시기 위하여 인격적이고 육체적으로 재림하실 것이라고 믿으며, 천년(혹은 오랜 기간)동안 다스리실 것이라 생각한다. 전천년설은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한 것으로 간주하며 7년의 환난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 환난에 앞서 휴거로 성도들을 보호하실 것이라는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전환난설)과, 이 환난을 견디는 힘을 주신 후에 오시리라는 역사적 전천년설(후환난설)이 있다.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은 이스라엘의 특별한 지위를 강조하고, 역사적 전천년설은 구원받은 백성을 이스라엘과 같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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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년설  

무천년설

세대주의적

전천년설

역사주의적

전천년설

천년

문자적 해석 확장 상징적인 긴 시간

문자적 천년 부정, 상징 또는 영적 해석

문자적 해석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지상적 통치가 아니라 성령의 사역과 복음의 확장을 통해 교회가 황금기를 맞이하고 영적 번영을 이루어 의와 평화를 이루는 시기이다

다른 일천년의 기간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초림부터 재림 때까지, 즉 복음 시대의 전 기간이다

일반적으로 천년기는 문자적으로 일천년을 의미하거나 혹은 정해진 일정기간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때 성도들은 그리스도와 더불어 지상에서 왕노릇을 상다

재림시기

천년왕국이 지난 후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신다

복음 시대가 지난 후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신다

천년왕국 이전에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신다.

재림회수

1

1

2. 즉 공중 재림과 지상 재림이 있다. 환난 전에 공중 재림이 있으며 이때 성도들이 휴거되고, 환난이 지난 후에 그리스도와  함께 성도들이 지상에 재림하여 천년왕국을 이룬다.

1

부활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전체가 부활한다

첫쩨 부활은 성도들의 부활로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 이루어지며, 둘째 부활은 그리스도의 재림때 전체가 육체로 부활하는 것을  의미한다

첫째 부활은 환난 전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성도의 부활이며, 둘째 부활은 환난 때에 죽은 순교자의 부활이며, 셋째 부활은   천년왕국의 마지막 때에 모든 자의 부활이다

첫째 부활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성도의 부활이며 둘째 부활은 천년왕국 마지막 때의 전체 부활이다

과정

점진적 향상(악 감소, 선 증가, 복음 확장)-천년왕국(대부흥)-대배교와 환난-그리스도의 재림-부활-최후의 심판-새 하늘과 새 땅

그리스도의  초림-천년왕국(현재)-대배교, 대환란-재림-부활-최후의 심판-새 하늘과 새 땅

그리스도의  공중(비밀) 재림-성도의 휴거-대환난-그리스도의 지상재림-천년왕국-부활-최후의 심판-새 하늘과 새 땅

대환난-그리스도의 재림-성도의 부활, 휴거-천년왕국-부활-최후의 심판-새 하늘과 새 땅

학자

A.H. Strong

L. Boettner  R. Campbell

R.L. Dabney

H.  Bavinck

W. Hendriksen

J. Berkhof

Origen

Augustine

J.calvin

J.N. Darby

Blackstone

W.B. Riley

J.M. Gray

R.A. Torrey

H. Alford

G.E. Ladd

R. Mounce

L. Morris

J.A. Bengel

A.C. Gaebelein


<종말론 비교표>


오늘날 많은 신학자들이 역사적 전천년설을 가장 유력하게 보고 있다. 그러나 다른 견해들이라고 해서 무시할 만한 내용들이 아니다. 교회사적으로 살펴보면 그 당시 주로 받아들여지는 견해가 달라졌기 때문이고, 미래에 일어날 일을 확실히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확실히 알 수 없는 것에는 견해를 달리하고 연구할 수 있으나, 성경을 벗어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항상 경계해야 할 것이다. 많은 이단들이 우주적 종말론을 새롭게 깨달았다고 하며 임박한 종말을 내세워 성도들을 현혹한다. 그러나 건강한 종말론은 다음의 교훈을 주고 있다.


첫째,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하는 모든 일들이 심판받을 날이 있다. 가장 정의로운 심판 앞에 설 것을 기억하며 순간순간을 살아야 한다.
둘째, 이 세상은 끝이 있음을 알고 영원한 것을 사모하며 살아야 한다. 개인적 종말이 되든 우주적 종말이 되든 이 세상은 썩어지고 없어진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산다면 우리의 삶은 분명 변화가 있을 것이다.
셋째, 승리의 희망을 가져야 한다. 이 세상 가운데 우리가 고통 받고 힘든 일을 겪지만 최후 승리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넷째, 성경 이상의 것을 알려고 해서는 안 된다. 종말에 대해서 성경 이상의 것을 알려준다고 말하는 것은 모두 이단이다. 특별히 많은 시한부 종말론은 그 자체로 성경을 거스르고 있다. 또한 임박한 종말론을 강조하여 이 세상에서의 건강한 삶을 망가뜨리는 것도 옳지 않다. 베드로 사도는 이날을 바라보고 사모하며, 거룩한 행실과 경건한 삶을 살라고 권고하고 있다.


벧후 3:10-12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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