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바로알기 조재훈

[스크랩] 교리설교 진리바로 알기 - 10. 하나님의 이름이 무엇인가?(신약의 하나님의 이름)

하나님아들 2016. 8. 24. 11:29
 

신약의 하나님의 이름

 

마태복음 69-13

 

하나님의 이름은 인간의 이름처럼 고유성을 가지기 위한 구별을 위함이 아니다 .  하나님은 홀로 한분이시기 때문에 자신에게는 이름이 필요가 없다 . 하나님의 이름에는 그의 신성과 능력이 있어 인간 영혼의 구원을 위해서 또는 복을 주시기 위해서 주신 이름이라는 것을 전편 글에 말했다 .

 

1. 테오스 (θεοs)이신 하나

신약시대에는 하나님의 이름이 [테오스]로 총칭한다. 테오스란 이름은 구약에 8가지 의미를 함유한 복합적인 이름이다 . 그러면서도 단 한 분이신 하나님을 나타내신다 . 그리고 믿는 자들과 구속 관계에서 칭호 되었다 .

 

(12:6)참새 다섯이 앗사리온 둘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하나님 앞에는 그 하나라도 잊어버리시는 바 되지 아니 하는도다 .

 

(고전8:4)그러므로 우상의 제물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분 밖에 없는 줄 아노라 .

 

이 이름을 구약의 창조주 하나님과 신약의 구원의 하나님이 동일하심을 나타내신 것이다 .

 

[1:1-3]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

 

구약성경에 약속하신 그 약속을 이루신다는 것을 나타내신 이름이다 .

 

(1:8)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

 

이 이름을 주신 뜻은? 구속을 게시하신 구약의 하나님과 그 계시를 이루신 신약의 하나님이 동일하신 하나님으로 믿게 하려 하심이다 . 구약의 약속하신 하나님이 그 약속을 이루신 하나님이심을 믿게 하려 하심이다. 역사의 주관이신 하나님은 단 한 분 하나님이심을 믿게 하려 하심이다 .

 

이 이름을 믿는 사람은? 성부, 성자, 성령, 삼위 하나님 한 분으로 믿는다 . 인류를 구속하신 분은 한 분 하나님이신 것을 믿는다 .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이심을 믿는다. 구속의 하나님은 단 한 분 하나님을 믿기에 믿음에 요동하지 아니한다 . 신구약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삶의 표준으로 삼는다 .

 

기독교는 성부성자 성령, 삼위 한분 하나님을 믿고 섬긴다는 신앙 고백을 통해 신앙이 인정된다. 삼위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신앙은 기독교인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

 

2. 쿠리오스(κυριοs) 되신 하나님

퀴리오스]란 이름의 뜻은 주, 소유자라는 뜻이 있다 .

( 16:16-17)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

 

주되신 하나님의 이름은 구약의 아도나이와 같은 의미를 가지지만 신약성경에서는 특별한 의미가 부여되어 있다. 구약의 아도나이 하나님의 이름은 창조주 소유주라는데 그 본질을 가진다 . 그러나 신약의 쿠리오스는 그 구약의 하나님의 이름 과함께 그리스도를 중심한 구주라는데 강조점을 둔다 .

 

쿠리오스의 이름은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육을 입고 인간과 함께 동거하신 임마누엘 하나님 그리스도(메시아)에 대하여 칭호 된 이름이다 .

 

구약 시대 사람들은 백성이 임금을 칭할 때 주라 칭했고 아내가 남편을 칭할 때에 주라고 칭했고 종이 상전을 칭할 때에 주라고 칭했고 하나님의 백성이 제사장이나 선지자를 주라고 칭했다 .

 

신약시대 예수님을 주라고 칭한 것은 그리스도께서 나의 생명을 그의 생명으로 값 주고 사셨기에 생명의 주인으로 믿는 신앙인들의 신앙 고백적인 이름이다 .

 

예수님께서 나의 왕, 하나님의 나라 왕으로 또는 내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믿는 자들이 칭한 이름이다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담당하셨기에 용서받은 자들이 제사장으로 믿고 칭한 이름이다. 예수님을 나를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시는 참 선지자로 믿는 자들의 신앙 고백적 이름이다 이 신앙이 없이 아무리 주여! 주여! 해도 주님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 특히 생명의 주인이시라는데 강조점이 있다 . 이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구원이 있으리라 했다 .

 

(20:31)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3:18)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

  

나의 생명을 주님의 것으로 믿지 아니하면서 주님이라 부를 자격이 없다. 주인의 뜻에 순종하지 아니하면서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하여도 가증한 일이다. 주님을 섬기지 아니하면서 주님이라 불러도 가증한 일이다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3. 파테르(πατερ) 되신 하나님

[파테르]라는 이름의 뜻은 아버지라는 뜻이다. 히브리어 아브(באָ), 헬라어 파테르( πατηρ), 이다 .

 

아버지라는 이름은 신약 성경에 새로운 이름으로 나타내신다. 남자 어버이로서, 부친과 동일한 의미를 주셨다 . 신약성경에서는, 예수께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른데서 아버지라는 이름에 새로운 의미를 주고 있다 .

 

예수께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경우는 민족적 관계를 의미하는 것보다 가족적인 의미를 부여한다. [아버지]로 역하고 있는 히브리어 명사 [-]는 구약에 1,191, 헬라어 명사 [파테-]는 신약에 417회 씌어졌다. 아버지 [파테-]는 그 중 151회는 미 표준개역(RSV)에서는 소문자로 father로 하여 일반적 의미의 [아버지] 265회는 대문자로 Father로 하여 하나님을 가리키고,1회만 parent(부모)로 역하고 있다 .

 

[아버지]라는 말은 가족의 가장 외에 민족의 조상(온 자손의 조상)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 또한 [아버지]라는 말은 형용 적으로는 다양한 의미에서 씌어져 있다. 예컨대 문화적인 일의 창시자(4:20-[조상])으로 씌어졌다 .

 

아버지에 속한 자의 보호자(29:16,[빈궁한 자의 아비], 68:5[고아의 아버지])등으로 씌어졌다 . 또한 왕에 대해(삼상 24:11), 선지자에 대해(왕하 2:12,6:21,13:14), 제사장에 대해 (17:10,18:19), 치리 자에 대해(45:8), 주인에 대해(왕하 5:13) 씌어졌다 .

 

예수께서 [땅에 있는 자를 아비라 하지 말라](23:9)고 하셨다 .

그것은, 당시의 랍비들이 받고 있는 경칭 [아버지 ybia; ('abi)] (my father), 초대교회에서는, 장로들은 [아버지]로 불리웠기 때문이다. (I2:13-).

 

구약에서는 이스라엘 민족의 [아버지], 그 창조자, 지배자, 애호자로서의 하나님을 가리켜 이 [아버지]라는 말이 씌어져 있다 . 신약 성경에서의 하나님은 만인의 [아버지]임을 나타낸 것이다 .

 

아버지 하나님은 그리스도교 신앙의 중심이다 . 사람은 그리스도의 구속에 의해 [아버지 하나님]의 사상을 명시 받고, 성령의 역사(일하)하심에 의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기에 이르는 것이다(8:15,4:6).

 

그리스도께서 [아버지 하나님]이라고 부르신 때, 그것은 하나님과의 절대적인 의미에서의 아버지이다. 신자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때에는 그리스도를 통하여서라는 조건적인 의미에서의 [아버지]이시다 .

 

예수께서 [내 아버지 oJ Pathvr mou ](my Father) 또는 [너희의 아버지 oJ Path;r uJmw'n ](your Father) (20:1)라고 말씀하신 때, 예수는 이 사이에 명확한 일선(一線)을 긋고 있었다 .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녀로서, 성령에 의하여 하나님께 [아바, 아버지]라 기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

 

(6:9)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했고

 

(8:15)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했다 .

 

이 이름을 주신 뜻은? 인간의 생명의 근원이신 유일의 관계를 나타내신 이름이다. 어느 종교를 막론하고 신을 아버지라 말하는 종교가 지상에 없다 . 아버지는 하나이기 때문이다 선생은 많아도 아버지는 한 분이듯이 생명의 근원이신 아버지는 하나이다 .

 

아버지가 둘이라 말하는 사람은 비정상적인 사람이다 . 하나님과 그의 아들을 믿는 자들과의 유일의 관계를 알리신 이름이다 . 하나님과 택한 자와 떨어질 수 없는 불가분리(不可分離)적 관계를 알리신 이름이다 . 하나님의 아가페적(αγπη)사랑의 관계를 알리신 이름이시다 . 하나님의 상속 관계를 알리신 이름이다. 믿는 자로 하여금 하늘에서 한 가족 관계를 계시하신 이름이시다. 하나님 나라 상속을 믿게 하려하신 이름이시다 .

 

이 이름을 믿는 자들은? 나의 육신과 영혼을 주신 생명의 근원이신 분으로 생명의 일치관계를 나타내는 이름이다. 그리고 유일의 관계를 나타내는 이름이다 .

아버지가 한분인 것을 믿기에 그 아버지를 믿고 순종한다. 아버지가 하나이듯이 한 분 하나님을 확신한다 . 아버지와 아들은 떨어질 수 없음을 알고 믿음이 변하지 아니한다. 아버지가 사랑으로 용서하듯이 나의 행하는 죄를 용서하시는 분임을 믿기에 회개의 생활을 한다 . 영원한 아버지는 한 분 하나님이시며 믿는 자들은 모두 한 형제임을 믿기에 사랑한다 . 하나님의 나라 상속을 확신하기에 상속을 바라고 세상 것에 욕심을 내지 아니한다 .

 

테오스의 이름은 구약의 하나님과 신약의 하나님이 동일 하나님이심을 믿게 하기 위하여 주신 이름이며 퀴리오스의 이름은 나의 생명을 사셨기에 나의 주인 도심을 믿게 하시기 위하여 주신 이름이며 파테르의 이름은 나의 생명의 근원이시며 거듭나게 하신 유일하신 분이심을 믿게 하시려고 주신 이름이다

 

(25:34)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 된 나라를 상속하라. 했다.

 

하나님의 이름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나타내신 이름이시며 나의 영생 길에 도움을 주시기 위하여 주신 이름이시며 항상 동행하심을 믿게 하시려고 주신 이름이다 . 우리에게 영생을 위하여 주신 이름, 그리고 의지하여 복되게 살게 하시려고 주신 이름, 그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기 합당한 이름이다 . 이 하나님의 이름이 우리 마음속에 항상 있는 사람이 복이 있는 사람이다 .

 

 

출처 : 조재훈목회자료
글쓴이 : daum jhoon29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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