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스크랩] 제목:예수께 잡힌바 된 사람(빌3:7-14절)

하나님아들 2016. 6. 4. 12:52

제목:예수께 잡힌바 된 사람(빌3:7-14절)

 얼마 전에 새 한 마리가 예배당에 들어왔습니다. 2층 본당 천장 곳곳에 휘젓고 다니더니 유리창에 몇 번 부딪치고 아래층으로 내려왔다가 사방으로 돌아다니더니 내가 잡으려고 하면 휙~ 날아가 버리고,계속 그러는 거예요, 안쓰러워 내가 그렇게 말했어요,“야, 나한테 잡히면 살려 줄텐데,왜 그렇게 유리창에 부딪치고 도망을 다니냐~?”그렇게 3일 내내 있다가 어느 날 보니까 지쳐서 바닥에 떨어져 있는 것을 데려다가 나무 가지에 올려놓았는데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어요,   

 새가 내손에 잡히면 쉽게 사는 길이 있는데 그 사실을 모르고 나한테 잡히면 죽는 줄 알고 계속 자기 힘으로 살아보려고 그렇게 고생을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생각했어요.“잡히면 살고 도망치며 죽는다~”

 우리도 이와 같습니다.예배당에 들어온 새처럼 예수님께 잡히면 그만큼 빨리 사는데 잡히면 죽는 줄 알고 요리 빼고 저리 빼고 그러는 분들이 많습니다.여러분,하나님께 잡혀야 삽니다. 그래야 쓰임 받습니다.어차피 잡힐 것 빨리 잡히면 그 만큼 빨리 사는 길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1)오늘 본문에 사도 바울은 자기 자신을 예수께 잡힌바 되었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예수께 잡힌바 되었다(카타르넨스텐)“예수께 붙잡혔다,포로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사도바울은 예수 믿는 사람과 사도들을 체포하기 위하여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 예수님께 사로잡혔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그렇게 핍박하던 예수를 한평생 주인으로 섬기며 살게 됩니다. 그러나 실제로 갈라디아 1장에 보면“내가 다메섹에서 포로가 된 것이 아니고 어머니의 태로부터 택정함을 입었노라”고 말한 것을 보면 이미 오래 전에 어머니 뱃속으로부터 택함을 입었는데 그동안 그가 엉뚱한 길로 가고 엉뚱한 짓을 하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가말리엘 문하에서 공부했고 산헤드린이라는 최고의 권력을 누렸지만 아무것도 그를 만족하게 못했습니다.마음과 생각이 굳어져서 얼마나 교만했습니까?. 하나님을 위한다는 것이 오히려 하나님의 뜻과 반대되는 행동을 하고 사도들을 핍박하고, 천방지축으로 얼마나 나쁜 짓을 했습니까?.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유아독존 안하무인으로 살았던 것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하면 누구나 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성도들은 성령으로 거듭나야 되요.그래야 새로운 세계가 보여요.

 신앙생활은 내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성령의 힘으로 하는 겁니다.

 사도 바울도 다메섹 도상에서 성령 받고 눈을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7-8절)“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해로 여길뿐더러 내가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한줄 알고 모든 것을 배설물처럼 버렸다”고 했습니다. 그 뿐 아니라(고전6:20,7:23)“나는 십자가 피값으로 예수님에게 팔린 몸이 되었으니 내 몸은 내 것이 아니라 나는 예수의 노예다, 나는 예수의 종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와같이 여러분, 주님의 노예가 될 만큼 나는 주님께 붙들렸다고 하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톨스토이(독서의 바퀴)라는 책에서“인간은 노예이지 않으면 안 된다. 무엇인가에 완전히 붙들려 사는 것이 좋다. 그런데 문제는 누구의 노예냐 하는 것이 문제이다. 자기 정욕의 노예가 되면 인간의 노예요, 정신과 신앙적으로 그것의 노예가 되면 신의 노예”라고 했습니다. 노예는 완전한 노예가 되는 순간 가장 편안하고 행복한 자유를 누리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노예가 될 사람이 불만을 품고 튈 생각만하면 그는 평생 고생만 하고 마는 것입니다. 감옥에 간분들 모범수가 되면 10년 살 거 5년 감형 받고 석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왕 감옥살이 할 거 신세한탄하고 불만을 가질 필요가 없어요, 요셉을 보세요. 기왕에 포로된 몸 충성을 다하고, 감옥에 가서도 충성을 하고 가는 곳마다 충성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믿지 않는 사람들도 인정하고 하나님의 복을 받은 것입니다.

 여러분, 바로 그겁니다. 우리가 예수를 안 믿을 것도 아니고 기왕 예수 믿을 것 말이죠, 예수님에게 완전히 잡혀 버리는 것이 나아요. 괜히 요리조리 따지고 불평하고 힘들게 똑독한 척 하다가 구박받을 필요 없어요. 

 여러분, 바울 사도는 그것을 빨리 깨닫지 못하고 젊은 시절 야생마처럼 고집부리고 맘대로 살다가 실컷 고생하고 깨달았습니다.그래서 오늘날 우리에게 말합니다.“당신들은 나처럼 그렇게 고집피고 아까운 인생 고생하지 말고 빨리 예수께 잡혀버리라는 것입니다~”(잡히면 산다~~)

 (빌1:21)내가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To live is Christ to die is gain)   예수께 잡히기 전까지는 사는 것 자체가 내가 목적이었는데 이제는 모든 것이 예수 중심으로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헬라어로 기독교를(크리스티아누스)라고 하는데 이 말은“자기중심이 그리스도 중심으로 바뀐 사람,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완전히 예수께 잡힌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사나 죽으나 뭘 하던 예수를 위해 사는 사람,그게 바로 예수께 잡힌바 된 그리스도인입니다.

(2)바울 사도는 그의 모든 지식과 가치관이 그리스도에게 붙들린바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에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처럼 여겼다고 했습니다.고상하다는 말은“너무너무 만족하다 좋다”라는 뜻입니다. 예수 믿는 것이 너무 좋고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너무 행복하기 때문에 그래서 전에 소중히 여기고 좋아하던 것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동네 계돈 넣어서 놀러가고 술먹고 관광 춤추는 것보다 찬송하며 춤추는 것이 더 좋아야 합니다. 우리가 그런 즐거움이 있어야 합니다. 

 연애하는 사람이 상사병 걸린 것처럼 예수님께 완전히 매료되어 뿅~갔다는 뜻입니다.

 장한나라는 첼로리스트가 있습니다. 6살 때 첼로를 배우기 시작하여 세계적인 거장 로린 마젤 에게 지휘공부를 할 때 수업료를 한 푼도 받지 않더랍니다. 그래서 편지로 이 은혜를 어떻게 보답해야 하느냐?. 했더니 답장이 오기를“나도 나의 스승에게서 그렇게 은혜를 받았다, 너도 장래성이 있는 아이를 만나면 그렇게 하라 그것이 은혜 갚는 길이다”라고 하더랍니다. 

 여러분,예수를 믿어 잘 살고 복 받고 오래 살고...(다 좋은 일이지요),그러나 그것만 생각하는 사람은 아직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 할 수 없습니다.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와 함께 살고 그리스도를 본받아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 받고 헌신하는 것을 기뻐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우리가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에 살면서 많은 사람에게 존경받는 사람들, 그게 누구입니까? 잘 살고 성공한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같이 헌신하고 희생하고 남보다 고생을 많이 한 사람들입니다.잘 산 것은 자랑거리가 못됩니다.잘 살게 된 것을 남들과 나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요한 계시록을 보면요,그리스도를 위해서 많은 고생한 분들이 높임을 받습니다. 세상에서 잘 산 것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그리스도를 위해서 욕먹고,오해받고,핍박당하고,매를 맞고,고생하고, 헌금하고 얼마나 그리스도를 위해서 죽으심을 본받아 고생했느냐, 그것만 하나님 나라에서 인정을 받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어찌하든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십자가를 통해서 부활에 이르려고 했습니다.한평생 주를 위해 수많은 매를 맞고 고생을 하고 오해받고 비난받고 그리고 로마에서 목 베임을 당하고 죽었습니다.왜 그랬을까요?. 그리스도의 포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이 죽었는데 천사가“너 천당 갈래 지옥 갈래?”묻더랍니다.당연히 천당 간다 했지요,가서보니 찬양하고 예배드리는데 뒤에 앉아있으니 좀이 쑤시고 따분해서 못 견디겠어요.그래서 천사에게“지옥을 구경시켜 달라고 해서 이 사람이 지옥을 구경하는데” 얼마나 으리으리한지 카지노도 있고 술집도 있고 여자들도 많고 그게 맘에 들어요. 그래서 이 사람이 천당보다는 지옥이 낫겠다 싶어서 “저는 아무래도 지옥체질 같으니 나를 지옥으로 보내주세요”그랬답니다.

 그래서 지옥으로 갔는데 가자마자 밥도 안주고 뜨거운 불속에서 계속 일만 시키는 것입니다. 이 사람이 천사에게 항의했습니다.“이거 아까하고 좀 틀리지 않느냐? 지난번 왔을 땐 카지노, 골프장, 술집 다 있었는데 이게 어떻게 된 것이냐?” 그러자 천사가 말하기를(그 때는 관광비자로 왔고 이번에는 영주권으로 왔기 때문에 틀리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천국은 아무나 갑니까? 천국 가서 행복할 사람이 천국을 가는 것이지 예배드리는 것이 귀찮고 좀 쑤시면 갈 수가 없어요. 여러분이 찬송하고 기도하고 성경 공부하는 것이 좋아야지, 교회 오긴 오는데 항상 취미는 다른 곳에 가있고 시간만 있으면 다른 곳에 가려고 하고... 이런 사람은 천국을 보내놔도 몸살이 나서 못 견딥니다.

 사도 바울처럼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너무 좋고,예배드리는 것이 너무 좋아야 합니다. 너무 좋아서 세상에 좋아하던 모든 것을 다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 보다 더 좋은 것이 없어야 합니다. 예수가 좋아야 하고 교회가 좋아야 하고, 헌신,헌금하는 것이 좋아야 합니다. 봉사하고 전도하는 것을 좋아해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여러분이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에게 붙잡힌 사람(크리스티아누스)들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지 말고 주님이 좋아하시는 인생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출처 : 산마을
글쓴이 : 산마을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