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 성전!! 하나님의 집!!!

[스크랩] [스크랩] 강 문호 목사의 성막이야기- 영원한 내세의 불, 등대이야기

하나님아들 2012. 9. 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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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문호 목사의 성막이야기-

영원한 내세의 불, 등대이야기

성막, 성전의 등대는 하나님의 작품
늘 밝게 비취는 빛처럼 주님 섬겨야
    

   

 달걀은 노른자위, 흰 자위 그리고 껍질 세 부분으로 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성막은 뜰, 성소 그리고 지성소 세 부분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성소에 들어서면 왼 편에 등대가 있고, 가운데 등이 하나 있다. 줄기등이다. 그리고 양 쪽으로 세 가지씩 모두 6가지에 등이 하나씩 있다. 그래서 등이 모두 7개다. 하나님께서는 등대를 만들 때 정금 한 달란트를 쳐서 만들라고 명하셨다. 

 

 

 성소안에는 오직 등대 불 하나밖에 없기에 성소 안에서 일하는 제사장들에게는 대단히

 중요한 빛이었다. 등대의 빛이 없으면 제사장들이 성소에서 일할 수가 없었다.

예수님께서 등대를 보시고 “나는 빛이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우리에게 “세상에 빛이 되라”고 하셨다.

 성소에 들어서면 등대가 빛을 발하고 있다. 저녁에 기름을 일곱 등에 모두 가득 채우고 제사장은 성소에서 나가게 된다. 밤새도록 등대는 불을 밝히고 있다. 아침에 제사장이 등대를 점검하러 가면 가지의 6등은 모두 꺼져 있고 가운데 등만 불을 밝히고 있는 것이 보통이었다. 

 

 아침에 제사장은 등 6개를 점검한다. 심지도 갈아 끼우고 불똥도 제거한다.

그리고 가운데 불에서 불을 붙인다. 그리고 지금까지 불을 밝히고 있던 가운데 등대

불을 끈다. 그리고 그 심지를 점검한다. 그리고 다시 옆 가지 불에서 불을 붙여서 7등을

 모두 밝혔다. 

 

 그런데 왜 하나님은 가운데 불만은 영원히 꺼지지 않게 하여 주시는 것일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불을 “영원한 내세 불”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 후 유대인들은

회당을 지을 때면 등대와 불은 필수적으로 만들게 되어 있다. 성전에서 등대 불이 하나님의 집을 밝히고 있는 동안에는 예루살렘 거리가 어두운 적이 없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해와 달과 별 빛보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섬기느라고 밝히는 등대의 빛을 더욱 사랑하셨다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믿고 있다.

 

모세와 등대
 이스라엘의 전승 미드라쉬는 이렇게 말해주고 있다. 모세가 성막을 만들 때 하나님의 집 성막에서 사용할 성물들을 하나하나 만들어 나가기 시작하였다. 법궤를 만들었다. 분향단과 번제단 그리고 물두멍과 떡상을 만들었다. 모두 완성했다. 그런데 등대만은 아직 만들지 못했다.

 

 가장 만들기 어려웠던 성물은 등대였다.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대로 열심히 잘 만들어

보았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정금 한 달란트를 망치로 쳐서 만들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녹여서 모양을 내기는 쉬워도 금덩어리를 쳐서 모양을 내기는 어려웠다.

도저히 등대 모습이 만들어 지지 않았다. 모세는 이제 포기상태였다. 

 

 이 때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말씀하셨다. “모세야! 네가 만들던 등대 금덩어리를 불속에 넣었다가 꺼내라” 모세가 하나님 말씀대로 불 속에서 금덩어리를 꺼내어 망치로 한번 쳤더니 등대가 완성됐다. 결국 등대는 하나님과 모세가 합작하여 만든 걸작품이 되었다.

 

솔로몬과 등대 


 모세의 성막에는 등대가 한 개였다. 그러나 솔로몬의 성전에는 등대가 10개였다.

 탈무드는 이런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솔로몬은 금 1000달란트를 용광로에 넣고

계속 불을 피웠다. 밤새도록 불을 피우다가 아침에 일어나 보니 금이 한 덩어리로 뭉쳐져 있었다. 이 금으로 등대를 만들었다. 그러나 만들고 나면 꼭 1디나(dinar)가 무거웠다. 

 

 솔로몬은 완전한 등대를 만들기까지 모두 80번을 불 속에 넣어야 했다. 솔로몬도 등대를

 하나님과 합작으로 만들었다. 결국 성막과 성전의 마지막 결론은 하나님이셨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그 분이 닫으면 열 사람이 없고,

그 분이 열면 닫을 사람이 없다. 

 

 도둑이 도둑질하다가 경찰에게 들켜서 쫓기고 있었다. 앞에 3? 높이의 담이 보였다.

도둑은 초능력을 사용해 3?를 훌쩍 뛰어 넘었다. 경찰은 초능력이 없어 담을 넘을 수

없었기에 도둑은 살았다고 안심했다. 하지만 도둑이 들어간 곳은 교도소 안이었다.  

 

 아일랜드 시골에 살고 있는 죠지 슈바르츠(George Schwartz)는 조그만 공장을 운영하고 있었다. 어느 날 폭팔사고가 일어나서 공장이 날라 갔다. 다행이 무너지지 않은 벽 옆에

있어서 간신히 살아났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사고 현장에 다시와서 서류를 찾았다.

그 때 벽이 무너져 깔려 죽었다. 

 

 1983년 뉴욕의 카르손(Carson) 어머니가 심장마비로 죽었다. 관 속에 넣고 장례를 치르고 있었다. 관을 열고 마지막 얼굴을 보던 중에 어머니가 벌떡이 일어나 살아났다.

이를 본 딸이 놀라 심장 마비로 죽었다.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으면 되는 것같아도 안 된다. 성막이나 성전의 등대는 하나님이

만들어 주셨다.

 

감람유와 등대
 성소에서 사용하는 감람유는 감람유 중에 최고 품질의 것을 사용해야 했다.

하나님에게 드리는 것은 언제나 최상의 것이어야 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최상의

감람유는 어떤 것일까? 

 

 감람나무에 올라가서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햇빛을 많이 쪼이면서 익은 감람 열매만

따서 하나님께 드렸다. 이 감람 열매를 쌓아놓고 무거운 돌로 짓누른다. 그리고 5분 동안에 흐르는 감람유만이 성전에서 사용되어졌다. 이런 감람유를 사용하면 그을음도 없고

빛도 밝았다.

 

예루살렘과 등대
 성막에 있는 등대에서 빛이 꺼지지 않는 한 성막 주변은 늘 밤에도 불기둥으로 환하게

빛났다. 그리고 성전에 불이 꺼지지 않는 한 예루살렘 거리는 결코 어두운 적이 없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해나 달이나 별빛보다도 사람들이 하나님을 섬기기

위하여 늘 꺼뜨리지 않고 켜둔 이 등대의 빛을 더 좋아 하셨다. 

 
출처 : 성막 황금의집
글쓴이 : 조각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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