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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100404 부활의 주님을 만나보자(부활절예배) - 조종국 목사 주일설교

하나님아들 2016. 4. 23. 17:27

2010년 조종국 목사 설교

설교자: Pastor. Rev. 조종국 목사

연락처: 010-7766-0153, 070-8201-8576

E-Mail: pastorjoh@naver.com

 

부활의 주님을 만나보자

 

20100404 조종국 목사 주일 설교

 

눅24:24-35

24 또 우리와 함께 한 자 중에 두어 사람이 무덤에 가 과연 여자들이 말한 바와 같음을 보았으나 예수는 보지 못하였느니라 하거늘 25 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26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27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28 그들이 가는 마을에 가까이 가매 예수는 더 가려 하는 것 같이 하시니 29 그들이 강권하여 이르되 우리와 함께 유하사이다 때가 저물어가고 날이 이미 기울었나이다 하니 이에 그들과 함께 유하러 들어가시니라 30 그들과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니 31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 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32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33 곧 그 때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열한 제자 및 그들과 함께 한 자들이 모여 있어 34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보이셨다 하는지라 35 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

 

 

   오늘은 4월의 첫 주이며 예수님이 우리 인간들의 모든 범죄를 홀로 짊어지시고 죽으셨다가 다시 사신 날을 기념하고 감사하는 부활절입니다. 저는 이 시간 '부활의 주님을 만나보자'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가 함께 봉독한 말씀은 예수님을 따르던 두 제자가 자신들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결과로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낙망하여 예수님께서 절대 떠나지 말라고 하신 예루살렘을 떠나 엠마오로 내려가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다는 유명한 기사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스승인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으로 공포와 허탈감과 절망 속에서 어찌할 바를 몰라 걱정했습니다. 그 중 엠마오로 내려가는 두 명의 제자가 있었는데, 그 중 한명의 이름은 글로바라고 합니다. 이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셨으니까 “이제 모든 것이 끝이 났다.”라고 생각해서 각자 자기의 고향을 찾아 길을 떠났습니다. 사실 이런 실망스러운 모습은 이 두 명의 제자만의 모습이 아닙니다. 베드로도 고기 잡으러 갔고, 다른 제자들도 모두 그와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부활하신 예수님은 사실 그들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들 곁에 바싹 다가서서 그들과 함께 그들의 길에 동행하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주고받았습니다. 또한 때가 되어 식사할 때 예수님은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그들에게 주시면서 예수님은 절망과 좌절과 죽음의 현장에서 다시 살아나셨음을 보여 주셨습니다. 이 이야기는 바로 오늘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인생의 낙망가운데 좌절가운데 엠마오로 내려가는 심령이 있거든 이 시간 부활의 주님을 다시 만나 회복되어지는 귀한 은혜를 받으라는 것입니다.

 

1. 부활하신 주님을 왜 우리가 만나야 합니까?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자들은 눈이 밝아졌기 때문입니다.

 

   본문 31절에서 보면 "저희 눈이 밝아져 그 인줄 알아보더니 예수는 저희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고 했습니다. 실망하고 낙담하여서 따뜻한 우물의 뜻을 가지고 있는 엠마오로 가는 두 사람에게 나타나서 이야기도 하고 떡도 떼어 주었지만 이 두 사람은 그가 누구인줄 몰랐습니다. 눅24:16에서 보면 “저희 눈이 가리워져서 그 인줄 알아보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그들 곁에 다가오사 함께 이야기도 하고 함께 떡도 먹고 함께 걷고 있었지만, 그들에게 예수님은 길 가는 동무 정도로 밖에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이 둘은 육의 눈은 있었지만 실제로 영의 눈이 닫힌 상태였습니다. 한마디로 그들은 눈뜬장님이었습니다. 눈뜬장님의 이야기는 엘리사 시대에도 있습니다. 열왕기하 6장에 보면, 엘리사의 사환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 성 밖을 보다가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전에 없던 밤에 아람나라의 군대가 왔을 때 꼼짝 없이 죽게 되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엘리사 이 양반 따라 다니는 게 아니었는데 하면서 후회를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엘리사는 이런 자신의 사환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왕하6:16-17에 “16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17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원하건대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매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그렇습니다. 우리를 낙망시키는 것은 세상에 차고 넘쳤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종종 눈에 보이는 것 때문에 낙담하고 좌절하는 일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에 낙망하고 좌절해서 눈이 어두워지면 엠마오로 내려가는 제자들의 심령이 되어서 결구 부활의 주님을 볼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눈이 어두워지면 바로 곁에 계신 예수님도 볼 수 없습니다. 눈이 어두워지면 나를 돕기 위해 온 천하 산과 하늘을 덮고 있는 불 말과 불 병거의 모습을 보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안을 떠야합니다. 엠마오로 내려가던 제자들도 영안이 열렸을 때 부활하신 예수님을 알아보았습니다. 성도의 눈도 밝아 질 때 비로소 예수님이 보이는 것입니다. 또한 성도의 눈이 밝아질 때 나를 돕기 위해 둘러싼 불 말과 불 병거가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힘들 때 주님을 노래합시다. 그리고 어려운 난관이 닥칠 때 더욱 힘을 모아서 기도합시다. 그러면 우리를 가장 사랑하시는 주님이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며 우리에게 손 내밀어 일어나 걸으라고 힘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찬송 중에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라는 찬송가 288장이 있습니다. 이 찬송가의 3절 가사를 보면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주안에 기쁨 누리므로 마음에 풍랑이 잔잔하니 세상과 나는 간 곳 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사실 이 찬송가는 너무나도 은혜로운 찬송가이기에 우리 성도들이 많이 애창하는 찬송가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찬송가를 작사한 Fanny Jane Crosby는 앞은 보지 못하는 장님이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앞을 보지 못하는 장님이어서 육의 눈은 없었지만 그녀에게는 세상의 것들보다 귀한 오직 주님만이 보이는 영안이 떠짐으로 누구도 할 수 없는 감동의 찬송을 작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부활의 아침에 주님을 만남으로 주안에 기쁨을 누리고 나를 괴롭게 하던 모든 마음의 풍랑이 잔잔해지길 바랍니다. 그래서 세상과 나는 간 곳 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는 감격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 계신 저와 여러분 모두가 영의 눈이 밝아져야 주님이 다시 보이며, 전에 보이지 않던 인생의 길이 환하여 보여 주님과 함께 승리하며 달려가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부활하신 주님을 왜 우리가 만나야 합니까?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자들은 주를 향한 마음이 다시금 뜨거워졌기 때문입니다.

 

   본문 눅24:32에 보면 "저희가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라고 했습니다. 여기 “마음이 뜨겁다.”라는 것은 세상을 향해 불안한 마음으로 나아가던 그들에게 주님으로 인한 뜨거움의 회복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확신하게 되었으며 또한 그들이 자신의 잘못된 믿음 없음을 깨닫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성경을 풀어준 그 말로 인하여 마음이 다시금 뜨겁게 타고 있다는 말입니다. 사실 우리도 성경말씀을 들은 때 이 두 젊은이들처럼 나의 마음이 감동이 되어야 하고 깨달아야 하고 뜨거워져야 합니다. 그리고 이 뜨거워진 마음이 변하지 않아야 합니다.

   문제는 그 뜨거움은 내 스스로 아무리 열심을 낸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난로가 스스로 열을 낼 수는 없습니다. 지속적인 연료 공급이 있어야 됩니다. 또한 아무리 좋은 난로에 불이 붙어 있다고 해도 연료공급을 할 수 있는 연료관이 끊어지게 된다면 더 이상 열을 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난로가 연료를 계속 공급받아야 뜨겁게 달궈지는 것처럼 우리도 우리를 뜨겁게 하는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야 하는 것입니다.

성도의 뜨거움은 바로 주의 이름으로 보내신 성령으로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요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그래서 시편 기자는 시51:11에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우리를 뜨겁게 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딤후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엠마오로 내려가던 제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예수님으로 들었더니 그들이 마음에 뜨거움이 불 일듯 일어났던 것은 그들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우리의 마음을 계속 뜨겁게 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슥9:9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새끼니라“ 이 말씀은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실 때의 장면을 스가랴 선지자가 예언한 모습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모습 그대로 실천하셨습니다. 신약성경 사복음서 중 마21:1-11, 막11:1-11, 눅19:28-40에 공히 기록되고 있는데, 예수님은 먼저 하나님의 말씀대로 예언대로 모든 것을 그대로 행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성경대로 십자가에 죽으시고 성경대로 부활하시고 성경대로 부활 승천하셨다가 성경대로 다시 오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대로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길 바랍니다. 그래서 이 부활절에 부활의 주님을 다시 만나 주님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신앙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부활하신 주님을 왜 우리가 만나야 합니까?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자들은 두려움 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전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본문 33절에서 보면 "곧 그시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열 한 사도와 및 그와 함께한 자들이 모여 있어"라고 했습니다. 본문에서 보면 이 두 젊은 사람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고 했고 이미 예루살렘에는 다른 제자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여기 예루살렘은 바로 성전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눅24:34절에 보면 성전에 모인 자들은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나타나셨다 하는지라"며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들은 하나같이 “주께서 과연 살아 나셨다.”고 했습니다. 즉 부활을 목격한 자들은 그 부활의 주님의 소식을 다른 믿지 못하는 자들에게 전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전하는 곳입니다. 또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가 이 부활의 아침에 다시 살아나셨다고 외치는 곳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부활의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두려워 걱정하던 제자들이 부활의 주님을 만나고 그들은 완전히 다른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낙망하여 고향으로 돌아가던 제자들과 인생의 쓴 맛을 다시보고 있었던 베드로도 부활하신 주님을 다시 만나고 회복되어서 예루살렘에 모여 기도하더니 오순절 날에 불의 혀 같은 살아 움직이며 역사하는 성령의 세례를 모두 받았습니다. 오순절 성령의 능력을 덧입은 자들은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세계복음전도에 힘을 다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부활하신 예수님을 다시 만납시다. 그리고 그분을 밝히 알아 이전에 우리의 근심과 걱정과 두려움의 인생길이 나 혼자 가고 있던 것이 아니라 주님과 함께 걷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아 더욱 힘이게 걸어 나가길 바랍니다. 주님은 오래전부터 우리와 함께 하시고 계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시간 우리와 늘 동행하시는 주님을 깨달아 알아보고 그분으로 하여금 우리의 인생길이 U-Turn 되어서, 엠마오로 내려가는 낙망의 길에서 벗어나 예루살렘을 향해서 올라가는 승리의 인생길이 열리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또한 이 시간 부활의 주님을 온전히 만나 그분으로 하여금 저와 여러분 모두에게 시온의 대로, 왕의대로가 열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00404 부활의 주님을 만나보자(부활절감사) .hwp

 

 

출처 : 청라 예수로교회
글쓴이 : pastorj2k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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