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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맥추감사절의 의미

하나님아들 2016. 3. 30. 18:00

맥추감사절의 의미

출애굽기 34:18-23

 

우리의 맥추감사절은 구약시대의 맥추절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구약의 맥추절은 역사적 배경에 따라 세 가지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첫째 이름은 칠칠절입니다.

이 이름은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 역사에서 나온 이름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하여 7주 후에 내산에 도착했습니다. 이 구원의 사건을 기념하여 그들은 유월절 다음 날부터 7주 동안 매일 “오늘은 첫째 날입니다.” “오늘은 둘째 날입니다.”처럼 날짜를 헤아리며 구원의 은혜를 기억했습니다. 그리고 50일째 되는 날에 하나님이 구원해 주신 은혜를 기억하면서 성회로 모였습니다. 이것이 7일이 7번 지났다고 해서 칠칠절이란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칠칠절이란 이름은 구원해 주신 은혜와 매일매일 인도해 주신 은혜를 하루하루 헤아려서 감사하는 명절입니다.

 

둘째 이름은 오순절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산에 도착한 날이 출애굽한 이후 50일째 되는 날입니다. 그 날에 하나님께서 시내산에 강림하셔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을 수여하셨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이날을 율법을 받은 날로 기념하여 지킵니다.

반면에 이날 예루살렘의 마가의 다락방에 있는 제자들에게 성령이 강림하셨습니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은 이날을 성령강림절로 지킵니다. 이날을 유대인들은 출애굽한 후 50일째라는 뜻에서 오순절이라고 부릅니다.

 

세 번째 이름은 맥추절입니다. 맥추절은 말 그대로 보리수확을 감사하여 하나님께 첫 번째 수확한 곡식을 드리는 명절입니다.그래서 오늘 읽은 말씀에서는 맥추의 초실절이라고 하였습니다.

출애굽기 23:16a에서도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고 하였습니다.

맥추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농사한 것과 관련된 명절입니다. 농사를 지어서 처음 수확한 것을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바치는 절기가 맥추절입니다.

구약의 맥추절이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맥추감사절로 이름이 바뀌게 되고, 날짜도 유대인들의 절기와는 상관없이 우리나라의 계절에 맞추어 보리수확이 끝난 직후인 7월 첫째 주일로 지키게 되었습니다. 이로서 성령강림절과 맥추감사절이 서로 다른 날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맥추감사절을 지키는 의미를 성서를 통해서 찾아보려고 합니다.

1. 먼저 맥추감사절은 우리가 소유한 모든 기업은 하나님의 것이라고 고백하는 날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진 땅이 없던 백성입니다. 아브라함은 갈데아 우르에서 하란을 거쳐 가나안 땅에 왔습니다. 가나안 땅은 하나님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땅입니다. 그러나 그 땅에는 이미 다른 사람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아브라함과 그의 가족들은 가나안 땅에서 나그네의 삶을 살았습니다.

야곱 때에 전 가족이 애굽으로 이주했습니다. 애굽의 총리였던 요셉의 도움으로 고센 땅에 정착해서 애굽인들에게 귀하게 대우를 받으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요셉을 알지 못하는 왕조가 세워지면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노예가 되었습니다. 애굽도 그들의 땅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모세의 인도를 받아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 가나안을 향해서 출애굽했습니다. 그리고 40년이 걸려서 가나안 땅을 정복했습니다. 그들은 가나안 땅에서 농사를 짓고, 첫해 첫 수확을 거두어서 하나님께 드리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맥추절에 대한 신명기 말씀을 보겠습니다.

(신 26:)

[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어 차지하게 하실 땅에 네가 들어가서 거기에 거주할 때에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에서 그 토지의 모든 소산의 맏물을 거둔 후에 그것을 가져다가 광주리에 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으로 그것을 가지고 가서

[3] 그 때의 제사장에게 나아가 그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아뢰나이다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렀나이다 할 것이요

[4] 제사장은 네 손에서 그 광주리를 받아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 앞에 놓을 것이며

[5] 너는 또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아뢰기를 내 조상은 방랑하는 아람 사람으로서 애굽에 내려가 거기에서 소수로 거류하였더니 거기에서 크고 강하고 번성한 민족이 되었는데

[6] 애굽 사람이 우리를 학대하며 우리를 괴롭히며 우리에게 중노동을 시키므로

[7] 우리가 우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우리 음성을 들으시고 우리의 고통과 신고와 압제를 보시고

[8] 여호와께서 강한 손과 편 팔과 큰 위엄과 이적과 기사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9] 이곳으로 인도하사 이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셨나이다

[10] 여호와여 이제 내가 주께서 내게 주신 토지 소산의 맏물을 가져왔나이다 하고 너는 그것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두고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경배할 것이며

이 말씀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맥추의 맏물과 같은 토지의 맏물을 바치는 것은 농사하는 땅을 주신 하나님께 대한 감사임을 알 수 있습니다.

맥추절은 토지의 주인이 하나님이시고, 이스라엘 백성에서 기업으로 땅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시라 신앙고백이 담겨 있는 명절입니다.

땅은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위하여 주신 산업입니다. 농사하는 이들에게는 땅이지만, 기업하는 이들에게는 사업이 하나님이 주신 기업이고, 직장 다니는 이들에게는 직업이 하나님이 주신 기업입니다. 우리는 어떤 형태의 기업이든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 아니라면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기업이라는 사실을 믿음으로 고백해야 합니다.

오늘날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무슨 일을 하든지 그것이 하나님이 주신 기업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기업이라고 고백할 수 없는 일이라면 당장 그만두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 뿐만 아니라 가정과 직장은 하나님이 주신 기업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주의 뜻에 따라 충성해야 합니다. 맥추감사절을 지킬 때 반드시 이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2. 다음은 하나님 제일주의의 신앙고백입니다.

맥추절은 맥추의 초실절입니다. 가장 먼저 수확한 토지의 소산물을 하나님께 바치며 지키는 명절입니다.

[신 26:2, 10]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에서 그 토지의 모든 소산의 맏물을 거둔 후에 그것을 가져다가 광주리에 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으로 그것을 가지고 가서』

[10] 여호와여 이제 내가 주께서 내게 주신 토지 소산의 맏물을 가져왔나이다 하고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 19절을 봅시다.

“모든 첫 태생은 다 내 것이며 네 가축의 모든 처음 난 수컷인 소와 양도 다 그러하며”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에 돌아와 신앙회복 운동을 벌이면서 한 일 중에 맥추절을 지키는 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느 10:35) 『해마다 우리 토지 소산의 맏물과 각종 과목의 첫 열매를 여호와의 전에 드리기로 하였고』

토지 소산물의 첫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맥추절을 지키는 것은 자신이 먹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바치는 하나님 우선주의를 믿음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아담이 모든 인류의 대표자가 되었듯이 첫 것은 모든 것의 대표입니다. 토지 소산의 맏물과 각종 과목의 첫 열매를 드리는 맥추절을 지키는 것은 자신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바치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맥추감사절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 제일주의의 믿음을 하나님께 고백하는 명절입니다.

 

3. 마지막으로 범사에 감사하는 긍정의 믿음 고백입니다.

농사하는 이들은 토지 소산의 맏물을 하나님께 드리고, 목축하는 이들은 양의 첫 새끼를 하나님께 드리며 소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이 맥추절이었습니다.

농사가 잘 되었을 때도 맏물을 하나님께 드렸지만, 농사가 잘 되지 않았을 때도 드렸습니다. 넉넉한 수확을 한 사람도 맏물을 하나님께 드렸고, 가난하여 수입이 부족한 사람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맥추절을 지키는 것은 부하고 가난한 것과 상관이 없고, 그해의 농사의 작황과도 관계가 없었습니다. 어느 때든 토지 소산의 맏물을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드렸습니다. 많으면 많은 대로 적으면 적은대로 감사함으로 예물을 드렸습니다.

(신 16:9-11)

[9] 일곱 주를 셀지니 곡식에 낫을 대는 첫 날부터 일곱 주를 세어

[10]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11]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

모든 사람이 함께 성소에 나와서 힘을 헤아려 예물을 드리면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즐거워하였습니다.

수입이 부족해도 감사하고, 남아도 감사하고, 적절해도 감사했습니다. 애굽에서 건져주신 것에 감사하고, 모든 사람이 지금까지 주신 은혜에 감사하면서 명절을 지켰습니다.

우리가 맥추감사절을 지키는 것은 죄에서 나를 건져 주시고, 현재까지 내가 목숨을 부지하고 살고 있음은 하나님의 은혜인줄 알고 감사하는 긍정적인 믿음의 고백입니다.

 

맥추감사절을 지키면 어떤 복을 받습니까?

[출 34:24] 내가 이방 나라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네 지경을 넓히리니 네가 매년 세 번씩 여호와 네 하나님을 뵈려고 올 때에 아무도 네 땅을 탐내지 못하리라

하나님이 대적을 쫓아내 주십니다. 그것이 어떤 장애물이든 상관이 없습니다. 성공의 장애가 되는 대적을 쫓아내십니다. 승진하는 데 장애가 되는 대적을 쫓아내 주십니다. 우리의 수입을 좀먹는 대적을 쫓아내십니다. 가정을 허무는 대적을 쫓아내십니다. 건강의 대적을 내 좇아 주십니다. 할렐루야!

또 하나님은 우리의 지경을 넓혀 주십니다. 산업의 지경을 넓혀 주시고, 활동의 지경을 넓혀주시고, 이름을 알리는 지경을 넓혀주시고, 지적인 지경을 넓혀주시고, 영적인 지경을 넓혀주시고, 건강의 지경을 넓혀 주십니다.

여러분, 우리는 도시에서 살기 때문에 보리농사를 짓지 않습니다. 그런데 무슨 맥추감사절을 지키겠습니까? 그러나 성서적으로 보면 맥추감사절이라고 해서 반드시 농사를 지어야만 지키는 절기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맥추감사절은 모든 산업이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는 고백이며, 하나님 제일주의에 대한 믿음의 고백이고, 범사에 감사하는 긍정적인 믿음의 고백입니다. 오늘 아침 맥추감사절의 의미를 마음 깊이 새기며 앞으로 더욱 신앙고백적인 의미를 담아 감사함으로 지키시기 바랍니다.

 

 

출처 : 길손들의 쉼터
글쓴이 : 길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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