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계시록!!! 마라나타!!!

[스크랩] 요한계시록을 바로 알기①

하나님아들 2012. 9. 4. 23:44

요한계시록을 바로 알기①

강의 /노우호 목사

 

 여기까지 오신 여러분 축하합니다. 요한계시록은 기록된 날로부터 지금 이 시간까지 항상 어려운 책이었어요. 저와 여러분에게만 어려웠던 것이 아니라 어떤 성경학자, 어떤 신학자도 계시록이 어렵지 않다고 하는 분이 없을 정도로 계시록은 항상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계시록을 해석한 책들과 해석했던 어떤 사람들이 있지만, 거의 일치가 안되고 또 읽어보면 확신이 안서요. 노력들은 대단히 했는데 성경을 바르게 보지 못하고, 거의 좀 무리한 해석, 억지해석, 아니면 그릇된 해석, 이런 해석들이 난무 했을 뿐이고, 거의 계시록이 바르게 풀어지지 않은 채 억지책을 많이 썼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서 그런 책을 보고 만족이 안되죠.

 

저도 목회자로써 신학을 하고 또 목사가 되고 성경을 가르치는 사람이 되가지고 계시록을 모를 때는 항상 마음 한구석이 좀 찜찜하게 가려져 있었어요. 어쩌면 이게 성경 전체의 결론과 같은, 우리 신앙의 궁극적 소망이 되기도 하고, 성경 전체의 결론과 같은, 결론과 흐리멍텅 해버려 봐. 얼마나 참 답답하죠. 그래서 지금도 지구상에 있는 모든 목사님들이 예외 없이 계시록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어요. 계시록을 모르니까. 그래서 목사님들이 다 계시록에 대해서는 묻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이 가서 목사님들에게 계시록 질문하는 것은 큰 실례입니다. 그거는 모르는 것을 물으니까 꼭 따지는 것처럼 해가지고 목사를 시험하는 것처럼 그렇게 되니까. 그래서 계시록에 대해서 묻지 않는 게 예의야 지금 현재까지는.

 

오늘 이후로는요 물을 필요가 없을 겁니다. 다 알게 될 테니까. 여기 뭐 중학생 정도면은 다 알게 될 것이고, 초등학생도 거의 보니까 알아 듣는 것 같아요. 초등학생들도. 그러니까 전혀 뭐 어렵다고 그리 처음부터 주눅 들지 말고 첫 시간부터 잘 들어야 되요.

 

 

그 동안에 요한계시록이 어려웠던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그 어려웠던 이유, 뭐 누구보다도 저에게 제일 어려웠을 테니까요. 저는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한권도 안빼고 가르쳐야 되는 사람이고, 그런 걸 한번 두 번 하는 것도 아니고 일년에 몇 번 씩 해야 되고, 설교도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하는 사람이 계시록 모르면 얼마나 답답했겠소. 그러니까 제 자신에게 계시록을 알고 나서 보니까, 왜 이것이 그동안에 그렇게 어려웠었는가가 정리가 되었어요. 그 이유를 제가 한 열가지 정도 찾아서 말씀 드리는데, 이건 다 해소됐습니다. 이제. 이 어려웠던 원인이 이게 대부분인데 이게 다 해소되었어요.

 

첫째, 요한계시록이 어려웠던 이유 중에 첫째는 요한이 계시를 볼 때, 계시를 받을 때는요 그림으로, 동영상으로 보아놓고 그림은 한 장도 안그리고 글자로만 썼어. 이게 결정적으로 어려웠던 거예요.

 

두 번째, 계시록만 모르는게 아니라, 목회자나 성경학자나 성도들이나 할 것 없이 구약도 잘 모르고, 신약도 잘 모르고, 성경 다른 계시록만 모르는게 아니라 다른 책도 몰랐어요. 그러니까 다른 책을 잘 모르면은 계시록은 진짜 안보여. 어떤 면에서는요, 구약과 신약이 원만하게 다 보이고 나면은 거의 계시록이 보일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말하면은 다른 책도 모르면서 계시록을 알겠다는 그 자체가 잘못된 거야. 다른 책을 65권까지를 성실히 공부한 사람이라야 계시록을 볼 수 있다, 아마 그런 게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봐도. 그래서 다른 성경도 잘 모르기 때문에 사실 계시록이 어려웠다 할 수 있겠죠.

 

세 번째, 그동안에 기독교 역사상 이런 저런 종말론들이 나왔는데, 그 종말론들이 잘못된 종말론이 만연되어 버렸어요. 우리 사회에. 특히 한국과 미국 이런데 잘못된, 엉터리 종말론이 만연돼 가지고 이것들이 우리 눈을 가리워서, 그래서 계시록이 잘 안보였다 할 수 있어요.

 

네 번째, 과잉 해석, 쓸데없이 성경을 계시록을 막 과잉해석 해가지고, 이 해석이 오히려 본문을 어렵게 만들어 버립니다.

다섯 번째, 계시(啓示)라는 말하고 묵시(黙示)라는 말을 혼동해서 썼어요. 혼용을. 위험합니다. 앞으로 보세요. (사람이 간식으로만 사는게 아니야. 이리 봐.) 계시라는 말은 열어서 확 보여준다 이런 뜻이고, 묵시라는 것은 어딘가 은근슬쩍 가리워서 아는 사람은 알게 모르는 사람은 모르게 할 목적으로 그런 문학적인 기술 방법이었어요. 모른 사람은 모르게 할 목적이 있을 때,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게 쓰는 그런 문학 형식이 묵시라는 말인데, 이건 잘못된 말입니다.

 

계시록은 누구를 모르게 할 목적이 하나도 없어요. 전혀. 그건 계시록을 모를 때 하도 어려우니까, 아, 이건 모른 사람은 모르게 할 목적으로 아리까리 하게 일부러 썼나보다. 그런 생각을 자꾸 묵시 문학이라 그러는데 아닙니다. 전혀 요한계시록은 묵시 문학이 아니고 그냥 계시록이야. 열어서 다 보여주는 책이죠. 몰랐을 때 우리가.

 

그 다음에 계시록을 보는 관점이 유연하지 못했어요. 어느 한 관점이 한쪽으로 치우친, 그런 편향된 그런 시각을 갖고 있으면은요 계시록뿐 아니라 아무 책도 안보입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쳐 있거나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거나 이러면 안보여. 그래서 계시록을 바라보는 관점이 유연하지 못했다. 그건 나중에 제가 말씀 드릴께요.

 

그 다음에 계시록은 무지무지하게 어려운 책이다, 함부로 손댔다가 큰일난다 하고 스스로를 어렵다고 암시를 준거야. 본래도 조금 어렵지만 어른들이나 자타가 전부다 함께 계시록 함부로 손대다가 큰일 난다, 이렇게 해가지고 계시록은 뭐 아예 알려고 노력했으면 좀더 일찍 열렸을 텐데 수많은 목사님들이 그만 아예 계시록은 그저 손 안대는 걸로 계시록 몰라도 구원에는 지장이 없다 이런 식으로 하면서 손 안대버린 것 같아요. 차라리. 그 다음에 미지의 미래, 미래는 미지죠. 아직은. 미래니까 아직 안왔으니까. 성경에는 미래를 기록한 것인데, 미래는 미지의 세계니까 역시 어렵죠. 그래서 미지의 미래를 다루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다음에 개혁자 중에 마르틴 루터라는 아주 유명한 분이 있었는데, 이 분이 뭐라 그랬냐, 계시록을 보고 요한계시록에는 이 책안에 기록된 단어 숫자만큼이나 수수께끼가 많은 책이다 이랬어요. 그건 노골적으로 하면은요 한마디도 모르겠다 그런 말이죠. 그런데 학자가 되가지고 한마디도 모르겠다, 그런 식으로 무식하게 말하면 안돼. 학자들은요 모른다는 말도 신학적으로 해야 돼. 여러분도요 잘 모르겠거든요 그렇게 아주 유식하게 말해야 합니다. 이 책은 이 책에 있는 단어 숫자 만큼 수수께끼가 많은 책이다.

 

이 안다는 말인지 모른다는 말인지 아리까리하게.. 노골적으로 하면 한마디도 모른다는 이야기고. 그 다음에 존 칼빈은 창세기부터 차근차근 자기 교회에서 설교를 했어요. 설교를 해가지고 요한계시록 3장까지 다 했습니다. 실제로. 한절도 안빼고. 그리고 4장 이후로는 솔직히 모르겠다 하고 손을 땠어요 이 양반이. 붓을 꺾어버리고. 진짜. 아니 19장만 더 하면 계시록이 끝이 나는데, 창세기부터 거기까지 와가지고 끝내고 싶은 욕망이 누군들 없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기서 3장까지하고 4장에서 솔직히 모르겠다고 붓을 꺾었으니까, 여러분 그렇게 탁월한 지성을 가진 칼빈이 어렵다고 한거 보면 어렵기는 어려운 책이죠.

 

이런 한 열가지 정도가 우리를 그동안 어렵게 했던 건데, 이런 것을 다 넘어서서 이제 계시록이 열린거니까, 사실 뭐 여러분, 지금까지 이번에는 와서 마태복음부터 여기까지 왔고, 지난 세주간 연거푸 온 분은 창세기부터 여기까지 온건데, 여러분 계시록 한권만 바로 알아가도 시간 바칠만한 가치가 있다는 거예요. 그만큼 계시록은 어렵고 혼자서는 풀지 못할 책이고 정말,

 

저도 이 성경 연구 시작해도 꼬빡 15년 만에 계시록이 열렸으니까요. 신학을 목사가 되는 거는 말고 15년 걸려서 열렸는데 이 계시록이 열리던 날의 희열과 그 기쁨이라는 것은 말로 다 할 수 없어요. 어떤 결혼할 때 기쁨보다 오히려 난 결혼 무덤덤하게 했는데. 우리 살아가면서 정이 깊어지고 그러는 것이지 결혼이 뭔지도 모르고 결혼했어요. 저는 중매결혼을 했는데 점쟁이가 중매를 해가지고 그래가지고 결혼을 했거든요.

 

그래 결혼은 무덤덤하게 했는데 정말 계시록이란 것은 얼마나 알고 싶었겠소. 내가 남을 가르치는 사람인데 나 혼자 믿는 사람이면 모르는데 남을 가르치는데 그냥 가르치는 것도 아니고, 성경강좌에 계속 사람들이 오는데, 그 계시록 모를 때는요 그냥 읽고 말았습니다. 읽고 하여간 예수님 오시기는 오신다 그냥. 읽고 말라고 하니까 얼마나 찜찜하겠소. 그러다가 계시록이 열렸으니까. 정말 참 그 기쁨을 말로 다 못하죠. 저는 제 일생을 살아오면서 제일 희열이 넘쳤던 날이 계시록이 뻥하고 뚤렸던 그날이예요.

 

아마 이제 그보다 더 기쁜 날이 있다면은 예수님 다시 만날 때 더 기쁘겠죠. 예수님 다시 만나는 거 말고는 그 때 기쁨 같은 기쁨이 또 있으리라고는 기대가 안됩니다. 그만큼 그때 저는 정말 성경 가르치는 사람 혹은 목회자 전도자로써 정말 행복한 전도자다.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제가 볼 땐 창세 이후로 아무도 열지 못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 왜냐면 지금까지 나온 책이 뻔하거든요. 계시록 해석 쓰라는 게 뻔하니까, 서점에 가서 한 열권 스무권 주어오면 그게 답니다. 다. 지구상에 나와 있는 요한 계시록 주석이라는 게 별로 없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렇게 계시록을 중요시 하고 이건 아주 복스러운 책이야.

 

어쩌면은 보세요. 구약 성경에서 큰 예언이 있다면 예수님께서 오신다. 메시야가 오신다 이런 예언이야. 그런데 그건 왔지 않습니까? 복음서를 볼 때. 그리고 신약에 와서 큰 예언은요 그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는 거예요. 그러면 언제 어떻게 다시 오시느냐 하는 걸 기록한 책이 바로 요한 계시록인데, 그걸 모르면 신약의 핵심을 놓치는 거죠. 새 언약은 그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는 언약인데, 언제 어떻게 오시는지 그걸 모르면은 신약 성경 새 언약의 큰 핵심을 거의 놓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교회가 힘이 없죠.

 

 

 자 그런 정도 하면 이제 되고 두 번째. 계시록이 기록되었던 그 역사적 시대적 배경을 조금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 시대는 지도를 그냥 봅시다. 이 로마가 온 세상을 지배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물론 그때는 동양에 중국이라든지 인도는 두고 이 지중해 판도를 놓고 말할 때, 로마가 거의 온 세상을 지배한다 할 정도로 그런 때입니다.

 

그런 때에 로마 황제 중에 제 11대 황제 도미티아누스 황제가 다스리던 때인데, 때는 AD 81년부터 96년까지 로마 황제 플라비우스 도미티아누스 황제가 제 11대 황제로 다스린 그런 때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도들은 다 이미 순교했고, 사도로서는 요한 사도만 남아서 교회를 지키고 있었죠.

 

그리고 그에 앞서 AD 64년부터 68년까지 네로 황제 대 박해가 지나갔고 네로황제 박해 끝나고 바로 2년 후에 예루살렘 성이 함락되고, 예루살렘 성전이 불타버린, 불타게 될 때 그 예루살렘을 함락시켜서 불태운 사람이 누구냐면 이 도미티아누스 황제의 형님이야 형님. 티투스라고. 이 도미티아누스는 자기 형님 티투스도 로마 황제고 그들의 아버지되는 플라비우스 베스파시아누스 황제도 로마 황제니까, 3부자가 연이어서 로마 황제를 지낸 아주 명문이죠. 그리고 이 2차 박해가 90년부터 96년까지 7년 대 박해로 이어지는데 그 어간에 요한 계시록이 기록됩니다.

 

그때에 성도들과 교역자들은요 극도의 근심과 불안과 두려움에 휩싸여 있었어요. 그도 그럴 것이 네로 황제때 그 많은 사도들, 교회 중직자들 이런 사람들이 끝없이 순교하고 그 고난도 죽는 것도 죽는 것이지만, 혹독한 고문하며 극악무도한 그런 박해를 겪어 봤기 때문에 제 2차 박해가 도래하니까, 성도들은 그만 초죽음이 되었고, 성도들보다 더 두려워 떠는 사람이 교역자입니다 교역자. 각 지교회를 맡아서 양들을 보살피는 교역자들은요 일순위야 일순위. 체포대상 일순위. 얼마나 두렵겠어요.

 

여러분, 만약에 끌려가 가지고 잡혀가서 목을 달랑 그저 짤라 준다면은 뭐 조금 힘들어도 일순간에 끝나지만은 장기 고문 같은 경우. 여러분 그 고문 기술자 하는 사람들이 원래 로마에서 나온 거예요. 로마에서. 장기 고문 같은 게 이어진다면은 그야말로 참 두려움이 사람을 때로는 죽게 만들어요 죽게 해. 여러분, 예수님도 십자가 다가오니까,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까, 예수님 엄살이 아니죠. 말을 시키지 말라고 말이야. 이렇게 두려움이라는 게 무서운 거예요. 여러분 2차 세계대전 때에 전쟁터에 나가서 죽은 사람보다 전쟁터에 아들, 딸을 내보내놓고 근심한 사람이 더 많이 죽었다는 거예요. 실제로 미국에서. 박해가 다가올 때 그렇게 두려웠다는 거예요.

 

그 다음에 믿음이 연약한 성도들은요 그리스도의 재림 자체를 믿을 수 없다고 섣불리 속단합니다. 지난번에 네로황제 박해 때도 예수님 그렇게 까지 사도들 다 숨져도 오도 안하는데 오기를 뭘 와. 또 봐라 또 이거 박해온다 지금도 안오는 걸 볼 때 예수님 온다는 거 거짓말이다 말이야. 이렇게 되면 흔들리는 거죠. 또 어떤 성도들은요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가 임박했다 하고 속단하기도 하고 곧 오실꺼야, 오신다, 막.

 

여러분, 그때 오시면 우리는 어떻하라고 우리는. 태어나보지도 못하고 말아버리게? 그러니까 이런 굉장히 혼란스러운 때를 우리가 조금 이해를 해야 해요. 그런데 만약 그때 그 당시에 예수님께서 속히 오신다, 곧 온다 하는 이런 식으로 알았고 매 주일마다 예배 마치고 혹은 만났을 때에 성도가 다 어려운 시대니까 다 끌어안고 등을 토닥이면서 ‘형제여, 인내합시다. 주께서 임하십니다. 마라나타, 마라나타, 주께서 임하신다.’ 인사를 그런 식으로 하니까 늘 그저 예수님 곧 오시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까지 안오시면 어떻게 하란 말이야. 이러고 어떤 사람들은 ‘곧 오신다, 오실꺼야, 오신다 오셔야돼 막.’

 

여러분, 요한복음에 보면 이런 말이 있죠. 21장에 보면은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보고 ‘네가 젊어서는 띠띠고 너의 원하는 곳으로 다녔지만은 때가 되면은 너보고 팔을 벌리라 하고 너를 원치 않는 곳으로 끌어갈 때가 온다,’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주께서 게바가 어떤 죽음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을 미리 말씀하심이러라, 그렇죠? 그렇게 하니까 베드로가 베드로 참 때로는 말하는 거 보면 말하는 거 맘에 안들게 해요. ‘주여, 얘는 어찌 되는데요?’ ‘얘가 누구야.’ 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조금 언짢아 하시면서 ‘요한을 내가 돌아올 때까지 머무르게 하고자 할지라도 그게 너하고 무슨 상관이야? 너나 날 잘 따라와.’ 그랬죠.

 

이 말이 와전돼 나가가지고 ‘요한은 예수님 올 때까지 안죽는데...’ 또 그런 소문이 퍼졌다는 거야. 요한은 그런 게 아니고 ‘내가 올 때까지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그게 너하고 무슨 상관이냐 그것만 말씀하신 뿐일러라.’ 이렇게까지 요한이 복음서에 해명하는 것은 왜냐면은요, 사람들이 또 철도 없이 자꾸 또 그런 소리를 해. 봐라 다 순교했는데 요한만 순교 안한 거 봐라. 요한이 순교하기 전에 예수님 오신다. 그래 요한이 밧모섬으로 체포되어 가고 나니까 바로 오실꺼라. 그러니까 믿어야 할 걸 믿는 게 아니고 믿고 싶은 대로 믿는다니까 사람들이. 분위기가 이해됩니까? 그 정도는 우리 짐작할 수 있겠죠? 또 무리한 짐작이 아니죠? 그 증거가 다 있잖아요 증거가.

 

그러면 이때 이 교회가 재림 자체를 막 부정하고 낙심해버린 사람도 문제고 곧 오실꺼야 오신다 하고 오시기를 대망하는 것도 문제가 되요 문제가 안되요? 문제가 되죠. 만약 내가 오실 거라고 했는데 그때 안와 버리면 실망하면 이제 어떡할 꺼예요. 그럼 다 실망하게 다? 그러면 이럴 때 성도들도 염려지만은 교역자도 두려워 하지만은요, 하나님도 천국에서 입장이 곤란한 거야. 그래 천사들 보고 ‘야 이거 뭐 앞으로 박해가 지금 10라운드까지 간다는데, 겨우 2라운드에서 저러면 어떻게 하냐 마, 천사들은 뭐하냔 말이야. 대책을 좀 세워라 말이야.’ 그러면 뭐 천사들 퇴근 못합니다.

 

우리는 맨날 사람 입장만 생각하지, 하나님이 염려한다는 것은 생각을 못해요 대부분이. 그래서 철이 없어요 철이. 왜 철이 없느냐, 철학이 없으니까. 그래서 아마 천사들 중에 어떤 천사가, 하나님 제가 이런 일이 벌어지리라고 나름대로 평소에 준비해 둔 게 있습니다. 뭐야. 장차 될 일에 대해서 계시를 내려 보내야 할 줄로 믿습니다. 그래 내일 아침에 조회때 브리핑한다. 수고했다. 그래가지고 죽 한 천사가 준비해논 걸 가지고 브리핑 하는데 하나님 쭉 보시는거야. ‘음~ 음흠~ 음. 그래 그렇지. 음.’ 쭉 보신 다음에 ‘내가 볼 때는 된 것 같애.

 

그런데 문제는 사람들이 납득을 잘하게 될런지, 뭐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어린양 예수그리스도에게 있으니까, 예수그리스도의 결제가 나거든 빨리 내려보내 가지고 교회를 안정시켜라. 수고했다.’ 이거 아무리 봐도 그 천사가 포상 휴가 갔지 않겠나. 상당히 잘 만들었어요 진짜. 아주 칼라풀하게 동영상을 써 가면서 프리미어도 하고. 상당히 잘 만들었어. 근데 조금 어려워 조금. 많이 어려운 게 아니고 조금 어려워요. 저보고 하라고 했으면은 조금 더 쉽게 할 수 있겠는데, 하여간 조금 어렵습니다. 또 번역을 조금 어렵게 했어 우리가 번역을. 이런 몇 가지 어려움이 있어 가지고 지금까지 참 어려웠었는데 이런 거 다 해소되었으니까.. 본문 들어가도 되겠죠?

 

◈다음편에 계속 됩니다. 뉴욕 평강교회 제공

관련자료 보기=▼

 요한계시록/마지막 날-①*노우호 목사  요한계시록/마지막 날-②*노우호 목사
 요한계시록/마지막 날-③*노우호 목사  ☞예수가좋다오/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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