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그리고 성공을 만드는 언어, 박필, 국민일보사
1. 말에 대한 예화
빈민가의 불량소년, 꼴찌소년, 놀림과 따돌림을 받던 흑인 소년을 오늘의 ‘신의 손’이라는 별명의 벤 카슨으로 변화시킨 것은 바로 그의 어머니가 해 준 말 한 마디 때문이었습니다. “벤, 너는 할 수 있어. 무엇이든지 노력 하면 할 수 있어!”
김병지선수 - 한국의 신의 손, 초등학교 4년 담임선생님의 격려 “ 한국 최고의 골키퍼가 되거라”는 말이 그를 오늘날의 그로 만들었다.
뉴욕 퀸즈 한인교회 김태열사모-어려서부터 어머니의 말을 들으며 얼굴에 대한 열등감보다는 하나님이 자신을 살려주셨다는 사실에 더 감사하여 마마자국을 하나님의 축복으로 여기고 미래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꿈을 꾼 결과 오늘을 이룰 수 있었다. “너와 똑같이 홍역을 앓은 두 아이는 죽었지만, 너는 하나님이 살려주셨다. 이 자국은 하나님이 축복하신 자국이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라”-그의 어머님의 말씀임.
2. 말
행복한-사람의 배경에는 반드시 행복을 만들어준 말이 있다. 성공한 사람의 배경에는 반드시 성공을 만들어준 말이 있다. 말은 보이지 않지만 무한한 창조력과 힘을 가진 인생 최대의 자신이다. 사람은 말의 열매를 먹고 한다. 말속에는 이처럼 크고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다. 말은 사람의 모든 운명과 환경을 변화시키고 움직이는 생명의 에너지를 갖고 있다.
(1) 언어는 곧 하나님(요1:1) (2) 언어는 하나님의 능력의 본질-보이지 않는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다. (3) 하나님의 생명이 존재하는 언어- 하나님이 말씀으로 생명의 생기를 불어 넣으셨음. (4) 언어의 권세와 능력은 하나님의 선물-사람에게 이 언어의 권세와 능력을 주셨다. 자신의 말에 권세가 있다는 것을 믿고 말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말은 우리 신체의 신경과 조직, 세포를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는 권세를 가지고 있다. 주님을 감탄시킨 백부장의 믿음은 말의 권세를 믿는 믿음이다. 즉 온 우주 만물이 주님의 말씀에 지배를 받을 뿐 아니라, 자신의 하인도 주의 말씀 한 마디로 치유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인 것이다. 살겠다고 말하면 모든 것이 살아나고, 죽겠다고 말하면 모든 것이 죽어가기 시작합니다.
마음과 생각은 유기적 관계가 있고 서로 영향을 준다. 마음과 생각을 우리 스스로 완전히 장악하고 지배하고 컨트롤할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 스스로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이 자기 마음이요 자기 생각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마음과 생각을 다스리고 지배할 수 있는 은총을 주셨는데, 그것이 바로 말이다. 때문에 마음과 생각이 말을 들을 때 영향을 받기 시작하는 것이다. 곧 말의 지배를 받게 되는 것이다. 말에는 인간의 마음과 생각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능력이 있다. 말은 우리의 행동을 지배합니다. “할 수 없다”고 말하면 할 수 없는 행동이 나오고, “할 수 있다”고 말하면 할 수 있는 행동이 나오는 것입니다.
작아보이는 말 한마디 속에 인간의 운명과 환경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생명력이 들어있다는 것입니다.
언어는 하나님을 움직인다.
[개역](민 14:28)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 하나님께서 우리가 하는 말에 따라 행동하시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생이 곤고하고 피곤해질 때는 짜증을 낼 것이 아니라 자신의 언어습관을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진정한 의미에서 말을 잘하는 사람은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 다시 말하면 말은 많이 하지 않고 항상 상대의 말을 듣는데 능숙한 사람이 말을 잘 하는 사람이다. 정말로 말을 잘 하는 것은 ‘하는 말’을 잘 하는 것이 아니라 ‘듣는 말’을 잘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말을 간절한 마음으로 듣기를 소원하십니다. 이 말을 ‘기도’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뽕나무에서 들려오는 삭개오의 소리 없는 말을 들으셨다. 또한 예수님은 수많은 사람들에 에워싸여 밀리는 와중에서도 한 여인이 고통 속에서 옷자락 만지는 소리를 들으셨다. 세상은 나의 신음소리와 고통소리, 고독의 소리를 듣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우리의 신음소리와 무언의 절규를 들으십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가진 사람은 예수님처럼 세상의 신음소리를 듣는 사람이다. 고통의 소리, 고독의 소리를 듣는 사람이어야 한다. 우리는 많은 말을 쏟아내는 말쟁이가 아니라, 소리 없는 신음소리를 들음으로써 세상을 변화시켜야 할 소명을 부여받은 사람이다. 예수님이 삭개오의 소리 없는 말을 들어주실 때 변화가 시작되었듯이 진정한 변화는 듣는 말에 의해서 시작된다. 사람은 자신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그의 말을 잘 듣게 되는 것입니다.
거센 사람의 화를 잠재우는 비결은 그 사람의 하는 말을 잘 들어주는 것입니다. 그가 하는 대로 잘 받아주면서 “네, 그래요, 죄송해요, 알겠어요”라고 진심어린 태도로 나오면 서서히 마음속의 불이 누그려 뜨려집니다. 잔소리가 많은 사람의 버릇도 잔소리를 들어줄 때 고칠 수 있습니다. 잔소리가 많아지는 이유는 잘 들어주지 않고 외면하고 침묵하기 때문이므로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면, 잔소리도 적어지고 목소리도 작아진다. 이처럼 듣는 말에는 사람의 마음을 변하시키는 놀라운 힘이 있다.
그러므로 하는 말이나 듣는 말은 배워야 한다. 특히 듣는 말을 배우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듣는 말은 어떻게 해야 잘 할 수 있을까요? (1) 이해하고 들어라. 상대편을 정죄하거나 비판하지 않고 그들의 마음을 그들 편에서 이해해 주는 것이다. 인생 속에 드러나는 모든 문제에는 반드시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상대방편에 되어 들어주는 마음 즉 이해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사람은 영적인 존재임으로 모든 상황에 민감하다. 마음 속으로 판단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말을 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금방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얼마나 힘들까라고 상대방을 이해하고 있으면 상대방도 그것을 느끼게 된다. 자신을 이해해 줄 때 상대방도 마음을 여는 것이다. (2) 공감하며 들어라. 공감은 감정을 같이 느끼는 것이다. 말하는 사람의 고통과 억울함을 함께 느끼고, 그 감정을 함께 느끼는 것을 말한다. 이해란 훔친 사람을 보고, ‘얼마나 어려웠으면 남의 것을 훔쳤을까?’라며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그의 처지와 입장을 생각해 주는 것이며, 공감이란 그 사람의 슬픔이나 기쁨, 고통을 함께 느끼는 것이다. 그러나 험담과 비방을 일삼고 정죄하고 모함하는 말을 잘 들어주는 것은 좋지 않다. 그런 말을 쏟아놓는 사람에게서는 오히려 돌아서고 들어주지 않는 것이 덕이 된다는 말이다. 또한 할 말과 안 할 말을 생각없이 쏟아내고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은 권면하고 경계해야지, 그런 말까지 잘 들어주면 곤란하다는 것이다. 그럴 때 들어주지 않는 것이 말쟁이를 고치는 특효약이다.
* 듣는 말이 아닌 6가지 경우
(1) 판단하며 듣는 것 - 판단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과 단절됩니다. 그런 사람 앞에서는 누구난 입을 닫는다. 따라서 판단하려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 (2) 대화를 재촉하는 것 - 우리는 누구나 상대방이 차분히 말할 수 있도록 여유 있게 들어주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3) 속단하며 듣는 것 - 끝까지 잘 들어주는 것은 신뢰를 얻고, 동시에 상대를 존중해주는 느낌을 주어서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 기초가 된다. (4) 자기 말만 하는 것 - 말을 많이 하는 사람보다 많이 듣는 사람이 더 말을 잘하는 사람이다. (5) 일을 하며 듣는 것 - 잘 들어주려면 하던 일을 중단하고, 말하는 사람과 동등한 자리, 동등한 위치에 같이 앉아서 대화를 해야 한다. (6) 반대말을 하는 것 - 누가 무슨 말을 하면 반대로 말하는 사람이 있다. 조금 자신의 의견이 다르더라도, 또 조금 꼴불견의 말을 하더라도 긍정적이고 우호적으로 들어줄 줄 아는 사람이 정말 말을 잘하는 사람이다.
* 듣는 말의 기술 - 듣는 말도 훈련이 필요하다.
(1) Door-opener를 하라 - 마음의 열쇠- 상대가 말을 할 때 그를 자연스럽게 우호적으로 보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러나 너무 뚫어져라 쳐다보면 판단적, 공격적이라 생각할 수 있다 그러므로 “아- 네- 그렇군요, 알겠습니다”라고 간단하게 동조해주며 고개를 끄덕거려주는 것이 좋다. 동조만 해주어도 말하는 사람은 엄청난 에너지를 얻으며, 자기 마음을 열고 말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상대방의 말에 긍정적인 반응을 하는 사람이 ‘Door Opener'를 잘하는 사람이며, 말하는 상대로 하여금 마음을 열고 편하게 말하도록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다. (2) 반복법을 사용하라. - 상대가 말할 때 중간 중간에 그 사람의 말과 같은 말을 반복해서 받아주면 좋다. “새벽 5시에 나가서 밤 10시에 들어오기까지 온종일 직장에서 시달려야 한답니다.” (반복) “무척 피곤하시겠군요” 이럴 때 말하는 사람은 듣는 사람이 자신을 깊이 이해해준다고 생각하고 더욱 마음을 열고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된다. (3) 피드백(확인)하라. 상대가 하는 말의 의미를 살펴보고 그것을 확인함으로써 자신이 적극적으로 상대의 말을 듣고 있으며, 그의 생각이나 행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예) “아빠, 배고프지 않으세요?” “배가 고픈 모양이로구나,(해석), 배가 고프니?(확인) ”네, 라면 사서 끓여 먹으면 좋겠네요.“
*듣는 말이 낳는 황금알 (1) 마음열기 (2) 신뢰감형성 (3) 친근감 생성 (4) 치유와 변화 -책망과 지적으로는 사람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없다. 진정한 변화는 이해하고 공감해줄 때, 스스로에 의해서 시작되는 것이다.
예) 일찍 들어와요(you message)/ 여보, 당신 좋아하는 매운탕 해놓을게요(I message).
-->* You 메시지(당신! 일찍 들어와요) : ‘너’를 중심으로 표현하는 말이다. 특징은 명령형이다. 사람은 누구나 명령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말을 들으면 자연히 거부감을 갖게 됩니다. You 메시지가 난무하는 사회-단절되고 다투는 사회이며, 고성이 난무하는 사회가 된다. 이 메시지는 무시당하는 것 같고, 추궁 받는 것 같으며 공격받는 것 같아 불쾌한 느낌을 준다. * I 메시지(내가 해물탕을 끓여놓겠다는 것이다)는 ‘나’를 중심으로 표현하는 말이다. 호소형, 부탁형이다. 사람의 마음을 열게 하는 강한 수용성을 가진다. 이 메시지는 부탁하고, 동의를 구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말이다. 그러므로 이 메시지를 들으면 수용적이 되고, 긍정적, 친근감을 갖게 된다.
예) 너 왜 이제 왔니?(You 메시지)/ 이제 왔어? 엄마가 얼마나 걱정했는지 몰라. 오다가 무슨 사고라도 났는지 해서 말이야(I 메시지)
* I 메시지를 들으면 변화가 일어난다. 하지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는 식의 You 메시지는 관계를 단절시키고 거부하게 함으로 사람을 변화시킬 수 없다. I 메시지는 양심에 호소하는 말이요, 선을 두드리는 말이므로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움직인다. 사람은 결코 강요에 의해서 변화되지 않습니다. 사람은 스스로의 감동에 의해서 변화될 수 있는 존재이다. 눈물이야 말로 ‘나는 너무 힘들어요’, ‘나는 너무 슬퍼요’, ‘나는 약해요’라고 말하는 I 메시지이므로 모든 사람은 눈물에 약하다. 눈물을 보면 마음이 녹아 내린다.
말에는 사실과 감정이 내포되어 있다. 사실언어는 사실을 사실대로 표현하는 언어이고, 감정언어는 사실보다도 감정을 표현하는 언어이다. 사실언어는 정보나 지식에서 나오는 말이므로 우리의 머리는 채워줄 수 있지만 마음을 기쁘게 하지는 못한다. 그러나 감정언어는 마음에서 나오는 말이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을 기쁘게도, 슬프게도 할 수 있다. 사실언어만으로는 좋은 인간관계를 맺기는 어렵다. 감정언어를 듣고 싶어할 때 사실언어를 들으면 마음이 상하기 쉽다. 사실언어만 난무하는 가정과 사회는 사막같이 메마르고 삭막한 곳이 되고 만다. 그러므로 항상 사실에 앞서 마음을 살피는 감정언어를 많이 사용해야 한다. 사실언어를 많이 쓰는 직업인들은 딱딱해지고 차갑게 되고 날카롭게 되기 쉽다. 반대로 감정언어를 많이 쓰는 대표적인 직업으로 시인을 들수 있다. 사실언어로 구성되어 있는 것은 신문사설, 뉴스기사, 논문 등이 있고, 감정언오로 된 시, 동화, 소설, 노랫말 등이 있다. 성경속의 사실언어의 대표적인 것은 ‘하라’, ‘하지 말라’는 율법일 것이다. 그러나 성경에는 하나님의 마음이 살아 꿈틀대는 감정언어가 더 많이 들어있다.
[개역](습 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말이라고 모두 말이 아니라 경우에 합당한 말을 해야 기쁨이 되고 소망이 되고 은혜가 된다는 말입니다. 아름다운 말을 해야 진리도 빛나는 것이다.
감정언어의 예 영어- Hi! Thank you! Sorry! OK! Very good!
한국말 ‘수고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멋있습니다’ ‘잘했습니다’ ‘최곱니다’
감정언어를 많이 듣고 살게 되면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긍정적이고 관용적이며 따뜻한 사람이 됩니다. ‘어떻게 무슨 말로 이 사람을 기쁘게 해줄까? 를 생각하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감정의 언어를 사용해 보아야 한다. 그러나 기쁘게 해주기 위해서 거짓된 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진실을 말하면서도 기분 좋은 내용을 말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1) 사실언어의 사례 - 생각나면 널 위해 기도하겠다(듣는 이는 기분이 좋기보다 씁쓸하다. 생각나면 기도한다고 했기 때문이다), 인상이 딱딱하게 보이네요(기분 나쁘다), 넥타이가 유행이 지난 색상이군요(좋지 않다). (2) 감정언어의 사례 - 세상에서 네가 가장 소중하단다(자녀에게). 항상 기도하겠습니다(어려운 사람에게), 인상이 좋으시군요(처음 만난 사람에게), 역시 당신이야 말로 최고야(일하는 모습을 보며),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방문해서). 넥타이 색상이 좋습니다(새 넥타이를 맨 동료에게), 난 당신밖에 없어요(남편에게) 당신 갈수록 멋있어(아내에게)
마음이 없는 입술의 언어는 마치 마른 막대기처럼 사람에게 감동을 주지 못한다. 오히려 불쾌감을 줄 뿐이다. 입술언어란 마음에서 나오지 않고 입술로만 하는 말이다. 듣는 사람을 불쾌하게 하고 거부감을 준다. 그러나 마음 언어는 마음이 담겨있어서 상대방의 마음에 전달되고 감동을 준다.
* 입술언어 (1) 위선적인 말/ 각하 시원하시겠습니다. 위선은 외식 즉 바깥으로만 꾸미고 속은 다른 말, 즉 겉과 속이 다른 위선적인 말을 의미한다. 위선적인 말은 환심을 사기 위해서 아첨하는 말, 이용하기 위해 쏟아놓은 말이다. (2) 책임지지 않는 말/ 신혼여행 다녀왔는데요. 연락해 주겠다는 사람은 많아도 막상 연락해 주는 사람은 많지 않고, 책임을 지겠다고 말하는 사람은 많아도 실제 책임을 지는 사람은 별로 없다. (3) 소리만 내는 말/주문 같은 기도 * 교회 안의 입술언어-(1) 생각없이 암송하는 사도신경과 주기도문 -기도내용을 생각하면서 마음을 담아 고백하는 것이 바른 기도의 자세입니다. (2) 소리뿐인 찬양과 기도-가사를 생각하면서 마음으로 찬송하면 은혜가 임한다. 성경도 줄거리나 내용을 알고 읽어야 하나님과 교감하고 교제할 수 있다. (3) 마음이 없는 회개의 소리
* 폐쇄적인 언어-마음을 닫게 하는 언어 즉 일방적, 지시적, 명령적, 위협적, 단정적 언어입니다. “오늘까지 끝을 내야 돼. 알았어? 개방적인 언어- 그대로 마음을 열어주는 언어로, 권면하고 설명하고 동의를 구하고 부탁하는 말이다. “이거 오늘까지 마무리 좀 부탁해요, 부장님이 내일 보겠다고 했으니까, 미스 김! 잘해줘요!
폐쇄적인 언어는 두려움을 가진 사람, 공격적인 사람을 만들지만, 개방적 언어는 열린 사람, 적극적인 사람, 너그러운 사람을 만든다.
어린아이에 대한 폐쇄적 언어 - “입 다물어”, “말이 많아”. “말대꾸하지마!”, 빨리빨리 해! 뚝! 입 다물어, 매맞는다. 혼난다 등등
안아파 괜찮아 울지마(폐)/ 아프지만 조금만 참아! 너는 사나이니까?(개)
지하철이나 역에서 복음을 전하면서도 명령적이고 위협적인 언어를 구사하는 자들은 폐쇄적인 언어이다. 이는 구시대의 산물이다. 기독교에 대한 거부감을 갖고 전도를 더욱 어렵게 할 수 있다.
* 개방형 언어로 바꾸기
(1) 추궁형에서 이해형으로
왜? 누가?라고 물으면 추궁이 됩니다. 어떻게 라고 시작하면 이해를 내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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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궁형 |
이해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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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누가?하고 물으면 추궁이 된다 |
어떻게?라고 시작하면 이해를 내포하게 된다. |
귀가가 늦은 남편 |
왜 이렇게 늦었어요? 일이 많으니까 늦었지(추궁받는 다는 생각에 신경이 예민해짐 |
어떻게 하다 이렇게 늦었어요? 요즘 일이 많아(자기를 걱정한다고 생각해 긴장하지 않음) |
쉬운 문제를 틀린 아이 |
이거왜 틀렸어? ---- (꾸중할 것으로 생각해서 바싹 긴장함) |
어떻게 하다 틀렸어? 예--그만 착각을 해서(이해해주는 것으로 생각해 긴장하지 않음) |
화분을 깨뜨림 |
누가 깨뜨렸어 ---(큰일났구나 생각! 변명할 구멍을 찾음) |
어떻게 하다 깨드렸어? 먼지털다--(사실대로 이야기하게 됨) |
싸운 형제 |
왜 싸웠어? 형이 때렸어(서로 책임을 미루기에 급급하고 더 싸우게 됨 |
어떻게 하다 싸웠니? (여유가있음 상대에게 책임을 미루려고 급급하지 않음. 설명을 하고 자기 문제도 생각함 |
결과 |
마음이 굳어짐. 예민해짐. 변명하고 책임을 회피하고 거짓말을 하게 됨. 불만을 가지게 됨 |
마음에 여유가 있음 변명하거나 회피하지 않음 문제를 인정함 책임을 지고자 함 |
책임회피 습관이 조금 더 진전되면 거짓말로 나타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많은 것도 이런 이유가 중요한 이유라고 생각한다.
(2) 해답형에서 질문형으로 - 해답형은 이렇게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해서 행동하지 못하게 한다. 이런 자는 우유부단하고 항상 누구의 지시를 받아야 하고 의존적이 된다. 질문형 대답은 생각을 넓혀주고, 판단력, 결정력, 창의력을 갖게 해주고, 마음을 열러주기 때문에 지속적인 대화가 가능합니다. 왜 그렇다고 생각하느냐? 왜 좋다고 생각하느냐? 네 생각을 말해봐라. 등- 창조적인 사람으로 만드는 열린교육이요 질문형 언어는 생각과 마음을 열어주는 도구이다.
(3) 명령형에서 권면형으로 -
명 령 |
권 면 |
“이제 공부해” 마음이 굳어짐, tv를 끄고 가지만, 불만스러움. 공부가 지겹다고 생각함 |
“이제 그만 쉬고 공부하면 어떻겠니?” 네 알았어요. 5분만 보고 공부할께요. 열린 마음이 되므로 공부를 해야지 하고 생각함. |
명령형 언어는 존재가치를 인정하지 않으므로 명령에 어쩔 수 없이 따르더라도 마음은 닫히고 만다. 그러나 권면을 받으면 존재가치를 인정받는 것 같아 마음이 열리게 된다.
(4) 위협형에서 설명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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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협 |
설 명 |
놀아주던 누가가 떠나서 우는 아이 |
“울지마 뚝! 쥐 나온다 호랑이가 잡으러 온다--> 더 떼를 쓴다(위협받으므로( 조용해진다(두려우므로, 그러나 마음에 공포감을 심어준다) |
“이제 누나는 자기 집에 가야해. 또 놀러올거야” 울다가도 그치게 된다.(섭섭하지만, 이해가 되므로 받아들인다) |
응접실에서 공놀이 하는 아이 |
“시끄러워. 공을 없애버릴거야” --> 에이 공 가지고 놀 곳도 없네. 분노와 불만을 가짐 |
“아래층에서 쿵쿵거린다고 올라오겠다” --> 그렇구나, 시끄럽게 하면 안되겠지! 이해가 됨 |
* 직접언어와 간접언어 - 어떤 문제에 대하여 직설적으로 뱉어내는 직접언어는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앙심을 품게 만든다. 그러나 간접적으로 말하는 간접언어는 사람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고, 감동시키고 움직이게 한다. 예수님 직) 너희도 죄가 있지 않느냐? (간) 죄없는 사람이 돌로 쳐라.
(1)간접언어가 필요할 때 - (ㄱ) 거절해야 할 때 (ㄴ) 지시할 때 -주일날! 교회에 절대로 빠지면 안돼(직), 주일날을 하나님을 만나는 날이야,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날이고, 하나님이 우리를 기다리시는 날이야“(간) 무엇을 지시하고 책임을 부여할 때 ”00해라“라는 직접언어보다는 ”00하면 좋겠다“는 간접언어로 표현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방청소좀해라“--> ”네가 방청소를 해주면 엄마가 좀 쉴 수 있겠는데?“ 혹 간접언어를 얕잡아 보는 사람에게는 ”OO하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태도를 단호히 할 수도 있다. 말은 간접언어로 하되, 표정으로 문제의 심각성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럴 때 소리지르는 것보다 더 좋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ㄷ) 문제를 지적할 때 - 간접) A 학생은 어떤 점이 좋았고, 어떤 부분에서는 조금만 노력하면 좋겠다. B 학생은 이런 부분에서는 아주 좋았는데, 이런 부분은 조금 논리가 약했다“ 칭찬을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뒤에 슬그머니 내놓은 화법이 간접언어이다.(ㄹ) 책임을 물을 때 - 택배회사 직원 ” 선생님 안녕하세요. 물건을 잘 쓰고 계신지요? 마지막에 “대금은 어느 분 성함으로 입금하셨습니까?”라고 조심스럽게 묻습니다. 그 때! 아 예! 깜박하고 입금을 못했습니다. 입금하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2) 간접언어 만들기 * 먼저 칭찬하자 - 고은이는 머리가 아주 똑똑해, 조금만 노력하면 좋은 성적이 나올 거야 * 이해하고 말하자. - 집사님! 요번 주일에 안나오셔서 무슨 일이 있는가 걱정스러워 전화 했어요“ * 잘 들어주고 설명하자. - 아이들에게 ”이건 만지지 마라“, ”그건 안 돼“, ”혼난다“등의 말보다는 왜 안되는 지 그리고 할 수 있으면 할 수 있다. 해봐라. 하면 된다는 말로 의욕을 주어야 한다.
* 혀의 언어와 몸의 언어 - 언어에 있어서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 내용을 말하는 태도, 즉 몸에서 흘러나오는 몸의 언어가 더욱 중요하다. 미국의 사회학자 앨버트 메르비안은 언어에 있어서 내용과 태도가 차지하는 비중을 내용 7%, 태도가 93%라고 했다. 따뜻한 미소, 여유 있는 몸가짐, 얼굴 표정, 쓰다듬는 손, 안아주는 격려 등 이런 것이 모두 몸에서 나오는 몸의 언어입니다.
* 웃음 - 한번 웃을 때 5분간 에어로빅하는 효과, 한번 크게 웃을 때 2일간 수명이 연장된다.
* 음성언어와 문자언어 - 1) 문자언어는 감동의 덩어리이다. 2) 문자언어는 말로 할 수 없는 말도 할 수 있다. 3) 문자언어는 감정을 정리하게 한다. 바울은 감정이 정리된 문자언어로 말함으로써 신중한 책망, 감동을 주는 책망을 할 수 있었다.
* 죽음의 언어와 생명의 언어 - 죽음의 언어는 사람의 영혼과 마음을 파괴시켜 고통과 절망을 주는 말이요, 생명의 언어는 기쁨과 소망과 행복을 주는 말이다.
->10년째 진급이 되지 않는 당시 교육 장교였던 아이젠하워에게 준 아내의 위로의 메시지->“여보 전 당신을 믿어요. 진급은 생각하지 말고 교육의 일인자가 되세요. 반드시 당신에게 기회가 올 거예요”
* 행복과 성공을 만드는 언어
(1) 할 수 있다의 언어 - 할수 있다의 메시지는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준다. ‘할 수 있다’는 사람을 도우시는 하나님! ‘넌 할 수 있어. 하나님이 너를 도우신다.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신다’는 말로 격려하자. ‘Can'의 메시지는 나 스스로가 내게 줄 수 있는 가장 귀한 선물이기도 하다. 나를 강한 나를 만드는 능력이 된다. ’안된다‘, 못한다. 어렵다. 힘들다라는 말은 불행과 실패를 만든다. 그런 말은 내 영혼을 죽이고, 내 인생을 죽이고, 내 삶을 짓밟는 죽음의 메
(2) Will(될 것이다)의 언어 - Will의 메시지는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귀한 선물이다. ‘넌 사람되기 다 틀렸어’, 문제아야 문제아 이런 말은 아이의 미래를 잘라버리는 죽음의 언어입니다. “넌 반드시 큰 일을 하는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이다‘이런 말은 꿈을 심어주는 말입니다. 행복과 성공을 만드는 사람은 끊임없이 ’Will의 메시지‘, 꿈의 언어를 내놓는 사람입니다.
(3) 인정하는 말 - 사람은 인정받을 때 감격하고 변화되고 새롭게 거듭나기 시작합니다. 인정은 그 사람의 존재가치를 알아주고 믿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귀하게 생각해 주는 것입니다. 예) 기독교 가정사역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자녀들이 가장 상처를 많이 받는 말은 “네가 제대로 하는 게 뭐 있어?”(43%)였고, 부모가 자녀들로부터 가장 많이 상처받는 말은 “나한테 해준게 뭐 있어요(73%), ”엄마, 아빠 때문에 창피해 죽겠어요“(47%)라는 말이었다. 즉 자녀는 부모가 인정해주지 않고 무시할 때, 그리고 부모는 자녀에게 인정받지 못할 때 가장 큰 상처를 받는 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무시당할 때 가장 분노합니다.
‘가장 힘이 되는 말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자녀들은 ‘이 세상에서 네가 가장 소중하단다“는 말을 부모에게 듣는 것이었고, 부모들은 ”누구보다도 부모님을 존경해요“라는 말을 자녀들에게서 듣는 것이었다. 또 남편들은 ” 당신 밖에 없어요. 당신만 믿어요“라는 아내의 말을, 아내들은 ”당신을 안 만났으면 큰일났을 거야“라는 남편의 말을 꼽았다.
* 격려의 말 -목사님 힘내세요! 제가 기도하겠습니다.
* 칭찬의 말 - 칭찬은 사람을 움직이는 마술의 언어입니다. 칭찬은 긍정적 자아상을 만드는 마술의 언어이다. 칭찬 한마디가 서로에게 사랑과 신뢰를 갖게 하며 따뜻한 행복을 이루게 하기 때문이다. ‘톰소여의 모험’을 쓴 작가 마크트웨인은 “한번 칭찬으로 3주는 살아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칭찬의 법칙 2가지 - (1)찾아서 칭찬하라는 것이다. 칭찬을 할때에는 칭찬만 해야 한다. (2) 문제가 있는 것을 더욱 칭찬하는 것이다. 못하는 것을 못한다고 나무라기만 하면 더욱 못하는 사람이 되고 만다. 그러나 못하는 것도 잘한다고 말하기 시작하면 잘하는 사람으로 변화되기 시작합니다.
* 감사의 말 -
뉴욕 빈민가 출신의 한 흑인소년이 오늘의 빛나는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이렇듯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결코 불평하지 않고 감사하며 묵묵히 일한 결과 였습니다. 원망하고 불평하는 말은 결국 내 인생에 덫이 되고, 불행이 된다. 불평은 쓰레기와 같다. 감사는 꽃과 같다.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없다. 우리의 삶에도 부모를 원망하고, 형제를 원망하고, 이웃을 원망하고, 환경을 원망하곤 합니다. 이는 곧 주권자되신 하나님에 대한 원망임을 알아야 한다.
* 진실한 말 - 거짓된 말은 당장의 유익을 만들어내지만, 끝내 불행을 만드는 말이다. 진실한 말은 당장은 손해를 볼 수도 있다. 그러나 끝내는 행복과 성공을 만드는 말이다. 진실한 말을 할 때 사람을 얻고 하나님도 얻는다.
* 하나님의 말씀 (1) 말씀은 영원한 생명을 주는 능력이다. (2) 영혼의 양식이다. (3) 축복의 샘이다. (4) 우리의 인도자이다. (5) 사람을 변화시킨다. (6) 참자유를 노래하게 된다.
3. 말에 대한 성구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를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잠 18:21)
[개역](잠 6:2)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 우리의 말이 자신을 묶기도 하고 잡히게도 하며 반대로 행동하게도 만든다.
[개역](막 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개역](막 11: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개역](잠 6:2)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
- 즉 자기가 하는 말에 가장 크게, 가장 빨리 영향을 받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것이다.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사람일지라도 사실언어를 지양하고 감정언어를 많이 사용하면 부정적, 비판적 마음이 녹아져서 긍정적이고 관용적이며 따뜻한 사람이 될 수 있다.
[개역](엡 6: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폐쇄적인 언어를 쓰면 자녀들이 노여움을 갖게 되고 마음과 생각이 경직됩니다.
[개역](잠 25:15) 오래 참으면 관원이 그 말을 용납하나니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행복을 만들어주는 말을 합시다.
성공을 만들어주는 말을 합시다.
그러면,
당신은 곧 행복에 묻히게 되고 성공에 싸이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말이 당신의 행복을 만들고
당신의 말이 당신의 성공을 만들고
당신의 말이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성공하게 만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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