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 하나님 성부성자성령

[스크랩] 삼위일체 하나님

하나님아들 2015. 8. 15. 16:16

삼위일체 하나님

 

기독교에서는 성부,성자,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곧 성부, 성자, 성령이 인격에 있어서는 셋으로 구별되지만, 본질에 있어서는 한 분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마태복음은 부활하신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시는 다음과 같은 당부의 말씀으로 끝맺음을 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 28:19-20).

 

이 말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성경에서 하나님의 인성은 하나님 아버지,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보혜사 성령의 세 가지 방식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 아버지,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보혜사 성령은 서로 독립된 세 인격입니다. 그러나 성부, 성자, 성령은 본질(substance)에 있어서는 만물 이전부터 홀로 하나이시요, 스스로계신 유일하신 한 분 하나님이십니다. 즉 위격(person)에 있어서는 성부, 성자, 성령으로 서로 구별되지만, 본질에 있어서는 구분되지 않는 일체이십니다.

 

어거스틴(Augustin of Hippo)은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성부, 성자, 성령은 하나의 본질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세 분 하나님이 계신 것이 아니라, 오직 한 분 하나님이 계실 따름이다. 그러나, 아버지께서 아들을 낳으셨다는 점에서 아버지는 아들과 구별되고, 아들이 아버지로부터 나왔다는 점에서 아들은 아버지와 구별된다. 그리고 성령은 아버지도 아니고, 아들도 아니며, 오직 아버지와 아들의 영(spirit)일 따름이다. 하지만 성령은 아버지와 동등하고, 아들과 동등하며, 삼위 가운데 한 분이시다. 성부, 성자, 성령은 나눌 수 없으며, 불가분의 관계에서 역사하시는 한 분 하나님이시다.”(de trin. I. 7).

 

이처럼 성부, 성자, 성령의 구별됨과 통일성을 설명하는 것이 삼위일체론입니다. 이 삼위일체론은 교회 역사 가운데 정립된 교의 이고, 성경에는 ‘삼위일체’라는 용어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신약성경은 구약성경의 유일 신론에 근거하여 아버지· 아들· 성령으로서의 하나님에 관해 말하고 있습니다. 또 성부 · 성자 · 성령 삼위는 인격과 의지가 독립적이나, 본질에 있어서는 구분되지 않는 관계를 진술함으로써 성부 성자 성령이 일체 이신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 (성부 · 성자 · 성령)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의 섬김을 받으시는 분이십니다.

예배도 하나님 아버지께 하며, 예수의 은혜로 병 나은 감사도 하나님 아버지께 합니다. 오직 섬김을 받으시고 영광을 받으시는 분은 하나님 아버지뿐이십니다. 예수는 우리가 무엇을 구하든지 시행하시는 분이시지만 하나님 아버지는 그로 인해서 영광을 받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고,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경배와 섬김을 받고 영광을 누리시는 분은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고, 그의 공로를 의지해야 할 분이십니다.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는 것은 이성으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예수는 일차적으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감동이 없이는 아무도 예수를 주님이라고 시인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성령의 감동을 받아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고 그의 공로를 의지합니다. 우리는 예수의 공로를 믿고 그를 의지해서 죄 사함을 받고 영생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권세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성령은 예수의 보혜사로서 우리 안에 오셔서 우리를 감동하시고 역사하시므로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예수의 공로를 믿고 의지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들의 심령에 오셔서 그들을 도우시고 다스리시고 항상 진리 가운데로 인도 하시며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시는 분이십니다.

성령은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 세상사는 동안 능력 있는 증인의 삶을 살도록 도우려고 임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성령에 감동되어야 능력 있는 사람입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능력 있는 사람입니다. 성령의 다스림을 받고 그 다스림에 순종하는 자가 능력 있는 성도 입니다. 성령은 우리 안에 임하셔서 우리를 가르치시고 인도하십니다. 성령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바로 그분의 가르치심에 순종하고, 그분의 인도하심대로 따라가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영광과 예배와 섬김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받으십니다.

우리가 믿고 의지해야 할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우리가 평생순종하고 인도함 받아야 할 하나님은 성령이십니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은 각각 독립된 인격과 의지를 가지고 계시나, 본질(substance)에 있어서는 만물 이전부터 홀로 하나이시요, 스스로계신 유일하신 한 분 하나님이십니다. 즉 위격(person)에 있어서는 성부, 성자, 성령으로 서로 구별되지만, 본질에 있어서는 구분되지 않는 일체이십니다.

 

출처 : 바이블 스터디
글쓴이 : 행복나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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