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자질에 대하여
교회학교 교사들이 준비를 할 때 입니다.
1. Lepper의 교사 자질론 (일반 교육학자)
->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일반 교육학자로써 교사의 자질에 대해 예기한다. 얼마나 교사의 자질에대해 큰 가치와 기준을 적용하는가? 그러면 중용한 것은 우리 거듭난 그리스도인들 하나님께서 귀하게 여기시는 어린아이들에 대해 어떠한 자질을 가지고 있어야 하나요 ?
<일반 사람들이 교육학을 통해서 교사들에게 적용하는 기준과 가르침>
① 학생을 사랑하는 교사.
② 신롸성이 높은 교사
③ 학생과 일하기를 좋아하는 교사
④ 사교성이 풍부한 교사
⑤ 온화하고 인내심이 강한 교사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적 수준과 비례한다.
효과적인 교육은 유능한 교사에서 출발함으로 교사 스스로 전문화되는 것이 필요하다.
교사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매개체가 아니다. 언어뿐만 아니라 그 밖의 모든 면에서 어린이들의 모델이 될 수 있고 학생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지적인 면뿐만 아니라 심리적, 정신적인 면에까지 폭 넓은 이해가 필요하다.
교사는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재능을 소유하고 있어야 하며 아이들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그들의 상상력을 발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재능이 있어야 한다.
영어교육과 관련해서도 아무리 좋은 교수법이나 자료가 있어도 이런 것들을 잘 사용할 수 있는 현명한 교사가 없다면 무용지물에 불과할 것이다.
특히 아이들에게 있어서 교사의 영향력은 거의 절대적이다.
아이들은 교사의 엑센트나 억양을 흉내내면서 모방하고 외국어에 대한 교사의 태도를 따르고 외국 문화를 동경하기도 한다.
교사는 아이들이 점진적이고도 즐거운 연습을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기술을 익혀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어린이는 영어 학습이 자연스럽고 습관적인 생활이 되게 할 수 있다.
(마 18:6)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
(마 18:10) 삼가 이 소자 중에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저희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2. 게르린 박사의 교사의 자질
①진리의 전도자로서 부끄럼 없는자
②성경연구를 잘하며 모든 생활면에 잘 적용하도록 가르쳐야 되며
③진리대로 살도록 또는 진리대로 살게 지도하는 위임을 받은자
④누구보다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 뜻에 순종하는 편에 탁월한자
⑤아무리 어려운 역경과 입장에 이를 지라도 최고의 義와 眞을 이루기 위해 모든 학생에게 사랑을 신실하게 보여 주어야 한다.
⑥교사는 최고의 지도자이며, 목자이신 그리스도께 순종해야 한다.
3. 교회학교 교사의 생활태도
교사라는 사명감을 확신한다
지속적인 영적성장을 위해 매일 노력한다(말씀,기도생활)
교사로서의 전문성을 계발하는데 항상 노력한다
교사들과 상호,협력하는 공동체의식을 갖는다
어린이들의 이름을 불러가며 중보기도한다
주일예배 30분 전에 도착한다
매주 어린이와의 만남을 갖는다(편지,전화,심방 등)
공과준비는 1주일전부터 충분히 준비한다
사랑과 채찍을 지혜롭게 사용할 줄 안다
참고서적(교사필독서)을 매월 한 권씩 읽는다
4. 성경에 근거한 신앙적 자세 -> 성경에서는 약 170구절의 가르치라는 말씀과 교사에 대한 말씀이 있습니다.
1) 구령의 열에 불타야 한다.
(신 6: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신 11:19)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 하고
(렘 20:9)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중심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2) 말씀이 풍부해야 한다
(골 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3) 성령 충만한 사람이 되어서 성령님의 가르침을 가르쳐야 합니다.
(요일 2:27) 너희는 주께 받은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고전 2: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렘 23:1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그들은 너희에게 헛된 것을 가르치나니 그들의 말한 묵시는 자기 마음으로 말미암은 것이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니라
4)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삼상 12:23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치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도로 너희를 가르칠 것인즉
5) 적당한 방법과 여러가지를 통해서 가르쳐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교사는 지혜로운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마 15:14 그냥 두어라 저희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신대
(사 28:26) 이는 그의 하나님이 그에게 적당한 방법으로 보이사 가르치셨음이며
(막 6:3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을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가지로 가르치시더라
6) 아동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있어야 한다.(마 10:42)
(마 10: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7)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의지하기를 바라십니다.
(출 4:12)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출 4:15) 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 입에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의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8). 온유하며 인내 가운데 가르쳐야 합니다.
(시 25:9) 온유한 자를 공의로 지도하심이여 온유한 자에게 그 도를 가르치시리로다
(딤후 2:24) 마땅히 주의 종은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살전 5:14)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규모 없는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안위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오래 참으라
9). 말씀과 책을 늘 즐겨 읽어야 할 것입니다.
(딤전 4:13)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착념하라
10). 책의 내용이나 들은 내용을 기계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먼저 깨닫고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입니다.
(고전 14:19) 그러나 교회에서 네가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11)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신 귀한 직분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고전 12:28)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세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이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하는 것이라
12) 유익하고 마땅히 행할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잠 22:6)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행 20:20)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꺼림이 없이 너희에게 전하여 가르치고
13) 교사는 가르치기 위해 가르침을 받아야 합니다.
(시 119:12) 찬송을 받으실 여호와여 주의 율례를 내게 가르치소서
(시 119:26) 내가 나의 행위를 고하매 주께서 내게 응답하셨으니 주의 율례를 내게 가르치소서
(시 119:33) 여호와여 주의 율례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끝까지 지키리이다
(시 119:64)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땅에 충만하였사오니 주의 율례로 나를 가르치소서
(시 119:66) 내가 주의 계명을 믿었사오니 명철과 지식을 내게 가르치소서
(시 119:68) 주는 선하사 선을 행하시오니 주의 율례로 나를 가르치소서
(시 119:102)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내가 주의 규례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시 119:108)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 입의 낙헌제를 받으시고 주의 규례로 나를 가르치소서
(시 119:124) 주의 인자하신 대로 주의 종에게 행하사 주의 율례로 내게 가르치소서
(시 119:135) 주의 얼굴로 주의 종에게 비취시고 주의 율례로 나를 가르치소서
(시 119:171) 주께서 율례를 내게 가르치시므로 내 입술이 찬송을 발할지니이다
5. 교사 임명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어느 교회를 막론하고 사정이 조금은 다르지만 교사들이 부족하여 허덕이고 있다. 그렇기에 사명감이 없는 사람도 임명되어질 수 있다. 하다가 보면 사명감이 생긴다고 말하기도 한다. 예외가 없는 것은 아니나 조심하여야 한다. 그리고 한 사람이 너무 많은 일을 맡게 되기도 한다. 교사, 찬양대 등 한 사람이 여러가지를 맡기에 주일날은 너무나 분주하다. 교사의 전문화를 추진하여야 한다
6. 교사로써 스스로를 살펴야 합니다.
약3:1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받을 줄을 알고 많이 선생이 되지 말라 첫째, 선생들은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그 듣고 배운 바를 몸소 실천해야 하는 중대한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참조, 마23:8, 눅12:47, 딤전1:7). 둘째, 선생들의 실수는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쉽게 죄에 빠지게 하기 때문이다(참조, 막9:42, 롬2:20, 21). 세째, 소명과 헌신으로서가 아닌 인간적인 자랑과 욕심으로 선생을 하고자 했을 경우 자칫 교만하여지기 때문이다(참조, 잠16:18). 더우기 선생들의 실수는 더 큰 심판을 받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자신의 믿음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자신을 말씀에 비추어 준비된 자라고 판단될 경우 가르치는 자로 나서야 한다(참조,딛1:5-9).
7.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
1) 다른 친구가 하니 따라 하는 경우
친구들이 다 교사인데 자신만 빠지면 허전할 것 같아서 교사직을 자원하여 맡은 사람이 있다. 교사직은 자기를 위하여 맡은 것이 아니고 전적으로 주님을 위하여 맡는 직이다. 주님의 은혜에 감격한 마음없이는 교사직을 맡아 끝까지 충성하지 못한다.
2) 부모의 권고 때문에 맡은 경우
부모가 자녀의 신앙상 유익을 위하여 교사직을 맡으면 여러지지 면에서 신앙상 도움이 될 것을 알고 맡으라고 권유한다. 부모의 권유를 받는 것은 좋은 일이나 교사직은 전적으로 자신의 결정에 의하여 수락되고 수행되어야 한다.
3) 흥미 본위에서 맡은 경우
교사직이 재미 있을 것 같고, 또 자신의 소질에 맞는 것 같아서 맡아보는 것이다. 그러나 가르치는 일은 흥미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4) 임명을 하니 억지 순종으로 맡은 경우
억지로 하는 일이 좋은 결과가 나타날리가 없다. 이 귀중한 직분을 억지로 맡는다면 이 또한 슬픈일이다. 고귀한 직분이니 귀한 줄 알고 맡아야 한다.
8. 교사의 법칙
7가지 교육법칙
교육이란 간단히 말해서 경험의 전달이다. 어느 한 온전한 교육 행위에 대해서 과학적인 분석을 하고 그 부분들에 대해 하나씩 별도로 분석을 할 경우 그것은 일곱가지 뚜렷한 요소들 혹은 인자들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할 것이다.
가. 법칙의 설명
(1) 교사는 가르치는 수업 또는 진리 혹은 기술을 자신이 알고 있어야 한다.
(2) 학생은 수업에 재미를 느끼고 참석해야 한다.
(3) 교사와 학생 사이의 전달 매개체인 언어는 서로가 잘 통하는 공통적인 것이어야 한다.
(4) 배우고자 하는 교훈은 학생이 이미 알고 있는 지식으로 설명이 되어져야 한다.
(5) 가르침은 올바른 생각을 이해시키거나 또는 올바른 기술을 익히게 하려고 학생의 머리를 일깨우며 사용토록 하는 것이다.
(6) 배운다는 것은 새로운 개념이나 진리를 자신의 머리로 이해하는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7) 행한 가르침의 시험과 증명 - 끝맺음과 집중시키는 과정 - 은 가르친 내용, 즉 전달한 지식, 모범 및 기술에 대한 복습, 재고, 재인식, 재연 및 적용이다.
나. 규칙으로써의 법칙
(1) 가르치고자 하는 교훈을 철저하게 자신의 것으로 알라 - 두뇌를 총동원하고 명확한 이해를 한 후 가르치라
(2)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모으고 지속시켜라. 주의가 산만한 데도 애써 가르치려고 하지 말라.
(3) 학생들과 교사 자신이 똑같이 이해할 수 있는 말 - 서로에게 명확하고 생생한 언어 -을 사용하라
(4) 어떤 주제를 다룰 때에는 이미 학생들이 잘 알고 교사 스스로 체험한 것을 가지고 시작하라 - 그리고 나서 한 가지씩 쉽고 자연스런 단계를 통해 새로운 내용을 다루되, 알고 있는 사실로 미지의 사실을 설명하도록 하라.
(5) 학생들이 머리를 쓰도록 자극하라. 가능한 한 학생이 교사의 설명에 한 걸음 앞서 생각하게 하여, 학생이 발견자요 예견자의 태도를 갖게 하라.
(6) 학생으로 하여금 그가 배우는 교훈을 머리 속에 정리하여 자신의 말로 설명할 수 있기까지 그 사실을 여러 국면에서 예를 들라.
(7) 반복해서 복습하라. 배운 것을 회상하게 하여 새로운 개념으로 그 의미를 깨닫게 하여 새로운 적용법을 찾도록 하고 어떤 그릇된 생각은 바로잡아 그 진리를 온전히 깨닫게 하라.
다. 7가지 법칙에 대한 부연 설명
- 교사는 자기가 아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
잘 준비된 교사는 더욱 더 공부하려는 적극적인 갈망을 그의 학생들에게 일깨워 준다.
1. 매 수업을 준비할 때 새로운 연구를 하라. 생생한 이해만이 우리로 가장 열심을 내도록 생기를 불어 넣는다.
2. 학과 가운데서 그것과 친숙한 사실들과 원리들과 유사점이 있는지 찾아 보라.
3. 학과를 자신의 표현으로 나타낼 수 있을 때까지 공부하라. 분명한 이해의 마지막 결과로 나타나는 것은 또렷한 설명이다.
4. 그 학과의 몇 단계로 된 자연스러운 순서를 찾아 보라
5. 학과와 배우는 사람들의 생활과의 관계를 찾아 보라. 학과의 실제적인 진가는 그것들의 관계에 있다.
6. 모든 정당한 보조 자료를 자유롭게 이용하라
7. 몇 가지를 완벽하게 숙달하는 것이, 많은 것을 효과 없이 수박 겉핥기로 아는 것보다 훨씬 나음을 명심하라.
8. 연구 계획을 마련하여 공부하라. 하지만 필요할 때는 계획을 초과해서라도 공부할 것을 주저하지 말라. 가장 좋은 기억술의 방법은 학과에 대해 왜? 어떻게? 무엇? 을 질문하고 답해 보는 것이다.
- 학생은 배우게 될 내용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참석해야 한다. -
교사와 교과서는 지식을 제공해 주지만, 학생의 집중력에 따라서 자기머리 속에 소화할 만큼의 지식만 이해할 것이다.
1. 학급의 주의를 끌기 전에는 결코 수업을 시작하지 말라.
2. 주의가 중단되거나 잃게 될 때마다 멈추고 완전히 되찾게 될 때가지 기다리라.
3. 결코 학생들의 주의를 완전히 고갈시키지 말라. 피로한 기색이 나타나면 즉시 중단하라.
4. 수업 시간을 학생들의 연령에 맞춰 조정하라.
5. 필요한 때면 다양성 있는 표현 방식으로 주의를 끌되 산만하게 되는 것을 조심하라.
6. 주제에 대해 가능한 최고의 관심을 보이며 유지하게 하라. 관심과 주의는 상호 작용을 한다.
7.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 노래, 주제들은 종종 그들의 관심과 주의를 끄는 비결이 된다. 그것들을 찾아서 사용하라.
8. 예화와 모든 합법적인 고안을 사용해서 가능한 매혹적인 수업을 하라. 그러나, 탁월한 고안들 자체가 산만의 근원이 되지 않도록 하라.
9. 교사 자신이 수업에 대해 가장 세심한 주의와 가장 순수한 관심을 유지하며 보여 주라. 진정한 열심은 전염한다.
10. 시선과 손을 최대한 사용하는 법을 공부한다. 학생들은 진지한 시선과 손짓에 반응을 보일 것이다.
-가르치는 데 사용되는 언어는 교사와 학생에게 공통적인 것이어야 한다.-
1. 학생들이 사용하는 말은 무엇이며 그 말들이 뜻하는 의미가 무엇인가를 배우기 위해서는, 계속적으로 주의깊게 학생들간에 사용되는 언어를 연구해야 한다.
2. 그들의 사상과 표현 방식을 배워서 그 말하는 제목에 대한 지식을 교정해 주려면 가능한 정확히 그 말을 습득해야 한다.
3. 가급적 학생들의 말로 표현해서 그들이 의미전달의 잘못으로 인해 오해하지 않도록 조심하라.
4. 뜻을 전달함에 있어 가능한 단순하고 적은 말로 표현하라.
5. 간결한 단순한 문체의 글을 사용하라. 긴 문장은 집중하기 어렵고 어린이를 종종 혼동시킨다.
6. 만일 학생이 전혀 이해하지 못할 때는 다른 말로 설명하되 가능하다면 더 단순한 말로 설명하라.
7. 예를 들어 설명하라. 자연의 사물 및 그림들은 어린 아이들에게 적합하다. 가능한 언제나 어린이들의 경험을 토대로 한 예를 들라.
8. 언어의 습득은 교육 과정의 중요한 목표중 하나이다. 그러므로 학생들이 아무리 열심히 듣더라도 한 번에 오랫동안 잠자코 듣게만 하지 말고 자유로이 이야기하게 격려해 주라.
- 새로 배워야 할 진리는 이미 알고 있는 진리를 통하여 배워진다. -
지식을 전달함에 있어서 실제적이고 생생한 상황에 근접시킬 수 있으면 있을수록 그 교육은 그만큼 더 훌륭한 것이다.
1. 학생들이 가르치고자 하는 제목을 얼마나 아는가 알아보라. 여기가 출발점이다. 이것은 교과서 지식만이 아니라 습득한 방법에 구애됨 없이 그들이 갖고 있는 모든 정보에 해당된다.
2. 학생들의 지식과 경험을 십분 선용하라.
3. 학생들로 하여금 그들의 지식을 또렷이 표현하게 하여 정돈시키며, 새롭게 하도록 격려하라.
4. 학생들 주위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그리고 이미 잘 아는 것에서 한 단계를 뛰면 도달할 수 있는 사실이나 생각을 사용해서 시작하라.
5. 매번 수업을 할 때마다 가능한 지난 시간의 수업과 연결이 되도록 하고, 학생들의 지식과 경험과도 연관을 시켜라.
6. 수업의 각 단계마다, 다음 단계로 쉽게 또 자연스럽게 인도되도록 교수 전달 방식을 조정하라.
7. 수업의 단계를 학생들의 연령과 수준에 맞추어 조절하고, 너무 긴 수업이나 연습을 해서 학생들을 지루하지 않게 하며, 또 너무 쉬운 것을 가르쳐서 학생들의 기대감에 만족시켜 주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
8. 매 진도마다 명확히 하고 익히게 해서 어떤 경우든 확실한 이해의 바탕 위에서 다음 단계를 시작하게 하라.
9. 학생들이 생각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는 사실과, 올바른 생각을 하기 위해서는 학교 및 학교 밖에서, 그들의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영리하게 그리고 회상을 하면서 당면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 학생 스스로 활동하도록 격려하며 지도해 준다. 또한 보편적으로 말해서 학생이 스스로 알 수 있는 것은 일체 말하지 않는다. -
1. 학생들의 연령과 지식에 맞게 수업을 하며 숙제를 내라.
2. 학생들의 환경과 필요에 관련된 수업을 선별해서 하라.
3. 가르칠 과목과 수업을 면밀하게 검토해 보고 학생들의 생활과 접촉점이 무엇인지 찾아 보라.
4. 수업을 하게 되면 질문을 불러일으킬 몇 가지 질문이나 말을 통해서 학생들의 관심을 북돋우라. 공부를 철저히 하면 무엇인가 알만한 가치가 있는 것을 얻을 수 있음을 암시하고 반드시 무슨 진리를 발견했는지 물어 보라.
5. 교사 자신이 종종 학생들 중의 한 사람의 위치에 들어가서 어떤 사실이나 원리를 함께 찾아 보라.
6. 자기 표현을 잘 못하는 학생에 대해서 답답해 하며 그의 말을 대신 가로 채서 말해 버리는 성급함을 억누르라. 그 학생은 골을 낼 것이며 시간을 주었더라면 대답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느낄 것이다.
7. 모든 학급의 활동에는 항상 신선한 흥미와 활동을 불어 넣는 것을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수업시간 후에 연구해 볼수 있는 질문들을 불러 일으키지 않는 수업은 결국 잘못 끝마치게 된다.
8. 학생 한 사람마다 공상을 해서 그의 머리 속의 생각들이 배우고 있는 수업에서 딴 데로 돌려지지 않게끔 관찰하라.
9. 학생들의 생각을 일깨우는 것을 교사의 주요 임무로 간주하고, 모든 어린이들이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질문들을 할 때까지 마음을 놓지 말라.
10. 당신이 가르치는 수업이나 과목에 대해서 알고 있는 전부를 얘기하려는 욕구를 억제하라. 만일 예화나 설명을 통해서 무엇을 말하려고 하면 신선한 질문을 던짐으로 시작하라.
11. 학생들의 생각이 활발하게 돌아간다고 확신되면 생각할 시간적 여유를 주고, 쩔쩔매면 질문을 하도록 격려를 해 주라.
12. 너무 쉽게 질문에 대답을 하지 말고 질문을 다른 말로 해서 보충해 주어 폭넓은 이해를 하게 하며, 간혹 또 다른 질문을 해서 보다 깊이 생각할 수 있도록 하라.
13. 학생들이 무엇? 왜? 어떻게? 즉 그들이 배운 모든 사실이나 원리들의 성질, 원인, 방법을 질문하는 법을 가르치고 또 어디서? 언제? 누가? 그 결과는? 즉 사건의 장소, 시간, 대상 및 결과를 질문하도록 가르치라.
- 학생은 배우게 될 진리를 자신의 머리 속에 재생시켜야 한다. -
1. 자기들이 해야 할 공부에 대한 분명한 개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 주라.
2. 학생에게 당신의 학과에서 사용하는 단어들은 주의 깊게 정선된 것임을 명심하게 하여, 학생들이 그 의미들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며 그것들을 파악하도록 하라.
3. 학생들에게 한 가지 설명한 것 외에도 그 이외의 뜻이 있음을 보여주라.
4. 학생들에게 자기 자신이 소화한 대로 그 학과의 의미를 표현하게 해보며 전체 의미를 파악 할 때까지 반복해서 가르쳐 주라.
5. 학생이 자기 의견들에 대한 이유를 듣게 되리라고 생각되기까지는 왜 라는 이유를 계속 질문하게 하라. 그러나 학생에게 그가 공부하고 있는 자료의 성질에 따라 이유들도 달라져야 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이해시켜야 한다.
6. 학생을 하나의 독립적인 연구자로서 -자연의 제자요 진리를 추구하는 탐구자로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으라. 학생 안에 탐구하는 습관을 배양시켜 주라.
7. 그의 능력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학생으로 하여금 자신이 갖고 있는 개념들이 배운 대로 재현되는 가를 시험해 보도록 도와 주라.
- 가르치는 일의 완성과 그 일의 시험과 확인은 복습과 적용에 의해서만 되어져야 한다. -
1. 항상 순차적으로 복습을 하라.
2. 복습 시간을 따로 내라. 매 수업시간 초반에 짧게 지난 과를 복습하라.
3. 매 수업 끝에 배운 내용을 훑어보라. 대개 모든 훌륭한 수업은 요약으로 끝맺는다. 학생들에게 수업 시간이 끝날 무렵에는 그들 중 한 사람이 수업 내용을 요약해서 발표해야 한다는 생각을 불어 넣어주라.
4. 다섯 내지 여섯 과를 끝낸 후 또는 한 주제를 끝마칠 무렵에는 처음부터 복습을 하라. 가장 훌륭한 교사는 수업 시간의 삼분지 일을 복습 시간으로 삼는다. 그리할 때 그들은 진도가 느릴 지는 모르나 확실하게 이해하며 나아가게 된다.
5. 이전에 배운 학과를 유익한 참조가 있을 때마다 참고하면 오래 된 지식을 새롭게 음미하도록 주어진 기회를 잘 사용할 수 있다.
6. 새로 배우는 모든 학과들은 이전에 배운 모든 학과를 복습하며 적용하는 것에로 연결되어야 한다.
7. 학과를 처음 배운 후에 실행 가능한 첫 번째 복습을 곧 바로 해 보라.
8. 복습을 쉽고 빠르게 하기 위하여 교사는 배운 내용들을 큰 단원 별로, 혹은 묶음으로 머리 속에 숙지해서 즉각적으로 사용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9. 과거에 배운 수업에 대한 새로운 질문들, 과거의 수업 내용에 대한 새로운 실례들, 과거의 설명에 대한 새로운 증명, 과거의 진리들에 대한 새로운 적용은 왕왕 그가 과거에 배운 내용들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학생들에게 불러 일으킬 것이며, 그러므로 인해서 유익한 복습을 제공해 주게 된다.
10. 가능한 많은 적용 사실들을 찾아 보라. 면밀히 배려된 모든 적용 가운데는 유용하고 효율적인 복습이 포함되어 있다.
9. 결론
이제 일곱 가지 법칙들에 관한 고찰을 끝냈다. 만일 우리가 목적한 바를 성공했다고 한다면 우리들은 다음 사실을 보게 될 것이다.
첫째로 그가 전달하고자 하는 지식을 구비한 교사와;
둘째로, 공부하려는 데에 집중되어 있고 관심이 쏠린 학생과;
셋째로, 두 사람 사이에 진정한 전달 매체 - 두 사람이 다 이해하는 분명하고 간단한 쉬운 언어와;
넷째로, 전달외어야 할 지식이나 경험, 즉 진정한 교훈이다.
다섯 번째인 진정한 교육과정, 즉 학생들의 자습 활동을 일깨우며 지도하는 교사와;
여섯 번째인, 학생들 스스로의 사고로 단계별로 - 처음에는 단순히 개요 정도로 하다가 마침내는 완전하고 완성된 개념으로 - 배워야 할 학과들을 재생산하는 진정한 배움의 과정과;
일곱 번째로 진정한 복습, 즉 공부한 제목을 테스트하며, 교정하며, 완성하며, 연결시키며, 확인하며, 적용하는 것을 연출시킨다.
'교회 교사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주일학교 부흥의 세 가지 틀 (0) | 2016.01.27 |
---|---|
[스크랩] 예배찬양 선곡의 방법과 원리 (0) | 2015.12.13 |
[스크랩] 교회교육과 교사 (이명진 목사 칼럼 27 ) (0) | 2015.07.18 |
[스크랩] 교사의 리더십(leadership) (0) | 2015.07.18 |
[스크랩] 교사의 리더십(leadership) (0) | 2015.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