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예수 그리스도

[스크랩]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하나님아들 2012. 7. 25. 15:14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지난 세기에 우리의 주(主)이시자 구주(救主)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처녀 탄생(Virgin Birth)" 교리에 대한 단호한  공격이 있었다. 기독교계의 많은 분파들이 이 교리를 그리스도인의 신앙에서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하며, 때로는 단지 우화라고 주장한다.

    그리스도의 처녀 탄생의 교리가 없으면 진리로부터 아무 것도 더 나아 갈 수 없다 - 그리스도의 처녀 탄생은 절대적으로 본질적 교리이다!

       ●   만약 그리스도께서 처녀 탄생을 하지 않으셨다면 - 그분은 단지 사람이요, 하나님이 아니시다!
       ●   만약 그리스도께서 처녀 탄생을 하지 않으셨다면 - 그분은 우리의 구주가 되실 수 없다!
       ●   만약 그리스도께서 처녀 탄생을 하지 않으셨다면 - 이사야서, 마태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은 모두 위조된 것이다!

    그리스도의 처녀 탄생은 주요한 교리이다 - 우리 신앙의 근본 중의 하나이다.

    이 장에서는 이 문제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을 고찰할 것이다.


     I.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의 이유들

         계시록 13:8에 따르면, 성육신은 인간 역사에서 미리 정해진 사건이었다.
         왜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는가에 대한 많은 성경적 이유들이 있다.

         A. 하나님의 약속을 확증하기 위하여
             창 3:15, 사 9:6,7; 미카 5:2; 롬 15:8,9; 등

         B.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눅 19:10; 딤전 1:15

         C. 하나님 아버지를 드러내기 위하여
             요 1:18; 14:9

         D. 신실한 대성직자가 되기 위하여
             히 2:17,18; 4:15,16; 5:1-5

         E. 죄를 제거하기 위하여
             막 10:45; 갈 4:5; 히 9:26-28; 요일 3:5

         F. 사탄의 일을 파멸시키기 위하여
             요 12:31; 히 2:14,15; 요일 3:8; 계 20:10

         G. 거룩한 삶의 본을 남겨 주기 위하여
             마 11:29; 벧전 2:21; 요일 2:6


    Ⅱ. 성경기록에 따른 예수 그리스도의 처녀 탄생

         다섯 구절이 그리스도의 처녀 탄생의 실제(實際)를 가르친다.

         A. "원시 복음(Protevangelium)"
             그리스도에 대한 첫 번째 공표(protevangelium)는 창세기 3:15의 대언에서
             보여진다. 이 구절의 말씀은 처음에 여자인 이브에게 주어졌으며, 명백하게
             "여자의 씨"를 강조한다.

             구주께서 인간적인 아버지 없이 태어나셔야 했기에 중요하다.

         B. "임마누엘 예언"
             사 7:14

             이 구절은 잉태하고 아이를 낳을 이가 처녀일 것임을 명백하게 밝힌다.
             "임마누엘"이란 이름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를 의미한다.

         C. 그리스도의 탄생에 관한 복음서 기사

             1. 마태복음 1:16-25
                이 구절은 그리스도의 처녀 탄생에 관한 직접적인 기사를 보여준다.
                다음의 몇 가지 중요한 사실을 주지하라.

                a. "마리아에게서...예수님께서 태어나셨느니라" - 16 절
                   앞의 족보와 비교할 때, 이곳의 달라진 표현은 매우 중요하다. 예수님은 인간
                   아버지에 의해 "천연적인 세대"를 통하여 태어나지 않으셨다.
                   누가복음 3:23을 볼 것.

                b. "그들이 동거하기 전에..." - 18절
                   마리아는 결혼하기 전에 아기를 가졌다. 이 사실 뿐만 아니라, 요셉의 처음 반응을
                   볼 때, 간음이 문제가 되지 않는 자들 가운데서, 요셉과 마리아는 순결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었다.

                c. "잉태된 이는 성령님으로 말미암은 것이라" - 20 절
                   이 구절은 마리아의 태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잉태된 것은 초자연적인
                   것이라고 밝힌다.

                d. "요셉이 그녀를 알지 아니하다가..." - 25 절

             2. 누가복음 1:26-35
                a. 마리아는 처녀였다고 밝힌다 - 27절
                b. 마리아는 자신이 순결하다고 말했다 - 34 절
                c. 마리아는 그녀가 초자연적인 임신을 할 것이라는 통지를 받았다 - 35절

         D. 그리스도의 영원성에 관한 성경의 선언
             마 2:6은 메시아가 영원하다고 밝히는 미가서 5:2 을 가리킨다.
             요 8:58 은 다른 많은 성경 기록과 함께 그리스도가 영원한 하나님이시라고 가르친다
              - 그리스도가 영원한 하나님이시라는 사실 그 자체로서 일종의 초자연적인 탄생을
             필요로 한다. 우주의 창조자가 인간의 육체 안에 나타나는 것은 일반적인 탄생과는
             전혀 다른 탄생을 필요로 했다.

         E. 바울 서신서의 가르침
            예수 그리스도의 처녀 탄생의 교리를 거부하는 사람들은 종종 이 주제에 관한 사도
            바울의 침묵이 이 교리가 꾸며낸 것임을 증거하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그러나 갈라디아서 4:4 은 분명하게 그리스도께서 여자에게서 태어나셨다고 말한다
            - 창세기 3:15에 대한 명백한 관주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이 자연적인 일상적 사건이 아니였다는
            사실을 먼저 확신하지 않고서는 - 그가 확실하게 믿었던 바와 같이 - 그리스도의
            신성, 선재, 죄없으심, 머리되심을 믿을 수 없었을 것이다.
     

    Ⅲ.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의 설명

         빌립보서 2:5-8은 가끔 "케노시스(Kenosis)" 구절로 불린다.  "케노시스"라는
         단어는 "스스로 비움(self-emptying)"을 뜻한다. 이 구절을 연구하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에 포함된 것들을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성육신은 스스로 자신을 인성의 제한 아래 두신 아들의 자발적인 행위였다.

         A.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체(Form)"로 계셨다 - 6a 절
             단어 "형체"는 '모습(shape)' 또는 '대상(object)'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 단어는 그분의 내적 본성에서 유래한 외적 표현을 가리킨다.   

             우리는 자주 "운동선수의 자세(form)"에 관하여 말한다.

             그리스도는 그분께서 하나님이셨기 때문에 하나님처럼 보이셨다!

         B.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동등(equal)"하셨다 - 6b 절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과 동등하다고 주장하신 것은 강탈이 아니었다.
             만약 그분이 하나님과 동등하시다면 어떻게 동등함을 "훔치실" 수 있었겠는가?

         C.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비우셨다(empty) - 7 절
             이 구절을 다른 구절과 비교하면 그리스도께서 단지 그분의 본질적 영광
             (ESSENTIAL GLORY)에 대해서만 자신을 비우셨음을 알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영원한 하나님으로서 자신의 어떤 권리를 포기하셨다. 그분은
             주권자(sovereignty)에서 노예(slavery)로 변하셨다. 그분은 스스로
             "무명한 자(nobody)"가 되셨고, 종의 형체(form)(표현:expression!!)를 취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신성의 겉옷을 벗으시고 육신(flesh)의 겉옷을 입으셨다.

         D.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낮추셨다(humble)." - 8 절
             그분은 사람의 방식(fashion) 안에서 발견되셨다. 단어 "방식"은 성육신의 결과
             하나님께서 가시적으로 나타나신 것을 말한다.

             그분은 자신을 낮추시고 죽음에 이르기까지(unto death) 복종하셨다.
             [단어 "unto"는 죽음이 영원히 그분의 주인이었음을 의미하지 않는다 - 그분께서
             사람들이 자신을 죽음에 처하도록 허락하신 범주까지 자신의 아버지께
             복종하셨음을 의미한다.]
         
        
    Ⅳ. 예수 그리스도의 처녀 탄생의 유일성

         우리 주님의 탄생은 드문(rare) 것이 아니였음을 주지해야 한다 -
         그것은 유일 무이한(unique) 것이였다.

         이삭은 그의 부모가 자연적인 자녀 잉태 연령이 지났을 때 기적적으로 태어났다.
         마찬가지로 침례자 요한이 그러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탄생은 이러한 범주에
         속하지 않는다 - 예수님은 처녀 탄생하셨다! 그분은 인간의 아버지 없이 태어나셨다.


    Ⅴ. 처녀 마리아와 마리아 숭배

         로마 캐톨릭 "교회"는 다른 정통 종교와 함께, 마리아 숭배로 알려진 교리(Mariolatry)
         - 마리아에 대한 경배와 숭배 - 를 지지한다.

         이 교리는 A.D. 5 세기에 발전하였다. "부패한 신학의 아버지"인 어거스틴(354-430 A.D.)
         은 마리아를 "하나님의 어머니"로 높였다. 에베소 에큐메니칼 1차 공의회(431 A.D.)와
         2차 공의회(449 A.D.)는 주로 네스토리우스 논쟁을 해결하고자 소집되었으며, 이 교리를
         공식화했다.

         단순한 용어로 기술된 다음의 이유들은 이 교리가 어떻게 발전되었는가를 증명한다.

               ●  마리아는 예수 그리스도의 어머니이다
               ●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시다.   
               ●  그러므로 마리아는 하나님의 어머니이다
               ●  그러므로 그녀는 아들에게 어머니로서의 특별한 영향을 끼친다
               ●  그러므로 우리가 진실로 무엇인가를 원한다면, 그녀에게 기도하라
                     - 그녀는 다른 어떤 사람보다 그녀의 아들에게 이야기할 수 있다.

         이 교리는 그리스도를 인색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분으로 묘사하며, 마리아를 중보자
         (Mediatrix)와 대속자(Redemptrix)로 바꾸어 놓는다.

         마리아 숭배의 사악한 교리에 대적하기 위한 증거로 다음의 사실들을 주지해야 한다.

         A. 그리스도는 인색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분이 아니다.
             마 11:28

         B. 마리아는 "무흠하지(Immaculate)(무죄하지)" 않다

             1. 마리아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구원을 받아야 했다.
                눅 1:47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리아는 위대한 신앙을 가진 경건한 여인이었다.
                그녀는 순결하고, 하나님께서 그분의 거룩한 목적을 위하여 사용하실 수 있는
                사람이었다.

             2. 마리아는 예수님으로부터 어떤 특별한 인정을 받지 않았다.
                마 12:46-50

             3. 마리아는 그의 아들을 지도하거나 영향을 끼질 수 없었다.
                요 2:3,4

             4. 마리아는 다른 믿는이보다 뛰어나게 여겨지지 않았다.
                눅 11:27,28

             5. 마리아는 "여자 중에(among) 복이 있는 자"였다 - 여자보다 "위(above)"에 있지
                 않았다.
                눅 1:42

         C. 마리아는 "하나님의 어머니"가 아니다.
             이 표현은 사람이 만든 것이다. 성경은 그녀를 예수님의 어머니로 언급한다 -
             마리아는 예수님의 인성에 대하여 그분의 어머니지, 그분의 신성에 대하여
             어머니가 아니다.
             눅 1:43 을 볼 것.

         D. 마리아는 자연적인 방법으로 계속하여 자녀를 가졌다.
             마 13:54-56; 갈 1:19
             마리아는 죄가 없이 곧바로 하늘로 옮겨지지 않았다(로마 캐톨릭의 "마리아의
             승천" 교리) - 의심의 여지없이 마리아는 믿는이로 죽었으며, 부활의 날을
             기다리고 있다.   

         E. 그리스도만이 홀로 우리의 중보자(Mediator)이시다.
             딤전 2:5; 히 7:25; 요일 2:1

         F. 그리스도만이 홀로 우리의 대속자(Redeemer)이시다
             요 14:6; 행 4:12

     

         교리적 암송 구절 : 요한복음 1:14


출처 : 주사랑
글쓴이 : 항공모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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