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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13 구원과 상급은 어떻게 받게되나.

하나님아들 2014. 9. 27. 22:08

우리는 하나님의 집이다.

 

고린도전서 3장 9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집임을 증거하고 있다.

세상에 사는 모든 이들은 세상에 사는 동안 집을 짓고 있다. 어떤 이는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자도 있고, 또 어떤 이들은 견고한 바위 위에 짓기도 한다. 집을 지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기초공사이다. 기초가 약한 모래 위를 터를 삼고 집을 짓는다면, 아무리 잘 세운 집이라 할지라도 바람이 불고 창수가 나면 쉽게 무너져 내릴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가 믿음의 집을 지어야 할 굳건한 반석이시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기초 위에 집을 세워야지 다른 기초 위에 집을 세운다면 모두 허사이다. 비록 지금은 허사인 것을 모르겠지만, 먼 훗날 비가 오고 창수가 날 때 자연히 알게 될 것인데, 그 후회란 이루 말할 수가 없을 것이다.

 

우리의 집을 어느 곳에 세우느냐에 따라 집의 존속여부가 달려 있는 것처럼, 우리 믿음의 집을 세우는 장소의 선택에 따라 우리의 구원의 여부가 달려 있다. 예수는 생명을 주는 생명나무 이기에, 예수를 구주로 믿는 자의 이름은 거져 은혜로 생명책에 녹명(기록)이 된다.   

 

 



 

 

집을 지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기초이지만,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집을 짓는 재료이다. 모세가 이스라엘인들을 이끌고 출애굽을 하여 광야에서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하나님의 장막을 세웠다.

 

모세가 이스라엘인들을 이끌고 출애굽을 하여 광야로 나아갔을때,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하나님의 장막을 세웠다. 광야에서 건축할 때 사용한 장막의 재료는 이집트에서 조달된 것들이었다. 이집트는 이 세상을 의미한다. 사도바울은 고린도후서 5:1절에서는 우리 자신을 땅에 임시적으로 거한다는 의미에서 땅에 있는 장막이라 하였다. 과거 하나님께서는 광야에서 모세가 지은 장막에 거하셨다. 지성소는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장소이었다. 우리는 영,혼,육 이렇게 3부분으로 구성되어있다. 모세의 장막에서와 같이 ‘하나님의 영’은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우리 가운데 지성소에 해당하는 ‘우리의 영’ 안에 거하신다. 그래서 고린도전서 3장 8절에서 우리를 하나님의 집이라 표현을 하였나보다.

 

우리가 이 땅에서 살면서 하나님의 집을 지을 때 사용하는 재료들은 이 세상에서 공급하여야한다. 이집트에서 가지고 나온 귀금속이나 보물들을 사용하여 모세의 장막을 만들었듯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재료들을 사용하여서 하나님의 집을 지어야 한다. 금과 은 그리고 보석으로 집을 지어야 하는데, ‘금’과 ‘은’ 그리고 ‘보석’은 땅속의 높은 압력과 고열을 거친후에 만들어 지며 또한 땅속 깊숙히 묻혀 있다. 나무와 풀과 짚은 땅 위에서 손쉽게 구할 수가 있는 재료이다. 이 땅에서 살면서 우리가 만드는 우리 자신인 하나님의 집은 불과 같은 시험을 지나 아름다운 인격체의 사람으로, 정금과 같은 믿음의 사람으로, 구속의 은혜를 입은 자로서 은혜를 나누는 사람으로 완성이 되어 선행으로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는 성도로서의 삶이 요구되어진다.

 

농부는 농사를 마친후 모든 농작물들을 타작마당에 올리고 알곡과 가라지를 구별하듯이, 우리에게도 이 땅에 살면서 행한 모든 일에 대하여 옳고 그름이 가려지는 날이 오게 된다.(계 11:18) 그 때 우리 각자의 공력이 나타날 것인데, 우리가 지은 집이 불의 시험을 통과하면서 공력이 불 가운데 남으면 상을 받고, 공력이 불타버리면 해를 받게 되지만, 집을 세웠던 터가 예수그리스도의 반석이었다면 구원은 얻으리라는 설명이 고전 3:10~15의 말씀이다.

 

 

생명책과 행위의 책

 

 



 

새하늘과 새땅이 창조되기전 백보좌심판이 있다. 예수님께서는 이 심판을 나의 심판(요 5:30)이라 하셨기에 이 심판의 주관자는 예수님이시다. 이 심판을 받기위해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온다고 주님은 증거하셨다.(요 5:29) 즉 지구상에 살았던 모든 사람은 죽은 자와 산 자를 망라하고 부활하여(고전15:52) 최후의 심판에 서게 된다. 구주의 십자가가 하나님 사랑의 표현이었듯이 이 심판도 역시 하나님 사랑의 실현이며 구원의 완성이다. 이 때는 계11:18과 같이 무론대소하고 주의 종 선지자와 성도들과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은 그들의 행위(계20:13)에 따라 상을 주시겠지만,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못한 자는 유황불못에 던져질 것이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대로 보응하시는 이 심판은 롬2:5-8,16과 고후5:10과 요5:28-30에서 또 계20:11-15에서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이 때 하나님께서는 이 심판 시에 사용하시는 책은 생명책과 행위록책 들이다. (계20:12).

 

한 가지 기억하여야 할 것은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는 기준은 '의'인 것이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의'인 것이다(롬3:28, 4:5, 9:30).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존재하기 전 시대에 살던 자들에게는 '의'의 기준은 다르다. 즉 이스라엘에 있어서는 율법대로 행함(롬2:13)이 '의'였고 하여 이방인들에게 있어서는 양심대로 행함(롬2:14-15)이 '의'였었다.

 

 

 

구원과 상급은 어떻게 받나?

 






 

 

구원과 상급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위의 도표를 만들어 보았다.

구원 받는 기준이 50점이라고 가정을 해보자.

우리가 심판대 앞에 섰을 때, 두가지의 책이 사용된다. 생명책과 행위의 책이다. 두 책에 기록된 점수를 합하여 총점수가 나오는데, 총점수가 50점 이상이면 구원을 받게 되며, 80점 이상이면 성도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고, 90점 이상이면 이기는 자로서 만국을 다스리는 왕으로 또 새예루살렘성에 거주할 수 있는 어린양의의 아내(계21:9)가 된다.

 

적용의 예를 들어보자.

어떤 이는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물 한그릇을 대접한 선한 일이 행위록책에 5점으로 기록이 되어 있었고,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였음으로 생명책에 이름이 녹명이 되어 50점으로 기록이 되어있어 총점수 55점을 얻게 되었음으로 그는 구원받은 자로서 만국에 거주하게된다. 

 

또 어떤 이는 하나님의 뜻(살전 4:3)에 순종하여 거룩함과 의로움을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았음(요 15:8)으로 행위록 책에 35점을 기록이 남게 되었고,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였음으로 생명책에 이름이 녹명이 되어 50점으로 기록이 되어있음으로 총점수 85점을 얻게 되었음으로 그는 성도로서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에 거주하게된다.

 

또 어떤 이는 하나님의 뜻과 나라를 위하여 자기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고(계12:11) 죽기까지 충성하며, 자신을 희생시키는 십자가의 삶을 살았음으로 행위록책에 45점이 기록되어 있고,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였음으로 생명책에 이름이 녹명이 되어 50점으로 기록이 되어있음으로 총점수 95점을 얻게 되었음으로 그는 왕의 반열인 이기는 자로서 어린양의 신부로서 새예루살렘성에 거주하게된다.   

 

한가지 예를 더 들자면, 어떤 이는 이웃을 진정으로 사랑하기에 온 생애를 자기의 생명을 다 바쳐서 희생의 삶을 살았음으로 행위록책 최고 점수인 49점을 받았지만, 예수그리스도 대신 부처를 섬겼음으로 생명록책 점수는 0점임으로 총점수는 49점을 받게됨으로 그는 비록 숭고한 삶을 살았지만 불신자로서 유황불못에 처하게 된다.

 

한가지를 덧붙여 설명을 드려야 할 것이 있다.

예수를 구주로 믿어 생명책에 이름이 녹명이 되었더라도 이름이 지워지는 경우가 있다.

구약에서는 하나님의 권위에 불복종하는 행위는 용서가 없었다. 왜냐하면 반란은 지옥의 원리이였기 때문이다. (예: 고라의 반역, 민 16장)

신약에서도 용서가 안 되는 죄가 있는데, 성령을 훼방하는 죄(마 12:31)이다. 이러한 경우에 해당이 되면, 비록 그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이 되어 있었다 할지라도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지는가보다. 생명책에서 이름을 흐리지 않으시겠다는 약속(계: 3:5)은 오직 이기는 자에게만 주었던 것을 기억하자.

 

이렇게 최후의 심판을 거쳐서 3 종류의 구속함을 이루는 자들이 형성된다.

이기는 자들 하나님의 뜻인 거룩함을 이룬 성도들 단지 구원함을 얻는 신자들 것이다. 모세의 장막은 하늘에 있는 것을 본 따서 만들었다. 따라서 모세의 광야장막이 3부분으로 이루어졌듯이 하늘의 장막도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다. 계21:3은 새하늘과 새땅의 시기에는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과 함께 할 것임을 말하고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장막 안에 거하지만 우리가 다 한 곳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얻을 상급에 따라 거하는 곳이 다 다른 것이다. 이는 마치 대제사장만이 들어갔었던 지성소가 있었고 제사장이 들어갔던 성소와 하나님을 믿는 모든 자들이 들어갈 수 있었던 바깥마당(계11:2)이 있었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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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감추어진 만나
글쓴이 : 요나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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