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스크랩] 주님 은혜의 손길 왕상19:1-8, 고후1:3-11

하나님아들 2014. 8. 26. 22:03

주님 은혜의 손길 왕상19:1-8, 고후1:3-11

미국의 한 제재소 직원이 어느 날 출근해 보니 아무런 설명도 없는 해고 통지서가 책상위에 놓여져 있었습니다. 몇 달 동안 방황하며 가진 돈을 다 써 버립니다. 그리고는 아내에게 고백합니다. “나는 자살하고 싶소. 모든 노력을 다 해 보았지만 아무 것도 되는 일이 없소. 이제 나는 끝이요.” 이때 아내는 말하기를 “여보, 당신은 아직 한 가지 시도해 보지 않은 일이 있어요. 이 문제와 이 상황에 대하여 진지하게 기도해 보신 적이 없잖아요?” 이상하게 이 말이 그에게 감동으로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맞아 나는 기도해 본적이 없지” 아내와 함께 기도하는 동안에 직장과 상사를 향해 가지고 있던 복수와 미움의 감정이 다 사라져 버립니다. 그리고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솟아나기 시작합니다. 자기 집을 담보로 조그마한 건축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5년 만에 스스로 설 수 있는 자기 기업을 갖게 되면서 그는 기도하는 중에 새로운 소원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 제가 건축을 하면서 여기 저기 여행을 하다 보니 좋은 호텔은 너무 비싸고 작은 호텔은 너무 분위기가 안 좋아서 깨끗하면서도 적절한 가격에 쉼을 제공할 수 있는 호텔을 짓고 싶습니다.” 그는 호텔을 하나 둘 짓기 시작했고 이것이 세계적인 체인이 됩니다. 홀리데이 인 호텔의 창업자 케몬스 윌슨(K.Wilson)의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살다 보면 절박한 문제를 만나기도 합니다. 온갖 종류의 시험, 가정적인 아픔, 직장과 일터에서의 시련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이런 때 가장 필요한 것은 주님 은혜의 손길입니다. 우리를 감싸 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새 힘을 주시는 주님이 계심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은 두 본문을 중심으로 “주님 은혜의 손길”이란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신앙생활에서 영적 침체가 올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하면서 항상 은혜가 충만하여 기쁨과 감사와 평강과 소망이 늘 충만하기를 원하지만 때로 말할 수 없는 곤고와 고통과 회의와 낙망의 마음을 가지고 괴로워하는 때가 있습니다. 이런 일은 믿음이 연약한 성도만이 겪는 일이 아니라 신앙의 거장들도 겪는 일입니다.

오늘 구약 본문 왕상 19:4절을 보면, "스스로 광야로 들어가 하루 길 쯤 행하고 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고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 나는 내 열조 보다 낫지 못하나이다."했습니다. 엘리야가 심한 번민 속에서 죽기를 구하는 기도를 올리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엘리야의 정신적, 육체적, 영적인 무기력 속에서 고통 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엘리야가 누구입니까? 갈멜 산에서 큰 믿음을 가지고 하늘에서 불이 떨어지게 하였고, 3년 6개월 동안 내리지 않던 비를 기도로 내리게 했으며,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과 대항하여 승리하였던 선지자였습니다. 그는 영적인 거장이요. 수많은 기사와 이적을 통해 하나님을 증거 한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엘리야가 오늘 말씀을 보면, 아주 형편없는 나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경에 위대한 인물들 중에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를 체험하고도 때로는 무기력 속에서 영적,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통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대한 하나님의 종 모세도 그 중 하나입니다. 민 11:14-15에 보면 백성들이 너무 모세에게 불평을 하고, 너무 모세가 하는 일이 많으니까, 모세가 하나님 앞에 견딜 수가 없어서, 하나님 내게 만약에 은혜를 베푸신다면, 나를 죽여서 이 곤고함을 면하게 해 주옵소서! 나를 죽여주옵소서! 죽기를 고하는 이런 상태에 들어갔던 것입니다.

사실 엘리야와 모세는 구약시대에 율법과 선지자를 대표한 최대의 인물입니다. 변화산상에서 제자들이 환상 중에 주님과 대면을 하여 보였던 사람들이 모세와 엘리야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 역시 살고 싶지 않다면서 죽기를 구하는 그야말로 무기력한 모습과 번민 속에서 고통하고 있다는 것이 놀랍지 않습니까?

어찌 모세와 엘리야뿐이겠습니까? 성경에 보면 많은 신앙의 선조들이 이런 침체 속에서 한번쯤은 고통하고 있었던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윗도 시편 31:4를 보면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오니,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뭄의 마름과 같이 되었나이다." 또 시편 38:5-6을 보면 또 다윗은 "내 상처가 썩어 악취가 나오니 나의 몸이 안녕 이로소이다 내가 아프고 심히 구부러졌으며 종일토록 슬픔 중에 다니나이다."

또 성경 마11:2-3을 보면 세례요한이 감옥에 들어갔을 때 예수님에게 사람을 보내어 오신 그 이가 당신이나이까? 그러면서 세례요한은 의심하며 회의하고 방황합니다. 세례요한은 성령 충만하여 요단강에서 세례를 베풀 때 예수님을 보고 “보라 세상 짐을 지고 가는 어린양이로다.”라고 증거 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보고 이렇게 확신 있게 많은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서 증거 해 놓고, 자신이 헤롯의 일로 감옥에 갇혀 환경이 어렵게 되니까 정말 당신이 메시야 입니까? 하면서 의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영적 탈진과 침체는 엘리야나 모세처럼 과로에서 올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그 원인이 죄 때문에 오는 침체가 있습니다. 시 31:3을 보면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할 때에 내 뼈가 쇠하였나이다."했습니다. 죄를 회개하지 않고, 가슴에 품고 있으면, 이것이 자꾸 우리의 믿음에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우리가 죄의 영향으로 믿음과 영적인 무기력 속에 나도 모르게 빠지게 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사단의 시험에서 올 수도 있습니다. 의로운 욥이 갑작스럽게 말 할 수 없는 시련과 고뇌 가운데서 하나님께 간구한 것은 사단이 주는 불 시험 때문이었습니다. 영적 침체가 올 때 나만이 당하는 것처럼 상심하거나 낙심치 마시기 바랍니다.

2.영적 침체의 때에 하나님의 위로는 영혼을 소생시킵니다.

하나님께서는 육체적으로 탈진 가운데, 그리고 영적인 침체로 인해 낙심 가운데 있는 엘리야를 위해 사자를 보내셨습니다. 구약 본문 5절에 보니 누워 자는 엘리야에게 천사를 보내서 어루만져줍니다. 그리고 그에게 떡을 먹고 물을 마시게 하고 다시 잠을 재워 육체적인 쉼을 통해 회복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다시 천사를 보내셔서 엘리야를 어루만져주시고 먹게 하십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엘리야는 육체적으로 힘을 얻게 되었고, 영적인 면에서도 회복이 되게 하셨습니다.

사람이 무엇을 바라보느냐는 매우 중요합니다. 변하는 환경을 바라보면 자신도 변하고 흔들리게 되어 있습니다. 구약 본문 3절에 보면 엘리야는 이세벨의 협박을 받고는 환경과 형편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봐야 할 엘리야가 환경과 형편을 바라보니 마음에 두려움이 찾아왔고 그 두려움이 그를 영적인 침체에 빠지게 만든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적인 침체에 빠졌던 엘리야에게 천사를 보내시고는 엘리야로 하여금 하나님을 바라보게 만드십니다.

신약 본문을 보면 바울 사도는 복음 전하는 사역을 감당하다가 말로 할 수 없는 고난을 당했습니다. 그는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받고 살 소망도 끊어져 마치 사형 선고를 받은 사람처럼 되었노라고 말합니다. 그런 외적 환난이 참으로 크고 견디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나, 그를 더욱 힘들게 했던 것은 고린도 교회 내에 있는 유대주의자들의 선동에 의해서 그의 복음이 왜곡(歪曲)되게 받아들여지고 그의 사도 권에 대한 도전과 무시가 끊임없이 계속 되어졌기 때문이었습니다.

바울이 이러한 시련을 당하면서도 하나님의 위로가 넘쳐 모든 시련을 견딜 수 있게 되었고, 소망이 넘치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이런 위로를 통해 다른 사람을 위로하게 하고, 또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는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성도는 환란과 고통 속에서 더욱 주님 바라보고 의지할 때 큰 위로와 새 힘을 주십니다. 주님은 그런 환란과 고통 가운데서 더욱 견고한 믿음으로 연단하십니다. 미국에 가면 요셉미티라는 공원이 있는데, 이 공원 안에 5000년 묵은 나무가 발견이 되었었습니다. 어떻게 다른 나무는 10년 아니 20년 살다가 죽는데, 이 요셉미티 공원에 있는 이 나무는 어떻게 해서 5000년이나 살수가 있었을까요? 그 땅이 옥토여서 그랬을 까요? 아닙니다. 정반대입니다. 요셉미티 산은 전 부다 흰 석회의 돌산입니다. 그런데 그 나무가 그 돌의 뿌리를 내리기까지는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한번 어려운 뿌리를 내리게 되면 어떤 비바람, 어떤 눈보라에도 끄덕임이 없이 500년 아니 5000년 동안 청청하게 살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나무는 여름에는 위로 자랍니다. 겨울에는 마디게 자라 나무를 견고하게 합니다. 그리고 겨울에는 밑으로 자랍니다. 겨울에 뿌리에 영향을 주어서 밑으로 자랍니다. 이 나무가 밑으로 자라는 만큼 그 나무는 견고합니다. 우리 인생에서 만나는 환란과 시련은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신앙으로 깊이 뿌리를 내리게 하여 무슨 일을 만나도 흔들림이 없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한다는 것을 알고 환란 중에서도 감사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3.하나님의 은혜가 능히 사명을 감당할 수 있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천사를 보내어 기력을 회복시키신 후에 호렙 산으로 가게 하시고 그 곳에서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을 통해 새로운 사명을 주셨습니다. 본문 15절 이하에 보면 이스라엘에 새로운 왕을 세우는 사명과 엘리사를 이스라엘의 선지자로 세우는 사명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기력이 회복이 되고 영적인 침체에서 당당히 일어서는 자가 되게 하십니다. 아무리 큰 장애물이 앞에 있어도 그 장애물을 두려워하지 않고 능히 감당할 수 있도록 능력을 주십니다. 또한 함께 도울 사람도 붙여 주십니다. 엘리야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믿음에서 떠났고 자기 혼자만 남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10, 14절에서 “오직 나만 남았거늘”이라고 두 번이나 호소합니다. 자기만 외롭게 믿음의 싸움을 싸우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지금까지 전능하신 하나님이 함께 하셨고, 하나님이 보낸 천사와 사르밧 과부와 그의 먹을 것을 공급해준 까마귀가 있었고, 그의 사역을 이을 엘리사가 있었고,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7천명이나 있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중요한 의식이 하나님의 임재의식입니다.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신다는 임마누엘 신앙입니다. 신앙생활에 승리하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았던 사람들은 임재의식이 충만했던 사람들입니다. 요셉이나 다니엘도 그랬고, 모세와 여호수아도 항상 하나님의 임재 의식이 충만했습니다. 다윗 역시 임재의식이 충만했습니다. 그는 시139:5-10절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은 언제나 어디서나 자신과 함께 하신다고 확신했습니다.

신약 본문에 나오는 사도 바울 역시 그의 복음 전도의 사명을 감당하는 앞길에 수많은 장애물이 있어 많은 어려움이 따랐지만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주님의 사랑의 손길이 항상 함께 하시므로 어떠한 상황을 만나도 담대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고후 4:7-10에서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했습니다. 그에게는 하나님이 붙여 주신 많은 동역자들이 있었기에 큰 힘과 위로가 되었고, 함께 주님 주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명을 알고 사명에 헌신하는 사람을 귀하게 대우해 주십니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첼리스트 장한나씨를 아실 것입니다. 세계의 곳곳에서 한나씨를 초청하는데, 1년에 20회만 그 초청에 응한다고 합니다. 1년에 20회 이상 연주회를 하면 천재성이 무너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장한나씨가 연주회를 열기 위해 열방을 다니는데 에이전트 회사에서는 일등석 비행기 표 석 장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그 비싼 일등석 비행기 표를 석 장씩이나 준비하는 것은, 하나는 한나를 위해, 또 하나는 한나 어머니를 위해, 또 하나는 한나의 첼로를 위해서라고 합니다. 한나가 연주하는 악기가 귀하니 보통사람은 앉아 보지 못하는 일등석에 악기를 놓고 소중하게 다루는 것입니다. 혹 첼로가 다칠까 봐 그 비싼 일등석에 VIP처럼 대우하는 것입니다. 장한나씨의 첼로처럼 하나님의 손에 잡혀서 사명을 위하여 사는 사람이 얼마나 귀한 자 이겠습니까? 하나님은 사명 자를 소중히 여기시고 귀하게 대우하시는 것입니다.

이제 말씀을 정리합니다. 저는 오늘 두 본문을 중심으로 “주님 은혜의 손길”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 했습니다.

♡.신앙생활에서 영적 침체가 올 때가 있습니다.

♡.영적 침체의 때에 하나님의 위로는 영혼을 소생시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능히 사명을 감당할 수 있게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신앙생활 하면서 너무 힘이 들고, 영적 침체가 올 때 모든 무거운 짐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주님 은혜의 단비를 사모하며 잠잠히 주님 은혜를 바라는 성도가 됩시다. 주님의 은혜는 나의 영혼을 소생케 하고, 능히 내게 주신 사명을 감당케 하십니다. 주님 은혜로 여러분에게 감사와 기쁨과 평강이 넘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출처 : 양로원 갑천뉴스타트
글쓴이 : 엘리야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