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생각! 말!! 행동!! 영성!!

[스크랩] 성격과 질병과의 관계

하나님아들 2014. 7. 5. 23:02

성격과 질병과의 관계

 

건강심리학자에 따르면, 사람의 성격은 유전자와 생활환경 양쪽 모두의 영향을 받는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낙관적인 사람은 살찌기 쉽고, 잔걱정이 많은 성격의 사람은 위궤양에 걸리기 쉬운 등, 성격에 의해서 걸리기 쉬운 병이 다르다고 전했다.


1. 낙관적인 성격


낙관적인 사람은 과체중 우려가 있다. 도시샤(同志社) 대학에서 진행된 다이어트 연구에 따르면, 낙관적인 사람일수록 체중 감소가 적었다. 언제나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낙관적 사고의 사람은, 자신의 체중에 대해 별로 고민하지 않으며 유혹에도 약하다. 또 인생의 어려움을 이길 수 있다고 하는 자신감이 강해 위험이 있는 행동을 하기 십상이다. 따라서 이 유형의 사람은 건강이나 안전면에 더 주의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2. 잔걱정이 많은 성격


파리 제5대학과 캐나다의 정신요양기관의 연구에 따르면, 잔걱정이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위궤양에 걸릴 확률이 5배나 높다. 의존심이 있어 정서가 불안정한, 잔걱정이 많은 사람은 담배나 술에 빠지기 쉽고, 불규칙한 식사나 수면 장애 문제를 겪기 쉽다. 그 때문에 많은 위산이 분비되어 위궤양이 유발된다고 한다. 또 과잉 스트레스 상태는 두통, 여드름, 방광염 등의 트러블도 일으킨다.


3. 여성적인 성격


영국 그래스고우대학 연구에 따르면, 성격이 상냥하고, 동정심이 풍부하며 인내력이 있는 남성은 스트레스 정도가 낮고, 심장질환도 얻기 어렵다. 리더쉽, 공격성, 모험심, 동정심, 우애, 민감 등의 항목으로 피험자의 ‘남성적 정서’와 ‘여성적 정서’의 점수를 매겼는데, 여성적인 부분이 많은 남성일수록 만성 심장병을 앓는 위험이 낮았다고 한다. ‘여성적 정서’가 많은 남성은 자신의 감정 표현에 우수하고 의사의 조언을 듣는 등 외부에 도움을 요구하는 것에 거부감이 없다.


4. 신경질적인 성격


경쟁심이나 공격성으로 가득 찬 신경질적인 성격은 건강을 해치는 큰 요소 중 하나다. 그리스의 키피시아 대학 연구에 따르면, 신경질적인 성격의 여성은 유방암에 걸리는 비율이 높고, 남성의 경우는 결장암이 되기 쉽다고 한다. 경쟁심과 분노는 인체의 면역력을 저하시켜 질병에 걸리기 쉽다고 연구팀은 생각하고 있다. 또 화를 잘 내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병을 앓는 위험도가 50%나 높다고 한다. 그들은 어떠한 압력이 있었을 때, 혈압과 심박수가 오르는 등, 보다 격렬한 심신 반응을 일으켜 심뇌 혈관 계통에 큰 손상을 준다.


5. 외향적인 성격


밀라노 대학 연구에 따르면, 외향적인 성격의 남성은 심장병이나 전염병에 잘 걸리지 않고, 병후의 회복이 빠르다. 그들은 생활상의 좌절에 직면해도 거기에 굽히지 않는 인내력이 뛰어나다. 또 몸 상태가 나쁜 것을 알게 되면 곧바로 의사의 진찰을 받는다. 또 연구에 따르면 외향적인 남성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14%나 많은 자녀가 있다.


6. 내향적인 성격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수줍은 성격의 사람이 심장병과 뇌졸중을 앓는 확률은 보통 사람보다 50%나 높다. 내향적인 성격의 사람은 비교적 폐쇄적인 생활을 하기 때문에 새로운 환경 가운데 있으면 압력을 느껴 바이러스에 감염하기 쉽다고 연구진은 지적한다. 1년에 수 차례 감기에 걸리는 것도 이 타입이라고 말하는 연구자도 있다.


7. 착한 성격


영국 에딘버러 대학 연구에 따르면, 착하고 도덕심이 강한 사람은 건강하다고 한다. 보고에 따르면, 착한 성격의 사람은 당뇨병이나 디스크, 뼈 질환, 좌골신경통, 뇌졸중, 치매 등의 질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 그들의 생활은 매우 건강하고 운동이나 식습관에도 주의하기 때문이다.

 

 -마인드무브-

 Tchaikovsky - The Sleeping Beauty - Waltz

 

출처 : 우주권
글쓴이 : 우주권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