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이란!

[스크랩] 선악과의 의미!

하나님아들 2014. 6. 11. 10:10

선악과의 의미!

 

 

하나님이 왜 선악과를 만드셔서 사람으로 하여금

선악과를 먹고 타락하게 만들었냐고 질문들을 합니다.

 

이러한 질문들에 대하여

하나님은 사람을 로봇으로 만들지 않았고

사람은 선택권을 존중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대답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만드신 이유 중 더 중요한 것은

창조물과 피조물과의 관계를 정확히 하시려는 의도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선악과를 통하여

하나님만이 모든 것의 주인이 되심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선악과를 통하여서 사람으로 하여금

스스로 자고하여 교만해지지 않도록 배려한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인 것입니다.

 

만일 에덴동산에서 선악과가 없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아마 아담은 하와가 생기기 전에 벌써 교만해졌을 것입니다.

아담은 선악과를 보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명령을 항상 생각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의 주인시며

자신은 모든 것에 관리자일 뿐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만드신 것은

사람을 죽이기 위해 만드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람을 살리기 위해 만드신 것입니다.

 

"선악과를 먹지 말라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이처럼 단순한 명령 안에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향한

사랑과 배려와 생명이 포함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얼마 안되어 아담은

자신이 아내 하와를 통하여 뱀의 미혹에 걸려들어

결국 선악과를 따먹게 되었습니다.

 

창세기 3: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창세기 3: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하와는 그렇다치고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들은

아담조차 왜 이렇게 맥없이 유혹에 넘어갔습니까?

바로 탐심입니다.

탐심 때문에 아담은 맥없이 뱀의 유혹에 넘어가게 되게 한 것입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세상의 모든 탐심을 버리지 안으면

뱀은 똑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하며

우리에게 다가와서 미혹할 것이며

우리는 백발백중 당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하지 말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하신 것임을 믿고

절대로 조금도 타협함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또 한가지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아담의 능력을 너무 과소평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담의 능력과 지금 우리는 능력은

하늘과 땅 차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아담의 지혜와 능력과 영적인 면은

지금의 우리보다 월등히 뛰어났습니다.

그는 직접적으로 하나님과 교제했던 사람입니다.

사람이 생긴 이래 아담처럼 하나님과 가까이 교제했던 사람도 없습니다.

그런 그도 탐심 때문에 한번에 타락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영적인 사람이 된다는 것은 단순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영적이라는 것에 대하여 오해하고 있습니다.

 

아담이 하나님과 바른 영적인 관계 있었을 때

아담이 한 것은 다른 것이 아니었습니다.

아담은 하나님께서 명하신 선악과만 먹지 아니하였다면

그는 영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길 일이 전혀 없었습니다.

 

너무 단순한 계명 같습니다.

너무 단순한 계명이라 아담이 그렇게 한 것일까요?

 

우리는 선악과 사건을 통해서

아무리 단순한 하나님의 명령이라도

절대로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진정한 영적인 사람은

신비와 은사 만을 쫒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작은 명령라도 절대 놓치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며 영적인 사람입니다.

 

결국 아담이 영적인 사람에서 육적인 사람으로 타락하여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것은 너무 간단하고 단순한 계명에

불순종으로 시작되었단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계명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그 안에는 선악과 같은 깊은 의미들이 숨겨져 있음을 알고

어떤 것에도 타협함이 없이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순종과 복종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요 14: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출처 :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 하나님만 사랑

출처 : * 주님 오시는 발자국 소리 *
글쓴이 : 엘샤다이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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