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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9. 보혈을 통한 승리

하나님아들 2012. 8. 27. 22:55

9. 보혈을 통한 승리

 

“또 여러 형제가 어린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계 12:11)

 

우리는 본장 5-9절에서 다음과 같은 사실을 읽게 된다.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 가더라.

우리는 요한계시록을 통틀어 보좌에 좌정하신 어린양이 계시는 사실을 보게 된다. 그 어린양이 그 위치를 확보하신 것은 바로 죽임을 당한 어린양으로서 하신 것이다. 사탄과 그가 지나고 있는 모든 권세에 대한 승리는 오직 어린양의 피로 말미암은 것이다.

 

1. 단번에 이루어진 승리

 

사탄은 하늘나라에 들어가서 형제를 참소하는 자로,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에게 혜택을 주는 일이면 무엇이든지 반대하는 자로 거기, 곧 하늘나라에 출현하게 되었다. 욥기에는 사탄이 하나님의 아들들과 함께 여호와 앞에 배알하려고 나오는 것을 우리는 보게 된다.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그분의 종인 욥을 시험해 보라는 허락을 받게 되는 광경을 보게 된다(욥 2장). 어디 그뿐이랴! 스가랴 3:1-2을 보면, 우리는 스가랴가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사자 앞에 섰고 사단은 그의 우편에 서서 그를 대작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시니라” 하는 말을 읽게 된다.

 

그러고 나서 우리 주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이 누가복음 10:18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었다.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요 12:31)고 하셨다.

 

하늘은 무변광대한 천체이며, 그곳은 아주 다른 여러 가지 분야로 나누어져 있는 곳으로, 본성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수행하는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천군 천사들이 가득 차 있는 곳이다. 그리고 그들 가운데 아직도 사탄이 자리를 확보하고 있다. 또 한 가지 우리가 기억해야 될 것은 성경이 사탄을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처럼 검고 무시무시하게 묘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성경은 사탄을 “빛의 천사”로 묘사하고 있다. 그는 한때 수천의 종들을 거느렸던 왕자였다.

 

사탄은 인간의 타락을 종용하고 나서 이 세상을 자기에게 속하게 하고 자기가 이 세상의 왕자가 되었다. 사탄은 세상에 속하게 하고 자기가 이 세상의 왕자가 되었다. 사탄은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다스리는 참 권세를 지니게 되었다. 사실상 하나님은 인간이 이 세상의 왕이 되도록 하셨다. 하나님께서 “다스리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탄이 이 세상의 왕을 정복하고, 인간에게 속한 모든 왕국을 자신의 권세와 지배하에 두고 다스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권세는 하나님에게 인정받은 것이다. 사탄이 모든 육체를 다스리는 권세를 획득하고 또한 사탄이 다스리는 통치 영역인 육체 안에서 인간이 정복을 당한 연후에야 사탄은 하늘나라의 법정으로부터 참소자로 영원히 추방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도 자기 자신을 바탕으로 해서 사탄을 대항해서 싸우고 정복하기 위해서 육체로 이 땅에 오셨던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해서 우리 주님께서는, 기름 부음을 받아 공개적으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인정되신 후에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 성령에 이끌리어 마귀의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인도되어 들어가셨던 것이다. 사탄에 대한 승리는 오직 주님께서 개인적으로 참으시고 시험 물리치신 후에야 취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죽음을 통해서 사망의 권세를 가졌던 사탄을 파과하기 위하여, 즉 마귀를 멸망시키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다. 성경에서는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고전 15:56)고 한다. 우리 주 예수께서 율법의 요구를 성취하시게 된 것은 오직 그분의 죽음과 십자가 위에서 보혈을 흘리심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율법은 끊임없이 “죄의 삮은 사망이니라”고 선포한다. 그리고 “죄를 범하는 영혼은 정녕 죽으리라”고 선포하고 있는 것이다. 전형적인 성전의 사역으로 말미암아, 그리고 피를 흘리고 피를 뿌리는 희생제물로 말미암아, 율법은 예언하기를 화목과 구속은 오직 피를 흘림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 했던 것이다. 우리의 담보자이신 하나님의 아들은 율법의 지배하에서 탄생하셨다. 그리고 그분은 그 율법에 안전하게 순종하셨다. 주님께서는 자신을 율법의 권세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해서 사탄의 시험을 물리치셨다. 뿐만 아니라 주님께서는 기꺼이 자신을 포기하시고 죄의 형벌을 담당하셨다.

 

주님께서는 보혈을 흘리심으로 최종 목적인 율법을 이루기 위하여 자신의 전 생명을 헌신하셨던 것이다. 그리하여 율법이 완전하게 성취되자 죄와 사탄의 권세는 종말을 고하게 되었다.

“영원한 언약의 피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주님을 다시 사망에서 생명으로 일으키셨다. 그렇게 해서 주님께서도 “자기의 피를 힘입어 천국에 들어가셨던” 것이다. 그리고 거기서 우리를 위해서 그분의 화목제를 효과 있게 하신다.

 

보혈은 사탄을 정복하고 승리할 만한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리고 그 보혈은 하나님 존전에서 죄를 깨끗이 씻어 버리는 놀라운 사역을 이루었으며, 죄가 완전히 종말을 고하게 하고 무용지물이 되게 해 버렸던 것이다.

 

2. 점진적인 승리가 있다. 이 승리는 최초의 승리에 수반된다

 

사탄이 이 땅으로 쫓겨나게 되었으므로 천국의 승리가 지금 이곳에서도 이루어져야 한다. 이 사실은 승리의 노래 가운데서 언급된다. “어린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은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이 말씀은 주로 언급된 형제들에 관하여 말해지고 있으나 또한 천사들의 승리를 말하고 있기도 하다. 하늘나라에서와 이곳 세상에서 동시에 똑같은 근거에 의하여 수행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언급한 다니엘 10:12-13 말씀 가운데 있는 교통은 하나님의 사업이 수행되고 있는 하늘과 세상에서 존재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 말씀에서 다니엘이 기도를 하자 마자 천사는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했으며, 천국에서 23일 동안의 분쟁은 지상에서 21일 동안의 기도와 금식이었다.

우리는 요한계시록 12장에서 어떻게 그 투쟁이 하늘나라에서 이 세상으로 옮겨졌는가를 분명하게 알게 된다. 그 말씀 가운데서 하늘의 큰 음성이 있어 말하기를, “화 있을 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 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어 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핍박하는지라”(12-13)고 했다.

 

사탄이 주님을 더 이상 해칠 수 없게 되자 그는 그분의 교회를 핍박하는 것이다. 일찍이 3세기에는 우리 주님의 제자들과 그분의 교회가 이 사실을 실지로 체험했다. 피비린내 나는 핍박으로 수만의 그리스도인들을 순교자로 죽게 한 사탄은 주님의 교회가 주님을 배반하게 사력을 다했다.

그러나 “또 여러 형제가 어린양의 피아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라는 그 말씀은 온전히 사탄의 핍박으로 죽어 간 그 수많은 순교자들에게 적용되는 것이다. 그 혹독한 피의 핍박의 시대가 지난 후에는 교회의 시대가 도래 했으며 안식과 번영이 있었다. 사탄은 발버등을 쳤지만 헛수고였다.

 

“또 여러 형제가 어린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은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이 생활로 인해 그 무엇보다도 강력한 능력이 복된 종교 개혁을 통해서 사탄이 교회 안에서 구축해 놓은 강력한 권력을 파괴했던 것이다. “여러 형제가 어린양의 피를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롬 3:24-25)라고 하는, 이 놀랍고 영광스런 진리를 발견하고 체험하는 것과 전하는 것이 그토록 놀라운 능력과 그토록 영광스러운 승리를 종교 개혁자에게 부여해 주었던 것이다.

 

그러한 종교 개혁이 성공한 이래로, 교회 안에서 어린양의 피가 영광을 받는 비율에 따라서 교회는 계속해서 사망과 죄악을 정복하고 승리할 수 있는 새로운 생명으로 감화를 받았던 것이다. 그렇다, 아직도 수천 년 동안 사탄의 왕좌가 허물어지지 않고 있는 가장 사나운 이방 나라가 가운데서도 그 사탄의 권세를 파괴시킬 수 있는 유일한 무기는 바로 어린양의 피인 것이다.

 

교회를 위해서 마련된 것은 역시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위해서도 마련된 것이다. “어린양의 피” 안에서 그리스도인은 언제나 승리한다. 우리의 심령은 하늘나라에서 보혈이 하나님께 행사했던 그 능력에 대하여 확신을 가질 때 비로소 완전한 화목을 가져오며 죄를 깨끗이 제거해 버린다.

 

3. 우리도 이 승리에 참여하고 있다

 

만약 우리가 “어린양의 피로” 깨끗하게 씻겨진 자들 가운데 속한 자로 여겨졌다면, 이 축복을 충만하게 항유하기 위해서 우리는 다음 사실들에 주의를 집중시켜야 한다.

 

1) 투쟁이 없으면 승리가 있을 수 없다

 

우리가 먼저 인정해야 될 것은 지금 우리는 원수의 영토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이다. 사탄은 이제 영화롭게 되신 예수님에게는 미칠 수 없으나, 오직 주님께서 택하시고 구원해 놓으신 그의 백성들을 공격함으로 주님께 택하시고 구원해 놓으신 그의 백성들을 공격함으로 주님께 이르려고 날뛰는 것이다.

 

사탄은 지칠 줄 모르고 있는 힘을 다해서 우리를 전체적으로 혹은 부분적이라도 자기의 지배하에 두려고 애쓰고 있는 것이다. 그는 문자 그대로 “이 세상의 임금”이다.

 

사탄은 이 세상을 사용하여 교회를 하나님께 불신실하게 하려고 백방으로 주력하고 있으며 그렇게 하는 방법도 알고 있다. 그리고 사탄은 교회를 자기의 영으로 감동시켜서 자기를 섬기고 하나님을 배반하게 하려고 노리고 있다. 사탄이 지니고 있는 그 영은 바로 이 세상의 영이다.

 

“어린양의 피로 인하여” 이 사탄을 정복하고 승리하기를 간절히 원하는 신자는 반드시 싸우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자기 원수의 성격을 파악하는 데에 열과 힘을 다해야 한다. 또한 그는 말씀을 통해서 무엇이 사탄의 간교한 비밀이며, 성경에서 어느 것을 “사탄의 비밀들”이라고 하는가를 성령의 인도로 배워야 되는 것이다. 그리고 신자는 이 전쟁이 “혈과 육”에 대한 전쟁이 아니라, 오직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사탄을 정복하는 승리에 동참하기를 간절히 원하는 신자는 모든 일에 그리고 어떠한 희생에라도 그 사탄을 대적해서 싸우는 전쟁을 끝장내기 위해서 온전히 자신을 헌신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여러 형제가 어린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2) 승리는 믿음을 통한 것이다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요일 5:4-5). 주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

 

이제 사탄은 이미 정복된 원수이다. 그는 이제 주 예수께 속한 자에게 말할 권리를 철저하게 박탈당했다. 그리고 내가 주님과 하나가 되어 있으면 주님께서 친히 내 안에서 살고 계시며 나를 위해서 취득하신 그 승리를 내 안에서 유지시켜 주실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점진적으로 수행해 주신다. 이 사실을 살아 있는 믿음으로 깨닫고 있을 때에는 아무리 사탄이 우리를 다시 지배하려고 발버둥쳐도 절대로 두 번 다시 지배하지 못할 것이다.

 

오직 이 믿음만이 그 전투에서 싸울 수 있는 용기를 부어 주며 기쁨을 갖게 해준다.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님이 그 전쟁이 승리자이시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이 하늘 나라에서 사탄을 쫓아내신 사실에 대한 거룩한 환상으로 우리의 영혼이 충만하게 채워지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3) 이 승리는 어린양의 보혈과 갖는 교제 안에서 이루어진다

 

믿음은 바로 생명이다. 믿음은 영혼을 하나님과 직접 관계를 맺게 하며, 무엇보다도 예수님의 보혈과 함께 있는 보이지 않는 하늘나라에 것들과 관계를 맺게 한다. 우리가 그 보혈의 능력하에 우리 자신을 철저하게 내놓지 않으면 그 보혈로 인하여 사탄을 정복했던 승리를 믿는다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하다

 

보혈의 능력을 믿는 믿음은 내 속에서 그 능력을 체험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유발시켜 준다. 보혈의 능력을 체험하는 모든 체험이야말로 승리를 믿는 믿음을 더욱 영광스럽게 만들어 준다.

이제 우리의 소유가 된 하나님과의 완전한 화목에 더 깊이 들어가는 것을 추구해야 한다. “그 보혈이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한다”는 사실을 확신하는 믿음을 계속 발휘하면서 힘차게 생활하자. 그뿐만 아니라 그 보혈을 통해서 우리가 성화되도록 자신을 복종시키고,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기 위하여 온전히 주님께 맡겨 버리자.

 

우리 주 예수께서는 자기의 피로 우리를 제사장과 왕으로 만들어 하나님께 드렸다. 오직 그것은 우리가 제사장적인 순결함과 사역을 지니고, 하나님을 섬기는 가운데서 그에게 나아가게 하려는 것뿐만 아니라, 왕의 능력을 가지고 하나님을 위해서 우리가 다스리도록 하신 것이다. 어린양의 보혈은 모든 죄성에 대한 화해뿐만 아니라 모든 죄의 권세에게 승리하는 표와 확증해 주는 도장으로서 계속적으로 증가되는 능력을 발휘할 것이다.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또 여러 형제가 어린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은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계12:10-11).

출처 : 주님을 더 알기 원하는 사람들
글쓴이 : kaporet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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