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왕하3:13-20)
본문의 배경은 B.C.850년경 이스라엘과 접경 지역인 모압왕(메사)가 이스라엘의 왕 아합이 죽은 후 조공을 바치지 않고 배반하자 이를 응징하기 위해 유다,이스라엘,에돔 3국이 연합하여 모압을 치러가는 중에 발생한 사건입니다.
전쟁을 하러 나간지 7일이 되어 군사와 생축을 먹일 물이 떨어진 것입니다(왕하3:9),사막에서 물이 떨어졌다는 것은 죽음과 마찬가집니다.전쟁도 하기 전에 다 죽게 생겼습니다.그래서 유다 왕 여호사밧이 선지자 엘리사를 찾아가서“어떻게 했으면 좋겠느냐?”물었을 때 하나님께서 엘리사 선지자에게 주신 응답이“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는 것입니다(16절).
우리가 예기치 않은 난관에 부딪쳤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교훈 받을 수 있습니다.
(1)만일 제쳐두고 가장 먼저 하나님께 물어야 합니다.
유다왕 여호사밧은 여호람 왕과 에돔 왕으로 더불어 선지자 엘리사를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엘리사가 이들 가운데 이스라엘 왕 여호람을 보자 호되게 책망하며 이렇게 말합니다.“하나님의 선지자를 버린 당신이 어찌 선지자를 찾아왔습니까? 당신의 부모인 아합과 이세벨이 찾았던 거짓 선지자나 찾아가시오”(13절). 그리고 옆에 함께 찾아온 유다왕 여호사밧을 보며 말합니다. “내가 섬기는 살아 계신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지만 유다의 여호사밧 왕만 아니었더라면 내가 당신을 쳐다보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여호사밧 왕만 이 자리에 없었더라면 여호람과 에돔 왕을 골짜기에 그냥 묻어버렸겠지만, 여호사밧 왕이 우상숭배를 철저히 타파하고 선지자와 제사장들을 잘 도와주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그 말씀대로 살도록 한 선행이 하나님 앞에 기억되어 진퇴양난의 위기를 맞은 연합군을 구원하시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요12:11)나사로 때문에 많은 유대인들이 가서 예수를 믿으니라.
(왕하8:19)여호와께서 그의 종 다윗을 위하여 유다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셨으니...
(출19:29)아브라함을 생각하사 그 조카 롯을 소돔과 고모라 멸망할 때 구출해 주셨다.
(행16:31)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그렇습니다.나 하나 예수 잘 믿으면 반드시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나 때문에 부모가 구원받고,조카들이 구원받고,친구들이 구원받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백부장 고넬료는“그의 친척과 친구들을 모아 놓고 베드로의 설교를 듣게 만들었습니다(행10:24).
우리 처제를 보니까 예수를 믿지 않는 집에 시집을 갔는데 시아버지가 국회의원 몇 번 출마했다가 떨어지고 신랑도 별로 맘에 안들고 제가 반대를 했어요. 그런데 기어코 시집을 가더니 예수 믿는다고 별의 별 구박을 다 받고 고생을 다 하다가 그걸 끝까지 참고 견디고 착하게 하니까 결국에는 시아버지 시어머니 남편 다 구원시키고 기독교 집안으로 만들었습니다.
신앙인은 신앙인 집안을 만나서 혼인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혹시나 그렇지 못했을 경우에는 우리 처제같이 끝까지 참고 견디고 믿음 지키면 불교 집안이 기독교 집안 될 수 있고 제사지내던 집안이 추도예배를 드리는 날이 올 것입니다.
주변에 어떤 소리 들어도 나 하나라도 인내하고 하나님 잘 섬기면 되는 날이 오는 것입니다.
(2)이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는 말씀에 순종했습니다(16-17절).
이스라엘 지역은 거의 90%가 사막이고 비는 일 년에 한 두번 정도 밖에 오지 않는 메마른 곳입니다. 그런 골짜기에서 물이 가득하게 된다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습니다. 7일 동안이나 골짜기를 찾아 헤맸지만 물을 찾지 못했는데 물을 얻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엘리사 선지자는 그런 메마른 골짜기에 많은 개천(물웅덩이)을 파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무모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그러나 여호사밧은 어떻게 했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안된다,불가능하다...이런 말을 하고 있을 때 그러거나 말거나 신앙의 사람 여호사밧은 선지자 엘리사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땀 흘려 골짜기 여기저기에 개천을 팠습니다.사람들이 바보라고 하든지 말든지 비판을 했지만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되었습니까?.아침이 되어 소제를 드릴 때 골짜기에서 물이 흘러 내려와 그가 파놓은 개천에 물이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순종하니까 되는 것입니다. (18절에 보면)“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오히려 작은 일이라”고 했습니다.더욱 더 큰 기적을 보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을 죽이려고 쳐들어왔던 모압의 군사들을 완전히 초토화시키고 정복하여 승리하게 만들어 주셨던 것입니다.
여러분,그러므로 안된다, 불가능하다 그런 말하지 말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말씀에 순종하여 골짜기를 개천을 파듯이 순종의 개천을 파고 기도의 개천을 파야 합니다.
(왕하4:3)이 사건 직후 선지자 생도의 미망인에게도 일어났습니다. 선지자 생도 중 하나가 빚을 잔뜩 진채 두 아이를 남겨두고 죽었습니다. 이 과부가 엘리사를 찾아가 이렇게 호소합니다. 엘리사가 그 과부에게 말하기를“이웃집에 가서 빈 그릇을 빌려 오되 조금 빌리지 말고 되도록 많은 그릇을 빌려와 당신의 두 아들과 함께 집 안으로 들어가서 문을 닫고 그 모든 그릇에 기름을 부어라”고 했을 때 그 과부는 엘리사의 말 그대로 순종해서 빌려 온 그릇마다 기름이 차고 넘쳤다고 했습니다. 과부는 그 기름을 팔아 모든 빚을 갚고 넉넉하게 살 수 있었습니다.
(요2:1)가나 혼인 잔치에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예수께서 빈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인들이 그 항아리 아구까지 물을 채우자 채워진 만큼 물이 포도주로 변화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생각이나 판단에 이해되지 않을지라도, 또한 기적이 일어날 징후가 보이지 않더라도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인간은 불순종으로 타락했습니다.따라서 순종해야 구원이 회복되는 것이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기적이 오고 은혜를 받는다는 것입니다.그래서 기독교는 순종의 종교라고 하는 것입니다.(왕하5장)아람의 군대장관 나아만이 문둥병에 걸렸는데 엘리사가 시키는 대로 요단강에서 7번 목욕하라는 말씀에 순종했더니 완전히 고침 받은 일이 있었습니다.처음엔 자존심 상하여 불평하고 돌아가려 했지만 마지못해 억지로라도 순종했더니 치료가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부족해도, 억지로라도 말씀에 순종하기만 해도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3)(20절에)아침 소제드릴 때 물이 흘러왔다고 했습니다.
여러분,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소중히 여기시기 바랍니다.하나님의 모든 역사는 예배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예배를 소홀히 하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을 발로 차버리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말세에 예배를 폐하는 자들을 본받지 말고 예배드리기를 힘쓰라”고 했습니다(히10:25).
성경을 잘 보시면 예배를 소홀히 하니까 하나님께서 진노하셨고, 반대로 예배를 잘 드렸을 때는 다른 것은 좀 부족해도 하나님이 불쌍히 여기시고 축복하여 주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창4:1)아벨은 예배를 잘 드려서 복을 받았고 가인은 예배를 소홀히 하다가 잘못된 것입니다. 솔로몬도 일천 제사를 드리는 지극정성을 보여서 위대한 솔로몬 왕이 된 것입니다.
(요4:23)“나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자를 찾으러 온다”고 하셨지 않습니까?
(레6:20)아침 예배와 저녁 예배를 페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스9:4시55;17요20:19)
그러므로 여러분, 예배드리기를 진정으로 힘쓰고 힘쓰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제주도에서 열기구 벌루닝(Ballooning)을 경영하는 이종원(제주법환교회집사)는 연간수입 10억 원의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절대로 주일날에는 문을 닫습니다. “수입보다 믿음이 우선이다”그래서 그는 회사 이름을 예수님을 찬양한다는 뜻에서 예찬항공으로 이름을 지었습니다.지금은 연간 50억의 이익을 내는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주일날 문 닫는다고 망하지 않습니다.
여러분,꼭 예배드리는 것을 소중하게 여기시기 바랍니다. ‘종교와 수명’이라는 논문에 따르면 보통 사람의 평균 수명이 75세, 매주 1회 이상 교회에 나가는 사람의 평균 수명은 83세로 조사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신앙생활 잘하면 불신자보다 7년 더 장수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도 장수하시고 개천에 물이 넘치듯이 하나님의 축복이 흘러넘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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