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스크랩] 간구의 기도는 믿음의 기도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아들 2012. 8. 10. 15:45

간구의 기도는 믿음의 기도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면하는 모든 일에 관심이 있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필요를 기도를 통해 채워주실 준비를 해 놓으셨습니다.


  우리에게는 기도가 얼마나 절실한지요? 이미 말씀드린바와 같이 교회, 개인, 가정, 기업, 나라와 민족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모릅니다.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기도를 대신할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간구의 기도

(마 21: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막 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기도는 간구의 기도입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께 무엇인가를 해달라고 간구합니다. 그것이 성경적입니다. 마태복음 21: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간구의 기도는 믿음의 기도여야 합니다. 이것은 개인의 필요를 위한 기도입니다. 우리 자신을 위한 기도입니다. 우리가 이 간구의 기도를 할 때 받은 것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믿고 구할 때 구한 그것을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에 관심이 있으시고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기를 원하십니다.


  구약에서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영적인 축복 이상의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물질적으로 재정적으로 축복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 중에서 병을 제하시겠다고 말씀하셨고 그들에게 장수함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출 23:25-26) 『너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 병을 제하리니 네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잉태치 못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 내가 너의 날 수를 채우리라』아멘.


  하나님은 또 그의 백성들이 그의 계명을 지키면 땅의 좋은 것으로 먹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 1:19)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하나님은 오늘날도 그 때와 똑같이 당신의 자녀들에게 관심이 있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당면하는 모든 일에 관심이 있으십니다. 하나님은 요한삼서 1:2절에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 7:11) 우리는 우리의 필요들이 - 영적, 육신적, 그리고 물질적 - 충족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 것을 꼭 알아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기도를 꼭 “만일 당신의 뜻이라면 이루어 주세요.”라는 말로 끝냅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그렇게 기도하셨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그렇게 기도한 것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꼭 한번 뿐입니다.


  예수님은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만일 이것이 당신의 뜻이라면”이라고 기도하지 않으셨습니다. 대신에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그리고 그는 나사로를 향하여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고 명령하셨습니다.(요 11:41-43)

  나사로를 일으킨 기도는 뭔가를 변화시키는 기도입니다. 언제나 우리가 무엇을 변화시키기를 기도한다면 “만일”이라는 단어를 써선 안 됩니다. “만일”이라는 단어를 쓴다면 우리는 잘못된 규칙을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기도는 응답받지 못합니다. 그 대신에 우리는 우리의 간구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주장하고 받은 것을 믿어야 합니다.


  겟세마네 기도에서 “만일”이라는 단어를 쓰신 예수님의 기도는 성별의 기도였습니다.


성별의 기도

(눅 22:42) 『가라사대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그리스도가 하신 기도는 순종, 성별, 그리고 헌신의 기도입니다.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내 원대로 마옵시고···”

  예수님은 아버지가 자신에게 원하시는 일들을 하기 원하셨습니다.


  이것은 간구의 기도가 아닙니다. 이것은 무엇을 얻는다든지 무엇을 변화시키기 위한 기도가 아닙니다. 이것은 성별의 기도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디를 가라시든지 무엇을 하라시든지 우리의 삶을 그분이 원하시는 대로 사용하시기 원하실 때 우리는 이런 종류의 기도를 합니다. 성별과 헌신의 기도에서 “만일 이것이 당신의 뜻이라면···”이라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무엇을 변화시키기를 원한다거나 혹은 하나님으로부터 무엇인가를 받기 원한다면 우리는 “만일 당신의 뜻이라면···”이라고 기도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벌써 하나님의 말씀에 이것에 관한 것이 있는 것을 우리가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 것이 그분의 뜻인 것을 압니다.


암송구절 :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막 11:24)

배운 것을 행하십시오. :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약 1:22)

출처 : 산족선교
글쓴이 : 일오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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